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의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NFT 마켓플레이스 X-PLANET이 주최한 ‘지구방위대 후뢰시맨(이하 후뢰시맨)’의 국내 첫 단독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20일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열렸다. 후뢰시맨 한국 출시 35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레드 후뢰시’ 타루미 토타와 악역 ‘레이 네펠’을 맡은 하기와라 사요코 등 주연 배우 7인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미공개 수록곡 발표, OST 제창, 피아노 연주, 소장품 전시, 후뢰시맨 액터 등장, 사인회 등 예전의 향수를 자극하는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X-PLANET은 작년 10월부터 ‘후뢰시맨’을 NFT로 부활시키는 ‘후뢰시맨 추억 소환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후뢰시맨 프로젝트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 11월에는 국내 NFT 거래소 중 매출 1위를 달성했다. 기획 과정부터 후뢰시맨 IP를 보유한 일본 토에이 컴퍼니와 국내 대원미디어와의 긴밀한 협업을 이어가며, NFT 에어드롭, 공식 굿즈 제작 등을 진행해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후뢰시맨 팬들은 어린 시절부터 그려온 영웅들과 마주했으며, 배우들은 한국 팬들의 변함없는 사랑에 감격했다. 실제로 행사
'맑눈광' 양파, '공주님' 샐러리, '퇴근하고싶은' 주먹밥까지. 넷마블의 대표 마스코트 '쿵야'가 팝업스토어를 열고 관람객들과 만난다. 쿵야는 OSMU(One Source Multi Use)의 대표사례 중 하나로 꼽힌다. 2000년대 유행했던 캐치마인드, 야채부락리 등 게임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낸 쿵야는 이후 애니메이션 '쿵야쿵야' 및 코믹스 등에 등장하면서 IP 파워를 키웠다. 이후 쿵야는 세계관을 현대로 재설정하고 최근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3D 애니메이션, 신작 게임 '머지 쿵야 아일랜드'가 출시됐고 기존 애니메이션의 스핀오프 프로젝트인 '쿵야 레스토랑즈'까지 등장했다. '쿵야 레스토랑즈'는 쿵야들이 15년 간 냉동실에 보관되어 있다가 세상으로 나왔다는 콘셉트를 기본으로 한다. 과거 쿵야 게임을 즐겼던 이용자들 뿐 아니라 색다르고 재미있는 것을 추구하는 MZ세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팬층을 확보했다. 과거를 담은 레트로 감성에 최신의 감각을 얹은 결과다. 쿵야의 밝은 표정 속 특유의 촌철살인 멘트들은 많은 직장인과 학생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쿵야 게임을 접해보지 못한 이용자층에도 넓게 소구돼 인지도를
중국에서 국민게임으로 자리잡은 던전앤파이터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이 중국 게임 시장을 또 한번 공략한다. 넥슨은 자회사 네오플이 개발한 2D 액션 RPG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을 오는 5월 21일 중국에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2005년 국내 서비스를 시작으로 2008년 중국에 진출해 전 세계 8억 5000만 명이 넘는 누적 이용자수를 기록한 넥슨의 대표 스테디셀러 ‘던전앤파이터’ 기반의 모바일 액션 RPG다. 2D 도트 그래픽 기반의 횡스크롤 전투를 앞세운 호쾌한 액션성과 수동 전투의 조작감이 특징으로, 지난 2022년 3월에는 국내에 선출시해 같은 해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일궈냈다. 한국에 이어 중국 서비스를 앞둔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현지 서비스명은 ‘지하성과용사: 기원(地下城与勇士: 起源, 던전앤파이터: 오리진)’으로, 원작 ‘던전앤파이터’를 중국에서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글로벌 게임사 텐센트 게임즈(Tencent Games)가 서비스를 담당한다. 올해 2월에는 중국에서 약 한 달간 30만 명 대상의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진행하며 서비스 안정성을 점검한 바 있으며, 현재 ‘던
코웨이가 HDC랩스와 함께 맞춤형 공간 케어 상품을 선보인다. 코웨이는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HDC랩스타워에서 HDC랩스와 상호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HDC랩스는 건물관리 솔루션과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기업으로 공간 케어 브랜드 '베스틴케어'를 중심으로 공간방역·살균, 위생장비 렌탈 등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제휴 상품 개발로 영업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했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코웨이 환경가전 제품과 HDC랩스 베스틴케어 방제 서비스를 결합한 맞춤형 공간 케어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양사가 보유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오피스 케어(가칭)', '바스 케어(가칭)' 등 공간 특성에 맞는 상품을 패키지로 구성하는 등 맞춤형 공간 케어 솔루션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코웨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오피스 빌딩, 건물 운영 플랫폼 시장에서 새로운 판로를 확보하는 한편, B2B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박준현 코웨이 법인사업실장은 "환경가전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코웨
네이버가 '네이버도착보장' 솔루션의 당일 및 일요배송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배달경쟁이 본격화되는 모양새다. 네이버는 당일 및 일요배송 서비스를 서울·수도권 지역의 생필품 위주로 시작하고 내년께 서비스 권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네이버는 지난 15일부터 당일 오전 11시까지 상품을 주문하면 오늘 도착을 보장하는 당일배송을 시작했다. 당일배송이 가능한 상품은 물류 데이터 및 창고관리시스템(WMS) 등이 연동된 ‘네이버도착보장’ 상품으로, 전체 도착보장 상품의 50%에 해당된다. 현재 당일배송 서비스는 서울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25년부터 적극적으로 권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네이버도착보장의 당일배송은 구매자들이 우선적으로 빠르게 배송을 받고자 하는 니즈가 높은 FMCG(Fast Moving Consumer Goods, 일상 소비재), 패션 등의 카테고리부터 시작한다. 부피가 큰 화장지, 금방 부족해지는 기저귀나 분유, 오늘 저녁 요리에 필요한 조미료와 소스 등을 이른 오전이나 출근길에 주문해도 당일배송 받을 수 있다. 구매자는 당일배송이 예고된 상품을 제때 전달받지 못한다면 네이버페이 포인트 1000원을 지급받는다. 네이버도착보장 상품 중 일부를 대상으
카카오가 국내관광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손을 잡는다. 카카오는 19일 한국관광공사와 카카오 판교 아지트에서 ‘코리아둘레길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카카오와 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나라 외곽을 하나로 연결하는 ‘코리아둘레길’의 활성화를 위해 양사의 서비스와 자원을 기반으로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카카오는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걸어서 대한민국 한바퀴-코리아둘레길 기획전’을 진행한다. 기획전을 통해 코리아둘레길의 대표적인 코스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된 관광상품을 선보이며, 모든 구매자에게 한정판으로 제작된 ‘라이언, 춘식이 X 코리아둘레길 배지’를 증정한다. 해당 기획전은 11월까지 총 6회 열리고, 코리아둘레길 완주를 응원하기 위해 기획전마다 별도로 디자인된 배지 총 6종을 선보인다. 특히 4월 열리는 기획전에서는 본인이 방문했던 길에 배지를 부착해 기념할 수 있도록 둘레길 지도가 새겨진 코르크판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카카오와 공사는 카카오의 기술 및 다양한 서비스를 활용해 전국민 단위 캠페인을 추진하고, 저탄소 여행 활성화 및 국민건강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등 E
효성첨단소재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8일 서울 용산구 소재 중증 장애 아동 요양시설인 ‘영락애니아의 집’을 찾아 체육대회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조용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효성첨단소재 임직원들이 참여해 장애 아동들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전달된 후원금은 중증 뇌병변장애인에게 필요한 재활기기인 휠체어용 이너시트 구입과 노후화된 생활 환경 개선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효성첨단소재는 2012년부터 영락애니아의 집과 함께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임직원들의 직접적인 참여를 통해 산책 도우미, 장애인의 날 행사 등을 함께 진행하며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 중증 뇌병변장애인 재활기기 지원, 장애인 생활공간 환경개선 지원 등 맞춤형 후원들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조용수 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는 “이용인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존엄성을 가지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최근 기업의 사이버 피해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보안업계 1위 에스원이 내놓은 '백업 서비스'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에스원은 보안 인프라 구축이 어려운 중소기업에서도 쉽게 데이터를 백업, 관리하고 랜섬웨어를 예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19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24.5%에 해당하는 기업이 사이버 침해사고를 경험한 바 있으며, 침해사고의 15.2%가 랜섬웨어 공격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랜섬웨어는 데이터를 암호화해 사용할 수 없도록 한 뒤 이를 빌미로 금전을 요구하는 범죄로 사이버 보안 방어가 취약한 중소기업에 시스템 운영 중단, 매출 손실 등의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보안 전문가들은 이러한 피해와 위험을 줄이기 위해 데이터 백업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에스원 '백업 서비스'는 랜섬웨어 감염으로 발생하는 피해를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원본 파일의 실시간 백업과 복구를 지원 하는 ▲중요파일 백업, 외부에 공유한 파일의 원본을 저장해 정보 유출 사고에 대비하는 ▲유출파일 백업, 저장소의 현황을 통합 관리하여 중요 데이터의 유실을 예방하는 ▲백업 현황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중요파일 백업'은 관리자
MG새마을금고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지난 19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푸르미르 호텔에서 ‘2024 경기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2024 경기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은 지난해 분야별 우수 실적을 보인 경기지역 새마을금고를 선정해 시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을 비롯해 경기지역 새마을금고 이사장, 수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시상 결과 ▲서용인새마을금고가 대상을 수상했고 ▲가평군새마을금고가 경영우수 부문 최우수 ▲신반월, 군포, 안양북부, 안양남부, 진접, 동두천중앙 새마을금고가 경영우수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혁신경영 부문에서 ▲화도새마을금고가 최우수를 ▲성곡, 고양동부 새마을금고가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외 ▲SK hynix 새마을금고가 자산육성 부문 최우수 ▲경기서부새마을금고가 고객만족 부문 최우수 ▲성남중부새마을금고가 고객만족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올해 새마을금고의 건전 성장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100년을 향해 달려갈 수 있는 새마을금고를 실현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넷마블은 5월 말 출시 예정인 블록버스터 신작 MMORPG ‘레이븐2’의 사전 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레이븐2’ 사전등록은 앱 마켓(AOS, iOS), 공식 사이트, 카카오게임 등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인게임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며, 특히 세가지 사전등록을 모두 완료 시 정식 출시 후 인게임에서 사용 가능한 ‘영겁의 서리대검’을 획득할 수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들에게는 ‘사역마 아이렐’과 ‘서리대검 자루’를 지급한다. 공식 사이트에서 휴대폰 번호 등록을 통해 참여할 경우 ‘까마귀 단원 성의’와 ‘서리대검 칼날’을 보상으로 제공하며, 카카오게임에서 사전등록 시 ‘특무대 보급 상자(특수 장신구 포함)’와 ‘서리대검 칼 장식’을 특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공식 사이트에서 PC 버전 자동설치 예약도 함께 진행해, 등록 시 특무대 지원 상자를 추가로 지급한다. 사전등록 이벤트는 5월 말 정식 출시 전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한편 넷마블은 정식 출시 전까지 ‘레이븐2’ 개발자 코멘터리 영상, 소통 방송 등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상세 정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