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대청면은 20일 대청2리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대청2리 경로당은 총 사업비 3억5천만 원을 들여 지상 1층, 연면적 약 200㎡의 규모로 건립됐으며 주민들이 쾌적한 여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휴식공간으로 조성됐다./이정규기자 ljk@
인천소상공인연합회와 ㈔인천시신체장애인복지회는 20일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인천지역 장애인과 저소득 청소년 봉사를 위한 사랑나눔 활동에 함께하는 등 동반성장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다짐했다. /이정규기자 ljk@
인천 동구는 한국자유총연맹 인천동구지회가 꿈드림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해 왔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장학금은 지난 해 9월 진행된 ‘이웃사랑 행복나눔 다과회’ 수익금으로, 지회 측은 “관내 학생들의 소중한 꿈과 미래를 위해 써달라”고 밝혔다. /이정규기자 ljk@
인천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22일 ‘2018년 추진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에 시동을 건다. 20일 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인천의 다양한 평생교육 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흥원의 올해 추진하는 공모사업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앞서 진흥원은 평생교육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총 5개 영역의 16개 세부사업을 확정했다. 5개 영역은 ▲학습자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 운영지원 ▲평생교육 생태계 조성 ▲평생교육 역량강화 ▲시민참여 평생학습 활성화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 등이다. 이 중 기존 공모사업은 ▲군·구 평생교육 특성화 사업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지원 ▲인천 시민대학 지정 및 운영 지원 ▲맞춤형 평생교육 컨설팅 사업 등 4개다. 또 신규 공모사업은 ▲직장인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중장년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사업 등 2개다. 이번에 신규 사업으로 추진되는 2개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에 맞춰 사람 중심 직무능력과 생산성을 유지하고 일과 삶의 균형을 증진시키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따라서 기존 평생학습 관련 기관뿐 아니라 직업교육 및 중장년층 교육과 관계된 교육 컨설팅
365일 24시간 편리하게 책을 빌려 볼 수 있는 스마트 도서관이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20일 인천 서구에 따르면 구는 인천지하철 2호선 서구청역과 검단사거리역과 구립도서관 등에 스마트 도서관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인천지역 최초로 설치된 스마트도서관은 버튼만 누르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손쉽게 책을 빌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때문에 바쁜 직장인과 학생 등 평소 도서관에 가기 어려운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고 있다. 스마트도서관 1개소 당 약 500여 권의 도서가 비치돼 있으며 분기별로 도서를 구입해 교체하고 있다. 스마트 도서관 이용자는 1회 2권까지 7일간 대출가능하며 이용하기 위해서는 구립도서관(검암, 석남, 검단, 심곡, 신석)에 필수적으로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지난 한 달간 스마트도서관 도서관 대출자는 총 322명(일평균 10.7명)으로, 461권을 빌렸으며 이는 같은 기간 5개 구립도서관 평균 이용자수(11.2명)와 비슷한 수준이다. 구 관계자는 “스마트도서관은 지하철 역사에 설치돼 접근성이 높은 만큼 이용횟수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언제나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주민들을 위한 시설인 만큼 많은 관심과 이용을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달 인천 공립초교 신입생 예비소집에 불참한 취학대상 아동 2천3여 명 중 소재가 불명확한 4명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19일 밝혔다. 애초 소재가 파악되지 않았던 예비소집 불참 아동 26명 중 23명은 해외로 출국했으며 1명은 다른 학교 예비소집에 참가해 불참으로 기록된 것으로 확인됐다. 시교육청은 이들 가운데 가정 방문을 했는 데도 연락이 닿지 않거나 출입국 기록이 없는 나머지 아동 2명에 대해 수사를 의뢰한 상태다. 또 초등학교 유예나 면제를 신청해 예비소집에는 불참했지만 소재는 파악된 것으로 확인됐던 2명에 대해서도 추가로 수사를 의뢰했다. 이 중 한 아동은 가족과 함께 이민했다는 이유로 현재 주민등록은 말소됐으나 출입국 기록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아동을 예비소집한 학교는 의무교육학생 관리위원회를 열고 출입국 기록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이러한 사실을 파악했다. 다른 아동은 미국 학교에 재학 중이라는 이유로 가족이 초등학교 유예를 신청했지만 출입국 기록이 없고 미국 학교 재학증명서를 제출하지 않아 시교육청이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 수사가 시작되면 법무부뿐 아니라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관리하는 출입국 기록도 모두 드러나 이
인천도시공사는 19일 보육기관 퇴소 청소년의 안정적 사회진출 및 적응을 위해 인천 남구 도화동에 위치한 ‘향진원’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 공사는 이번 지원을 통해 총 5명의 청소년에게 학비·생활비·취업연계 교육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향후 공사의 매입임대사업 연계를 통해 주거 안정도 지원할 방침이다./이정규기자 ljk@
인천지역의 자살률이 최근 5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은 지난 2011년 32.8명에서 2012년 31.2명, 2013년 30.6명, 2014년 29.1명, 2015년 27.4명, 2016년 26.5명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자살자 수 역시 지난 2011년 903명에서 매년 줄어 2016년에는 769명을 기록, 5년 사이 14.8%의 감소율을 보였다. 인천은 지난 2010년 들어 전국 특별시·광역시 중 자살률 1위 오명을 벗지 못했지만 최근 5년간 자살률 감소 덕분에 2016년 자살률에서는 특·광역시 중 2위, 전국 9위를 기록했다. 이에 시는 ‘2018년 자살예방위원회’를 개최해 자살예방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시의 이번 자살예방 시행 계획은 2016년 자살률을 26.5명에서 2022년까지 17명으로 감소시키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날 개최된 2018년 자살예방위원회에서는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인천시 자살예방시행계획’을 심의, 사회문화·보건·복지 등 자살 문제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양성의 중요성과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확대를 위한 적극적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
인천 동구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옥외광고물 업무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불법유동광고물 주민수거보상제 실시 ▲불법고정광고물 자율정비 지원사업 ▲실버 불법광고물 정비단 운영 ▲도로변 불법광고물 정비 ▲민관협동 불법옥외광고물 합동점검 ▲불법광고물 추방 캠페인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등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주민들이 불법 현수막, 벽보, 전단지 등을 수거하면 일정액을 주민들에게 돌려주는 불법광고물 주민수거보상제 사업의 성과가 다른 지자체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국무총리 기관표창 수상은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자발적으로 불법광고물을 신고·정비하고 올바른 옥외광고물 정착을 위해 협조해 준 주민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구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정규기자 ljk@
인천 부평구는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도시농업 활성화와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일반분양텃밭 220구획을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또 공동체 텃밭은 6구획을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구는 지난 해 갈산근린공원 내에 분양텃밭을 운영, 큰 호응을 얻어 올해는 부영공원내 텃밭 조성으로 분양구획 수를 늘렸다. 일반 구민 분양 구획수는 갈월샘텃밭에 90구획(7㎡ 55구획, 12㎡ 35구획), 부영텃밭에 130구획(6㎡)이다. 공동체(단체) 텃밭 구획 수는 6구획으로 부영공원에 마련했다. 연간 참가비는 6㎡, 7㎡ 구획이 2만 원, 12㎡ 구획은 3만5천 원이며 공동체(단체) 텃밭은 무료로 제공한다. 일반 분양은 1세대 당 1구획을 신청할 수 있으며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구 공원녹지과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공동체 텃밭은 인천내 도시농업단체, 관내 기타공동체를 대상으로 필수 활동사항 실천을 조건으로 분양한다. 일반구민 참가자 선정은 전산추첨으로 하며 공동체 텃밭은 구 자체심사기준에 따라 평가 후 고득점 순으로 선정한다. /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