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어울림 파밀리에·숨마 데시앙’이 부동산시장 한파에도 불구하고 좋은 청약 성적을 거뒀다. 태영동탄 컨소시엄이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에 공급하는 ‘동탄 어울림 파밀리에(A106BL)·숨마 데시앙(A107BL)’이 평균경쟁률 2.05대 1로 청약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6일과 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동탄 어울림 파밀리에·숨마 데시앙의 1, 2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특별공급 제외 1154가구 모집에 2362건이 접수돼 평균 2.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5개 타입은 1순위에서 마감하기도 했다. 이번 ‘동탄 어울림 파밀리에(A106BL)·숨마 데시앙(A107BL)’ 청약은 동탄2신도시가 규제에서 해제되면서 대출, 세금 등에서 비규제지역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됐다는 점으로 청약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분양 관계자는 “신주거문화타운은 동탄1, 2신도시를 통틀어 새 아파트로 갈아탈 수 있는 마지막 특별계획지구로 동탄 어울림 파밀리에·숨마 데시앙이 최중심 입지를 선점했다”며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됐고 중대형 평형 위주로 구성돼 최근 어려운 부동산 시장
대외경제협력기금(이하 ‘EDCF’)이 캄보디아 ‘한-캄 우정의 다리 건설사업’ 및 ‘시하누크빌 전력망 강화사업’에 총 3억 1600만 달러의 차관을 지원한다.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윤희성, 이하 ‘수은’) 최민이 프놈펜 사무소장은 9일(현지 시간) 캄보디아 경제재무부 청사에서 훈센(Hun Sen) 캄보디아 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아운 폰모니로쓰(Aun Pornmoniroth) 경제재무부 장관과 만나 이 같은 내용의 차관공여계약서에 서명했다고 11일 밝혔다. 한-캄 우정의 다리 건설사업(2억 4600만 달러)은 캄보디아 수도인 프놈펜市와 칸달州를 연결하는 교량 2개를 건설하는 건으로, 교량 건설로 지역 간 인적·물적 이동이 한층 편리해지고 도심 확장 및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시하누크빌 전력망 개선사업(7000만 달러)은 캄보디아 정부가 산업화 성공모델 창출을 위해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시하누크빌 지역에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송전선로 및 변전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동 사업은 EDCF가 캄보디아 전력분야에 처음 지원하는 건으로, 한국기업의 캄보디아 전력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수은 관계자는 “캄보디아는 동남아 ODA 중
우리은행과 LH, 대한적십자가사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 지원에 힘을 모은다.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소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지역본부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자립준비청년 주거자립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원덕 우리은행장,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참석했으며,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주거 지원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주택도시기금 간사은행으로서, 대상자 선정과 청약납입금 지원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LH·대한적십자사와 청년들이 자립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우리은행은 앞으로도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기준금리 인상이 다뤄지는 미 연방준비제도(Fed) 회의가 다음 주 예정돼 있어 국내 시장은 물론 범국가적인 관심이 집중된다. 11일 관계 부처 등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오는 13~14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있다. 업계는 올해 마지막 통화정책회의인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가 시장 예상대로 0.5%포인트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업계 전망대로 Fed가 기준금리를 인상하면 미국의 기준금리는 2007년 12월 이후 최고치인 연준 기준금리인 연방기금(FF) 금리 목표치는 4.25~4.5%가 된다. 연준도 물가 상승 압력이 완화되고 있어 내년 중에 가시적인 인플레이션(물가상승) 둔화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판단하고는 있지만 노동시장 수급불균형에 따른 임금 상승으로 인해 추가 금리인상을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FOMC 첫날 발표될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기준금리 인상 여부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미 노동부는 11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0.3% 올랐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 전문가 예상치였던 0.2% 상승보다 높은 수준이다. 10월 수치는 0.2% 상
[인사] 농협금융 ◇ 농협금융지주 ▲ 기획조정부장 이기현 ▲ 경영지원부장 하성국 ▲ 홍보부장 김강훈 ▲ 사업전략부장 조청래 ▲ WM전략부장 정해웅 ▲ 글로벌전략부장 이봉주 ▲ 리스크관리부장 홍순옥 ▲ 에셋전략부장 박찬규 ▲ 감사부장 이성남 ◇ 농협은행 ▲ 종합기획부장 최동하 ▲ DT전략부장 김동영 ▲ 프로세스혁신부장 권동현 ▲ 데이터사업부장 김주식 ▲ NH멤버스사업부장 김양수 ▲ 개인고객부장 심현섭 ▲ 개인디지털플랫폼부장 이홍규 ▲ 기업고객부장 진용식 ▲ 기업디지털플랫폼부장 박광원 ▲ IB사업부장 김수근 ▲ 프로젝트금융부장 이상대 ▲ 외환사업부장 고은정 ▲ 대손보전기금부장 김형기 ▲ 공공금융부장 이훈 ▲ 경영지원부장 이재진 ▲ 인사부장 박현동 ▲ 여신기획부장 연성흠 ▲ 여신관리부장 민병도 ▲ 신용감리부장 양재영 ▲ IT금융부장 신형춘 ▲ IT경영정보부장 장마리 ▲ IT투자금융단장 박용석 ▲ IT카드디지털단장 이영규 ▲ WM사업부장 이민경 ▲ 신탁부장 이현호 ▲ 자금부장 이순재 ▲ FX파생사업부장 조장균 ▲ 고객정보보호부장 임세빈 ▲ NH카드분사 김민자, 이종삼 ▲ 고객행복센터장 김성훈 ▲ 기술금융단장 김동수 ▲ 녹색금융사업단장 손영민 ▲ 농식품투자단장 송정미
[인사] 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 ◇교육지원 부서장 △비서실장 김문기 △인사총무부장 노종배 △인재개발원장 김응규 △회원지원부장 김재득 △농촌지원부장 최진수 △IT기획부장 김태성 △IT경제부장 김세권 △IT상호금융부장 이윤형 △IT디지털정보단장 서재국 △정보보호부장 김종표 △농협경제연구소 부소장 박재민 △신용보증업무부장 김성용 ◇상호금융 부서장 △상호금융기획부장 김영훈 △상호금융리스크관리부장 조창현 △상호금융수신지원부장 김철회 △상호금융여신지원부장 이창국 △상호금융여신투자지원부장 이희운 △상호금융디지털사업부장 신동순 △상호금융콕뱅크사업부장 장성원 △상호금융자금부장 이정한 △상호금융국내증권부장 김종혁 △상호금융해외증권부장 구정각 △상호금융대체투자부장 박정균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 부서장 △경제지원부장 이승민 △디지털경제부장 서세영 △산지유통부장 이수철 △원예수급부장 김정호 △양곡사업부장 허용준 △인삼사업부장 임규원 △마트전략부장 옥영석 △온라인사업부장 김창희 △감사부장 허윤식 ◇축산경제 부서장 △축산기획부장 공형식 △축산지원부장 최강필 △축산물도매분사장 김종수 <농협하나로유통> △경영기획본부장 이세용 [ 경기신문 = 이지민 기
신용보증기금 신입 직원들이 연말을 맞아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지난 8일 서울시 구로구 소재 인재개발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11월 입사한 신입 직원 76명이 식재료 손질부터 속 채우기까지 김장 전 과정에 함께 참여했다. 신입 직원들이 담근 1000kg(100박스) 분량의 김장 김치는 구로구청을 통해 홀몸어르신·장애인·저소득층 가정 등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됐다. 신보 관계자는 “신입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상생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활동이었다”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인사] 삼성엔지니어링 ▷ 부사장 승진 (1명) 나창흠 ▷ 상 무 승진 (8명) 박평우, 박호영, 이석진, 이용석, 이태화, 정영진, 최병윤, 최선호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인사] 삼성물산 □ 승진 임원 명단 [상사부문] ◇ 부사장 ▲원광희 ▲정호영 ◇ 상무 ▲김응균 ▲김태영 ▲정성현 [건설부문] ◇ 부사장 ▲김명석 ▲배준철 ▲정호진 ◇ 상무 ▲김성진 ▲김세은 ▲김재형 ▲김홍락 ▲박인숙 ▲이상용 ▲이중원 [패션부문] ◇ 부사장 ▲고희진 ▲박남영 ◇ 상무 ▲원은경 [리조트부문] ◇ 부사장 ▲배택영 ◇ 상무 ▲김희진 ▲안재범 ▲이상훈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동국제강이 철강 부문을 열연 사업과 냉연 사업으로 전문화해 인적분할한다. 동국제강은 지난 9일 이사회를 열어 인적 분할 계획서 승인의 건, 임시 주주총회 소집 승인의 건 등을 의결했다. 인적분할에 따라 주주의 분할 회사에 대한 지분율은 그대로 승계 된다. 동국제강은 2023년 5월 17일 인적분할 승인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주총을 통과할 경우 6월 1일이 분할 기일이다 동국제강은 이번 인적분할로 존속법인 ‘동국홀딩스’(가칭)와 철강 사업을 열연과 냉연으로 전문화한 신설법인 ‘동국제강’(가칭)과 ‘동국씨엠’(가칭)으로 분리한다. 분할 비율은 동국홀딩스(가칭) 16.7%, 동국제강(가칭) 52.0%, 동국씨엠(가칭) 31.3%다. 이에 따라 이사회 결의일 기준 존속회사 동국홀딩스(가칭)는 자산 5,997억원(부채비율 18.8%)의 회사가 된다. 신설 동국제강(가칭)은 자산 3조 4968억 원(부채비율 119.0%)이고, 동국씨엠(가칭)은 1조 7677억 원(부채비율 83.7%)의 자산 규모로 분할된다. 존속 법인 ‘동국홀딩스(가칭)’는 그룹의 전략적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전략·재무·인사 등 조직으로 신사업 발굴과 경영 효율화를 추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