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주택 2기분과 토지 약 11만 1천건에 대해 9월 정기분 재산세로 약 649억원을 부과·고지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재산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는 7월과 9월로 나눠 1·2분기씩, 주택 외 건축물분 재산세는 7월에,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부과된다. 이번 재산세 납부 마감일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 및 우체국 등에서 납세고지서를 통한 방문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를 통한 이체, 지방세 ARS(☎142211)를 통한 카드 납부, 위택스/인터넷지로 홈페이지(www.wetax.go.kr/ www.giro.kr) 및 금융기관 간편결제 앱을 통한 납부 등 다양한 방식으로 납부할 수 있다. 이어 납세고지서 없이도, 금융기관 내 현금입출금기(CD/ATM)를 이용하거나 서울을 제외한 전국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본인/타인에 대한 부과내역을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다. 시는 시민들이 납부 기한 내 재산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 현수막, 전광판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양주시청 카카오톡 채널 ‘지방세 알림톡’운영을 통해 다양한 지방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양주시는 9월 28일 19시, 나리농원 메인무대에서 ‘천일홍 양주시민가요제’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6회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축제의 메인이벤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직접 축제의 주인공이 되어 노래 실력을 뽐내고, 관객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지역사회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가수 홍지윤, 윤태화, 강철, 최시라가 초대 가수로 출연하여 가요제의 불 거리를 풍성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시민가요제 입상자에게는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을 각각 1명 선정해 상금을 준다. 양주시에서 활동하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예선전은 오늘 22일, 당일 현장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양주시 평화로 1574, 김채희 녹음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관련 문의는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양주시지부 사무실로 하면 된다. 김채희 지부장은 “이번 가요제가 시민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실력을 발휘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 며 “대중가요에 재능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서정대학교는 12일 서정대학교 재학생 자원봉사단이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독거노인 등 저소득가구에게 사랑愛 이심전심 명절음식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양주시자원봉사센터 주최로 서정대학교 염일열 대외협력처장, 정명희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센터장, 자원봉사단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시문화예술회관에서 전 부치기 노력봉사와 전 꾸러미 나눔 배분 포장 등이 진행되었다. 서정대학교 국제학생으로 구성된 SJ 자원봉사단은 정성스레 조리한 모듬전 등 꾸러미를 관내 독거노인 등 800세대에 나눔할 물품을 배분 포장하고, 사랑愛 이심전심 명절음식을 14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명절음식 나눔행사에 참석한 국제학생들은 한국의 전통 음식인 전을 만드는 과정을 지역주민들에게 직접 배우는 문화 체험의 시간도 가지게 되었다. 차한솔 지역협업센터장은 “서정대학교 국제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하면서 한국의 문화체험을 같이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우리 학생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실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염일열 대외협력처장도 “양주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이 행사에 참여해 준 SJ자원봉사단에게 감사하다. 지역의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이 전꾸러미를 통해 마
양주시와 의정부시가 추석을 앞두고 ‘고향사랑 기부제’ 상호 기부로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양주시와 의정부시 공직자 22명은 자발적 참여 속에서 각각 110만원 총 220만원을 상호 기부하고 각 지역의 답례품을 주고받으며 협력과 교류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의정부시 직원분들의 기부 동참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하며, 이번 기부가 두 지자체 간 우호 관계를 더욱 굳건히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호 협력을 통해 더 나은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주시는 지난 8월에도 제주시와 상호 기부를 추진한 바 있으며, 다른 교류 도시들과도 지속적인 상호 기부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양주시는 고향사랑 기부제 상호기부를 통해 지역 간 상호 협력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가며 지역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양주시 직장공장 새마을협의회는 10일 회천노인복지관에서 양주시 관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구충제 500개를 노인복지관에 기부했다. 이번 구충제 후원은 권순남 부회장, 김강호 총무, 오외순 회원이 함께 준비하였다. 후원물품 전달식은 양주시협의회 오수영 회장과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 주민정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전달된 구충제는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시는 독거 어르신 및 재가 장애인 500명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양주시협의회 오수영 회장은 “최근 어르신들의 건강과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기인 만큼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 주민정 관장도 “늘 복지관 어르신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챙기는 복지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는 양주시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과 장애들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과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민주당 양주시의원들은 하반기 시의장 선출과 관련된 합의서를 파기한 국민의힘을 일제히 규탄하고 나섰다. 이에 10일 양주시의회 대회의실에서는 최수연 민주당 대표의원외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시 국민의힘은 자신들이 서명한 하반기 의장 선출 합의서를 이행할 것을 요구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2022년 지방선거 직후 상반기 원구성 당시 민주당 4인, 국민의힘 4인의 시의원들이 상반기 의장은 국민의힘, 하반기 의장은 민주당이 맡기로 합의한 합의서를 작성했다며 8인의 시의원이 서명한 합의서를 공개했다. 이어 하반기 원구성이 진행되는 동안 합의서를 일방적으로 무효화하며 하반기 의장을 독식하려는 행위는 후안무치한 배신 행태로 공공의료원과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는 중차한 시기에 오직 자신들의 배불림으로 시정을 볼모로 잡고 있다고 비판했다. 현재 양주시의회는 원구성에 합의하지 못해 파행된 지 두달을 넘기고 있다. 앞서 지난 8월 30일에는 양주시의회 파행 장기화가 우려되자 양주시 의정지기단 대표들이 양당 대표를 모아 간담회도 진행되었다. 이날 국민의힘 정현호 대표의원은 합의서 이행 조건으로 3건의 고소·고발 취하와 더불어 민주당에서 선출한 의장후보의
양주시가 인플루엔자 확산을 막기 위한 ‘2024-2025 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국가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만 13세 어린이(2011. 1. 1. ~ 2024. 8. 30. 출생자),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1959. 12. 31. 이전 출생자)이며 연령군별로 날짜를 구분해 시행될 예정이다. 생후 6개월에서 만 9세 미만 어린이 중 생애 처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의 경우 오는 20일부터 진행되며 1회 접종 대상인 만 13세 이하 어린이는 오는 10월 2일부터 접종을 실시한다. 이어, 임신부는 임신주수와 상관없이 오는 10월 2일부터 접종할 수 있으며 임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산모 수첩, 임신확인서, 임신진단서, 의사 소견서 등을 별도 지참해야 한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만 75세 이상은 오는 10월 11일, 만 70세부터 74세 어르신은 오는 10월 15일, 만 65세부터 69세 어르신은 오는 18일부터 접종 가능하다. 접종은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동네 병의원의 신분증을 지참해서 방문하면 되며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본인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 본격적인 인플루엔
양주시는 14일부터 18일까지 ‘2024년 추석 연휴 생활 쓰레기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추석 연휴 기간 중 양주시민과 양주를 찾는 귀성객들의 쾌적한 명절맞이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했다. 시는 종량제봉투, 음식물쓰레기, 재활용 쓰레기 등 전 성상의 생활 쓰레기를 오는 14일과 16일에 정상 수거해 연휴 기간 다량 발생하는 생활 쓰레기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연휴 기간 중 생활 쓰레기 처리와 다양한 환경 관련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상황 근무반, ▲클린 기동반, ▲기동 청소반, ▲불법소각 단속반을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깨끗하고 쾌적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추석은 차례상 간소화를 통해 연휴 기간 발생하는 쓰레기를 줄이는 데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추석연휴에 발생한 쓰레기를 정해진 수거 일정에 맞춰 배출하는 것은 물론 생활 쓰레기 배출 시간(수거일 전날 오후 8시부터 수거일 당일 오전 6시까지)을 준수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 9일 ‘양주시 사회적가치 성과지표 구축 및 분석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이 창출하는 사회적가치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함으로써 기업의 가치창출을 제고하고 기업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분석사업을 수행해왔다. 이날 보고회에는 비타민엔젤스㈜, ㈜식판천사, 주식회사 컴플리트, ㈜감성로컬라이언스, 탑라이팅 주식회사, ㈜북씨, 함사세 주식회사 등 양주지역 7개 사회적경제기업과 용역 수행기관(한국사회혁신금융)이 참여했다. 염일열 센터장은 “사회적가치지표(SVI)는 사회적경제기업 대상 각종 지원사업의 객관적인 평가지표로 활용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도출된 결과를 적극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사회적가치 성과를 관리하고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양주시민의 역량 강화와 시민 주권을 실현하기 위한 양주발전 참여연대(이하 양주 연대)가 9일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앞서 양주연대는 지난 9월 1일 양주시 고읍동 사무실에서 발기인과 시민대표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발기인 대회를 진행했다. 양주 연대는 ‘시민의 교육과 네트워크로 함께 성장하는 양주’라는 비전과 ‘참여, 연대, 공정, 지속, 투명’이라는 가치를 기반으로 시민 교육과 지역 문제 공론화, 지역 단체 및 주민들과의 연대와 협력을 목적으로 지난 5월부터 설립을 준비하였고, 각계의 전문가와 시민활동가를 중심으로 창립됐다. 이전 발기인 총회에서는 참여연대의 설립 취지와 목적 등을 공유하고, 경과 보고 이후에 창립을 위한 안건상정으로 정관 승인, 사업계획 승인 및 임원 선출 등의 안건 처리를 진행했다. 연대의 상임대표로는 정덕영 전 양주시의장이 추대됐다. 양주연대 정덕영 대표는 취임사에서 “현재 양주시의 정체상황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통감한다며 시민이 주인 되는 양주시 만들기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2부에서는 ‘양주발전 시민참여연대 역량강화’를 주제로 정성호 국회의원(민주당, 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 갑)이 강연에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