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회천청년회는 16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제 33대 회장단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회천 1동장, 옥정 1동장을 비롯한 사회단체장, 회천청년회 역대회장들과 회원들이 참석했다. 회천청년회는 이임하는 윤동진 회장의 정기입장을 시작으로 새롭게 출범하는 신임 정기호 회장이 정기를 수여 받으며 2025년 회천청년회의 힘찬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행사에 앞서 양주시 문화관광과 정겨운, 노성일 주무관에게 감사패와 우수회원 표창(김성환, 이승용, 정주한, 이용희 회원) 및 함연수 직전회장에게 재직기념패가 수여되었다. 이어진 신입회원 가입식에는 2025년도 6명(김성민, 신현상, 이기준, 이종찬, 한상호 회원)의 신입회원에게 회천청년회 역대 회장들이 입회 축하 배지를 수여하였다. 이외에도 회천청년회 홍보영상으로 역대회장과 2025년 회장단을 소개하였고, 지난 회천청년회 발자취와 앞으로의 회천청년회 발전 방향을 제시이며 다소 침체되어 있는 지역 청년회 발전을 위한 포부를 밝혀 박수를 받았다. 이임하는 윤동진 회장은 “지난 2년간 부족한 부분에도 본회를 위해 지원과 도움을 주신 분들 덕분에 회장으로 소임을 완료할 수 있어
양주시 장흥면 복합청사 건축설계 공모 결과에 ㈜KG 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의 공모작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설계 공모는 장흥면의 역할과 비전에 알맞은 최적의 설계안을 선정하기 위해 진행했으며, 기존 청사 이전에 따른 주변 환경과의 조화와 장래의 가변성 등에 주안점을 두고 심사했다. 당선작은 주변 현황과 여건을 반영한 토지이용계획과 배치계획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외 시설별 사용 용도·기능에 따른 구역 구분, 층별 이동 계단·승강기의 접근성에 따른 동선계획 등을 건축적으로 다양하게 표현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사무·유휴공간을 마련해 주민의 편의와 행정업무 효율성을 향상하고 경직된 관공서 이미지를 탈피해 설계한 점이 주목받았다. 시는 오는 12월 당선작 설계자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계약을 시작으로 약 7개월간의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 하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장흥면 복합청사가 이전 건립되면 기존 장흥면 청사의 노후화와 주차대수 부족 등에 따른 이용 불편을 해소하는 복합청사가 건립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양주 옥정호수초등학교에서는 13일 명품에너지KOREA에서 제공한 학교발전기금(200만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장학금 전달식은 이성민 교장을 비롯해 학부모회와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명품에너지KOREA 박광민 대표가 참석했다. 옥정호수초등학교에 전달된 학교발전기금은 장학사업과 교육용 기자재 및 도서 구입 비용 등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명품에너지KOREA는 매년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을 위해 정기적인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태양광 발전시설을 무상으로 설치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이다. 옥정호수초 이성민 교장은 “옥정신도시 신설학교인 학교의 특성상 교육공동체가 조기에 마련되는데 교직원들도 역할을 다하고 있다” 며 “후원회원의 도움에 감사드리고 학부모회의 역할을 중심으로 모두가 행복한 옥정호수초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명품에너지 박광민 대표도 “이번 기탁금은 지역의 미래 세대인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과 학교의 발전을 위해 마련했다” 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상생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라고 답했다. 한편, 명품에너지KOREA는 태양광 발전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양주 옥정신도시 e편한세상 메트로포레 APT가 ‘2024년 경기도 공동주택 모범상생단지’로 선정되었다. 이번 선정은 시가 지난 8월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모범관리단지 신청서를 접수받아 경기도로 상신한 후, 9월 경기도 평가단의 현장 점검을 통해 이루어졌다. 옥정신도시 e편한세상 아파트는 경기도 31개 시·군 공동주택 중 상위 6개 단지에 포함되며 경기도지사 표창과 모범상생관리 인증동판을 수여받는다. 이번 평가는 일반관리, 시설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의 4개 분야로 나뉘어, 세대수 기준으로 500세대 미만, 500세대 이상 ~1,000세대 미만, 1,000세대 이상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실시했다. 특히, e편한세상은 ▲매월 클린데이 행사로 단지 내 환경 개선 ▲원데이클래스 행사로 입주민과의 적극 소통 노력 ▲꿈마루 작은 도서관 행사로 희망찬 미래와 독서 활동 장려 ▲층간소음 줄이기 포스터 공모전, 워터파크 행사 등 다양한 행사개최 ▲탄소중립 생활실천 ▲계단 오르기 캠페인 실시로 공동전기료 절감 등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e편한세상 우병문 입주자 대표회장은 “이번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발전된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
양주시 산림과가 ‘경기도 산림 분야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 31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는 경기도 산림 분야 시군 종합평가에서는 산림정책 및 산림사업 추진 실적을 종합해 우수한 시군을 선정한다. 평가 항목은 산림정책(특수·우수 시책, 홍보실적 등), 산림 재해(산불방지, 산사태 예방), 산림자원(조림, 목재 이용, 임도), 산림휴양, 산림병해충, 산지 관리 등 6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시는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탄소중립 실천 및 숲 교육 활성화를 위한 유아 숲 교육대회 개최, 숲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한 목재 문화체험장 및 숲속 야영장 등 산림휴양시설을 운영, 산불 예방 및 재확산 방지 등을 위해 드론을 적극 활용하는 등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산림정책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황덕상 산림과장은 “이번 성과는 산림과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산림 분야 추진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양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16일부터 양주시청 3층 오픈갤러리에서 ‘도시재생 아카이빙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는 양주 도시재생사업의 성과와 사업지 변화를 시각적 작품으로 표현하여 도시재생의 가치를 공유하고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긍정적인 이미지 창출을 목표로 추진됐다.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도시재생 아카이빙 전시회에서는 △도시재생사업 현황 및 추진성과, 양주시 도시재생 기록(사진), 캐릭터 스토리, 캐릭터 특화상품, 투표 이벤트 등 시민들이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올해 양주시 덕정, 남면, 산북 세 지역의 과거와 도시재생을 통해 변화한 현재의 모습을 담은 사진 작품과 양주시 도시재생 캐릭터를 활용한 일러스트와 특화상품 전시 등을 통해 관람객들이 각 지역만의 도시재생 가치를 공유하고 다양한 작품을 통해 예술적 경험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전시회 기간 중 17일(화), 18일(수) 오후 12시 30분부터 13시 30분까지 진행되는 투표 이벤트 참여를 통해 양주시 도시재생 캐릭터 특화상품을 선착순으로 받아볼 수 있다. 한편, 전시회는 양주시청 3층 오픈갤러리에서 16일 오전 9
양주시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오수영 회장은 9일 한국보육원 어린이들에게 수제돈가스 100인분, 라면 5박스, 귤 5박스를 기부했다. 전달식은 연말연시 크리스마스도 다가와 보육원 어린이들이 따뜻한 연말을 맞이하기 위해 옥정동 소재의 머슴밥, 머슴포차를 운영하는 간정호, 이혜진 부부가 함께했다. 이날 오수영 회장도 직장공장 회원사들의 봉사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좋은일을 하고 싶다며 수제 돈가스 100인분, 라면 5박스를 선뜻 기부해 보육원 방문을 함께했다. 오수영 회장은 함께한 김강호 총무, 오늘의 기부 천사 간정호, 이혜진 부부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지난 10월부터 떡볶이 나눔 행사를 시작한 이유를 “차세대 주역인 초등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새마을운동을 알리기 위함”이라고 답했다. 한편, 양주시 직장공장새마을협의회에서 마련한 사랑의 기부행사는 지속적으로 이어져 다양한 나눔 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양주시가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안전 문화 운동에 일환으로 겨울철 ‘시민용 제설제’를 제공한다. 이전까지 시는 제설취약지역에 겨울철 제설함을 설치하고 모래 마대를 비치해 시민들에게 제공해 왔다. 그러나 모래 마대가 소진되면 채워지는 데 걸리는 시간과 더불어 영하의 날씨 속 눈을 치워도 빙판이 되는 등 평시 제설 활동의 불편 섞인 시민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에, 시는 올해부터 시민들이 자유롭게 소분해 가져갈 수 있는 1톤 제설제 마대를 각 읍·면·동에 비치했다. 제설제가 필요한 시민들은 관내 12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한 도로 이용 환경 조성하여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며 “시민분들께서도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등 안전한 양주시 만들기에 함께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양주 회천신도시 한양수자인 APT내에 12월 6일 한양수자인 작은도서관이 개관했다. 한양수자인 작은도서관은 올해 처음으로 LH에서 진행하는 ‘작은도서관 활성화 사업’ 에 선정되어 작은도서관 개관을 준비해왔다. 이날 개관식에는 양주시립도서관 홍승주 관장을 비롯해 회천신도시연합회 이광호 회장, 한양수자인 입주자 대표와 입주민들이 참석했다. 개관까지 작은도서관은 전문기관인 '한국작은 도서관협회'와 함께 'LH 작은도서관 지원센터'를 통해 도서관 개관부터 운영까지 종합적인 컨설팅을 받아 왔다. 이번에 개관하는 한양수자인 작은도서관은 양주 회천신도시에서 처음으로 개관하는 작은도서관이다. 양주 회천신도시 한양수자인 APT는 공공분양임대 혼합단지(760세대)로 신혼부부특화형 공공주택인 신혼희망타운이 입주해 있다. 단지 특성상 초등학생 이하 영유아 및 미취학 아동 세대가 많아 이번에 개관하는 작은도서관은 도서관 기능과 함께 공동체 활동, 부모 커뮤니티 활동 등을 연계한 활동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회천신도시연합회 이광호 회장은 “한양수자인 작은도서관은 도서관 활성화 사업을 통해 각종 교육·문화 프로그램이 조기에 시행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
양주 회천중학교는 7일 경기도교육연구원 주최·주관으로 ‘2024 에듀테크 R&D랩-미래를 여는 특별한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재)경기도교육연구원과 양주시가 협력 추진하는 에듀테크 R&D랩 개소를 앞두고, 경기도 내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공교육에 적용가능한 에듀테크기술을 소개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에듀테크 R&D랩은 교육용으로 개발된 에듀테크 기술이 학교현장에 적합하게 사용할 수 있는지 경기도 내 현장 교사들이 체험·연구·피드백하는 시설로, 2025년 3월 회천중학교에 개소될 예정이다. 행사는 현직 교사의 에듀테크 수업 시연과 다양한 에듀테크 체험부스 운영으로 구성했다. 특히 에듀테크 수업 시연은 체육·음악·미술 3개 세션으로 구성되어, 총 12회에 걸쳐 수업이 진행된다. 강수현 시장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을 추진 중인 양주시는 AI교과서 등 급변하는 공교육 현장 속에서 우리 시 학생들이 디지털시대를 선도할 창의융합형 인재로 굳건히 성장할 수 있도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