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6 스포츠산업 예비초기창업지원’ 사업에 본교 구성원으로 이루어진 ‘Play Bridge(플레이 브릿지, 대표 김동환)’ 팀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스포츠산업 분야의 유망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와 초기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정부 지원 프로그램이다.
한신대 Play Bridge 팀은 e스포츠와 IT 기술을 결합한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제안해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Play Bridge 팀은 오는 12월까지 약 9개월간 사업을 수행하며, 최대 5850만 원(평균 4500만 원) 규모의 사업화 지원금을 확보하게 됐다. 이를 통해 서비스 고도화 및 본격적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팀은 학문적 전문성과 실무 기술력을 겸비한 교내 인재들이 유기적으로 협업해 주목받았다.
한신대 일반대학원 e스포츠융합전공 석·박사 통합 과정의 김동환 대표(CEO)를 필두로, 동일 전공 주임교수인 최은경 교수가 연구책임자(CRO)를 맡아 전문성을 뒷받침한다.
여기에 같은 전공 석·박사 통합 과정의 조민지 씨가 재무책임자(CFO)로, AI·SW학과 조현준 학생이 기술책임자(CTO)로 합류해 탄탄한 조직력을 갖췄다.
최은경 주임교수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한신대 재학생 최초로 정부 주관 창업지원 사업에 선정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며 “특히 스포츠산업 분야에서 e스포츠 창업팀이 선정된 것은 이례적인 사례로, e스포츠의 확장성과 우리 대학의 우수한 융합 교육 성과를 동시에 입증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Play Bridge 김동환 대표는 “교내 e스포츠 동아리 ‘O.t.h.er’ 활동부터 진로 동아리, 창업 공모전 등 대학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쌓은 경험이 이번 성과의 밑거름이 됐다”며, “이번 선정을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스포츠산업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성과는 한신대 학부 졸업생들이 대학원에 진학해 심화 교육을 받으며 일궈낸 결실이라는 점에서 학부-대학원 연계 교육의 대표적인 창업 모범 사례로 꼽힌다.
한신대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전공 역량을 발휘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실무형 미래 인재 양성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