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연산장학재단에서 체육 발전에 기여할 우수선수를 양성하기 위해 장학생을 선발한다.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전까지 양주시에 주소지를 둔 관내 초·중·고·대학생 체육특기자로 지난해 도 단위 이상 체육대회 3위 이내 입상하거나 도 단위 이상 대표선수로 선발된 대한체육회 등록 선수다. 신청은 다음달 7일까지 신청서와 학교장 추천서, 장학생 신청자 본인 주민등록초본, 입상실적 증빙서류, 본인 명의 통장사본 등을 지참해 접수하면 된다. 단, 국가·지자체·공공기관으로부터 타 장학금을 받는 학생과 양주시 희망장학재단 선발 학생은 제외된다. 신청서가 접수되면 재단은 체육대회 성적과 가구생활실태 조건 등을 심사해 총 25명 내외를 선발할 계획이다. 장학생은 소득수준에 따라 일반 체육특기생과 저소득층 체육특기생으로 구분, 초·중·고·대학생별 선발인원의 20%로 저소득층 우수선수를 우선 선발하며 선발된 장학생은 8월에 10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연산장학재단은 지역 내 우수한 체육 유망주를 발굴하고 선수들의 안정적인 체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며 “지역사회 체육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
양주시의회 김현수 의원이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한 2023년도 지방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입법활동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24일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지방의정대상 시상식은 법제적·정책적으로 우수한 조례안에 대한 지방의회 우수조례 및 광역 의회와 단체의 연구 실적을 엄격히 심사해 선정했다. 평가 선정은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역정치인들의 의정활동을 평가하여 일하는 지역정치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에 김현수 의원은 입법 활동 부문에서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기초의회 조례들을 발굴하고 새롭게 고민하는 지방자치단체를 연구한 자료들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안에는 양주시 열악한 의료체계 타파를 요구하는 경기북부 거점 공공의료시설 양주권역 유치 촉구안을 비롯해 공동주택 입주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설치운영 조례안은 위민행정을 위한 대표적 시민중심 조례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드론 전문가로 활동중인 김 의원은 지난 드론봇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드론 분야를 선도하는 벤처기업을 유치해 드론 제조공장 설립과 양주시 4차 산업 발전을 선도하며 다양한 시정 현
양주시의회 김현수 의원이 20일 정례회에서 ‘양주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과 ‘양주시 주차장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날 발의된 ‘양주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은 대한민국 수호와 국민의 안전보장을 위해 희생과 공헌한 6.25참전 유공자에게 매월 10만원의 수당을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조례제정으로 국가보훈 대상자에게 합당한 예우와 지원이 이뤄져 국가를 위해 희생한 사람들에게 호국보훈의 정신을 선양하는 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김 의원은 국가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양주시 주차장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도 발의했다. 주차장 일부 개정 조례안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 유공자를 대상으로 양주시 공공기관의 주차장 이용시 4시간동안 주차요금을 면제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이후 주차요금은 50% 할인율이 적용된다. 김현수 의원은 호국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2건의 조례안을 발표하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한달간 국가보훈 기본법에 대한 취지를 살리고자 조례안이 마련되었다” 고 취지를 설명하고 “국가를 위해 희생한 사람의 숭고한 정신을 함양하는
양주시 남면 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지역 공동체와 함께하는 지역 맞춤형 특화 사업으로 ‘꼬마농부 친환경 생태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꼬마농부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은 2주간 참여자를 모집해 많은 어린이와 학부모의 관심으로 조기 마감되는 성과가 있었다. 프로그램은 지난 5월 15일 ‘2023년 꼬마농부 발대식’을 시작으로 친환경 생태 텃밭 프로그램이 오는 8월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2회씩 진행된다. 행복마을 관리소와 꼬마농부들은 친환경 텃밭을 공동으로 재배하고 프로그램 수업으로 찾아가는 생태자연학습, 자원순환과 업 사이클링이 진행되며 수확한 작물은 불우이웃을 비롯한 관내 소외계층과 함께 이웃돕기 행사도 추진될 예정이다. 남면마을관리소 신용숙 간사는 “힐링의 도시 남면에서 어린 농부들과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친환경 생태 텃밭가꾸기 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중” 이라며 “소중하게 수확한 친환경 농산물을 이웃들과 나눠 아이들과 이웃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면 마을관리소에는 행복마을 지킴이가 상주하며 주민의 안전사고 예방, 생활 불편 해소 및 생활 편의제공 등 지역 맞춤형 특화 사업을 활발하게 실행하고 있다. [
양주시의회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위원장 최수연)를 마무리 했다. 시의회는 6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에 걸쳐 실시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양주시 행정 전반을 살피고, 주요사업의 현안과 문제점을 심도있게 다루는 동시에 합리적 대안도 제시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양주시 실과소 및 직속기관, 읍면동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특히, 시의회는 그동안 형식적으로 진행했던 읍면동에 대한 감사도 직접 벌이며 행정서비스의 최접점 창구인 읍면동의 애로사항까지 청취했다. 행정사무감사를 마친 최수연 위원장은 ▲각종 사업 추진 시, 의회 및 시민과 적극적인 소통 ▲적재적소, 일관성 있는 인사와 체계적인 인수인계 ▲불필요한 위원회 폐지와 각종 위원회 전문성 확보 ▲물품관리, 수불관리 미흡 등을 지적했다. 이어, 공직자들은 3~40만 양주시를 이끌어갈 중심이다는 점을 강조하며 양주시 1,200여 공직자들에게 보다 강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주문했다. 또, 민선 8기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양주테크노밸리 조성 및 역세권 개발,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 공공의료원 설립, 양주교육지원청 신설, 양주시 대표축제 발굴 및 육성 등에 대해서는 더욱 세밀한 사업성 검토를 통해 도시 발전에 마중물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옥정지구내 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도 옥정중학군 입학방안에 관한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5월부터 진행된 설명회는 옥정지구 천보, 율정, 옥정, 옥빛, 율빛, 연푸른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가칭)옥정2중 개교로 인한 옥정중학군 변경, 양주시 중학교 무시험입학 배정, 학교설립과 학생 배치에 관한 학부모들의 이해를 돕고자 마련되었다. 설명회는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옥정지구 최초 실시 계획 및 학교설립기준 ,옥정2중 개교 중장기 배치 계획, 2024학년도 양주시 옥정중학군 과밀 해소 방안, 양주시 중학교 무시험입학 배정 원칙 순으로 진행되었다. 율정초등학교 옆에 개교 예정인 옥정2중이 2024년 9월에 개교하면 2024학년도 상반기 양주시 옥정중학군 과밀이 예상되어 그에 따른 대책으로 2024년 3월 옥정중학군 인근에 위치한 회천중학교에서 개교를 하게 된다. 이에 따라 옥정2중으로 배정받는 학생들의 통학 편의를 위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양주시청과 통학차량 지원을 요청 중이다. 한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2024학년도 양주시 중학교 학교군 및 중학구 설정 의견수렴 안내’를 홈페이지 게시 및 유관기관에 공문을 발송하여
서정대학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센터는 15일 본관4층 회의실에서 HiVE사업 참여기관 MOU 체결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정대학교에서 염일열 HiVE센터장, 진진희 HiVE부센터장, 양주시청년센터 송은 센터장이 참여했다. 협약은 특화형 직업교육과 지역 착근형 생애 전주기 직업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에 대한 네트워크 및 협력체계 구축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의 안정적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 △기타 효율적 운영을 위한 상호 협의하여 결정하는 사항 등 상호 협력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서정대학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전문대학이 협력해 지역 산업체가 원하는 지역특화분야 인력을 양성하고, 청년취업과 중장년 재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약기관인 양주시청년센터 송은 센터장은 “청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에 대한 정보를 대학과 공유하여 HiVE사업 지역특화학과 청년들이 정책의 수혜자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염일열 센터장은 “HiVE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양주시청년센터와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청년인구 정주여건 개선을
송인만 양주바이오텍 대표가 양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박순희)에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식에는 송인만 양주바이오텍 대표, 강수현 양주시장, 박순희 양주시새마을부녀회장 및 각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양주시 새마을부녀회의 취약계층 및 불우이웃 돕기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송 대표는 “기부금이 양주시새마을부녀회의 사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면서 “앞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도 “우리시의 여성리더로서 지역발전을 위해 고생하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기부해 감사하다” 며 “새마을부녀회가 더욱 더 힘을 낼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인만 대표는 지난 5월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양주시 아너소사이어티’10호 회원으로 가입하는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양주시 서부권의 지역경제를 선도할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 부지조성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 최근 은남일반산업단지 앵커기업인 ㈜로지스밸리와 ㈜아성다이소 관계자와의 면담에서 양주시의 미래비전을 제시하며 양 기업의 투자유치 협조를 요청한 가운데 두 기업체 역시 지난 고용협약 등 협약사항 이행을 다시 한번 약속하며 양주시와의 상생협력 의지를 확고히 했다.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양주시 은현면 일원에 99만 2000㎡ 규모로 개별공장의 집단화를 통해 난개발 방지 및 환경오염 문제를 해소하고, 산업 파급효과를 증대해 경기북부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양주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시행 하는 사업이다. 지난 2월 부지조성공사 첫 삽을 뜬 양주시는 보상이 끝난 건축물 등에 대해 6월 말까지 자진철거 기간을 두고 오는 7월부터 지장물 철거 및 문화재 시굴조사 등을 시작한다. 지난 2021년 6월 경기도 산업단지 지정 및 결정 승인 이후, 보상협의 기간과 승인조건이 반영된 상세 세부 설계계획(안)에 대한 설계VE, 기술자문위원회 등 사업품질 향상과 건설안전성 제고를 위해 적정 공사기간을 반영, 오는 2027년 공사 준공을 계획하고 있다. 양주시와 경기주택
양주경찰서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범죄의 위험성에 대해 환기하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NO EXIT’ 마약범죄 예방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예방 캠페인은 경찰청 공식 블로그 및 홈페이지에서 캠페인 이미지를 다운로드해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2명의 다음 주자를 지목해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리는 방식으로 누구든지 참여가 가능하다. 서정순 양주경찰서장은 캠페인 후속 주자로 강수현 양주시장과 정상권 양주소방서장을 순차적으로 지목했다. 이날 캠페인에 동참한 서정순 양주경찰서장은 “마약은 개인과 사회를 병들게 하는 범죄인 만큼 심각성에 대한 홍보활동에 힘쓰고, 단속을 강화하여 양주시를 마약 청정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