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회장 이성수)는 지난 14일 수원 노보텔앰배서더 호텔에서'2022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토교통위원회 홍기원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외빈들과 경기도회 대표회원 1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송년회 참석자들은 새해의 희망과 발전을 기원했다. 이성수 회장은 송년사에서 코로나로 인해 취임 2년 만에 개최하는 송년 행사에 대한 감회를 밝히며 “새해에도 경기도 회원사와 뜻을 하나로 모아 회원사의 업역 확대와 권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 회장은 “전문건설업계가 그 어느때 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협회와 회원사 모두 발전하는 새로운 한 해를 만들자” 다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삼성물산이 서울시 종로 사직2구역 시공사로 선정됐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지난 17일 열린 사직제2구역(이하 사직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사직2구역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동 311-10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12층 규모 공동주택 14개동 456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공사비는 약 1767억 원 수준이다. 삼성물산은 사직2구역의 지리적 장점을 살려 역사∙문화∙자연의 가치를 잇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제안하고 다양한 스마트 주거상품들을 도입할 계획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사직2구역은 서울 4대문 안에 들어서는 최초의 래미안인 만큼 래미안의 노하우를 총동원해 랜드마크로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지난 11월 스타필드 고양에 문을 연 ‘클래스콕’이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시즌 맞춤 클래스를 오픈한다. 스타필드 운영사 신세계프라퍼티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Oh, Hobby Christmas'를 주제로소품 만들기, 쿠킹 클래스 등 총 40여개의 강좌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와 함께 31일까지 3가지 홀리데이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원데이 클래스를 2개 이상 수강할 경우 슈팅몬스터 이용권 1매를 증정하는 ‘클래스 수강 인증 이벤트’, 클래스콕 내에서 촬영한 사진을 SNS에 업로드하면 위니비니 캔디박스를 증정하는 ‘손쉬운 SNS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강 신청은 모바일에서 온라인으로 ‘클래스콕’을 검색하면 홈페이지로 바로 접속, 원하는 강좌를 찾아 수업 하루 전까지 간단하게 실시간으로 신청할 수 있다. 수강 취소도 강좌에 따라 하루 전에서 나흘 전까지 가능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앞서 클래스콕은 오픈 이후 지난 한 달 간 퍼스널 컬러 진단, 성인 발레, 향수 조향, 시니어 모델 촬영 코칭 등 비슷한 취향을 가진 사람들끼리 좋아하는 문화 체험을 즐기는 클래스로 인기를 끌었다. 신세계프라퍼티 이창승 스타필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9일부터 3박 5일간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한 중소기업인 1·2세대 20여 명이 ‘미국의 기업승계 제도 및 혁신기업 연구’를 위해 미국을 방문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미국 탐방은 △미국의 기업승계 제도 연구를 위한 세미나 △미국의 혁신경영기법 벤치마킹을 위한 몰로코, 구글베이뷰 등 혁신기업 방문 △2023년 글로벌 기술트렌드 강의 △ 글로벌 물류 현장인 롱비치 컨테이너 터미널(LBCT)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예정돼 있다. 중기중앙회는 이번 탐방을 통해 미국의 기업승계 유형과 제도적 기반에 대해 조사해 우리나라 중소기업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을 연구할 예정이며, 2023년 기술트렌드 강의 및 몰로코, 구글 베이뷰 캠퍼스 등 혁신기업 방문을 통해 중소기업 1·2세대가 함께 기업의 미래비전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또한, 미국 서부 물류기업인 NGL트랜스포테이션의 노상일 회장(現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을 만나 글로벌 물류 동향에 대해 듣고, 우리 중소기업의 미국 진출과 수출기업화 등에 협력을 요청할 예정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미국 기업문화를 체험하고 느끼는 것은 노하우와 경험이 쌓인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양지사가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온정을 나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양지사(지사장 조해곤)는 지난 15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2곳에 쌀 300kg(100만원 상당)을 제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해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이 날 기부한 쌀 구매에 사용된 금액 전액은 공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것으로, 쌀은 안양지역 소외계층(독거노인, 가정폭력 피해자, 지체장애인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조해곤 지사장은 “앞으로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면서 ESG 경영 실천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MZ세대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우리은행x무신사 혁신점포 운영이 연장된다.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홍대입구역에 위치한 무신사테라스 홍대에 우리은행×무신사 혁신점포‘WON RE:CORD’(원레코드)를 3개월 연장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WON RE:CORD’는 은행권 최초 브랜드 경험 중심의 팝업 스토어로, 큐레이션 LP 청취, ATM 포토 촬영, SNS 굿즈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우리은행과 WON뱅킹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WON RE:CORD’는 이달 18일까지 운영 예정이었으나, 3개월 동안 1만 5000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하는 등 고객 성원에 힘잆어 내년 3월 19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이번 연장 운영에 맞춰 ‘WON RE:CORD’는 우리은행의 상징인 파란색을 형상화한 블루트리, 스노우볼 등을 비치하고 머라이어 캐리, 마이클 부블레 등 유명 캐롤 LP를 추가해 방문객들이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WON RE:CORD’를 찾아주시는 고객들이 감성적인 크리스마스 시즌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으니, 많이 방문하셔서 우리 WON브랜드를 경험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서울시 영등포구 산림비전센터에서 아시아산림협력기구와 ‘레드플러스(이하 REDD+)’ 본사업 추진방안에 대해 구체적 논의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REDD+ 본사업은 지속가능한 산림 관리를 통한 기후위기 대응 및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시행된다. REDD+는 개발도상국의 산림 보전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활동으로 유엔 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총회에서 제안돼, 국제사회에서 기후위기 대응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자연기반 해법의 대표적인 사업이다. 앞서,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6월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한 민간분야 REDD+ 타당성 조사 지원사업 시행 기업으로 선정됐고, 8월 국내 금융회사 최초로 REDD+ 타당성 조사를 캄보디아에서 수행했다. 이번 논의는 지난 6개월 동안의 산림 탄소 조사 분석 등 REDD+ 타당성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국제 산림협력 경험이 풍부하고 REDD+ 활동을 다수 추진 중인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와 협력해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캄보디아 내 사업지 선정 ▲사업지에서의 온실가스 배출 예상감축량 산정 ▲본사업 컨소시엄 구성방안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 15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은행중학교에 ‘뮤지컬 동아리방’을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뮤지컬 동아리방 조성 사업은 KB국민은행이 교육부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학교 내 노후화된 유휴공간을 거울, 조명, 영상·음향설비 등이 완비된 뮤지컬 연습공간으로 리모델링해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활동공간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은 2018년부터 매년 전국 8개 초–중–고등학교에 뮤지컬 동아리방을 조성하고 있다. 시나리오 작업부터 뮤지컬 연습, 공연에 이르기까지 학생들의 주도적인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문화예술 멘토와 함께하는 아트월 제작, 뮤지컬 공연 준비, 미술 심리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KB국민은행은 ▲카카오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상담하는 ‘상다미쌤’ ▲학교폭력 피해학생을 위한 무료법률 구조사업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뮤지컬 동아리방을 통해 미래세대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며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B금융그룹의 미션인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실천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신한은행이 AI 이상행동탐지 ATM을 통해 고객 자산 보호에 나선다.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보이스피싱으로부터 고객들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은행권 최초로 도입한 ‘AI 이상행동탐지 ATM’을 전체 영업점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AI 이상행동탐지 ATM’은 은행권 최초로 AI딥러닝을 통해 연령대별 다양한 거래유형을 학습하고 그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이 거래 중 휴대폰 통화를 하거나 선글라스 및 모자를 착용하는 이상행동을 보일 경우 이를 탐지해 거래 전에 고객에게 주의 문구를 안내하는 서비스다. 또한, ‘AI 이상행동탐지 ATM’의 이상행동과 이상금융거래(Fraud Detection System)를 연계해 이상행동과 이상금융거래가 동시 탐지된 경우 예금주 추가 본인인증을 진행하고 특정거래에 대해 거래차단 등 추가적 프로세스를 적용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AI 이상행동탐지 ATM은 시간과 장소에 제한 없이 ATM에서 발 생할 수 있는 다양한 금융사고로부터 고객을 보호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모든 일상에 존재하는 Everywhere Bank 구현을 통해 고객의 소중한 금융자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방한한 올리버 집세 BMW그룹 회장과 만나 양사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삼성전자는 이재용 회장이 지난 17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올리버 집세(Oliver Zipse) BMW CEO 등 경영진과 만났다고 밝혔다. 양사는 현재의 협력을 공고히 다지기로 했다. 이 회장은 BMW 경영진과 BMW 최신 전기차에 탑재되는 삼성SDI 'P5' 배터리를 포함해 양사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논의했다. 최윤호 삼성SDI 사장, 장-필립 파랑 BMW 수석 부사장, 한상윤 BMW코리아 사장 등이 배석했다. 앞서 삼성은 2009년 BMW와 전기차 공동 개발 프로젝트를 시작한 이래 13년 간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왔다. 경영진 미팅 전 이재용 회장은 삼성SDI의 최첨단 'P5' 배터리셀이 적용된 BMW의 최신 플래그십 전기차 '뉴 i7' 및 BMW 드라이빙 센터를 살펴봤다. 이재용 회장은 "BMW와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양사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올리버 집세 BMW그룹 회장은 "BMW그룹은 한국의 자동차 및 최첨단 기술 기업들과 협력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우리의 차량에 전례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