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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강수현 양주시장, 아성다이소와 상생 협력 약속

투자계획 등 구체적 협력 방안 모색

 

양주시가 은남일반산업단지 입주를 위한 투자MOU 및 고용협약을 체결한 ㈜아성다이소와 협력의 폭을 넓혀나가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시는 서울시 도곡동에 있는 ㈜아성다이소를 강수현 양주시장이 방문해 박정부 회장과의 면담을 갖고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 투자유치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날 강 시장은 박 회장에게 은남일반산업단지에 대한 투자 의지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또한, 양주시의 미래 비전, 투자 여건, 주요 인프라 등에 대해 소개하며 입주 투자계획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강 시장은 박정부 회장과 양주시에서 지역경제 상생 협력·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할 기회를 가지기로 하고 이날 방문 일정을 마쳤다.

 

강수현 시장은 “아성다이소와 협력기업이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에 적기에 입주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기업투자가 성공적으로 이뤄지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양주시는 어느 때보다 기업 투자유치와 시민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이 필요한 시기”라며 “아성다이소와 같은 양질의 우수기업 유치로 일자리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정부 회장도 “아성 다이소는 양주시의 미래 가치에 대한 큰 기대를 하고 있다”며 “양주시와 투자 MOU를 체결한 만큼 아성 다이소가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에 조속히 입주해 기업투자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아성다이소는 약 2조6000억 원의 매출규모로 전국 1390여개의 점포와 2개의 물류허브센터를 운영하는 대기업으로 국내외 거래 업체수는 700개에 달한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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