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원 한나라당 의왕시장 후보는 24일 내손1동 칸타빌라 아파트 1·2단지와 반도보라 1·2단지 아파트에서 유세를 펼치면 지지를 호소했다. 강 후보의 주요 공약사항은 ▲인구 14만에서 25만의 자족도시로 개발 ▲ 교육환경이 우수한 도시로 집중 투자 ▲교통 이용이 편리한 환경조성 ▲피부로 느끼는 복지 서비스 제공 ▲문화 혜택 확대 등이다. 강 후보는 “의왕시가 인구 25만의 자족도시로 개발하기 위해서는 40년 가까운 세월을 도시계획업무만을 해온 경험을 가진 사람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시장에 당선되면 의왕시를 확실하게 명품도시로 변화시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강상섭 무소속 의왕시장 후보는 24일 오전 안양 의왕지역 방송에서 후보자 연설을 한데 이어 오후에는 오전동 나자로마을 입구에서 유세를 펼치고 지지를 호소했다. 강 후보는“ IMF 시절 어려운 시기에도 정확한 판단력과 강력한 추진력을 발휘해 내손 택지개발 14만평을 4년 임기동안에 착수 완공시킨 저력과 경험을 자신의 경영마인드에서 나온 작품”이라고 밝히면서 “의왕을 희망의 도시로 바꾸기 위해서는 검증된 경험자인 자신을 지지해 줄것”을 호소했다. 강 후보의 주요 공약사항은 ▲재개발(재건축)빠른 추진 ▲의왕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판매 개설로 지역경제 활성화 ▲초등학교 무상급식 지원 ▲국제 교육센터 건립 등이다.
김성제 민주당 의왕시장 후보는 24일 오후 의왕역 앞에서 김진표 최고위원, 박지원 원내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 유세를 갖고 “새로운 의왕을 만들어 나갈 민주개혁세력에 힘을 보태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특히 “민주당은 기득권에 연연하지 않고, 선거연합을 이루어냈고, 한나라당이 독식해온 경기지역 지방권력 교체 준비를 끝마쳤다”면서 필승 의지를 다졌다. 김후보의 주요 공약사항은 ▲서민이 잘사는 부자도시 ▲ 지역특성에 맞는 명품창조도시▲ 아이들의 미래가 밝은 도시 ▲일자 창출을 통한 자족도시 ▲문화 예술 스포츠가 어우러진 웰빙도시 ▲노인 장애인 여성등 사회적 약자가 배려되는 복지도시 건설 등이다.
의왕시는 다음달 1일부터 8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근로능력은 있으나 실직으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직자 및 청년 실업자를 대상으로 ‘2010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선발인원은 약 70명으로, 현재 만 18세 이상인 자중 실업자나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 구직등록을 한 자, 행정기관이나 행정기관이 인정한 기관에서 노숙자임을 증명한 자로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서와 구직표, 건강보험증 사본, 건강보험료 납입증명서 등을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발대상 사업은 주민자치센터 및 사회복지시설 도우미, 도서관 도서정리 및 DB구축 도우미, 공원관리 및 주거환경개선 도우미 등을 선발할 계획이다. 근로조건은 1일 8시간 주 5일 근무이며, 4대 보험 및 주차, 월차 유급휴일도 인정한다. 3단계 공공근로사업 추진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9월 17일까지 57일간이다. 문의 : 시청 주민생활지원과(☎031-345-2417)
숲을 읽고 책과 숨쉬는 ‘희망의 寶庫’ 도서관은 문화 인프라의 기초이며 무한한 잠재력이 함축 되어있는 에너지 공간 이다. 의왕시에는 1993년에 지은 내손도서관이 의왕시민들이 이용하는 도서관의 역할을 하고 있었으나 지난2007년 5월 개관한 의왕중앙도서관이 들어섬으로서 의왕시를 문화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현재 의왕시에는 중앙도서관을 비롯한 내손도서관 그리고 동별로 4개의 특성화된 도서관과 올해 6월에 글로벌 도서관이 건립되면 총7개의 도서관을 갖추게 된다. 이들 도서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장서는 총 51만7천권. 의왕시 인구 13만5천명에 감안하면 적은 양이 아니다. 시민들에게 지식 정보 제공 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 체험과 공부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 시민들의 삶 속에서 행복을 충전하고 마음을 살찌우는 장소로 이용되고 있는 도서관. 의왕시에서 시민의 정서함양에 중심 역할을 하고 있는 의왕중앙도서관을 찾았다. <편집자주> ▲ 친환경적인 의왕중앙도서관 2007년 5월에 개관, 14만여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는 의왕시 중앙도서관은 총2천200평 규모에 지하1층 지상4층 건물로 1천100석 규모의 열람실로 연간 17만여
김성제 민주당 의왕시장 후보는 20일 선거운동 첫날을 맞아 의왕지역 시·도의원 출마후보 및 선거운동원 50여명과 함께 의왕시 왕곡동 현충탑을 찾아 헌화하고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 후보는 이날 헌화 한뒤 출마후보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이번 지방선거는 MB정부에 대한 중간평가와 무능한 한나라당 시정 8년을 심판하는 의미를 갖고 있다”면서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의왕시 재창조 프로젝트를 통해 10년 이내에 인구 25만의 명품 도시로 탈바꿈시켜 발전과 도약의 새로운 의왕시대를 열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이어 내손동 롯데마트 앞에서 첫 유세를 갖고 “혁신도시등 국책사업을 진행한 풍부한 경험이 있는 중앙부처가 검증한 후보를 시장으로 선출 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나라당 남양주시 다선거구 박성환 시의원 후보가 지난 18일 500여명의 지지자 와 지역주민이 참석한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6.2지방선거에 본격 뛰어 들었다. 기길운 민주당 의왕시 나 선거구 기초의원 후보는 1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기 후보는 “지난 4년간 시의회에 들어가 당당하게 견제하며, 소신 있게 의정활동을 해왔으나 많이 부족했음을 고백한다”면서 “그러나 이제 미처 다 이루지 못한 그 일들을 새로운 4년 동안 아름답게 마무리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가지고 의회에 진출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신의야 말로 가장 큰 능력이며, 그 어떤 정치적 수사나 구호보다도 갚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에서도 그랬던 것처럼 앞으로도 주민과의 약속만큼은 꼭 지켜내며 당당하고 소신 있게 일 잘하고 최선을 다해 뛰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진표 민주당 최고위원을 비롯한 김성제 민주당 의왕시장후보 지역주민등 5백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진행됐다.
의왕경찰서는 18일 의왕역사에서 오는 11월에 개최되는 G20정상회의에 대비, 대테러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테러 발생 시 초동 대응기관의 테러대응역량을 제고하고 유사 시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사회혼란과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의왕지역내 소방, 경찰, 군 등 5개 초기대응기관 60여명이 참여한 이번훈련에서는 의왕역사 내 화생방 및 폭탄테러 상황을 가상해 △현장위험요인 확인 및 제거 △구조 활동 및 응급처치 △안전조치 및 상황전파 등으로 진행됐다.
고천초등학교의 이장군 교사와 우성고등학교의 박광섭 교사가 의왕시 2010년도 큰 스승상을 수상했다. 의왕시는 지난 14일 제 29회 스승의 날을 기념한 제21회 큰 스승상 및 자랑스런 선생님상 시상식을 갖고 큰 스승상 수상자 등 모두 23명의 교사를 올해 자랑스런 선생님상으로 시상했다. 의왕시의 큰 스승상 및 자랑스런 선생님상은 의왕시가 후세들의 전인교육을 위해 묵묵히 헌신 봉사하고 지역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교사들을 발굴 표창함으로서 교원의 사기 진작과 함께 스승에 대한 존경심을 고양시키기 위해 지난 90년도 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특수시책이다. 이날 (재)의왕시민장학회에서는 지역 우수학생 85명에게 1억4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원에 가지 못하는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의왕시 청소년 희망교사회에는 지원금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자랑스런 선생님상 수상자는 강진희(왕곡초), 박연희(의왕부곡초), 김정일(의왕덕성초), 최주성(오전초), 장주영(의왕초), 김현미(모락초), 이영주(백운초), 이옥임(내손초), 성경희(갈뫼초), 박용옥(덕장초), 안춘정(고천중), 심형일(의왕부곡중), 신동희(의왕중), 이은애(모락중), 최재례(갈뫼중),
김성제 민주당 의왕시장 후보는 13일 “의왕시가 지방선거를 20일 남겨두고 시 산하의 가장 큰 공공기관인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공모를 일방적으로 추진 중”이라며 “비상식적인 인선 절차를 중단하고 후임 시장에게 선임 권한을 넘겨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 김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후임 시장이 도덕성과 자질을 엄격하게 평가, 선임하여 인사 혁신의 전기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공모 일정에 대한 재조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