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이 ‘초코에몽 초코 생크림빵’과 ‘밀크에몽 밀크 생크림빵’을 출시했다. 대표 브랜드 ‘초코에몽’을 활용해 선보인 이번 신제품은 촉촉하고 부드러운 빵에 부드러운 생크림을 가득 담아 풍미를 높였고, 초코와 밀크 두 가지 맛으로 소비자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크림빵 수요에 맞추어,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초코에몽 브랜드를 활용한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맛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이마트24가 업계 최초 ‘짐빔 팝업스토어’로 고객에게 색다른 주류 경험을 제공한다. 이마트24는 이달 27일까지 주류 체험형 랜드마크 매장인 ‘이마트24 R광안리센터점’(부산 수영구 광남로142번길 9)을 짐빔 팝업스토어로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고객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짐빔 하이볼’ 2종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이마트24와 짐빔은 이번 팝업스토어만을 위해 짐빔 하이볼과 가장 잘 어울리는 안주로 치즈, 올리브, 초리조, 살지촌을 꼬치형태로 구성한 치즈플래터를 개발했다. 이마트24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풍미의 치즈플래터를 짐빔 하이볼 2종과 함께 판매한다. 또 매일 300명에게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펼쳐 행운을 제공하고, 점포 내∙외부를 짐빔 하이볼 상품과 굿즈로 꾸며 매장 곳곳에서 짐빔 하이볼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손아름 이마트24 주류팀 팀장은 “대표적인 위스키 브랜드 짐빔이 첫 팝업스토어 오픈을 위해 이마트24와 손잡은 것은 주류 판매처로써 편의점의 입지, 영향력이 그만큼 커졌다는 의미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SSG닷컴이 오는 27일까지 ‘Autumn Vibes, 가을 패션 컬렉션’ 행사를 열고 가을 패션 신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SSG닷컴은 품목별 대표 럭셔리 브랜드의 신상품을 단독 선출시한다. 호주 프리미엄 모자 브랜드 ‘헬렌카민스키’의 23 가을/겨울 시즌 신상품 26종과 국내 대표 디자이너 브랜드 ‘송지오’의 가을 신상품 8종을 먼저 선보이며, 독일 명품 잡화 브랜드 ‘몽블랑’ 한정판 작가 에디션 신상품 4종을 온라인 단독 상품으로 발매한다. 스포츠·캐주얼·컨템포러리 브랜드의 가을 신상품 할인전도 준비했다. ‘나이키’, ‘헤지스골프’, ‘닥스골프’ 등 인기 스포츠 브랜드와 ‘폴로 랄프로렌’, ‘라코스테’ 등 유명 캐주얼 브랜드의 가을 신상품을 최대 20% 할인한다. 가을 베스트 셀러인 ‘바버’의 논왁스 재킷 신규 라인을 비롯해 ‘시리즈’, ‘커스텀멜로우’ 등 컨템포러리 브랜드 시즌 신상품도 할인 판매한다. 행사 기간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으로는 10% 할인 쿠폰을 선착순 증정한다. 또, 신세계백화점몰 상품에 한해 3만 원 이상 구매시 선착순으로 12%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멤버십 회원에게는 12% 할인 쿠폰을 추가로 제공하
정부의 '주류 할인 판매 허용 조치'에도 뚫리지 않을 것만 같았던 소주 5000원 선이 무너졌다. 국세청이 내수 진작을 위해 주류 할인 및 원가 이하 판매 등을 가능하도록 주류고시 유권 해석을 광범위하게 적용키로 하면서다. 이미 경기 수원시 한 음식점에선 2000원 소주가 등장해 소매점의 술값 할인 경쟁에 불이 붙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 주말 본지 기자가 직접 찾은 수원시 인계동 소재 A 횟집에서는 소주가 2000원에 상시 판매되고 있다. 가게는 인산인해를 이뤘고, 그 중엔 저렴한 소주 가격에 일부러 찾아왔다는 손님도 있었다. 20대 직장인 김 모 씨는 "밖에서 술을 마시면 아무래도 술값이 부담되는데, 2000원이면 마트나 편의점에서 소주를 사 마실 때랑 크게 차이 나지 않는 가격"이라며 "지하철역과 식당이 거리가 있는 편이지만 다른 식당이랑 병당 3000원씩 차이가 나는 걸 생각하면 그깟 거리가 대수겠냐"고 말했다. 먹자골목으로 불리는 주변 상권에서도 저렴하게 소주가 판매되는 식당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었다. 병 수나 시간제한, 기간이 정해진 이벤트성에 불과했지만 주류를 1500~2000원에 판매해 고객을 끌어모으는 중이다. 이달부터 일반 음식점에
쿠팡에서 생활용풍기업 크린랲 상품을 로켓배송으로 다시 만나볼 수 있게 된다. 쿠팡은 2019년 7월 양사가 거래를 중단한 이후 만 4년 만에 크린랲과 직거래를 재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쿠팡과 크린랲은 앞으로 상생을 위한 파트너십을 견고히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쿠팡은 고객들에게 국내 대표 생활용품 기업의 인기상품을 빠른 배송을 통해 선보이고, 크린랲은 유통 판로 확대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제품을 판매하는 '윈-윈'이 가능해졌다. 앞으로 양사는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고객들이 로켓배송으로 구매할 수 있는 상품 가짓수를 지금보다 더 확대하고,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들을 풍부하게 선보일 계획이다. 크린랲 제품들은 쿠팡에서 8월 부터 순차적으로 로켓배송으로 판매되고 있다. 쿠팡 관계자는 "양사가 그간 끊임없는 대화와 협의를 통해 고객을 위한 합의점을 모색한 결과 그동안의 오해를 풀고 고객을 위한 상호협력을 공고히 다져 나가기로 했다"며 "고객들이 더 다양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파트너사와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올 추석 선물세트 보냉가방을 이마트에 반납하면, 환경을 보호하고 상품권도 받을 수 있는 '일석이조' 혜택을 볼 수 있다. 이마트가 올 추석 대형마트 최초로 축산 선물세트 보냉가방 리사이클링 제도를 도입한다. 고객이 이마트 축산 선물세트를 구매/수령한 뒤, 축산 보냉가방을 이마트 고객가치센터로 반납하면 환급해 주는 방식이다. 냉장 보냉가방은 신세계 상품권 5000원, 냉동 보냉가방은 신세계 상품권 2000원으로 환급해 준다. 회수된 보냉가방은 전문업체에서 꼼꼼한 세척 과정을 거친 뒤 축산 선물세트 포장에 재사용될 예정이다. 보냉가방 회수 기간은 9월 11일부터 10월 31일까지며, 자세한 품목 및 행사내용은 전국 이마트 축산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마트는 일회성으로 사용되고 버려지는 축산 보냉가방을 재활용함으로써, 환경 보호에 일조함과 동시에 ESG 경영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김동민 이마트 신선 담당은 “최근 환경을 생각하는 가치소비가 확대되면서 이마트 선물세트에도 친환경 요소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유기견의 원활한 해외 입양을 돕기 위한 유기견 해외 이동 봉사 캠페인 '플라이 투개더'를 진행한다. 유기견 해외 이동 봉사는 해외 입양이 확정된 유기견들이 입양된 국가로 출국할 수 있도록 돕는 봉사활동이다. 이번 캠페인은 '함께'라는 의미의 'Together'와 '개'의 합성어를 담은 '플라이 투개더'로 이름 지어졌으며, 유기견 지원단체웰컴독레스큐, 동물권단체 케어, 한국리트리버레스큐와 함께한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캠페인에 참여하는 봉사자에게 현대백화점면세점 인터넷면세점에서 사용 가능한 소정의 적립금과 오프라인 면세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H선불카드를 함께 지급할 예정이다.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유기견 해외 이동 봉사 캠페인은 현대백화점면세점 인터넷면세점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지난 16일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영업력 강화를 지원하고자 온라인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을 진행했다.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은 소상공인 영업에 필요한 지원 제도들과 법률, 세무, 상권분석 등 사업 경영에 꼭 필요한 정보들을 알려주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를 중심으로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활용해 두 가지 세션으로 진행됐다. ‘블로그, 스마트 플레이스 검색 상위 노출 최적화 포스팅 방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첫 번째 세선에 이어 두 번째 세션은 ‘소호메이트’를 통한 장부관리, 상권분석 등 차별화된 경영관리 서비스를 위한 방법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의 영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주제를 선정해 이번 맞춤교실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성공적인 경영을 돕는 다양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배우 ‘주현영’을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우리은행은 주현영 특유의 유쾌하고 발랄한 이미지를 담아 3편의 광고를 각각 사극, 뮤직비디오, 리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했으며 우리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상품과 서비스를 알리고 고객 참여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새로운 모델인 주현영 특유의 매력으로 우리은행이 MZ고객에게 더욱 친근하면서도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영(Young)한 은행으로 다가설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이번 광고는 자연스럽게 고객이 먼저 찾아보게 되는 디지털 영상 콘텐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 등에 맞춰 우량 자산인 수도권 사옥부지 3곳을 매각한다. 매각대상은 ▲경기남부지역본부(분당구 구미동) ▲광명시흥사업본부(광명시 일직동) ▲하남사업본부(하남시 풍산동) 사옥부지다. 현재 입찰공고 중인 경기남부지역본부 사옥(오리사옥)은 종전부동산으로서 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 자산효율화 대상(2025년 매각 목표)이다. 일반상업지역으로서 법정용적률은 본관 460%, 별관 400% 예정금액 5801억 원으로, 입찰마감일은 오는 23일이다. 오리사옥은 대지면적 3만 7998㎡, 건축 연면적 7만 2011㎡, 본관 지하 2층∼지상 8층, 별관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이며, 업무·문화·산업시설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오리사옥은 지난해 10월 매각을 추진했으나 유찰된 바 있다. 광명시흥사업본부가 사옥으로 활용하고 있는 광명시 일직동 부지는 일반상업용지 3필지로, 허용용도는 판매·업무·문화 및 집회·숙박시설 등이며 용적률은 700%이다. 공급 예정가격은 필지별로 254∼498억 원이다. 지난 17일 입찰 공고해 9월에 계약 체결하는 일정으로, 12월 잔금납부하고 나면 2년 후 토지사용이 가능하다. 공고문 확인 및 입찰은 L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