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지난 21일부터 정약용도서관에서‘2021 평생학습 러닝셰어, 학습 나눔이 되다’를 주제로 ‘러닝셰어 with 학습등대 10주년 기념’ 홍보 포토부스 운영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학습등대 10주년을 맞아 시민들에게 남양주시의 평생학습과 학습등대의 의미를 알리기 위해 포토부스를 기획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걸맞은 트리 장식과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실내 포토존은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포토부스는 정약용도서관 1층 포토존에서 이달 26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0시,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8시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한편, 이에 앞서 진행된 행사에서는 평생학습동아리의 재능기부로 시민들과 함께 학습과 나눔을 실천하고, 내년도 학습등대 운영 준비를 위한 시범 특강이 펼쳐져 각 지역 마을학습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를 높였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본청 이석영마루 영석홀에서 ‘다둥이 맘 공감 톡톡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3자녀 이상인 다자녀 학부모와 어린이집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느낀 어려운 점과 필요한 지원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아이조아 시티’ 조성을 위한 보육지원 정책을 수립키 위해 마련됐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다자녀 가정의 주거 안정과 양육비 현실화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아이들이 자라기 좋은 도시, 아이들의 웃음소리 넘치는 도시,‘아이조아 시티 남양주’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야간경제활동 학부모, 맞벌이·한부모 가정, 장애 영유아에게 질 좋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24시간 어린이집(24시간 시간제 보육 포함) 및 장애 전문 어린이집을 개원할 예정이다. 또한 다자녀 가정의 주거 안정을 위해 다자녀 주거안정기금 조성과 다자녀 전용주택 공급 등 실질적인 대책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22일 동물구조단체 (사)위액트(WE ACT) 함형선 대표 이사를 동물복지 분야 정책 자문관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최근 동물 생명 보호와 복지증진에 대한 시민의식은 크게 향상되고 있으며 동물복지의 범위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반려동물을 통해 삶의 동력을 얻고 위안을 받는 시대에 관심과 사회적 투자를 집중할 필요가 있다. 또한 불법으로 개농장을 운영하는 행위는 도시환경개선 차원에서라도 뿌리 뽑아야 할 일”이라며 “함 대표의 다양한 경험이 우리 시 동물복지 정책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함형선 대표 이사는 “지난 불법 개농장 기습 단속 때 남양주시청 환경과와 관련 부서 공무원 12명이 함께 협력해 줘 감사하다. 위액트가 동물복지를 위해 애쓰고 있다는 것이 널리 알려져 많은 시민분들이 응원해 주셨고, 잔혹함을 보려 하지 않던 국민들의 인식이 많이 변했다.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형선 씨는 동물학대 방지와 건전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국회 앞 양산개농장구조견64 시민단체의 총책임자, 동물권단체 케어 해외입양 담당자로서 활동한 경력이 있고, 2018년부터
남양주 소재 ㈜일신 비츠온에서 동절기 취약가정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22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관내 취약가정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임정택 ㈜일신 비츠온 대표는 “지역 사회의 가까운 이웃에게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감사드리며, 작은 정성이지만 차가워진 날씨만큼 힘든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뜻깊은 곳에 잘 사용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힘을 보태기 위해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운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 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관심을 갖고 꾸준히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일신 비츠온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관련 봉사 단체와 함께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일신 비츠온은 진접읍 팔야리 광릉테크노밸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결연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에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기부하는 등 기업의 나눔 문화 참여에 앞장서고 있다.
김한정 의원(더불어민주당.남양주을)은 22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총 47.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확보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은 ‘오남시가지 통과도로 개설공사’를 위한 13억 원, ‘4호선 오남역사 주변 보도 정비공사’를 위한 9억 원, ‘4호선 진접역 환승주차장 조성’을 위한 10억 원, ‘별내동 근린공원 주변 산책로 경관개선사업’을 위한 5억 원, ‘별내면 태봉마을 입구 인도교 설치사업’을 위한 9억 원 ‘재해 예방시설 설치사업(진접 금곡천 산책로 CCTV 및 차단기 설치)’을 위한 1억 7000만 원이다. 김한정 의원은, “오남시가지 통과도로 개설공사를 통해 그동안 협소한 도로 사정으로 인해 주민들이 겪었던 불편이 개선될 수 있을 것이며, 진접 금곡천 CCTV 및 차단기 설치를 통해 금곡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남양주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안전이 확보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곧 개통 예정인 4호선 진접역 환승객의 주차 수요 대응, 인근 상가 등의 주차난 개선을 위한 대안으로 마련된 환승주차장 조성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잘 살필 것”이며, “별내면 대봉마을 입구 인도교 설치를 통해 주민들의 마을 진출입
남양주시는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메타버스 플랫폼(게더타운)에서 평생학습센터 강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남양주시 평생학습센터는 메타버스 학습공간, 커뮤니티 공간 등의 가상 맵을 활용해 변화하는 트렌드의 이해와 에듀테크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올 한 해 진행한 센터 블렌디드 러닝, 온라인 전용 강좌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내년도 센터 운영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센터 관계자는 “남양주시는 메타버스의 다양한 학습방법과 콘텐츠를 공유하고 경험함으로써 시대 변화에 따른 발빠른 대응과 준비가 가능토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강사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남양주시는 예측불가능하고 급변하는 사회변화에도 평생학습이 지속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며, 향후 진행되는 교육에 대한 내용은 다산서당 홈페이지(https://dasanedu.nyj.go.kr) 및 다산서당 알림톡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구리문화재단 갤러리관에서 ‘구남전(구리남양주 교육원 미술작품전시회)’, ‘사제동행전(교육과정중 교사와 학생의 미술수업 결과물)’을 개최했다. ‘구남전’에는 퇴직교원을 비롯해 현직 교장, 교사 등 14명의 작품이, ‘사제동행전’에는 초, 중, 고 28교의 수업결과물이 전시됐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미술 교사들의 자기 연찬 및 전문성을 함양하고 사제동행전을 통해 예술교육활동을 공유하고 함께 나눔으로써 학생들의 문화예술감수성 향상 및 학교예술교육 역량을 키우고자 했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직접 참석하지 못한 관람객을 위해 2022년 1월 둘째 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홈페이지 배너창(온라인예술터)을 통해 현장처럼 관람할 수 있는 온라인전시회 기회도 마련될 예정이다. 신숙현 교육장은“이번 구남전과 사제동행전을 통해 창작기반의 예술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과 교사간 동반성장의 예술교육 협력 네트워크가 구축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22일 남양주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최만석) 회원들을 만나 장애인 권익향상을 위한 정책 방향과 현안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집무실을 방문한 남양주장애인단체연합회원들은 그간 시가 시각장애인통합센터 조성, 북부장애인복지관 개소 등 관심과 애정으로 지역의 장애인복지발전에 큰 기여를 한 것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올해 제정된 장애인단체지원 조례와 장애인단체 인프라 확대 등 평소 궁금했던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조광한 시장은 “장애인 권익향상을 위해서는 관련 인프라 구축이 최우선이며, 이는 시장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이다. 항상 현장의 의견을 듣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하며, “장애인이 살기 좋은 도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장애인단체연합회는 지난 2018년 11월 출범해 현재 11개 장애인단체가 가입돼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지난 21일 오후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열린 ‘제7회 HDI 인간경영대상’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순수 민간 비영리공익법인인 인간개발연구원(HDI)이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이 시상식은 인간중심 경영 철학을 실천하는 우수 기업․기관의 경영자를 발굴하고, 널리 알려 아름다운 사회로 나아가는 추진 동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인간개발연구원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300명의 후보를 추천받아 심사위원단과 평가 자문위원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10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금룡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에서 “조광한 시장은 풍부한 인문학적 소양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인물이다. 최근 엄청난 변화를 보인 도시가 바로 남양주인데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메타버스 행정 도입 및 시민교육 등 73만 시민을 위한 조 시장의 혁신적 정책 실천을 높게 평가했다”고 말했다. 조광한 시장은 “현재 대한민국의 발전에 가장 중요한 것은 서울을 중심으로 한 메트로시티 기능의 정상화다. 하지만 수도권동북부의 남양주시는 제대로 된 철도 교통이 없어 여전히 낙후된 지역이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3기 신도시와 함께 GTX-B와 9호선을 유치하고 4․8호선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센터장 최대집)는 지난 21일 ㈜현서측량설계(대표 맹규영)가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성금 500만원을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연중)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맹규영 대표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모두들 지쳐있는 이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힘을 내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지속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연중 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현서측량설계는 지난해에도 주거환경이 열악하거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습공간이 부족한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온마을 온라인 공부방(온온공부방)’ 사업에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