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사] 삼성전자 ◇승진 ▲삼성전자 DX부문 네트워크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김우준 부사장 → 삼성전자 DX부문 네트워크사업부장 사장 ▲삼성전자 DX부문 글로벌마케팅센터장 이영희 부사장 → 삼성전자 DX부문 글로벌마케팅실장 사장 ▲삼성전자 DS부문 글로벌 제조&인프라총괄 남석우 부사장 → 삼성전자 글로벌 제조&인프라총괄 제조담당 사장 ▲삼성전자 DS부문 반도체연구소장 송재혁 부사장 → 삼성전자 DS부문 CTO 겸)반도체연구소장 사장 ▲삼성전자 DX부문 커뮤니케이션팀장 백수현 부사장 → 삼성전자 DX부문 커뮤니케이션팀장 사장 ▲삼성물산 건설부문 커뮤니케이션팀장 박승희 부사장 → 삼성전자 CR(Corporate Relations)담당 사장 ▲삼성전자 중국전략협력실 부실장 양걸 부사장 → 삼성전자 중국전략협력실장 사장 ◇위촉 업무 변경 ▲삼성전자 DX부문 네트워크사업부장 전경훈 사장 → 삼성전자 DX부문 CTO 겸)Samsung Research장 사장 ▲삼성전자 DX부문 Samsung Research장 승현준 사장 → 삼성전자 DX부문 Samsung Research 글로벌R&D협력담당 사장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에 홍경래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장이 선임됐다.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장에는 박옥래 NH농협은행 인사부장이 임명됐다. 농협중앙회와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2일 상무(보)·지역본부장 인사를 실시했다. 홍경래 신임 경기지역본부장은 화성 출신으로 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 마케팅추진단장,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대체투자부장, 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박옥래 신임 경기영업본부장은 광주 출신으로 경기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했다. 이후 농협성남시지부장, 농협경기본부 부본부장, 농협은행 인사부장 등을 거쳤다. 이들은 2023년 1월1일자로 발령 예정이다. 한편 김길수 경기지역본부장은 승진해 NH농협은행 부행장으로 영전한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가 2023년도 신입직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 채용 분야는 ▲일반직군(기획·총무, 자금운용, 여신지도·관리, 경영지도, 검사감독) 및 ▲IT직군(IT개발·관리)이다. 일반직군의 경우 조합을 지원하는 현장 밀착형 신협 전문가 육성을 위해 지역연고자를 지역 할당 방식으로 전원 채용한다. 지역연고자는 졸업(예정)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 소재지를 기준으로 한다. 각 전형은 희망 지역별로 분리해 평가하며 지역별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다. IT직군 지원자의 경우 필수적으로 정보처리기사, C·JAVA·SQL·RDB (Oracle/Informix)·시스템·N/W·보안 관련 자격증 중 1개 이상을 보유해야 한다. 신협은 먼저 이달 12일부터 21일까지 채용 사이트를 통해 ▲지원서 접수를 진행한다. 서류 및 공통 필기를 거친 뒤 ▲일반직군은 논술시험을 ▲IT직군은 온라인 코딩 테스트를 추가로 치른다. 이후 ▲실무진 1차 면접과 ▲임원진 2차 면접을 거쳐, 2월 말 홈페이지로 ▲최종 합격자를 공고할 예정이다. 박영현 신협 인재개발본부장은 “신협중앙회는 이번 채용에서 금융협동조합인 신협의 가치를 이해하고, 수치보다는 가치를 창조해 나갈 인재 선발할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팀의 기적 같은 월드컵 16강 진출로 월드컵 특수를 겨냥한 유통업계가 덩달아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의 치킨, 맥주 등 판매량이 크게 상승했다. CU는 포르투갈전이 열린 2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주요 상품들의 매출을 월드컵 개막 전인 2주 전(11월 18일)과 비교한 결과, 맥주 155.2%, 와인 124.5%, 양주 121.1%, 소주 120.1%, 막걸리 110.1%로 주류 매출이 큰 폭으로 뛰었다. 세븐일레븐은 포르투갈전이 있던 2일 매출이 월드컵 개최 전 11월 18일 대비 치킨, 스낵, 마른안주 등이 각각 70%, 45%, 50% 올랐고 맥주, 냉장 및 냉동 간편식 역시 70%, 60% 뛰었다. 이마트24는 2일 하루 전체 매출에서 주류가 20~80%, 먹거리가 30~90% 증가했다. 특히 길거리 응원이 펼쳐진 광화문 일대의 편의점들 매출이 대폭 신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축구 대표팀 주장인 손흥민 선수를 광고 모델로 밀고 있는 브랜드도 월드컵 덕을 보고 있다. 메가커피는 전속 모델인 손흥민 선수를 활용한 AR소니 인증사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카페 이용자들은 AR손흥민을 활용해 손흥민 선수의 시그
삼성전자 임원들이 자사주를 대거 매입했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전자 임원진이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자사주 매입이란 회사가 발행한 주식을 자기자본으로 매입하는 것으로, 시장에 유통되는 주식 숫자가 줄어들기 때문에 기존 주주들이 보유한 주식 가치가 올라가는 효과가 난다. 올해 삼성전자 등기임원인 사내외 이사와 미등기임원 총 76명이 자사주를 매입했다. 이들이 사들인 자사 주식은 보통주와 우선주를 합쳐 총 18만 2661주에 달한다. 금액으로는 121억 747만 원이다. 특히 메모리사업부장인 이정배 사장의 자사주 매입 금액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정배 사장은 결제일 기준 지난 2월 18일과 4월 27일 두 차례에 걸쳐 삼성전자 보통주 5000주씩 총 1만 주를 장내 매수했다. 매입 단가는 주당 7만 3789원과 6만 6600원으로, 전체 취득 금액은 총 7억 190만 원이다. DX부문장 한종희 부회장과 DS부문장 경계현 사장도 자사주를 대규모로 매입했다. 한종희 부회장은 삼성전자 보통주 1만 주를 주당 6만 9900원에 매입했으며 경계현 사장은 보통주 8000주를 주당 6만 7200원에 사들였다. 또 노태문 MX사업부장(8000주·
삼성이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성금 50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삼성은 지난 1일 조흥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최영무 삼성사회공헌업무총괄 사장, 최장원·황 준 삼성전자 사원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 소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관에서 연말 이웃사랑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삼성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999년부터 24년간 지속적으로 연말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올해까지 누적으로 기탁한 성금 총액은 7700억 원에 달한다. 올해 연말 이웃사랑 성금은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제일기획, 에스원 등 23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또, 지난해에 이어 회사 기금 외에도 23개 계열사의 수만 명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부금을 성금에 포함했다. 삼성이 전달한 성금은 ▲청소년 교육 지원 ▲사회적 약자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흥식 회장은 "불확실한 경제 상황과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 보다 추운 겨울을 앞두고 있다"며"삼성이 기탁한 소중한 성금은 우리 사회에 가장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지원 사업에 활용
삼성전자가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을 통해 '특별한 디자이너'들의 순수하고 독창적인 작품들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키뮤스튜디오'와 협업해 더 프레임의 작품 구독 서비스인 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작품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키뮤스튜디오는 발달장애를 지닌 디자이너 20여 명과 비장애인 디자이너들이 함께 일하고 있는 디자인 스튜디오로, 2008년부터 색다른 감성을 지닌 여러 제품들을 소개해왔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현재 전 세계 50여개 파트너와 함께 2000점이 넘는 작품을 제공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가 노란우산 출범 15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1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롯해 가입고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란우산 출범 1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란우산 고객센터 우수직원 등 제도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해 중기부 장관 표창 및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표창 수여가 이뤄졌으며, ‘지역고객권익보호위원회’ 위원장 위촉식도 진행됐다. 또 노란우산 복지사업 추진 로드맵을 발표하고, 내년도 노란우산 홍보대사로 탤런트 정준호‧남보라를 위촉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가입자 167만 명 달성 등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노란우산의 15주년을 축하한다”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 예정인 복지사업을 통해 가입자 간 협력‧상생모델이 많이 발굴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노란우산은 2030년까지 가입자 300만 명, 부금 50조 원이라는 새로운 목표달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고객의 복지향상과 권익보호를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역직구 시장에서 K팝 관련 카테고리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관세청 수출입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음반 수출액은 전년 대비 62.1% 증가한 2억2천83만6천 달러(약 2천624억원)로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5년 전인 2017년 음반 수출액은 4천418만2천 달러(약 525억원)에 그쳤지만, 2018년 6천439만9천 달러(약 766억원), 2019년 7천459만4천 달러(약 886억원) 등으로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K팝 수출 호황에 힘입어 역직구 판매 품목에서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역직구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코리아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동남아, 대만, 중남미 중심으로 K팝 앨범과 굿즈를 포괄하는 취미 카테고리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쇼피코리아 집계 결과 주요 동남아 지역은 엔시티(NCT), 스트레이 키즈 (Stray Kids) 앨범 수요가 크게 나타났고 브라질, 멕시코는 방탄소년단(BTS) 앨범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업계에서는 팬데믹 기간 해외 투어가 불가능해지면서 외국 팬들이 온라인을 통한 음반 및 K팝 굿즈 구매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이 같은 성장세가 나타난 것으로 보고 있다. 일례로
KB국민은행이 KB모바일인증서로 국세청 홈택스 로그인하면 경품을 준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오는 1월 31일까지 KB모바일인증서 연말정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KB모바일인증서는 지난 11일 가입자 수 1200만명을 돌파한 금융권 대표 인증서다. 국세청 홈택스를 비롯해 정부24,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120여개 기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KB모바일인증서를 이용해 연말정산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참여방법은 KB모바일인증서로 국세청 홈택스에 로그인한 고객이 KB스타뱅킹앱 내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 경품은 ▲골드바 10돈(1명) ▲LG 스탠바이미(3명)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와인셀러(5명) ▲신세계 이마트 상품권(1천명)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직장인의 연말정산 시기에 맞춰 KB모바일인증서로 편리하게 국세청 홈택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빠르고 안전한 KB모바일인증서로 연말정산도 하고 푸짐한 경품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오는 8일 KB모바일인증서 서비스 명칭을 ‘KB국민인증서’로 변경할 예정이다. 앞으로 금융을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