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道여성단체협의회 지자체 회장 취임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남양주시지회는 17일 시청 다산홀에서 지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이미화(55)씨가 제5대 회장에 취임했다. 이미화 신임 회장은 25년동안 시 새마을 부녀회장 3년, 전의경 어머니회장 7년 등 지역의 어려운 계층을 찾아다니며 봉사에 전념해 왔다. 이같은 적극적인 봉사활동 참여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03년에는 국민포장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이 회장은 “남양주시여성단체협의회의를 지역 소외계층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민간사회 안전망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여성일자리 창출, 여성회관 건립추진으로 ‘여성들의 권익을 향상’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16일 관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생부장과 교감선생님을 대상으로 2011학년도 학생생활인권 교육 기본계획 전달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소통과 나눔, 자율과 책임이 있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목표로 신학기를 맞아 ‘자율과 책임으로 즐거운 학교’, ‘배려와 협력으로 안전한 학교’, ‘학생인권존중으로 사랑이 넘치는 학교’의 세가지 추진 중점과제에 대해 학교에서 실천할 과제들을 안내하고 협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지원청은 인권친화적인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인권친화적 생활지도 프로그램’, ‘학생인권조례 업무추진 매뉴얼’ 등 7종의 자료책자와 자체적으로 개발한 상벌점프로그램을 각 학교에 배부했다. 이 자료들은 학교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에서의 지도방법 적용과 합리적인 상벌점제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CCTV 설치운영 등 학교 안전체제 구축을 통해 학교폭력 및 각종 범죄로부터 학교의 안전을 강화하고, 생활인권지원센터 및 Wee센터 운영을 활성화해 학교현장 지원중심의 생활지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수)은 지난 10일부터 남양주 종합운동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1 춘계 구리남양주 학생체육대회’가 열전 엿새간의 막을 내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10일 축구를 시작으로 15일 육상까지 대한체육회 가맹경기단체에 선수등록이 된 구리남양주 지역의 107개 학교 모두 1천6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초등부 7종목 중등부 13종목에 대해 기량을 겨뤄 300여명의 선수가 구리남양주 대표선수로 선발됐다. 이렇게 대표선수로 선발된 선수들은 제40회 전국소년체전 최종 선발전을 겸한 제36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한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수)은 지난 10일부터 남양주 종합운동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1 춘계 구리남양주 학생체육대회’가 열전 엿새간의 막을 내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10일 축구를 시작으로 15일 육상까지 대한체육회 가맹경기단체에 선수등록이 된 구리남양주 지역의 107개 학교 모두 1천6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초등부 7종목 중등부 13종목에 대해 기량을 겨뤄 300여명의 선수가 구리남양주 대표선수로 선발됐다. 이렇게 대표선수로 선발된 선수들은 제40회 전국소년체전 최종 선발전을 겸한 제36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한다.
남양주시는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건설을 위해 모든 CCTV 시설물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통합관제센터(가칭 U-통합센터)를 2013년 구축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15일 시는 제185회 남양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민정심 의원의 ‘생활방범용 CCTV 확대 설치 및 통합관리체제 운영방안’에 대한 시정질문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답변에 나선 유종석 총무국장에 따르면 시 관내에 현재 설치된 CCTV는 총무과 외 7개 부서에서 목적별로 모두 675개소에 설치돼 있으며 이중 남양주경찰서에서 방범관제용으로 164개소를, 그 외는 설치부서에서 각각 관리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시는 각 부서별로 CCTV 구축 사업이 별도로 진행되면서 설치지점의 중복 발생 또는 인력의 분산으로 효율적인 운영에 어려움을 해소한다. 이에 시는 별내, 진건·지금 지구의 U-City건설사업과 모든 CCTV 시설물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2013년 완공을 목표로 지금지구내에 통합관제센터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현재 여성 및 노약자들을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지난 2007년부터 2010년까지 15개 읍·면·동에 이미 99대를 설치 운영중에 있으며
남양주시는 최근 ‘첨단화 승강장 수익성 광고 유치 사업’을 시행키로 결정하고, 광고를 유치할 광고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업은 관내 주요 버스 정류장 38개소(버스중앙차로 구간 대형 승강장 8개소, 노변 승강장 30개소)의 광고면에 상업광고를 게시하고 그 광고 수익으로 승강장을 유지관리하는데 사용한다. 시 버스정류장은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한 연차별 버스정보시스템(BIS)구축사업을 통해 전체의 47% 승강장(현재 366개소)이 고급형 모델인 첨단화 승강장으로 탈바꿈했다. 하지만 첨단화 승강장을 유지관리하기 위해 정기적인 승강장 청소 비용, 전기통신 비용 등 적지 않은 예산이 소요되고 있다. 이에 시는 첨단화 승강장 활용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광고 효과가 큰 주요 정류장 38개소의 광고면에 상업 광고를 게재하고 이로 인한 수익을 승강장 유지보수에 활용키로 결정했다. 현재 첨단화 승강장의 측면 1.8㎡ 공간은 남양주시 주요 브랜드 사업(8272 민원처리센터, 희망케어센터, 기업지원센터 등)을 홍보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시는 광고 수익에 대해 남양주시 조례(공공시설물을 이용한 광고표시에 따른 사용료징수 등에 관한 조례)에 근
남양주시는 올해 민방위교육을 실습 위주로 전환하고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강의 위주 교육을 폐지하는 대신 비상상황하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위주 교육으로 전면 전환해 실시하며, 가정·사회의 재난예방·대응·복구를 위한 민방위육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 시의 민방위 교육 대상은 4만4천281명이며 1~4년차 민방위대원에 대해서는 4월~6월중에 기본교육을 실시하고 2~4년차 민방위 대원에 대해서는 기본교육 외에도 물놀이·산불·풍수해 등 재난상황 시 자율참여를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 또한 5년차 이상 민방위 대원은 오는 29일부터 31일 사이에 비상소집훈련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2011년 재난안전대응한국훈련과 연계해 5월 4일에 별내면사무소에서 공무원 및 유관기관, 민방위대원 참여하에 지진발생 대피 상황전파 및 대응 훈련을 실시하며, 지역내 덕망과 봉사정신이 투철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자원민방위연합대를 창설할 예정이다. 민방위 교육훈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나 남양주시 재난방재과 민방위팀(031-590-2167) 또는 남양주시 홈페이지(www.nyj.go.kr)를 참고하면 된다.
지난 11일 남양주시 평내동의 한 아파트에서 부부싸움 후 9층 베란다 난간에 매달려 자살소동을 벌이던 A모(53·여)씨가 남양주소방서 구조대의 신속한 구조활동으로 무사히 구조됐다. 이 날 오전 10시쯤 남양주소방서 상황실에 “한 여성이 아파트 베란다 난간에 매달려 있다”는 주민들의 신고가 접수됐다. 남양주소방서는 즉시 구조대와 고가사다리 차량 등 소방장비 6대와 10명의 소방관을 현장으로 출동시켰다. 출동 현장에는 한 남성이 베란다 난간에 매달린 여성을 붙들고 있었다. 119대원들은 현장지휘관의 지휘 아래 고가사다리를 가동하고 에어매트를 까는 등 구조를 위한 준비를 하면서 한편으로는 대원이 10층에서 로프를 이용해 9층으로 진입,자살소동자를 무사히 구조했다. 이날 자살 소동을 벌인 A씨는 남편과 심한 다툼을 벌인 후 이같은 소동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40대 금 거래업자 살해사건을 수사중인 남양주경찰서는 13일 피의자 L(43) 씨를 검거, 강도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L 씨는 지난 7일 오후 8시38분쯤 금 거래업자인 J(43) 씨를 남양주시 퇴계원의 한 공장 인근 공터로 불러내 살해한 뒤 현금 250만원과 400만원 상당의 금붙이 등 6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J 씨의 시신은 다음날인 8일 오전 11시45분쯤 행인에 의해 현장에서 발견됐다. 경찰 조사결과 L 씨는 경마장과 경륜장에서 돈을 잃어 5천여만원의 빚을 지게 되자 아파트 단지 알뜰시장에서 금을 사고파는 일을 했던 J 씨가 나눠준 명함을 보고 공중전화로 “도박장에 금이 많이 있는데 싸게 사가라”고 전화, J 씨를 범행 장소로 불러내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다. L 씨는 범행 이후 J 씨로부터 빼앗은 돈을 가지고 실내 경마장을 찾았다 잠복중인 경찰에 검거됐으며 범행 사실을 자백했다. 경찰은 L 씨가 특별한 직업 없이 경마장과 경륜장을 드나든 점으로 미뤄 여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10일 시장 집무실에서 남양주도시공사 비상임이사 3명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임명된 비상임이사는 권용근(63·전 주택관리공단 전무)씨와 이규방(53·(주)다원산업 회장)씨, 그리고 정운섭(55·남양주시 고문변호사)씨이다. 이들 비상임이사들은 이날부터 오는 2014년 3월 9일까지 3년간 무보수 명예직으로 근무하며 남양주도시공사의 주요 결정사항에 대한 의결권을 행사한다. 남양주도시공사는 이에앞서 지난 1월7일부터 20일까지 비상임이사 공모를 했으며 18명이 응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