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레미안 BI. (사진=삼성물산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1250/art_16713348942839_b7b6d2.png)
삼성물산이 서울시 종로 사직2구역 시공사로 선정됐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지난 17일 열린 사직제2구역(이하 사직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사직2구역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동 311-10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12층 규모 공동주택 14개동 456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공사비는 약 1767억 원 수준이다.
삼성물산은 사직2구역의 지리적 장점을 살려 역사∙문화∙자연의 가치를 잇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제안하고 다양한 스마트 주거상품들을 도입할 계획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사직2구역은 서울 4대문 안에 들어서는 최초의 래미안인 만큼 래미안의 노하우를 총동원해 랜드마크로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