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KB국민은행 신관에서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2023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재근 KB국민은행장. (사진=KB국민은행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0101/art_16726401847781_b43533.jpg)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2023년 신년사에서 새해 인사와 함께 취임 1주년의 소회를 전하며 ‘No.1 금융플랫폼’ 도약을 위한 4대 핵심 경영방향을 소개했다.
우선 이 행장은 최고의 고객경험 제공을 위한 고객접점 경쟁력 강화를 주문했다. 이를 위해 KB스타뱅킹, 리브 Next, KB Wallet, KB부동산 등 KB플랫폼이 가진 서비스 역량 확대하고, ‘9To6 Bank’와 ‘모바일 화상상담 서비스’를 통한 혁신적인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역량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본원적 Biz 경쟁력 강화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현장과 본부의 긴밀한 소통과 영업 동력 유지 등 현장 세일즈 파워 강화하며, 은행의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일관된 글로벌 전략 추진하겠다는 취지다.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경영관리 시스템 고도화도 이행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 행장은 위기관리 및 리스크 관리 체제를 고도화하고 ESG 관련 금융상품을 출시하며 기업 컨설팅 지원 등으로 ESG 경영 확산에 적극적인 참여를 이뤄내자는 목표다.
끝으로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미래지향적 기업문화를 구축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행장은 ‘숨은 일꾼’, ‘타운홀 미팅’ 등을 통해 서로 칭찬하고 격려하는 조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함께 전진하는 참된 ‘Team KB’ 정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