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2019년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시·군·구 분야 우수상(노인인력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평가 실효성 강화를 통해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 기반 조성 및 노인일자리 질 제고를 위하여 추진됐으며, 보건복지부는 기초자치단체와 광역단체, 수행기관(1268개소),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실적과 성과 등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 남양주시니어클럽은 수상유형 중 복수유형인 공익활동·시장형·인력파견형 유형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는 공익활동·시장형 유형에서 우수 기관으로 개발원장상을 수상하게 됐으며 남양주시니어클럽 3000만원,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15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 될 예정이다. 이군희 복지국장은“수행기관의 부단한 노력과 직원 , 참여 어르신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이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사업 발굴 및 추진, 사회활동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가에 따른 우수기관 선정기준은 ‘19년도 수행기관 평가 결과 및 등급을 기준으로 합산 점수에 따라 고득점 지자체를 선정하며, 수행기관 평가 및
충청남도 출연 연구기관인 충남복지재단 정책연구팀이 남양주시의 인생다모작사업의 정책방향 및 주요내용에 대한 조언을 구하기 위해 지난 18일 남양주시를 방문했다. 남양주시는 이날 충남복지재단 정책연구팀은 '충청남도 인생이모작지원센터 활성화 방안 마련 연구' 추진을 위해 남양주시를 방문, 시의 인생다모작사업의 정책방향 및 주요내용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고 밝혔다. 정덕진 충남복지재단 정책연구팀장은 “남양주시가 시민의 일자리와 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도시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체계적인 일자리 및 복지사업 운영방식을 본받아 충청남도에 잘 접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남양주시는 평생학습원을 ‘배움의 장소’라는 단순한 공간적 개념에서 벗어난 ‘평생학습 사회안전 플랫폼’으로 구축하겠다는 목표로 ‘남양주형 인생다(多)모작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성기 평생학습원장은 “우리 남양주 평생학습원은 배움의 기쁨에만 그치는 평생학습이 아닌 일자리까지 연계되는 실사구시형 교육사업을 추진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며, “충남에서도 도민의 실생활에 도움 되는 생활밀착형 복지정책을 펼치시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남양주시 평생교육원은 한국폴리텍Ⅲ대학과 연계된 이동기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시청 여유당에서 산업경제국 직원을 대상으로 성공적 기업유치를 위한 직원역량 강화 특강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특강은 ㈜DCT 김진문 대표이사의 ‘기업유치 및 복합도시개발’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관계공무원들의 업무연찬과 부서·기관 간 거버넌스를 구축해 앵커기업 유치와 복합도시개발에 온 힘을 모으기 위하여 마련됐다. 특강을 맡은 김진문 대표이사는 경기관광공사 및 경기도 투자진흥과에서 유치총괄담당을 역임하면서 고양, 화성, 용인, 여주 등지에 복합개발 투자를 성공적으로 이끈 다양한 투자유치 사례와 성공 노하우 등 생생한 현장 경험담을 전달해 공무원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데 도움을 주었다. 김진문 대표이사는 “남양주시 현재의 냉혹한 분석을 바탕으로 정확한 정보제공과 기업의 니즈, 비즈니스 계획을 잘 파악하여 남양주시만의 맞춤형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사업에 집중하도록 강조했다”고 전했다. 이용복 산업경제국장은“우리시 모든 공직자들이 투자유치 마인드를 향상시키고, 다가올 미래 신도시와 신산업에 대해 배우고 준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남양주시 왕숙지구는 타 신도시와 달리 성장관리권역에 해당해 매력있는 인센티브 제공은 물론이고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우진씨앤씨(대표 우병현)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사랑의 백미 100포(1000㎏)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백미는 남양주시 노인복지관을 통해 홀몸 어르신 등 생활고를 겪고 있는 소외계층 100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조광한 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기침체가 계속되는 가운데 따뜻한 온정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백미는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시기를 겪는 소외계층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우병현 대표는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많은 분들이 힘들게 생활하고 있어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기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남양주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4일에 이어 18일 지역 내 사회단체, 유관기관과 쓰레기 20% 줄이기 협업을 위한 비대면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조광한 시장과 관내 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를 비롯한 8개 단위농협과 3개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쓰레기 처리 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재활용 분리 배출 생활화를 위한 시민 의식 개선 등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시 관계자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비 패턴의 변화로 택배 물량이 증가하는 추세와 올바른 분리수거를 통한 생활쓰레기 20% 감량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새로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아이스팩․스티로폼의 수거율 제고 대책을 위한 시민들의 참여․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조광한 시장은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쓰레기 감량 사업은 시민들의 인식개선과 참여 없이 진행되기 어려우므로, 사회단체와 유관기관이 적극적으로 나서 홍보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9월부터 아이스팩·스티로폼 감량 사업과 화도읍 묵현리 마을을 대상으로 한 북극곰 마을 프로젝트 추진 등 쓰레기 20% 감량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 경기신문/남양주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는 18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비대면 추석을 보내야 하는 남양주 북부권역의 정서적 소외계층 270가구를 대상으로 추석꾸러미를 지원하는 ‘응답하라 2020 추석맞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응답하라 2020 추석맞이 프로젝트’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 남양주권 주거복지지사, 광릉중학교, 진접공판장, 하나마트 양지점, ㈜대성생활건강, ㈜코스모스의 후원으로 실시됐다. 추석꾸러미는 잡곡, 떡국 떡, 방역물품 등 18종의 음식과 생필품, 편지 등으로 구성됐으며, 진접새마을부녀회에서 지역 내 소외계층에 전달할 270개의 꾸러미 포장을 지원했다. 이후 국제키와니스 남양주클럽, 다산봉사클럽, 축복봉사단, 별내교회에서 대상자 가정을 방문, 비대면으로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날 ㈜엠에스코리아(대표 방종술)에서도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응원하기 위해 마스크 5000매를 평내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로 기탁된 마스크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로 인해 경제활동이 어려워진 긴급복지대상자를 비롯한 비수급 복지사각지대 계층, 마스크를 구하기 힘든 복지대상자 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엠에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2020년도 계절을 앞서 만나는 우리 야생화 전시회, 자연 색채 속 야생화 쉼표 여행’ 주제로 전시원을 조성하고 새롭게 발굴한 관상식물 중심으로 여러 야생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봄, 여름, 가을에 피는 야생화를 한자리에 모아 우리 야생화가 주는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알리고자 전시원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자생수종의 개화조절과 연중재배 기술 연구에 대한 결과물로 새롭게 발굴한 관상식물인 부산꼬리풀, 너도개미자리 등 30여 종의 식물들이 전시된다. 전시원은 휴식과 쉼을 뜻하는 큰 쉼표, 작은 쉼표로 형상화했고, 각 쉼표에는 봄에 피는 너도개미자리, 바위미나리아재비, 매미꽃, 여름에 피는 부산꼬리풀, 긴산꼬리풀과 가을에 피는 변산향유, 가는잎향유 등 여러 야생화가 식재된다. 9월 22일에서 27일까지 국립수목원 관상수원 주변에서 관람이 가능하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볼 수 있도록 했다. 국립수목원 식물자원연구과 김상용 과장은 “사회적, 경제적인 측면에서 야생화의 인식을 확산할 수 있고, 소개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했다. [ 경기신문/남양주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지난 8월에 전국 지자체(특별시, 광역시 포함)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자체 ITS 국고보조사업』사업계획서 평가에 참가해 국비 60억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시는 경기도내에서는 유일하게 7년 연속으로 국비 지원을 받는 지자체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능형교통체계(ITS) 분야에 국고 보조하는 사업으로써, 지난 7월 발표한 한국판 뉴딜정책 중 SOC 디지털화 분야에 해당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확대해 불합리한 신호체계를 개선하고,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도입으로 긴급차량에 교차로 신호우선권을 부여해 골든타임을 확보할 방침이다. 또한, 공영주차장과 민영주차장에 통합 주차정보제공시스템을 도입해 시민들에게 편리한 주차환경을 제공하고, 어린이보호구역과 같이 교통약자의 사고 위험성이 높은 지역에 보행안전 통합시스템을 도입해 사고 위험성을 줄여 나갈 예정이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도로 신설과 같은 시설의 확충만으로는 교통 환경을 개선하는데 한계가 있어, 지속적인 지능형교통체계(ITS) 국고보조사업 추진을 통해 첨단 교통 환경을 갖춘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능형
남양주시 평생학습원은 코로나19 감염증 사태로 교육기관 등의 무기한 휴관에 따라 고용난에 시달리고 있는 강사들을 대상으로 지난 17일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예측하지 못한 사회 변화에 따라 강사의 역량에도 변화가 요구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온라인 강의 솔루션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과정을 개발해 교육을 실시했다. 또,교육 종료 후에는 온라인 강의 수강에 따른 개인의 역량 편차를 해소하기 위해 스터디그룹을 형성하고, 솔루션 사용에 능숙한 강사를 리더로 선발, 상대적으로 미숙한 강사들의 역량을 끌어올려 주기 위한 학습 커뮤니티를 자발적으로 형성했다. 조성기 평생학습원장은 “급변하는 디지털 교육현장에 강사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 평생학습원은 오는 10월부터 센터 70여 개의 정규강좌에 대해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운영방식을 도입, 순차적으로 개강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남양주 = 이화우 기자 ]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와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이 온라인 연수 활성화와 교직원 미디어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17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심재흔 센터장과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선계훈 원장 등이 참석해 온라인 중계 장비가 구축된 강의실과 스튜디오를 견학하고 향후 다양한 언택트 교육 추진의 필요성을 논의했다. 두 기관은 ▲온라인·미디어 분야 직무연수 프로그램 개발 ▲온라인 플랫폼 활용 및 실시간/녹화 콘텐츠 제작지원 ▲학교행정 및 교사의 온라인 학습을 위한 시스템 상호활용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심재흔 센터장은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과 함께 온라인 연수 운영을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면서 “더불어 미디어 분야 직무연수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교직원의 미디어 역량이 강화되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남양주시 다산동에 위치하고 있는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는 시청자의 방송참여와 권익증진을 위해 미디어교육·방송 장비대여·소외계층 지원사업 등을 운영하는 공공기관이다. [ 경기신문/남양주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