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지난 10일 ㈜에이치케이시스템으로부터 ‘사랑의 PC’ 5대를 전달받아 전달식을 가졌다. ㈜에이치케이시스템은 컴퓨터, 모니터, CCTV 등을 제조·납품하는 사회적 기업이자 여성기업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 정보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시가 설명했다. ㈜에이치케이시스템은 정보 취약계층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컴퓨터(PC, 마우스, 키보드 등) 및 모니터 각 5대를 기부했으며 기부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 기탁되어 필요한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지속적으로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는 ㈜에이치케이시스템 이승열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전달해주신 기부금품은 스마트한 시대에 정보 취약계층에게 정보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큰 희망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0일 시청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주관으로 ㈜로보큐브테크(대표이사 김영석) 지정기부금 및 쌀 전달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구리적십자봉사회는 로보큐브테크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기부금 1000만 원으로, 쌀 270포대(10kg)을 구입해 불우이웃 및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김영석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사회에 더 힘든 분들을 위해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부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권임순 회장은 “전달받은 기부금으로 어려운 이웃 270세대에게 쌀(10kg)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적십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봉사를 지속할 것”이라고 했다. 안승남 시장은 “임인년 새해에도 이어지는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 며, “시에서도 불우한 이웃을 위한 봉사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소방서는 지난 7일 한국외식업 중앙회 경기도지회 구리시지부와 공드린주방을 방문해 겨울철 화재 안전을 위한 음식점 화재 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화재 예방 안전대책은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을 맞아 영업시간 단축으로 관리가 소홀해진 음식점의 화재 발생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화재 발생률을 저감시키기 위해 추진되었다. 음식점 화재는 전기ㆍ가스사용의 부주의와 기름 성분이 쌓인 후드나 덕트에 불씨가 튀어 화재로 확대되는 것이 주요원인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겨울철 3대 전기용품 안전관리 강화 ▲K급 소화기 비치안내 ▲음식물 조리 시 자리 지키기 ▲배기덕트 0.5mm 이상 강판 등 불연재료 설치 및 정기적 관리를 통한 기름찌꺼기 제거를 시행해야 한다. 박철수 구리소방서장은 “주방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물로 소화하면 연소 확대가 될 우려가 있다”며 “주방용 자동소화장치 및 K급 소화기를 비치하는 등 음식점 관계자의 적극적 관리로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음식점 화재 예방 안전대책은 다음달 28일까지 주요대상을 선정하여 안내문 배부 및 교육 등 다양한 방법을 추진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구리시가 교문동 768번지 삼용주택 건축 심의와 관련, 도로 기부체납 면적을 놓고 조합측과 갈등을 빚고 있다. 시와 삼용주택 소규모 재건축정비사업 조합(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2020년 6월 대지 5,940㎡에 연면적 23,687,89㎡, 건축면적 2094㎡의 지하 2층 지상 19층 규모로 2동을 건립하겠다며 건축위원회 심의 신청을 접수했다. 이때 조합은 대지면적 5,940㎡ 중 기반시설(도로) 216.64㎡를 기부채납하겠다는 계획을 제출했다. 이 비율은 3.65%다. 문제는 건축위원회가 건축 신청지 인접 도로 폭을 더 넓혀야 한다고 판단한 것이다. 시는 조합의 심의 신청건에 대해 관련 부서 및 관련 기관과 협의한 결과 보완 관련사항 등의 요구를 했으나 조합측이 이행하지 않자 2021년 1월 반려 처분했다, 이에 조합측은 국민권익위원회에 건축계획에 대해 구리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받게 해 달라는 고충 민원을 제기했고 시가 이를 수용해 지난해 11월 15일 구리시 건축위원회에 상정 의뢰했다. 그러나 구리시 건축위원회는 11월 26일 ‘화재 등 긴급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현재 3∼4m 너비 도로에서 약간의 도로확충이 필요하다’고 ‘재심의’ 결정했다
구리시는 10일부터 오는 20일까지 2022년 청년창업지원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2018년 개소 이후 기술적,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구체적 사업화 계획이 있는 예비창업자 ▲기술집약형 및 지식서비스 등 관련 사업 분야로 창업한 5년 이내의 기업 등이 성공적인 창업과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특히 2021년에는 15개 입주기업이 56명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38억6천만원의 매출 및 2억3000만 원의 투자유치 성과가 있었다고 시는 밝혔다. 입주기업 모집 규모는 기술창업, 특화창업 및 일반 창업 분야에서 ▲예비창업자 10팀 ▲5년 이내 창업기업 5개 팀이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구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39세 이하의 청년으로,입주 신청은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www.guristartup.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안승남 시장은 “2022년은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 도약의 해로써, 구리시 청년 기업가들의 스마트한 창업 도전을 통해 창업 성공 기회 제공 및 일자리 창출은 물론 구리시를 대표하는 청년 기업을 발굴·육성하여 구리시 청년이 행복할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7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공직에 첫 발을 내딛는 신규 소방공무원 16명에 대해 임용장을 수여했다. 신임 소방공무원들은 지난 12주간 경기도소방학교에서 화재진압 등 현장 활동에 필요한 교육훈련 과정을 수료 후 남양주소방서에 임용되었으며, 2일간의 본서 자체 직무교육과 일주일간의 배치부서 적응교육을 통해 업무 수행에 필요한 기본능력을 배양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관서장 특별교육 ▲코로나19 관련 감염예방 교육 ▲보안,청렴교육 및 성희롱 예방교육 ▲각 부서별 업무교육 ▲안전사고 방지교육 및 출동장비 실습 등이다. 앞으로 새내기 소방공무원들은 각 안전센터와 구조대 및 구급대에 적절히 배치되어 남양주지역 재난현장의 안전 파수꾼으로서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 다산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황금산 문화공원에 ‘시와 함께하는 산책길’을 조성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제막식을 지난 7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시와 함께하는 산책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모임과 이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주민들에게 마음의 안식처를 제공하고자 추진된 특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김길원 다산2동장은 “황금산문화공원에 시화길을 조성해 그 이름에 걸맞게 공원에 문화가 가미됐다.”라며 “주민들이 ‘시와 함께하는 산책길’을 걸으며 몸과 마음이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록 다산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단풍이 드는 계절에 설치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지만 색깔을 입힌 시화판이 단풍을 대신하는 것 같다.”라며 “많은 주민들이 황금산문화공원에서 산책하며 힐링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초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의 입학 축하금을 지급한다. 입학 축하금은 가계 소득과 관계없이 초등학교 신입생 전체를 대상으로 하며, 입학일 기준으로 부 또는 모와 함께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초등학교에 최초 입학하는 학생에게 남양주사랑상품권으로 10만 원이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로, 남양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우편 접수(경기도 남양주시 경춘로 1037 남양주시청제1청사 미래인재과 입학 축하금 담당자 앞)도 가능하다. 신청자는 입학 축하금 신청서와 함께 지원 대상 확인을 위해 입학일 이후 발급된 주민등록등본(신청자와 아동 함께 등재)을 제출해야 하며, 입학 축하금은 신청 후 익월 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초등학생 입학 축하금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설 명절 온라인 직거래장터를 10일부터 오는 21일까지 12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직거래장터는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원하는 업체에 전화 또는 문자로 주문하고 택배로 물건을 받는 비대면 거래 방식으로, 이를 통해 시민들은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기업들은 매출 향상과 홍보 효과를 얻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직거래장터는 하늘농가(나물반찬), 강고집(건어물, 국물팩), 대양식품(전장김), 다커스커피(커피드립백), 코스모스제과(추억의과자), 바바어묵공방(어묵), 광진식품(떡국떡세트), 신화제약(치약), 삼진CNF(초코과자), 쏘이마루(콩고기 외 대체육) 10개 제조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품목들로 구성됐다. 남양주시는 “지속적인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으로 기업·시민 모두가 윈윈 상생할 수 있도록 판로 촉진에 집중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는 ‘한양대구리병원 전문의와 함께하는 나를 지켜주는 건강특강’ 1월 편으로 ‘암 정복을 위한 최신 암 치료법’을 구리시 공식 유튜브 채널 ‘해피GTV’를 통해 지난 7일 오전 10시에 방송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는 우리나라 사망 원인 1위인 악성신생물(암)에 대한 진단법과 여러 가지 암 치료법, 항암치료의 미래 등에 대하여 소개했다. 암은 사망의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지만 최신 진단법과 치료법이 발전하면서 암 환자의 생존율이 크게 상승했다.주요 암 환자의 생존율은 국가암등록통계 자료(2014~2018년)에 의하면 5년 생존율이 70.3%로, 이는 1993~1995년 42.9%에 비해 30% 대폭 상승한 수치다. 한양대구리병원 혈액종양내과 전문의 허준영 교수는 강의를 통해 “과거의 항암치료는 경험적 보편적 치료였다면 미래는 유전자 검사 기반 정밀 의료 등 과학적, 통합분석을 통해 개인 맞춤형 진단과 치료가 생존율 향상에 더욱 기여할 것이다.”라고 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예전엔 암이라는 질병은 사망률이 높은 무서운 질환이라고만 생각했으나, 현대의학이 발달하면서 치료 의지가 있다면 암도 충분히 완치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