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18일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설을 맞아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의 농수산물 현장 물가를 직접 체험하고 최근 몇 년간 경기침체와 극심한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통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14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는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에서 물품을 구입하면 구입 금액에 따라 구리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해준다. 농수산물도매시장 활성화뿐만 아니라 구리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는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수산물을 구입하면서 환급받은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리전통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할 수 있어 도매시장과 전통시장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과 구리전통시장 모두 활성화될 수 있는 시책을 적극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18일 구리시경제인연합회(회장 이춘본) 신년 하례식에 참석해 새해 덕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백시장은 “올해는 구리시를 미래형 첨단산업도시로 조성하는데 모든 역량을 쏟을 계획이다. 지역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어 구리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누구나 살고 싶은 꿈의 도시 구리시를 만드는데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또,같은 날 백 시장은 구리전통시장에서 조종덕 구리전통시장 상인회장, 곽경국 구리시경제인연합회 회장, 고예승 소비자교육중앙회 구리시지회장을 비롯하여 관계자 20여 명과 함께 설 명절 맞이‘기관장 전통시장 장보기의 날’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기침체와 극심한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를 체험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구입한 물품은 구리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됐다. 백 시장은 또,이날 구리전통시장 상인회 고객쉼터에서 ‘설 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기아대책이 주관하고 KB국민은행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두 기관이 협력으로 진행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사회 소외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김포시 복지과에서 선도적 의료급여사업 모델 벤치마킹을 위해 남양주시를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김포시는 의료급여 대상자 사례관리, 민관 협력 네트워크 체계 구축 등에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남양주시의 전반적인 의료급여 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으며, 그동안의 성과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시는 의료급여 사례회의 및 유관기관 연계교육에서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둬왔으며, 특히 ‘재가의료급여 시범사업’은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재가의료급여 시범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총 84명의 장기입원자의 퇴원을 돕고, 22명이 임대주택에 입주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보금자리를 연계했으며 대상자들의 진료비 추이를 분석한 결과, 약 17억 원의 의료비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정임 복지행정과장은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재가의료급여 사업이 남양주 시민의 참여를 통해 기초적인 욕구를 충족하는 것에서 나아가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인 삶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남양주형 모델을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맞춤형 여가활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평생
남양주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남양주선관위’)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3월8일)와 관련해 입후보예정자 및 조합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입후보안내 설명회를 1월 27일 오후 3시에 남양주축산업협동조합(남양주시 경춘로 476번길 24)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양주선관위는 설명회에서 선거에 대한 주요 사무 일정과 피선거권에 관한 사항, 후보자등록 요건과 신청 시 제출서류 및 등록 기간, 후보자의 선거운동 방법, 그리고 위법행위 예방 및 단속 등 후보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에 대하여 안내할 계획이다. 이번 선거에 후보자로 등록하려는 사람은 2월 21일(화)부터 22일(수)까지 등록신청을 마쳐야 한다. 선거기간은 2월 23일(목)에 개시되며,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기간은 2월 23일(목)부터 선거일 전날인 3월 7일(화)까지 13일간이다. 한편, 금품이나 음식물 등을 제공받은 사람에게는 최고 3천만 원의 범위에서 50배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되, 자수한 사람에게는 과태료를 감면한다. 조합장 선거에서 위법행위 신고자에게는 최고 3억 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아울러 위법 사례 발견 시에는 1390으로 신고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역사 이용자의 주차 수요에 대응하고 주변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내년 1월 운영을 목표로 ‘진접역 환승주차장 건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민선 8기 교통 분야 공약 사업인‘역사 주변 환승주차장 확대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총 사업비 127억원(국비 7억원, 도비 16억원, 시비 104억원)이 투입돼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진접역 환승주차장은 진접읍 금곡리 1118번지에 연면적 6,540㎡, 주차 대수 172대, 지상4층 규모로 조성되며, 지상 1층~4층은 주차장, 옥상층에는 옥상 공원과 주민 커뮤니티 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현재 가시설 흙막이와 터파기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터파기 공사로 발생되는 소음, 비산 먼지 등 주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근 주택 시설의 창문 개방이 없는 동절기를 이용해 무진동·무소음 공법으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진접역 환승주차장 건립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진접역을 이용하고, 주차난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정책을 추진하며 ‘안전하고 편
남양주소방서(서장 조경현)는 이달 31일까지 「1·19 불조심 재강조의 날」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1·19 불조심 재강조의 날」은 구급·소방 긴급 전화 번호인 119가 연상되는 1월 19일을 불조심 재강조의 날로 지정하여 범국민적인 화재예방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조성하기 위한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설 연휴 소방홍보 현수막 게첨 ▲화재취약자에 대한 겨울철 소방안전교육 실시 ▲난방용품 화재예방 홍보 ▲소방차량 길 터주기 홍보 등이 있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시민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불조심 재강조의 날을 맞아 화재예방에 경각심을 갖고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소방서(서장 조경현)는 사우나, 수면방 등에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를 위한 비상용 목욕가운 비치를 독려하고 있다. 비상용 목욕가운은 사우나, 수면방, 안마시술소 등에 화재 발생 시 옷을 챙겨 입다가 대피가 늦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이에 남양주소방서는 비상용 목욕가운의 용도 및 필요성 등을 홍보하며 비치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사우나 등 밀폐되고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공간에서의 화재는 신속한 대피가 최우선이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시설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13일 성공적인 남양주시 파크골프장 건립을 위해 강원도 화천파크골프장과 경기도 가평파크골프장을 벤치마킹했다고 16일 밝혔다. 남양주시 관계 부서와 함께 진행한 이번 벤치마킹 방문은 남양주시의 향후 파크골프장 시설 조성에 참조할 만한 사항을 검토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김현택 의장과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영실) 위원들이 참석했다. 현장에 방문한 시의원들은 가평군과 화천군 관계자들로부터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파크골프장 내‧외부의 시설들을 둘러보며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남양주시 실정에 맞게 적용할 방안들을 논의했다. 김현택 의장은 “파크골프는 간단한 장비와 저렴한 비용으로 남녀노소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라며 “이번 답사를 통해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철저히 준비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파크골프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소방서(서장 조경현)는 지난 달 28일부터 이번달 13일까지 2023년 설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화재예방대책은 화재로부터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추진됐으며, 다중이용시설 등 취약시설 안점점검 및 불시단속 강화, 관계인 자율안전점검, 난방용품 안전사용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집중 홍보 등을 중점 추진사항으로 두고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실시 내용으로는 ▲화재취약대상 관서장 현장지도 ▲다중이용시설 소방시설 폐쇄·차단행위 등 유지관리 상태 확인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하기 캠페인 ▲연휴 전 화재취약시설 관계인의 자율안전점검 유도 ▲겨울철 난방용품 안전사용 교육 및 홍보 ▲소방안전 THE 3대 캠페인 실시 등이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연휴 기간에도 화재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면서 “시민들께서도 각종 화재안전수칙을 준수에 적극 동참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어디로든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도시’를 목표로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남양주시가 올해 안으로 ‘동~서 연결’,‘남∼북 연결’,‘ 시가지 상습정체구간 해소’를 이루어 주민 숙원을 해결한다고 밝혔다. 시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도시’를 목표로 민선 8기 교통 분야에 총 35개 공약 사업과 11개의 중점 과제를 선정했으며, 전체 110개 공약 사업 중 교통 분야 사업이 약 32%를 차지하는 등 시민의 교통 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이와관련, 남양주지역 ‘동~서 구간연결’을 완성하는 국가지원지방도 98호선(오남~수동) 등 5개 노선의 도로가 완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가지원지방도 98호선(오남~수동) 완공으로 동∼서 구간 연결 2018년 3월 착공한 국지도 98호선은 오남읍 오남리와 수동면 지둔리까지 연결되는 총8.13km, 폭 18.5m의 4차선 도로로 오는 7월 말 전구간 임시개통예정에 있다. 오남교차로 구간은 입체교차로 계획을 수립해 별도 공사 추진 후 2024년 말 입체교차로 준공예정이며, 현재 오남터널과 수동터널 굴착공사를 완료하고 본선 토공작업을 시행중에 있고, 전체 공사 공정률 83.5%의 진척률을 보이고 있다. 오남~수동 국지도가 개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