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김학도 이사장은 14일 경기 광주시 오포읍에 소재한 ㈜이너보틀(대표이사 오세일)을 방문해 생산현장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그린혁신 기조에 발맞춰 친환경 제조 스타트업의 현장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사업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너보틀은 탄성 회복력이 우수한 특수 폴리머를 활용해 친환경 이너보틀과 장비를 생산하는 업체로 점도가 높은 화장품이나 식품의 경우 많게는 30% 가까이 내용물이 남게 되는 기존 패키징과 비교해 1% 내외로 잔량을 줄일 수 있는 획기적인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용기로 주목 받고 있다. 또 최근에는 LG화학 등 일부 대기업과 협력해, 이너보틀을 수거한 후 산업 자재로 재활용하거나 재사용을 유도하는 자원순환 Re-Turn 플랫폼 구축에도 참여하고 있다. 중진공은 ㈜이너보틀만의 우수한 기술력과 미래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제조시설 마련을 위한 정책자금 지원을 시작으로 수출바우처, 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 등 다각적 연계지원을 통해 친환경 대표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반 조성에 힘을 보태었다. 오세일 대표는 “창업 초기 제조시설 마련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오는 15일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은퇴준비 고객을 위한 은퇴자산관리 특화 세미나인 ‘당신의 골든라이프, 노후준비 콘서트’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골든라이프, 노후준비 콘서트’는 연금설계부터 세금, 법률, 부동산 투자 등 은퇴준비를 위한 전문가 클래스를 제공하는 정기 세미나 프로그램이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시 마포구에 소재한 서울시50플러스 중부캠퍼스에서 개최된다. 1부는 곽재혁 KB국민은행 WM스타자문단 수석전문위원의 ‘미리보는 2030 금융시장과 연금자산관리전략’ 강연이다. 2부는 ‘나와 가족의 행복을 위한 은퇴설계 플랜’을 주제로 한 KB국민은행의 은퇴자산관리 전문상담센터인 KB골든라이프센터의 센터장 3인의 릴레이 강연을 마련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은퇴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7천건 이상의 은퇴설계상담 경험을 자랑하는 KB골든라이프센터장 3인의 릴레이 강연과 함께 Q&A 시간까지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고객의 평생금융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오는 23일까지 챗봇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시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KB스타뱅킹 로그인 후 이벤트존 또는 챗봇 대화창에 접속해 ‘이벤트 타임’ 배너를 누르면 참여할 수 있다. 응모는 1일 1회 가능하며 실시간으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매 영업일마다 4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모바일쿠폰을 지급한다. 챗봇은 고객이 문의한 내용을 AI가 분석해 답변해 주는 인공지능 서비스다. KB스타뱅킹을 통해 누구나 대기할 필요 없이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세대별 맞춤형 상품·이벤트를 추천해주는 배너를 통해 개인화된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연말을 맞이해 챗봇 상담 서비스를 많이 이용해 주신 고객 여러분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쉽고 편리한 챗봇을 통해 만족스러운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우리은행이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 위한 다양한 사업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환경부에서 주최하고 한국환경‧기후네트워크에서 주관한 ‘2022 탄소중립 경연대회’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기후위기 적응, 기후변화 교육‧홍보 등 분야에 대해 전국 127개 기업, 기관, 지자체, 학교의 우수사례가 접수됐다. 쟁쟁한 경쟁 속에서 우리은행은 올 한해 임직원과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마스크 자원순환 캠페인 ‘희망 리본(RE_BORN)’ 사업을 비롯해 임직원 걸음 기부 캠페인 등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대응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기업‧기관 부문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원덕 은행장은 “이번 수상으로 우리은행이 그동안 일상생활 속의 작은 실천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해온 결실을 맺었다”며, “우리은행은 앞으로도 임직원과 고객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비롯해, 2050 탄소중립 금융그룹 달성을 위한 적극적인 ESG경영을 통해 국내 대표 금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지난 13일 서울시 동작구에 위치한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진행된 ‘2022년 탄소중립 생활실천 국민대회’에서 탄소중립 실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환경부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탄소중립 생활실천 국민대회’는 민간단체 중심 생활분야 온실가스 감축과 실천을 위해 환경부와 한국 기후·환경네트워크가 공동 주관하며 올해는 ‘국민과 함께하는, 2050 탄소중립’이란 주제로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공고히 했다. 신한은행은 2021년 10월 환경부와 ‘탄소중립 생활실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에 은행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전국민 2050 탄소중립 생활실천에 적극 참여했다. 특히 ▲신한 ESG 실천 빌딩 캠페인 ▲신한은行하다! 제로 챌린지를 통한 탄소저감 실천 및 플로깅 릴레이 캠페인 ▲여름철 냉방에너지 절감을 위한 착한 여름나기 캠페인과 전 직원 실천서약 ▲디지털 탄소 다이어트 등 고객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또 본 행사 중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탄소중립실천포인트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고 신한은행은 자체 배달앱 땡겨요를 활용한 친환경 다회용기 서비스를 지속 홍보하고 다회용기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탄소중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오는 15일과 16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스타트업 종합 컨퍼런스 ‘SOUND2022’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SOUND(Startup-Oriented Universe withNumerous Dots) 행사는 ‘우리 모두가 만드는 스타트업 중심의 세상’을 컨셉으로 열린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신보는 2014년부터 운영해온 스타트업 지원 전담 프로그램들을 통합·확대하고, 다양한 스타트업생태계 구성원을 위한 네트워킹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 민간투자자, 공공기관, 대학교 등 다양한 분야별플레이어들이 참여하는 창업경진대회, 브랜드 선포식, 네트워킹 프로그램, 투자 IR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신보 관계자는 “신보는 국가 경제의 미래 성장엔진인 스타트업에 대한 빈틈없는 지원을 위해 사업 규모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SOUND 2022’ 행사를 통해 위축된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창업에서 유니콘까지, 스타트업 Life-Time 파트너로서 신보가 공공부문 최고의 스타트업 종합지원기관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 우리금융저축은행(대표이사 신명혁)은 지난 12일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일대에서 ‘2022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이후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을 위해 진행됐다. 신명혁 대표이사는 “올해 겨울 물가상승과 장기적 경기침체로 힘들겠지만, 이번 나눔행사로 우리 이웃들이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경기도 성남 구도심 내 2단계 재개발사업이 마무리되고 원주민 재정착을 위한 구역별 입주가 시작된다. LH가 시행하고 민간건설사가 시공하는 성남 구도심 2단계 재개발사업은 성남중1구역, 성남금광1구역, 성남신흥2구역으로 나뉘며 총 14개단지 1만 2505세대에 달한다. 이번 대규모 개발로 인근 구도심 주거환경이 대폭 개선되고 1만 2000여세대가 새 보금자리를 마련할 전망이다. 성남 2단계 재개발사업은 지난 2008년 1월 주민공람을 하고 그해 11월 지구지정을 거쳐 2009년 12월 사업시행인가가 났으며, 2019년 및 2020년 각각 착공했다. 성남중1구역과 성남금광1구역은 올해 준공 및 입주를 진행하며 성남신흥2구역은 내년 하반기에 준공 및 입주를 앞두고 있다. 성남중1구역(신흥역 하늘채 랜더스원)은 성남시 중원구 광명로176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분양아파트 3개단지 1999세대, 5년 후 분양전환되는 아파트 1개단지 412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1단지, 2단지, 3단지는 분양아파트고 4단지는 5년 후 분양전환되는 아파트다. 올해 새집에 대한 입주예정자의 사전점검을 거쳐 9월말부터 입주가 시작됐다. 성남금광1구역(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은 성남시 중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ESG경영을 실천하고 디지털 컴퍼니 전환 전략의 일환으로 KT와 ‘공인전자문서센터’를 도입해 문서관리 혁신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국가 지정 업무 수행 기관인 KT의 공인전자문서센터는 전자문서를 안전하게 보관·관리하며, 등록된 모든 문서가 법률적으로 종이문서와 동일한 원본 효력을 지닌다. 신한은행은 지난 1월 KT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KT의 클라우드,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공인전자문서센터에 신한은행만의 문서관리 노하우를 접목해 연계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페이퍼리스 업무환경을 구축하고 영업점과 본점 간 물류이동을 없애 문서 생성 시점부터 완료 시점까지 문서관리 싸이클의 모든 단계를 디지털화한다는 계획이다. 전자 형태로 보관된 문서는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문서 위변조 리스크 방지 ▲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한 스마트기기 문서열람으로 편의성 향상 ▲AI OCR 기술을 접목한 서류 자동 점검으로 금융소비자보호 강화 등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탄소중립 기여로 ESG 경영을 실천한다. 또한 신한은행은 KT와 양사 보유한 기술을 융합해 급성장하는 전자문서 시장에 차별화된 디지털 사업과 상품, 서비스를 출시해 디지털 컴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는 14일 보이스피싱피해 예방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융소비자보호에 능동적으로 임하는 업무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추진됐다. 전국 신협에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소비자 피해를 막은 우수 직원 6인에게 중앙회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신협중앙회 추창호 금융소비자보호부문장은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다각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