의왕도시공사 여성대학예술단 방송째즈댄스반 ‘째즈홀릭’이 전국 체조경영대회에서 생활댄스체조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의왕도시공사는 14일 의왕 여성대학예술단 ‘째즈홀릭’이 지난 11일 전남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1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국민생활체육전국에어로빅스 체조경연대회 생활댄스체조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의왕 여성대학예술단 ‘째즈홀릭’은 지난 6월 경기도지사기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것은 물론, 지난 9월 제12회 백운예술제 의왕시민 예술경연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생활댄스체조 부문 일반부 1위를 수상하는 등 생활댄스를 통해 의왕여성대학 예술단을 홍보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의왕시가 노인 일자리 마련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노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의왕시가 의왕관내 노인인력에 대한 안정적인 고용시장 정착을 위해 자체적으로 발족한 ‘나이야가라’ 일자리 발굴단이다. 지난달 발대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간 ‘나이야가라’ 일자리 발굴단은 현재 일자리 발굴 실적이 미미하지만 노인 일자리 창출에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다 현재 나이야가라 발굴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어르신들은 지역내 65세 이상 15명. 이들은 관내 고천동 등 5개동에 3명씩 5개조로 나누어 배치돼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주소지내 골목까지 산재해 있는 사업장을 방문하고 있다. 이들은 사업주가 노인인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사업장을 찾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숨어있는 일자리를 발굴하고 구직자를 연결해 구인·구직 미스매치를 최소화 하면서 일자리센터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지금까지 어르신들의 일자리 발굴단이 방문한 기업체와 식당 등은 860여곳에 이르고 있으며 일자리 발굴 실적은 8건, 이를 통해 어르신 3명을 취업시키는 데 성공했다. 나이야가라 일자리 발굴단이 일자리 개척에 나선지 한달 남짓한 취업 실적으로는 미약하지만 앞으로
의왕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5일 제26회 의왕시민의 날 기념 시민체육대회가 열린 부곡 체육공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명선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참참 바루 알리와 함께하는 공명선거 축제’와 연계하여 돈 선거 근절, 깨끗한 선거문화 구현 및 정치후원금 제도 등을 알리기 위해 실시된 이날 캠페인에서 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은 체육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에게 공명선거 전단을 배부하는 등 공명선거 의지를 다졌다. 또 정치인의 축·부의금 금지 및 깨끗한 정치를 위한 정치후원금 기부 안내 전단 배부, 기념품 제공 등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그 중에서도 선거법 위반행위 신고·제보 전화 1390 및 과태료·포상금 제도 등에 대한 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한편, 의왕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의왕백운예술제에서도 돈 선거 근절, 깨끗한 선거문화 구현을 위한 ‘참참 바루 알리와 함께하는 공명선거 축제’를 열어 시민들에게 공명선거에 대한 많은 관심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의왕시가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2일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념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한종석 노인지회장, 지역 노인 등 2천여명이 참가했다. 사물놀이와 난타공연의 식전행사와 기념식에 이어 진행된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어르신들의 노고와 감사를 표하는 즐거운 한마당 행사로 펼쳐졌다. 특히 축하공연에서는 초청가수 박해성씨의 인기가요와 경로당 연합팀의 건강라인댄스 및 노래, 사랑채 실버합창단의 가곡과 마술공연, 벨리댄스, 스포츠댄스, 웰빙댄스 등의 공연이 진행돼 참석한 어르신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 김성제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의왕시는 이제 전국에서 손꼽히는 노인복지도시로 성장했으나 앞으로도 더욱 어르신들의 역할과 경로효친사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노인의 날 기념행사는 의왕시가 지난 1995년 10월 ‘의왕시 노인의 날 조례’를 제정한 이후 풍성한 행사와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행사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의왕시민운동가 표도영씨가 의왕시의회 윤미근 의원(새정치민주연합)에 대한 위장전입 등 의혹제기에 이어 또다른 의혹을 제기하고 나서 앞으로 윤 의원의 대응이 주목되고 있다. 시민운동가 표씨는 1일 오전 의왕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의원이 개인의 영리를 목적으로 수년간 고천실내체육관을 부정 사용해 왔다”고 주장했다. 표씨는 “주민의 체력을 증진하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해 공공체육시설을 설치 운영하고 있는데 윤 의원은 이러한 이용원칙을 무시하고 개인의 영리를 목적으로 프렌드쉽이라는 사설 농구단체를 만들어 운영해 온것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표씨는 또 “프랜드쉽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일정한 시간을 이용 운영해오다 시민들로부터 체육관을 독점하고 있다는 항의를 받자 이를 숨기기 위해 의왕농구클럽등 유령단체를 내세워 대관하는 방법으로 시민들을 속여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표씨는 윤 의원에게 “이같은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면 명예훼손으로 즉시 고소하라”고 촉구하면서 “그러나 이것이 사실이라면 즉시 의원직에서 사퇴하라”고 주장했다. 표씨는 지난 9월2일 윤미근 의원에 대한 위장전입 의혹 제기에 이어 9월29일에도 윤 의원 장남에 대한 농구 코치비 부정 수급에 대
의왕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8일 의왕시 백운호수에서 열린 ‘제12회 의왕백운예술제’에 참가해 ‘참참 바루 알리와 함께하는 공명선거 축제’를 펼쳤다. 내년 3월11일 전국 동시 조합장선거에 대비, 돈 선거 근절 및 깨끗한 선거문화 구현을 위해 개최된 이날 축제에서 선관위는 7시간동안 백운예술제에 참가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명선거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정치인의 축·부의금 등 기부행위 근절과 선거법 위반행위 신고·제보 전화 1390 및 과태료·포상금 제도도 안내했다. 이밖에도 이날 행사를 더욱 빛내기 위해 위원회 캐릭터인 참참 바루 알리를 활용한 페이스페인팅 행사 등도 함께 진행,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공명선거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준광 의왕시선거관리위원회 사무과장은 “이번 공명선거 축제에서 참여한 시민들의 반응이 좋았다”면서 “내년 전국 동시 조합장선거에 대비한 공명선거를 위해 오는 10월5일 열리는 제26회 의왕시민의 날 기념 시민체육대회 행사에도 참가해 이같은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의왕시가 지난 27~28일 이틀 동안 백운호수 공영주차장에서 ‘제12회 의왕백운예술제’를 개최했다. 5만여명의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예술제는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예술체험캠프와 다도체험 등 전통문화체험으로 진행돼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이틀 간 진행된 초청가수 공연에는 주병선, 이용, 최진희, 방탄소년단, 박남정, 마로니에 등 시민들에게 친숙한 가수들이 나와 공연을 펼치며 축제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이 기간 동안 축제 관람객들은 행사장에 차려진 프리마켓에서 도서와 그림, 공예품, 악세사리 등 생활용품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부대행사를 체험했다. 특히 지난 3개월 동안 시민들에게 기증받은 도서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 도서나눔전은 시민들의 관심으로 열띤 호응을 받았다. 이날 도서판매로 생긴 수익금은 지역내 복지관과 꿈나무 안심학교 등에서 도서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이번 축제에는 먹을거리도 빠지지 않았다. 시민들은 터키, 인도, 러시아, 독일 등의 세계 음식문화와 토속먹거리 장터에서 다양한 음식을 맛보며 오감을 만족시켰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행사를 통해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