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공동으로 복지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업무를 종합적으로 추진한다. 이날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직원들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맞춤형 복지팀 및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들과 업무 협의를 진행하였고, 향후 위기 청소년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지원했다. 이에 각 기관에서 제작한 리플릿, 전화번호 스티커 등을 향후 민원창구 또는 상담실에 비치·홍보하여 작은 어려움이라도 호소하는 청소년 발굴 시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지원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생활고에 놓인 주민을 찾고자 자발적으로 모여 관내 전역을 돌며 공동주택 현관과 동네사랑방에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포스터 부착을 실시했다. 경규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오늘을 계기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중앙동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서로의 한계점을 보완하고,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찾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안옥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도 “코로나19의 여파로 많은 분들과 함께 하는 캠페인 및 찾아가는 발굴에 제약이 있어 오늘 소규모의 인원으로 활동을 시도하였는데 참석자 모두 보람을 느꼈고 앞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새마을부녀회에서 추진중인 홀몸노인 지원가정 20가구에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지난 22일 새마을 부녀회원들은 보산동 행정복지센터 지하식당에 모여 코다리조림, 콩나물국, 겉절이 등 정성을 다해 어르신들을 위한 음식을 만들었다. 또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과 함께 직접 가가호호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며 코로나19 확산 속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챙겼다. 신미정 부녀회장은 “새벽부터 준비하느라 지칠 때도 있지만, 어르신들의 환한 미소가 모든 피로를 씻겨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여운성 보산동장은 “새마을부녀회에서 나눈 밑반찬이 지역사회에 희망의 등불이 되고 있다”면서 “생업으로 바쁜 가운데도 매달 봉사에 참여하고 계신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양주소방서는 공동주택에서 비상상황 발생시 피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공동주택 안전관리 홍보를 추진한다. 소방서에서는 2021년 양주 덕정동 공동주택 화재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을 계기로 이를 예방하고자 공동주택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공동주택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홍보 내용은 ▲공동주택 피난시설 사용법 홍보 ▲공동주택 전용 표준 소방계획서 홍보 ▲비상 시 先 대피 後 신고 홍보 등이다. 위 내용은 양주소방서 홈페이지를 통해 공동주택 피난시설 사용법 안내 동영상, 공동주택 전용 표준 소방계획서 작성 매뉴얼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박미상 양주소방서장은 “본인이 거주하는 공동주택에 설치된 피난시설의 종류와 위치, 사용법을 숙지하고 있어야 비상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잘 활용할 수 있다” 며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라도 공동주택의 관계인 역시 피난시설의 유지 관리를 철저히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이 29일부터 5월 29일까지 제6회 ‘뉴드로잉 프로젝트’전을 개최한다. ‘뉴드로잉 프로젝트’는 순수하고 심플한 장욱진 화가의 예술정신을 재해석함과 동시에 차세대 예술가를 육성·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으로, 격년으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전국에서 지원한 차세대 작가 107명 중 1차 심사를 통해 선정한 20명의 작품 40여 점을 선보인다. 선정 작가는 강정민, 강현신, 김병준, 김소헌, 김유진, 김지민, 오예진, 유재식, 유효진, 윤 산, 윤정민, 이승연, 이윤빈, 이준학, 이지안, 이진영, 이희언, 정유미, 정윤조, 홍예진 등이다. 미술관은 향후 2차 심사를 거쳐 대상, 우수작 등을 최종 선정하며 대상(1명)에는 시상금 5000만 원을, 우수작(4명)에는 각각 100만 원을 지급한다. 특히 대상 수상작의 경우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소장품으로 등록, 기획전시와 연구·교육자료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관람 시간은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관람료는 5000원이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국민의힘 소속 정계숙 동두천시의회 의원이 23일 동두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 의원은 “20년 공직생활 경험과 8년간의 재선 시의원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침체에 빠진 동두천을 살려내겠다”고 밝혔다. 그는 “윤석열 정부, 김성원 국회의원과 함께 협력하여 동두천시민들에게 행복과 감동을 드리고 유능한 동두천 전문일꾼이자, 누구보다도 과감한 결단력과 막강한 추진력을 가진 경쟁력 있는 후보는 자신”이라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국가철도망 동두천 연장, 미군 공여지 모빌‧짐볼스 훈련장 예술단지 조성, 보산동 관광특구 대대적 개발, 상패동 국가산업단지 대기업 유치, 카니발 축제 부활 등 6대 공약을 발표했다. 아울러 종합문화예술회관 건립, 시 청사 이전, 시설관리공단 설립, 동원연탄공장과 상패동 공동묘지 이전, 노인회관 건립, 어르신용 대형 종합 잔디구장 조성, 교육 경비 예산의 대폭 증액, 신혼부부 전용 아파트 건립 등도 약속했다. 정 의원은 “최초의 여성 동두천시장으로 시민감동 경제문화도시 동두천을 반드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시민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는 자신에게 동두천시장의 중책을 맡겨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정 의원은 성균관대
동두천시에서는 민원실 내 특이민원 발생을 대비한 모의 상황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18일 시는 시민과 민원담당 공무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특이민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2022년 특이민원 발생상황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최근 타·시군 민원실에 폭력 사건들이 빈번하게 발생됨에 따라 동두천시에서는 특이민원에 대해 적절하게 대응하여 피해를 미리 예방하고, 민원실의 안전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훈련은 민원실 내 구축된 ▲비상대비 대응반에 대한 각각의 분대별 임무 현황 재확인 ▲긴급 상황 발생시 비상벨 위치 및 정상작동 여부 확인 ▲비상벨 작동시 신속한 경찰 출동 등 동두천경찰서와의 협조체계 등을 확인하며 유사시 직원과 방문 민원인들의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었다. 민원봉사과 이수동 과장은 “특이민원 발생 시 체계적인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게 공무원을 보호하는 한편,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무원과 민원인들 간 상호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위하여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이희창 시의원이 양주시의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양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출마회견에서 이희창 의원은 “시민의 삶이 달라지는 양주! 준비된 양주시장 이희창, 양주시민에게 행복을 드리는 ‘희망도시’를 만들겠습니다”라고 입장문을 발표했다. 민주당에서 첫 출사표를 던진 이 의원은 12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정 운영에 필요한 준비와 훈련을 마친 준비된 후보라고 역설하고 양주 변화의 기적을 만들기 위한 대장정을 시작한다고 선언했다. 이어 창의적인 행복도시 양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을 섬기고 행복을 구현하는 정치를 증명하겠다며 노동자, 서민, 여성, 장애인을 비롯한 전 계층의 협력을 통해 행복한 공동체 양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희창 의원이 발표한 5가지 시정공약에는 기업인과 노동자, 시민이 상생하는 도시 만들기와 농업, 축산, 원예사업 대폭 강화, 지역과 계층 간 포용적 균형발전, 공공의료시설 유치, 시민의 삶이 달라지는 양주시의 도약을 약속했다. 한편, 이희창 시의원의 양주시장 예비후보 출마로 인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민주당 내부 경선전은 더욱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양주시협의회(회장 서재원)는 16일 경북 울진지역의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이날 협의회는 역대 최장의 산불피해로 고통을 받고 있는 주민들의 생활 정상화에 도움을 주고자 마스크, 라면, 온열매트 등 200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서재원 협의회장은 “다시는 이러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며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와 지역주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주시협의회는 재외동포 모국어 도서기증,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문화탐방 등 주요 사업을 통해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고자 범국민적 통일인식을 제고시키는 선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시는 한국교통안전공단, 동두천경찰서와 합동으로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15일 관내 체육시설 어린이통학버스에 대해 어린이보호표시등, 좌석안전띠, 하차 및 정지확인장치, 승강구 발판 등의 설치상태를 직접 확인 점검을 진행했다. 이에 통학 차량 안전장치에 대한 작동여부, 소화기 비치여부 등 어린이들의 안전에 필수적인 사항을 위주로 확인절차를 거쳐 현장점검에서 미비한 사항은 즉시 계도 조치했다.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은 어린이통학버스 운전자의 교통안전 불감증 등에 따른 교통사고 발생 방지를 위해 정부의‘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에 따라 연 2회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실시하고 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통학버스에 대해 지속적인 관리 및 점검을 실시하겠다” 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 중앙시장에 위치한 연천만두가 보산동 착한식당으로 지정되었다. 착한식당 지정은 연천만두 신미영 대표가 지난 15일 보산동 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매월 식자재를 후원하고 싶다는 의견을 신청해 진행되었다. 연천만두는 전통시장 내 위치한 40년 전통의 만두 전문점으로 손수 빚은 고기만두와 김치만두, 순댓국, 육개장, 돌솥비빔밥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신미영 대표는 “남녀노소 모두가 맛있게 드실 수 있는 음식을 후원하고 싶어 대표 메뉴인 만두로 결정했다.”며 “정성껏 빚은 만두를 드시고, 따뜻한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여운성 보산동장은 “보산동 주민을 위해 멀리서 따뜻한 손길을 보내준 신미영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대표님의 마음이 보산동 곳곳에 전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