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연말 가맹 편의점의 매출을 높인다는 취지로 와인을 강매해 논란이 일고 있다. 21일 경기신문 취재 결과 GS리테일이 자사 편의점인 GS25 가맹점에 크리스마스와 연말 특수 기간을 맞아 와인 발주를 유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게시된 글에 따르면 GS리테일은 3만 원을 넘는 1865 와인을 각 영업팀별로 발주 수량을 강제 분배했고, 배분된 와인은 영업팀별로 수천 병에 이른다. 작성자가 공개한 메일에는 GS리테일이 영업팀별로 각 1500병 혹은 2000병의 발주 수량을 맞춰 입력하라고 안내했다. 작성자는 "고가 와인을 본사 영업담당들에게 엄청난 수량 발주를 지시해 강제 할당 발주했다"라며 "가맹점 경영주들에게 떠넘기기 피해가 예상된다"라고 우려했다. 실제로 지난 15일 편의점 정보 공유 카페에는 GS리테일 영업 담당자가 가맹 편의점 경영주에게 수백 병에 이르는 와인 발주를 요청한 사실이 전해졌고, 또 다른 편의점 경영주는 1865 와인 120병을 매장에 주문하라면서 "안 팔리면 빼주겠다"는 영업담당자와의 대화가 오간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공개된 내용엔 전 팀장이 잔여 물량을 회수하지 않고 이직을 해 경영주가 잔여 물량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KBO(총재 허구연)와 함께 비시즌 기간 야구팬과 선수들이 소통할 수 있도록 KBO 팬미팅 IN 쏠 라이브(SOL LIVE) 방송을 오는 22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쏠 라이브(SOL LIVE)는 신한 쏠(SOL)에서 시청할 수 있는 온라인 라이브 커머스 서비스로 ‘퀴즈 쇼, 도전 골든쏠’과 ‘서툰 어른들을 위한 금융상식 토크쇼-쏠로탈출’을 정규방송으로 편성해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신한은행에서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중인 KBO 리그를 빛낸 세 명의 선수(고우석, 이의리, 정우영)를 초청해 지난 시즌 비하인드 스토리와 내년 시즌 각오, 실시간 Q&A, 실시간 설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라이브 방송을 시청하는 고객과 야구팬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팬미팅 참여선수 친필 싸인볼(30명) ▲커피쿠폰(300명) ▲백화점상품권(10명) 등의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KBO 팬미팅 IN 쏠 라이브는 신한 SOL 회원이면 누구나 시청 가능하며 21일까지 진행되는 사전 예약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은 초대 메시지를 통해 입장이 가능하고 일반 야구팬들은 라이브 방송 당일(12월 22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의 자회사인 우리금융캐피탈과 우리종합금융은 양사간 전략적 광고 제휴를 통해 그룹 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는 자동차, 개인, 기업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우리금융캐피탈이 여신전문금융회사로 수신상품이 없는 반면, 기업금융을 중심으로 하는 우리종합금융은 개인 대상 여신상품이 없어 양사간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전략적 광고 제휴는 양사의 비대면 플랫폼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비대면 채널에서 서로의 서비스나 이벤트를 홍보할 예정이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전략적 광고 제휴를 통해 양사의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비대면 채널 고객의 상호 유입으로 인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그룹 공동영업시스템 구축을 통해 시너지 체계를 견고히 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롯데가 조직 혁신 기반이 되는 다양성 문화 구축을 위해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롯데는 21일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2022 롯데 다양성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계열사 기업문화 담당자를 포함한 임직원 약 200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 생중계도 병행한다. 앞서 롯데는 여성 인재 직무 다양성, 여성 리더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등 10년간 여성 인재를 육성해 올해 여성 임원은 47명으로 전체 임원 중 7.1%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롯데는 남성육아휴직 의무화, 여성육아휴직 기간 확대, 장애인 채용 확대, 외국인 임직원 육성 등 가족친화적 제도 구축과 다양성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해는 여성인재 중심이었던 ‘와우 포럼’을 ‘다양성 포럼’으로 범위를 확대했고 올해는 ‘다양성의 힘으로, 새롭게 이롭게’ 슬로건을 바탕으로, 다양성 개념을 배려 관점에서 미래 성장 관점으로 전환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로고는 글로벌, 성별, 세대, 장애 등 다양성이 꽃처럼 피어나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2022 롯데 다양성 포럼’ 1부에는 외부 연사 강연을 진행하고 임직원 릴레이 스피치를 통해 세대간 차이를 경험하며 얻은 시사점을 공유한다. 2부에는 권오승 롯데지주 H
스타벅스가 문화예술인재 후원을 위한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했다.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산타 바리스타 캠페인을 전개하며 공연 무대가 갖춰진 전국 5개 매장에서 문화예술인재 후원을 위한 특별 공연을 개최하고 고객 참여형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럭키드로우 이벤트는 더종로R점, 춘천구봉산R점, 더북한강R점, 더양평DTR점, 더해운대R점 등 5개 매장에서 총 5일간 진행된다. 음료와 푸드를 2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 선착순 300명에게 럭키드로우 기회를 제공해 스타벅스가 준비한 행운의 선물을 증정한다. 고객이 구매한 금액의 일부는 2023년도 스타벅스 문화예술인재 후원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는 더종로R점(12/20~12/24)은 오전 7시부터 시작하며, 춘천구봉산R점(12/20~12/24), 더북한강R점(12/21~12/25), 더양평DTR점(12/22~12/26), 더해운대R점(12/23~12/27)은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이와함께 스타벅스는 지난 2006년부터 올해까지 17년째 산타 바리스타 희망기금을 초록우산에 전달하고 있다. 스타벅스 산타 바리스타 희망기금은 Δ문화예술인재 후원금 Δ희망배달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2022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에 새로운 레전드 트레이너가 등장했다. 컴투스홀딩스(대표 이용국)는 ‘2022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이하 2022 겜프야, 글로벌 서비스명: 2022 Baseball Superstars)’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 등장한 중견수 트레이너 ‘빌’은 지능과 G 포인트 속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 강력한 외야수 육성에 도움을 준다. 특히, 샤이닝 앤젤스와 빅토리 스왈로즈 시나리오에서 육성 효율이 높다. 빌의 등장을 기념해 다음 달 3일까지 ‘영입 확률 업’ 이벤트도 열린다. 이벤트에 참여하면 빌과 인기 레전드 트레이너 ‘루시스’, ‘팬지’를 수월하게 영입할 수 있다. 또한, 다음 달 3일까지 진행되는 ‘메리 크리스마스!’ 출석 이벤트에서는 ‘레전드 트레이너 영입권’을 비롯해 ‘다이아’, ‘상급 마스터리 북’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강력한 선수 육성을 돕기 위해 ‘추천 포지션 버닝 기능’도 추가된다. ‘게임빌 슈퍼스타즈’와 ‘메카닉 스팀보이즈’를 제외한 시나리오에 육성 추천 포지션이 주어지며 해당 포지션 선수를 육성하면 '스킬 할인 10%'와 '훈련 보상 10% 증가'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ESG 경영을 실천하고 탄소중립 대중화를 촉진하고자 제로에너지빌딩(ZEB, Zero Energy Building) 건축 플랫폼인 에너지엑스(ENERGYX)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제로에너지빌딩은 건물에서 소비하는 에너지와 건물 내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이 동일한 건축물로써 에너지엑스(ENERGYX)는 ZEB 건축 전 과정에서 건축주를 포함한 모든 참여자들을 플랫폼으로 연결하고 지속가능 건축 산업을 조성해 새로운 에너지 시장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스타트업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로에너지 대중화와 ESG 활동 협력 ▲기업고객 대상 에너지 효율화 컨설팅, 제로에너지 빌딩 신축 및 리모델링 패키지 지원 ▲ESG관련 구독서비스 및 재생에너지 관련 특화 상품 및 서비스 개발 등 ESG 경영 전반에서 폭넓은 협업을 추진한다. 특히 신한은행은 에너지엑스와 양사 보유한 기술을 융합하고 신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ECO Building 투자플랫폼을 공동 구축해 디지털 컴퍼니로써의 역량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제로에너지가 대중화되고 신규 건축 및 리모델링 과정의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신보 DREAM-드림 산타’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사랑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최원목 이사장과 임직원들은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신생원, 애생보육원 등 지역내 아동 복지시설 4곳을 방문해 아동들을 위한 일일 산타가 되어 꿈과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편지와 선물을 전달했다. 신생원을 찾은 최 이사장은 “신보가 준비한 선물로 지역 아동들의 연말이 크리스마스 트리 불빛처럼 따뜻하고 환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과 ESG 경영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신협이 올 한해 금융 성과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가 지난 20일 대전 유성구 소재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전국 43개 신협 임직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신협 경영진 사회적 금융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협의 사회적 금융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한 결과를 보인 조합 및 임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용은 ▲우수직원 표창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정현곤) 협력 프로젝트 시상 ▲사회적 금융 우수 추진사례 공유다. 신협은 사회적 경제 활성화 지원과 사회적 금융 우수 추진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신협중앙회장표창 수상자 5인은 류화영 북서울신협 주임, 이광연 경기제일신협 전무, 이관우 주민신협 상무, 최진성 삼익신협 차장, 김민정 전주복지신협 주임이며, 원정연 공주중앙신협 차장은 충청남도도지사표창을 받았다. 이어, 2022년 ‘청년 등 협동조합 어부바 프로젝트(이하 협동조합 어부바 프로젝트)’의 선정식이 진행됐다. 해당 사업은 신협과 지역 협동조합의 연계 및 지원을 통해 국내 사회적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지난 2016년부터 신협중앙회, 신협사회공헌재단,
삼성의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일환인 '삼성청년SW아카데미' 7기가 수료했다. 삼성은 서울 강남구 '삼성청년SW아카데미(Samsung Software Academy For Youth, 이하 SSAFY)' 서울캠퍼스에서 'SSAFY' 7기 수료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 5개 캠퍼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76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수료생 부모님 등 가족들도 참석해 'SSAFY 과정 수료'를 함께 축하했다. 'SSAFY'는 삼성이 2018년 발표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으로, 국내 IT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고 청년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CSR 프로그램이다. 삼성은 고용노동부와 함께 교육생 선발·교육 운영·취업 지원 등 전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돕고 있다. SSAFY가 2018년 12월 1기 교육을 시작한 이래 7기까지 4년만에 누적으로 3486명의 수료생이 취업에 성공해 SW 개발자의 꿈을 이뤘다. 누적 수료생은 4732명으로 취업률은 74%에 달했다. 수료생 중 36%(1252명)는 소프트웨어 비전공자로 'SSAFY'를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자라는 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