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안전 횡단 도우미, 스마트 횡단보도 시스템 구축’사례가 의왕시 올해 하반기 적극행정 최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의왕시는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적극행정 문화 실현 및 확산을 위해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사례 6건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는 올 한해 적극적인 업무처리로 좋은 성과를 얻은 사례 27건이 심사에 올라 1차 실무 심사와 2차 국민투표, 최종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3건, 총 6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의 ‘시민 안전 횡단 도우미, 스마트 횡단보도 시스템 구축’사례는 AI 영상분석을 기반으로 횡단보도 보행자 점유정보 및 보행 교통량 정보를 가공해 횡단보도 연장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노인,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한 사례로, 시민들의 체감도와 업무 난이도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은 △징수과‘(경기도최초) 주인 없는 체납 토지 강제매각, 1% 가능성에 도전하다’△노인장애과‘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의왕시 노인 건강생활 더하기 사업)’사례가 선정됐다
의왕소방서는 최근 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소방안전 1호 혁신 사업장'으로 ㈜으뜸을 선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소방안전 혁신 사업장’이란 지역 내 소규모 사업장을 선정하고 소방시설 설치 등 안전관리 개선을 한 뒤 개선 전과 후의 모습을 비교해 다른 사업장에 소방 안전관리의 필요성을 전파하는 사업이다. 이날 의왕소방서는 전자부품 제조업체인 ㈜으뜸에 대형소화기 등 총 8종의 안전물품 설치하고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혁신 사업장은 시설 관계인이 스스로 작업장에 소방시설을 일부 구매하고 보강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자율 소방 안전관리 체계 정착의 의미를 더했다. 정귀용 의왕소방서장은 “혁신 사업장 선정을 통해 소규모 사업장이 적은 비용으로도 대규모 화재를 충분히 막을 수 있다는 안전 문화 인식 확산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한국전력공사 자재검사처가 의왕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저소득층을 지원을 위해 후원금 600만 원을 의왕시에 기부했다. 이정렬 처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의왕시와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따뜻한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원이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력공사 자재검사처 직원들의 자발적 성금으로 조성된 전달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지역아동센터와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데에 사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도시공사가 ‘2023년 공공구매 촉진대회'에서 공공구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공사 창립 이래 최초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공구매 촉진대회에서 의왕도시공사는 재무회계 시스템 구축을 통한 우선 구매 대상 기업 관리로 기술 개발 제품 구매(기술 개발 제품 구매 비율 2021년 5.4% → 2022년 20.9% / 287% 증가)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공사 내 소모품 등 통합발주에 있어 우선 구매 기업 제한경쟁 추진 등의 실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광식 사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인식 제고를 통해 이 같은 기쁜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제품 우선 구매 촉진을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하는 공공구매 촉진대회는 공공구매 판로지원 개척에 노력한 기관과 유공자, 중소기업인을 포상·격려하는 자리로 지난달 30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렸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이 제31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지방행정부문대상’을 수상했다. 대민민국 문화연예대상 지방행정부문대상은 지방행정을 통해 국가 브랜드 향상과 대한민국 경제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문화부문에 공로가 인정되는 사람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김 시장은 지방자치단체장 중 유일하게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시장은 민선 5기와 6기, 8기에 걸쳐 3선 의왕시장으로 재임하면서 친환경 도시개발과 함께 교육과 복지, 문화예술 정책을 적극 수립‧시행해 의왕시의 도약을 이끌었다는 평가이다. 특히, 의왕시민들의 숙원사업인 의왕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에 적극 나서 지지부진했던 의왕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을 본 궤도에 올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의왕문화예술회관은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문화예술회관이 건립되면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대표공간으로 자리 잡고, 의왕시 문화예술 수준도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 시장은 “지방행정 발전이 곧 대한민국 발전으로 이어진다는 생각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쾌적한 도시환경 속에서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명품도시 의왕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한국마사회 말박물관은 1일 부터 2024년 2월 25일까지 기획전시 ‘나의 그림, 나의 드림(Dream)’ 기획전을 개최한다.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장애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전시는 평소 그림에 재능이 있고, 그림그리기를 좋아하는 장애 청소년들의 작품 35점을 선보인다. 과천장애인복지관의 어린이들을 비롯해 제주에서 여러 차례 미술대회 수상 실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김용원 군, 작품 제작 과정을 SNS로 소개하고 있는 울산의 안드레 군 등 전국 15개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청소년들이 기획전에 참가한다. 작품을 출품한 청소년들은 전시 기간 중 본인의 그림이 전시된 전시실에 가족과 친구들을 초청해 작품을 설명하며 화가의 꿈에 한걸음 다가설 예정이다.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은 “출품한 작품 속에서 말에 대한 순수한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며 “멋진 작품을 출품할 수 있도록 옆에서 응원하고, 지원해주신 사회복지사, 교사, 부모님들의 큰 사랑과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연말연시 많은 분들이 오셔서 따뜻한 겨울, 온기를 나누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전시에는 청소년기 활발한 작품 활동을 통해 현재는 여러 기업과 협업도 펼치고 있는 강남복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후원하고 과천문화재단과 과천시립예술단이 주관하는 ‘한국마사회와 함께하는 희망콘서트, 카니발’이 오는 12월 1일 오후 7시 30분,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과천시립교향악단 안두현 상임지휘자가 이끄는 이번 음악회에는 동양인 최초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에 빛나는 소프라노 홍혜란, 한국인 최초 링컨센터 리사이틀 등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 중인 클래식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 오르간의 대중화를 위한 차세대 연주자로 손꼽히는 오르가니스트 이예원이 참여한다.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 ‘갈망 교향곡 1번 3악장’, ‘베토벤 교향곡 7번 4악장’ 등 총 100분의 시간동안 아름다운 선율이 채워질 예정이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의 자세한 문의는 과천문화재단을 통해 가능하다. 이번 음악회를 후원한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 연말에도 열리는 이번 콘서트가 지역 주민 여러분들께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한국마사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가 지역화폐 및 배달특급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12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카드형 과천토리를 10만원 이상 사용하면 경품 행사에 자동으로 응모되며 과천시는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된 1천명에게 카드형 과천토리 3만원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12월 20일경 시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또, 12월 1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에서 1만 원 쿠폰 250매를 사용 시점을 기준으로 선착순 제공한다. 1인 1매 사용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물가 상승과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고, 시민들에게 소소한 기쁨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과천당협협의회 국민의힘 여성의원들은 29일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의원의 발언에 대해 민주당의 처벌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서성란 경기도의회의원을 비롯한 박혜숙 의왕시의회부의장, 노선희 의왕시의원, 우윤화 과천시의회부의장, 하영주 과천시의원, 황선희 과천시의원은 “지난 19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강욱 전 의원이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면서 동물농장에서도 암컷들이 나와서 설치고 이러는 건 잘 없다라는 천박한 막말로 여성을 비하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어 “그동안 민주당 혁신위원장은 노인을 폄하해왔고 이번에는 여성비하 망언을 하는 등 이미 민주당의 막말은 도를 넘어선지 오래“이고 “더 끔찍한 것은 민주당 여성의원들이 암컷 비하발언에 침묵으로 동조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이들은 “막말정치인을 옹호하는 세력들이 더 이상 국민을 우롱하는 일이 없도록 더불어민주당에게 진실성 있는 사죄와 재발방지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는 관내 고천동 100-6번지 일원에 조성될 ‘의왕문화예술회관(가칭)’의 명칭을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공모 접수는 12월 4일 오전 9시부터 6일 오후 5시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의왕시청 홈페이지에서 명칭 제안서 등 제출 서류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서는 시민, 예술가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 10개 이내의 후보작을 선정하고, 이후 의왕시 홈페이지에서 12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공개투표를 진행해 명칭을 최종결정하게 된다. 선정된 명칭은 12월 15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며 최우수(1명) 30만 원, 우수(2명) 20만 원, 장려(3명) 10만 원의 시상금을 의왕지역화폐로 지급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문화예술회관은 의왕시를 대표하는 문화거점 공간으로써 문화와 예술이 넘치는 의왕을 만드는 핵심 시설이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애정이 담긴 명칭이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