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가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의해 청년과 1인 가구,신혼부부를 위한 원가공급 공동주택(행복원가주택)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대통령 공약사업인 청년원가주택과 연계한 백경현 시장의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구리갈매역세권 공공주택지구 내에 행복원가주택 반영을 위해 LH와 지속적인 협의를 해 왔다. 대통령 공약과 연계한 민선 8기 공약사업 … LH와 협의로 300호 건립 추진 이 결과, 지난해 10월 26일 국토교통부의 「공공주택 50만호 공급계획」에 구리갈매역세권 공공주택지구 내 300호가 선택형 시범단지로 지정됐다. 이에따라 상반기 사전청약 공급을 위해 사업시행자인 LH가 지구계획 변경을 추진 중에 있다. 2027년 12월 준공예정인 행복원가주택 300호는 청년,신혼부부,생애최초,다자녀,노부모 등에게 90%인 270호가 특별공급 되며 저렴한 임대료로 일정기간(6년) 임대거주 후 분양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분양가격은 입주시 감정가격 + 분양시 감정가격/2 로 공급된다.예를들면 입주시 감정가격이 1억원이고 분양시 감정가격이 2억원이라고 가정하면 1억원+2억원/2, 즉 1억5천만원이 되는 것이다. 시는 또,앞으로 토평동 스마트-그린시티
정광복 제3대 남양주북부경찰서장이 6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정광복 서장은 경찰대학 8기생으로서 1992년 경찰대학교를 졸업하고 경찰에 입문했다. 이후 강원청 경비교통과장, 강원 정선경찰서장, 강원청 경비교통과장, 서울청 1기동단장, 서울 도봉경찰서장, 서울청 테러대응과장, 서울청 경비과장 등을 역임했다. 정광복 서장은 “항상 기본 근무에 충실하고, 각 부서간 협조를 통해 주민 치안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 서장은 “사회적 약자 보호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가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지역 농특산물 육성 및 공동브랜드인 ‘여유농’브랜드 마케팅에 본격 나선다. 서울과 인접한 남양주시에는 지역 특산품인 먹골배를 비롯해 딸기와 쌈채소 등 시설채소 등이 재배되고 있다. 시는 이들 재배농가의 소득을 올리기 위해 남양주에서 생산되는 모든 농산물에 공동브랜드인 ‘여유농’브랜드를 사용하게 하고, 배와 딸기를 비롯해 포도·블루베리·부추·깻잎 등의 농산물을 담는 박스나 용기 등에 농산물 공동브랜드 포장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먹골배와 딸기를 특화작목으로 지정하고 생산에 공을 들이고 있다. 고품질 먹골배 생산·판매 위해 다양한 지원 먹골배의 경우, 안정적인 고품질 생산을 위해 관수·살수 및 방풍 시설 등 설치와 보강,수정률을 높이기 위한 배꽃가루를 비롯해 고속분무기와 프리트레이 방식 선별기 지원,수출 배 배송 및 보관용 팔레트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지원을 한다. 남양주 먹골배는 경기도 내 배 수출 규모 3위(2021, 한국배수출연합)를 하는 등 최근 몇 년간 수출 규모도 매년 평균 10%씩 증가하고 있으며,남양주시배협의회는 지난해 11월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2 경기도 사과·배 품평회'에서 배 분야 우수상
구리시가 교육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의 일환으로 갈매역세권에 경기동북부 최대학원가를 조성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2027년 12월 준공 예정으로 추진중인 구리갈매역세권 공공주택지구와 관련,지구 내 근린생활시설 일부를 건축물용도에 교육연구시설(학원)로 반영해 경기동북부 최대 학원가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시장, "교육하기 좋은 도시" 의 일환인 공약사업 이 계획은 “교육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백경현 시장의 공약사업의 일환으로서,백 시장이 직접 나서 사업 시행자와 간담회를 갖는 등 시의 계획이 반영되도록 시에서는 LH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해 왔다. 이 결과, LH와 구리갈매역세권 공공주택지구 내 근린생활시설 7, 8블록 및 상업시설 1용지 중 일부 블록을 건축물 허용용도에 교육 및 연구시설(학원)을 추가로 반영하기로 협의를 마쳤다. 구리갈매역세권 공공주택지구 내 근린생활시설 7, 8블록 및 상업시설 1용지 이에따라, LH에서 상반기중으로 국토교통부에 지구계획 변경 승인을 신청할 것으로 전해졌다. 시의 계획대로 이 지구 내에 경기동북부 최대 학원가가 조성되고 학생들이 선호하는 학원과 편의시설 등이 갖추
남양주소방서는 내용연수가 경과했거나 이미 사용해서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는 폐소화기 배출 시 처리방법을 준수해 주길 당부하고 있다. 소화기 처리방법은 많은 시민들이 모르고 있어 소방서 홈페이지에도 게시해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폐소화기는 2019년도부터 폐기물관리법상 대형폐기물로 분류되었고 남양주시 폐기물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처리 시 관내 행정복지센터, 마트·편의점 등에서 배출 신고필증을 구매해 부착 후 지정된 장소에 배출하면 된다. 남양주시 폐소화기 배출 수수료는 남양주시 기준 소화기 6kg 이상 4000원, 미만 2000원이며 남양주시 대형폐기물은 대형폐기물통합관리센터(1588-4077)에서 담당하고 있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소화기는 초기 화재진압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점검해야 한다.”며, “주변에 폐기해야 할 소화기가 있다면 방치하지 말고 올바른 방법으로 처리해주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지난달 30일에 ‘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공사 신동민 사장을 비롯해 안전지킴이 실행 직원들과, 시설복지본부장, 개발사업본부장 및 각 처장 등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와 안전지킴이 활동 계획 공유 등의 순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위촉된 안전지킴이는 총 10명의 공사 직원으로 국가 공인 자격증인 건설안전기사와 산업안전기사를 취득해 안전에 대한 기초지식과 현장실무 경력이 우수한 직원으로 선발되었으며 전문기관의 실무교육과 선진기관의 벤치마킹 등을 통해 전문성을 더욱 향상시켜 나갈 예정이다. 안전지킴이는 3개 조로 나뉘어 매월 안전사고에 취약한 시설장과 건설현장을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해 현장 직원의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와 산업안전보건 기준 위반사항 점검과, 안전재해 예방조치 시행 여부 등을 살펴 개선·보완 방향을 지도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신동민 사장은 이날 선발된 안전지킴이들에게 이론과 실무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관리기법을 활용해 활동할 것을 당부하면서 “안전지킴이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전 시설장과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주문
육군 73ㆍ75보병사단은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남양주·구리·양주·동두천·포천·연천과 강원 철원 일대에서 혹한기 훈련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훈련 기간에는 3ㆍ43ㆍ46ㆍ47번 국도와 지방도로 등을 통해 다수의 군 병력과 장비, 차량이 이동할 계획이다. 부대는 주요 지점에 안전통제관을 운용해 교통혼잡 등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며, 장병들이 실전적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훈련 관련 문의나 불편사항은 73사단(☎031-595-3113), 75사단(☎031-580-6935)으로 연락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의회 의원들이 지난달 30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가결했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지훈(국))는 이날 위원회실에서 총 5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가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지훈(국))에 상정된 의원발의 조례안은 ▲남양주시 민원조정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 ▲남양주시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안 ▲남양주시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남양주시 특화거리 지정 및 지원 조례안 ▲남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총 5건이다. 이날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영실)에서도 위원회실에서 총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가결했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남양주시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양주시 수소도시 조성과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남양주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양주시 별내 자동클린넷 및 별내 클린센터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4건이다. 또, 도시교통위원회(위원장 조성대)에서는 제292회 임시회에서 남양주시 수도급수조례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6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구리시가 지역 초·중·고등학교 신입생의 입학준비 물품 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으로 추진중에 있다. 시는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학생 간 격차없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목표로 추진중이며 백경현 시장의 공약이기도 하다. 시에 따르면,구리시 거주 초·중·고 및 대안교육기관 등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학습용 도서, 문구류 등 입학준비 물품 구입비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지원방법은 지역화폐 또는 현금으로 지급하는 방안 등을 검토중이며 1인당 약 10만원 가량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는 올해 사업비 5억500만원을 포함해 2026년도까지 모두 18억7600만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관련, 시는 지난해 전국 입학준비금 추진현황을 조사한 결과, 용인시 등 경기도내 10개 시군에서 시행중에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시 관계자는 "빠른 시일내 시의회에 '구리시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안'을 상정하고 절차를 마치면 2023년도 입학생들을 대상으로 소급해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27일 관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대책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외국인 근로자 숙소를 방문하여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경기 일터 조성을 위해 2월 28일까지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시설 사용법 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점검 및 교체 ▲피난안내도 비치상태 확인 ▲비상구 폐쇄·잠금 확인 ▲소방안전대책 및 화재사례 공유 등이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의 경우 재난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처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며,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