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박한 원석을 빛나는 보석으로 닦아내는 실력의 요람 ‘서정대학교’는 지역사회 및 산업체와의 상생 속에 가치 있는 미래를 만들어가는 글로컬 선도 대학이다. 개교 이래 연속 신입생 충원율 100%라는 자랑스러운 기록을 달성하고 있는 서정대는 우수한 교육역량을 갖춘 고등직업교육기관임을 보증하는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2025~2029)을 당당히 받으며 탄탄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보다 미래에 더욱 기대가 높은 명실공히 미래 교육의 중심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학생 중심 현장 실무 대학교’라는 비전과 ‘취‧창업 경쟁력을 갖춘 현장 실무형 인재 양성’이라는 목표 아래 학생, 학교, 그리고 교수진이 삼위일체가 돼 올해도 내실을 더욱 강화하며 경쟁력 제고를 이어가고 있다. - 꾸준한 성장과 미래 경쟁력 확보 서정대학교는 2003년 472명의 신입생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3,553명의 신입생을 맞아 현재 8487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학령기 인구 감소로 많은 대학이 학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서정대는 2024년 대학정보공시 기준 전국 전문대학 재학생 수 1위를 차지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다. 이러한 성장은 지속적인 교육 환경 개선에 대한
양주 회암사지가 국가유산청이 주관한 ‘2025년 세계유산 잠정목록 연구지원 사업’ 공모에서 도내 단독으로 선정되었다. ‘세계유산 잠정목록 연구지원 사업’은 국가유산청에서 경쟁력 있는 우선등재목록 또는 신규 잠정목록으로 선정된 국내 유산들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해 ▲연구비 지원, ▲실무자문, ▲전문가 인력풀 추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사업은 이미 잠정목록으로 등재된 유산을 소재하거나 잠정목록 등재 추진을 위한 연구 성과가 있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시는 지난 2020년, 2023년, 2024년에 이어 올해 네 번째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에, 시는 내년 분야별 연구진 및 자문위원을 구성해 ▲세계유산 등재 가치 보완 연구, ▲예비평가 신청서 작성 연구, ▲학술 세미나 개최 등 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양주 회암사지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토대로 역사 문화도시 양주의 위상과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회암사지는 14세기 동아시아에서 유행했던 불교 선종
양주시가 2024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 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자치단체의 규제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평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올해는 전국 지자체에서 626건의 우수사례가 접수됐다. 지난 24일 시가 발표한 사례는 ‘지방소멸의 해답, 규제혁신에서 찾다. 산업단지 입주 협약 권한 확대로 기업수요 맞춤형 산업단지 조성’으로 기존 광역 시․도지사에게만 있던 산업단지 입주 협약 권한을 기초자치단체 시장․군수에게까지 확대한 사례다. 시는 지난 2022년 2월 중앙법령 규제개선 건의를 시작으로 2년간의 끈질긴 노력 끝에 2023년 12월 국토교통부의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을 이뤄낸 것으로 확인됐다. 양주시는 신속한 기업 유치를 통한 고용 창출로 지자체와 기업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을 전문가들에게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시 관계자는 분석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 8월에 발표된 경제부총리 정책 브리핑 자료에 따르면 이번 양주시의 규제혁신 사례가 단기간 내 1조 3천억 원의 기업투자와 3조 7000억 원의 매출 증대와 5000여 명의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가
정성호 국회의원(민주·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갑)은 25일 동두천·양주지역을 비롯한 1개 시·군마다 교육지원청을 신설하는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 교육자치법에 따르면 하나의 교육지원청이 2개 이상 시·군 및 자치구를 관할 구역으로 할 수 있다. 현재 경기도에는 1개 교육지원청이 2개 이상의 시·군을 관할하는 통합교육지원청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을 비롯해 광주·하남, 구리·남양주, 군포·의왕, 안양·과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등 6곳이 있다. 경기도는 1기, 2기에 이어 3기 신도시가 건설되며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기존의 통합교육지원청으로는 교육행정 수요를 충족시키기엔 역부족이다. 당초 통합교육지원청은 2개 이상의 작은 도시를 상정한 제도이기 때문이다. 개정안은 1지역-1교육지원청을 원칙으로 명기하여 시군, 자치구별 특성을 살린 교육행정이 가능하게 했다. 또한, 교육지원청의 관할 구역과 명칭을 대통령령으로 정하던 것을 시·도의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변경하여 교육지원청 조직 권한을 시·도로 위임하였다. 이 개정안은 정성호 의원이 지난 1년여간 교육당국과 논의와 협의를 통해 성안한 법안이다. 정성호 의원은 “그동안 경기
양주시는 10월 6일 옥정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문화예술 교육공동체 탐이 ‘버들골 가무악’을 개최한다. 경기문화재단에서 시행하는 ‘경기예술활동지원 모든예술31’ 사업은 도내 31개 시군의 다양한 문화공간에서 개최되는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39개의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양주에서는 문화예술교육공동체 탐이 주관하는 ‘버들골 가무악’이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 공간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시민들에게 제공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예술 장르 간의 교류와 협업을 통한 지역 예술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마을극단 씨알, ▲생활문화공동체 나찾필, ▲감성밴드EQ, ▲샤이닝스톤, ▲어울림장구, ▲줌바라비다 등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과 단체들의 공연과 체험,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직접 보고 듣고 참여하는 연희의 형태로 진행된다”며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과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경기도가 최근 주관한 ‘경기북부 대개발 사업’ 의 선제적 추진을 밝히며 양주시 또한 수도권 북부 성장을 견인할 준비의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에 양주시는 24일 시장실에서 ‘㈜카스’의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입주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강 시장과 김 대표는 업무 협약서에 각각 서명하고 ‘양주테크노밸리’의 성공적인 조성 및 기관 투자에 대한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주)카스’는 전자저울 및 로드셀 등의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국내 전자저울 시장 규모 대비 약 70%의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는 전자저울 국내 1위 브랜드이다. 이번 협약으로 ‘㈜카스’는 ‘양주테크노밸리’에 입주해 관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게 되며 시로부터 원활한 기업 활동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시는 혁신적인 계량 기술을 보유한 ‘㈜카스’의 입주로 산업의 균형과 성장을 동시에 촉진하는 것은 물론 안정적인 산업 기반 조성 및 첨단 제조 기술의 확산을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전자저울의 정확성과 정밀함을 대표하는 카스의 양주테크노밸리 입주
양주시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지원와 사회적가치에 대한 인식확산을 위해 ‘기버마켓’을 10월 12일 하나로마트 농협양주농산물유통센터에서 진행한다. 기버마켓은 사회적경제기업의 가치생산과 시민들의 가치소비가 만나는 장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홍보 및 판매가 이뤄지고, 지역의 복지기관 및 공동체, 소상공인 등 다양한 주체들을 소개하는 장이다. 지난 6월에 이어 진행하는 이번 2차 기버마켓에서는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을 알리기 위해 홍보관과 캠페인을 운영하며,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으로 구성된 사회적경제 꾸러미나 공정무역 상품 꾸러미를 증정한다. 또한, 장바구니와 텀블러를 탄소중립 실천포인트로 교환해주고, SNS인증과 사회적경제 게임 등 이벤트를 통해 기버마켓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0만원 상당의 할인쿠폰도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기버마켓은 단순히 판매만 이뤄지는 곳이 아니라 음악공연과 체험부스, 홍보관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있으니, 많은 시민이 가족과 함께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경험해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24년 8월말 기준) 우리시 사회적경제조직은 ▲ (예비)사회적기업 38개 ▲ (사회적)협동조합 93개 ▲ (예비)마을기
양주 회암사지박물관에서는 새로운 기획전시 ‘대가람 회암사 262’ 를 오는 24일 오후 2시에 개막해 내년 2월 2일까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고려시대의 성리학자이자 명문장가인 목은 이색이 옛 회암사의 모습을 남긴 기록 ‘천보산회암사수조기’가 주제이다. 특별한 그림 자료도 없이 터만 남아 옛 대사찰의 위용을 확인하기 어려운 회암사의 모습을 마치 눈으로 보듯 상세히 기록하여 후대에 남긴 ‘천보산회암사수조기’는 현재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는 양주 회암사지의 중요한 기록물이라고 할 수 있다. 전시는 고려·조선 두 왕실과 회암사의 깊은 관계를 먼저 이야기하고, 왕조변화에 따른 억불숭유 정책과 그럼에도 불교에 우호적 관점을 보인 성리학자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특히 목은 이색은 시대를 대표하는 성리학자였지만 또한 당대 불교계와 많은 교류의 흔적을 남긴 인물이었는데, 당시의 중심 사찰이었던 회암사에 주목한 글을 남기게 된 그의 소명 의식을 전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 주목할 부분은 바로 기록물의 영상화를 시도한 점으로, 마치 위에서 회암사를 내려다보듯 써 내려간 ‘천보산회암사수조기’의 내용을 4면의 실감 영상에 담아 연출했다. 관람
서정대학교는 양주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23일 덕정역에서 <SJ Re:Green 자원회수 캠페인>을 진행했다. 자원회수 캠페인은 서정대학교 대외협력처 내의 지역협업센터가 주최·주관한 행사로 협력기관인 양주자원봉사센터와 SJ자원봉사단에 소속된 직원, 재학생 및 서정대학교 디지털특성화대학의 수강생들이 함께했다. 캠페인에는 양주시자원회수시설 견학과 자원순환사회경제 연구소 홍수열 소장의 ‘지금 우리곁의 쓰레기’라는 특강이 준비되었다. 견학과 특강 후 덕정역 일대에서 시민들에게 환경과 자원회수,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가두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서정대학교 SJ 자원봉사단과 디지털특성화대학 수강생들은 덕정역을 중심으로 순회하며 환경보호 피켓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제로웨이스트 생활화와 분리배출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일회용 물품을 줄이고 다회용 컵을 사용 ·독려하는 환경지킴이 서약서를 작성하면 다회용 컵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개최했다. 서정대 염일열 대외협력처장은 “앞으로 우리 대학은 ESG 선도할 수 있는 교육장으로서 다양한 교육과 실천 프로그램을 계획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양주시가 ‘양주시 안전 전세 관리단’을 구성하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양주시지회 지회장 등 단원 16명을 위촉했다. 안전 전세 관리단은 전세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전세 문화 정착을 위해 기획된 ‘민·관 합동 안전 전세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위촉된 단원들은 전세 사기 등 부동산 분야 불법 행위에 관해 모니터링과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등 건전하고 투명한 중개 문화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또한, ‘안전 전세 길목 지킴 운동’을 관내 공인중개사들에 적극 알리고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이 활동에 동참하는 공인중개사사무소에 ‘안전 전세 지킴이' 인증 마크 스티커를 배부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관리단의 우선 목표는 ▲위험 물건 중개 안 하기, ▲임차인에게 정확한 물건 정보 제공, ▲전세 피해 예방 중개사 점검표 확인, ▲전세 피해 예방 임차인 점검표 제공, ▲공인중개사무소 종사자 신분 고지, ▲권리관계 등 계약 후 정보 변동 알림 등 안전한 전세 문화 정착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민·관이 협력하여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전세 문화 정착과 부동산 불법 행위 근절 및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