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한식)는 신년맞이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판매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할인판매는 소비심리 회복과 전통시장·상점가·골목형상점가 활성화 등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시행된다. 할인판매 기간 동안 충전식 카드형 상품권과 모바일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5%에서 10%로 확대한다. 아울러 1인당 월 구매한도 역시 지류는 기존 5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카드 및 모바일은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된다. 김한식 청장은 “국민들께서 전통시장·상점가·골목형상점가에서 설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실때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해 부담을 줄일 수 있길 바란다”며 “이번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판매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도 매출 증가로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이 2023년 계묘년을 맞아 임직원에게 새해 첫 메시지로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를 강조했다. 동국제강은 2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사에서 대규모 집합 행사 대신, 각 팀 단위로 모여 새해 목표를 공유하는 대화 형식의 시무식을 가졌다. 장세욱 부회장은 본사 각 팀들의 미팅 장소를 찾아가며 “임직원 여러분의 성장이 곧 회사의 성장”이라며 새해 덕담을 나누고 회사의 인적 분할 추진에 대한 의미와 방향성을 설명했다. 장세욱 부회장은 열연과 냉연 사업 부문의 인적 분할에 대해 “변화와 성장의 첫걸음”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각 사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책임의 과제를 안고 있으며, 차별화된 전략으로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해 시대의 요구에 응답해야 한다”고 동국제강의 당면 과제를 설명했다. 끝으로 장 부회장은 “신사업 발굴과 사회적 책임의 실행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회사의 방향을 제시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한용구)은 2023년 새해를 맞아 전략목표를 ‘고객중심 Value-up! 기본에 충실한 은행! 신뢰로 도약하는 미래!’ 로 선포했다. 2일 한용구 신한은행장은 “고객중심의 가치는 더욱 발전시키고 고객과 사회의 견고한 신뢰를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하자”며 “일류 신한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자”고 말했다. 한 행장은 이를 위해 고객가치를 최우선에 두고 촘촘한 ‘경영관리’에 집중하자고 제언했다. 정밀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취약 차주를 비롯한 도움이 필요한 고객에게는 시의 적절한 지원책을 제공하고 고객중심 내부통제 체계를 확장해 고객과 직원을 보호하며 상호 신뢰를 쌓아 건실한 신한의 위상을 정립하겠다는 취지다. 더불어 고객의 다양한 니즈 충족을 위한 맞춤형 상담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씬파일러 고객을 위해 비금융 데이터를 활용한 대안 신용평가모형 개발, 더 쉽고 편리한 고객중심의 금융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 Baas형태로 다양한 업종, 기관과 연결하고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합 관리하는 혁신 등을 통해 고객의 일상에 스며드는 금융 구현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또 지속가능한 신한을 위한 미래 준비를 강조했다. 한용구 신한은행장은 "기업의 시대적 사명인 E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KB국민은행 신관에서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2023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2023년 신년사에서 새해 인사와 함께 취임 1주년의 소회를 전하며 ‘No.1 금융플랫폼’ 도약을 위한 4대 핵심 경영방향을 소개했다. 우선 이 행장은 최고의 고객경험 제공을 위한 고객접점 경쟁력 강화를 주문했다. 이를 위해 KB스타뱅킹, 리브 Next, KB Wallet, KB부동산 등 KB플랫폼이 가진 서비스 역량 확대하고, ‘9To6 Bank’와 ‘모바일 화상상담 서비스’를 통한 혁신적인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역량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본원적 Biz 경쟁력 강화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현장과 본부의 긴밀한 소통과 영업 동력 유지 등 현장 세일즈 파워 강화하며, 은행의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일관된 글로벌 전략 추진하겠다는 취지다.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경영관리 시스템 고도화도 이행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 행장은 위기관리 및 리스크 관리 체제를 고도화하고 ESG 관련 금융상품을 출시하며 기업 컨설팅 지원 등으로 ESG 경
갤러리아 광교(대표이사 김은수)는 2023년 계묘년(癸卯年) 토끼의 해를 맞아 네덜란드 토끼캐릭터 브랜드 ‘미피(miffy)’ 전시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갤러리아 광교는 각 층 주요 장소에 백화점 방문 고객이 전시와 인증샷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포토 스팟을 이달 25일까지 마련했다. 전시 장소는 1층 정문광장과 3층 구름광장 그리고 10층 아트월 등이다. 특히, 12층 문화센터 전시공간에는 올 한해의 소망을 남길 수 있는 ‘소망메모’ 공간을 마련했고, 오목게임을 즐길 수 있는 ‘오목체험’ 공간도 준비했다. 갤러리아 광교는 이번 미피전시 기간에 맞춰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오는 15일까지 갤러리아 카드 및 멤버십으로 10만 원 이상 구매 시, ‘미피무드등 가습기’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더불어 전시 기간 중 미피 전시존 3곳 이상을 방문 후 SNS에 인증샷을 남기는 고객에게 미피 캐릭터가 그려진 ‘스마트 톡’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갤러리아 광교 관계자는 “2023년 토끼의 해를 맞이해 세계적인 토끼 캐릭터 ‘미피’ 전시를 기획했다”라며 “갤러리아 광교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미피 캐릭터와 함께 즐거운 경험을 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 경기신문
현대차그룹의 중고차 시장 진출 소식에 소비자들이 환영의 목소리를 내는 가운데, 기존 중고차 업계는 완성차 기업의 중고차 시장 진출이 독과점이 될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2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국내 대표 완성차기업 현대차그룹은 올 상반기 인증 중고차 판매 시범 사업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3월 중고차 판매업을 생계형 적합 업종으로 지정하지 않았다. 또 4월 중소기업사업조정심의회(심의회)에서 “현대차와 기아의 중고차 판매업 사업개시 시점을 1년 연기해 내년 5월 1일 개시한다”며 “다만 내년 1∼4월에는 각각 5000대 내에서 인증 중고차를 시범 판매할 수 있다”고 권고했다. 이에 따라 현대차그룹의 중고차 판매가 가능해졌다. 현대차그룹은 5년, 누적 주행거리 10만㎞ 이내의 자사 차량 중 200여 개의 품질 테스트를 통과한 차량만을 대상으로 인증 중고차 사업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그룹은 인증 중고차 상품화를 위해 물류 시설을 갖춘 중고차 전용 센터를 구축하고, 업계 최고 수준의 중고차 품질 검사 및 인증 체계도 마련한다. 현대차 중고차 전용 인증 센터는 금년 중 개소될 예정이며 경상남도 양산시가 가장 유력한 것으로
삼성전자가 수원 '삼성 디지털 시티'에서 '2023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2일 오전 진행된 시무식은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국내 전 사업장에 생중계됐다. 이날 시무식에는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과 경계현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시무식에선 사내 최고 기술전문가를 뜻하는 '삼성명장'과 한 해 우수 성과자에게 수여되는 '애뉴얼 어워즈(Annual Awards)' 수상자의 가족들이 처음으로 초청돼 의미를 더했다. 한 부회장과 경계현 사장은 이날 공동 명의의 신년사에서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국내외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위기 때 마다 더 높이 도약했던 지난 경험을 거울 삼아 다시 한번 한계의 벽을 넘자"고 당부했다. 한 부회장은 "2023년은 '新환경경영전략'을 본격화하는 원년이므로 친환경 기술을 우리의 미래 경쟁력으로 적극 육성하고, 삼성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지속 가능한 내일을 만드는 것이 되도록 하자"며 ESG 경영 실천을 강조했다. 이어 "과감한 도전과 변신으로 도약의 전환점을 만들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의 위기에 어떻게 대응
삼성은 2일 사내 최고의 기술 전문가를 의미하는 '2023 삼성 명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삼성 명장'은 한 분야에서 20년 이상 근무하면서 장인 수준의 숙련도와 노하우, 탁월한 실력을 갖추고 리더십을 겸비한 인재를 선정해 최고의 전문가로 인증하는 제도다. 삼성은 2019년 제도 도입 초기에는 ▲제조기술 ▲금형 ▲품질 ▲설비 등 제조 분야를 위주로 운영했으며, 2022년부터는 오랜 경험과 노하우가 중요한 ▲영업마케팅 ▲구매 분야로 선발 범위를 확대했다. 삼성전자에 이어 삼성전기,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등 삼성의 전자 계열사들도 2020년부터 순차적으로 명장 제도를 도입했고, 현재까지 총 39명의 최고 기술인의 자리인 명장에 선정됐다. 올해는 삼성전자 9명, 삼성디스플레이 1명, 삼성SDI 1명 등 총 11명의 직원들이 '삼성 명장'의 영예를 안았다.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는 2일 각 사 대표이사 주관으로 시무식을 열고 새로 명장으로 선정된 직원들에게 인증패를 수여했다. □ [삼성전자] [DX부문] ▲금형 부문 : 김문수 명장(54세), MX사업부 ▲제조기술 부문 : 박우철 명장(54세), MX사업부 ▲품질 부문 : 왕국선 명장(55세)
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은 2일 2023년 신년사에서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사업구조 고도화의 역사적 전환점을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정호영 사장은 신년사에서 우리는 디스플레이 산업의 구조적이고 근본적인 변혁기에 있다며 시황이 아무리 어려워도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회복과 반등이 나타나곤 했던 과거의 상황과는 차원이 다른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또 사상 초유의 시장수요 감소와 가격 하락으로 올해 상반기까지는 큰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에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근본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가장 중요한 과제로 ‘사업구조 고도화’를 제시했다. 정 사장은 수주형 사업에 대해 고객과의 계약을 바탕으로 투자와 물동, 가격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사업으로서 차량용과 스마트워치용 디스플레이가 대표적인 사례이고, 중소형 OLED에서도 이러한 사업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년간 수주형 사업의 전사 매출비중을 30%까지 확대해 왔지만, 향후 시황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지속적인 성장과 수익 창출을 하려면 2024년 50%를 넘어 궁극적으로 70% 이상으로 그 비중을 높여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부 고 김기훈(현대해상화재보험 부장)씨 부친상 ▲김기훈(현대해상 개인영업지원파트장)씨 부친상 = 1일, 경산장례식장 VIP 1실, 발인 3일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