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가 글로벌 흥행 IP 발굴을 위한 일환으로 미국 '울프아이 스튜디오'와 퍼블리싱 계약을 맺었다. 네오위즈는 미국 게임 개발사 ‘울프아이 스튜디오(Wolfeye Studios)’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미국 텍사스 오스틴 소재의 ‘울프아이 스튜디오’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 ‘디스아너드(Dishonored)’, FPS 게임 ‘프레이(Prey)’로 널리 알려진 ‘아케인 스튜디오(Arkane Studios)’의 창립자 ‘라파엘 콜란토니오(Raphael Colantonio)’와 ‘줄리언 로비(Julien Roby)’가 2018년 새롭게 설립한 개발 스튜디오다. 판권 계약을 맺은 신작은 레트로 공상과학(Sci-fi) RPG다. 1900년대 미국 콜로라도에서 펼쳐지는 몰입감 있는 1인칭 시뮬레이션과 강한 인터랙션 및 내러티브가 특징이다. PC·콘솔 플랫폼으로 개발된다. 네오위즈는 이번 계약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내러티브 중심의 게임을 확보하고, 개발사와 긴밀히 협업해 IP 프랜차이즈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동시에 글로벌 퍼블리셔로서 역량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김승철 네오위즈 공동대표는 "뛰어난 내러티브와 개발력을 겸비한 울프아이 스튜디
아이슬란드에서 온 하이엔드 비건 매트리스 브랜드 N32가 신세계백화점 사우스시티점에 새로운 매장을 열고 경기 남부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N32는 신세계 센텀시티점과 강남점에 이어 신세계 사우스시티점까지 오픈하며 국내 대표 비건 매트리스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사우스시티점 6층에 자리 잡은 N32 매장은 기존 침대 매장과는 차별화된 친환경 콘셉트로 꾸며졌다. 푸른 자연을 형상화한 조형물과 카펫, 오브제 등을 활용해 매장 방문객들에게 편안하고 힐링되는 분위기를 선사한다. N32는 '기업은 세상을 이롭게 해야 한다'는 경영철학 아래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철학은 N32 브랜드 문화, 비주얼, 콘셉트 등 전반적인 전개 방식에 반영돼 시몬스와는 독립적인 '멀티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했다. 신세계백화점 사우스시티점은 용인, 광교, 분당, 동탄 등 경기 남부 핵심 상권에 위치해 다양한 고객층의 방문이 예상된다. 특히 자녀를 둔 가족 단위 고객, 혼수 준비 중인 예비 신혼부부, 이사 고객 등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N32 매장에서는 폼 매트리스, 스프링 매트리스, 레귤러 토퍼
2000년대 모바일 게임 시장을 히트했던 '놈'이 컴투스홀딩스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게임이용자들을 찾는다. 컴투스홀딩스는 본격 컬래버레이션을 앞두고 미니 사이트를 공개했다. 컴투스홀딩스는 수집형 RPG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Heir of Light: Eclipse)’와 모바일 게임 명작 ‘놈’의 컬래버레이션에 앞서 미니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에서 부활하는 ‘놈’은 게임빌(현 컴투스홀딩스)이 2003년 출시한 모바일 게임 명작으로 꼽힌다. 세계 최초로 핸드폰 화면을 회전시키는 플레이 방식을 구현해 당시 유저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인정받아 같은 해 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놈’은 총 6편의 시리즈를 선보이며 당대를 대표하는 모바일 게임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와 ‘놈’의 컬래버레이션을 앞두고 오픈한 미니 사이트에서는 다양한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다. ‘놈’이 신규 서번트로 등장할 것을 예고하고, 미니 게임과 이벤트 내용도 미리 엿볼 수 있다.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와 놈의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는 이달 11일 진행될 예정
LG생활건강과 일본 유니참 그룹의 합작회사인 엘지유니참㈜의 반려동물용품 브랜드 '엘지유니참펫케어'에서 스푼형 고양이 간식 '냥스푼 헤어볼 케어'를 출시했다. 냥스푼은 참치와 닭 가슴살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스푼형 고양이 간식으로, 냥스푼 헤어볼 케어는 고양이의 고질병인 헤어볼 증상 예방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고양이는 그루밍을 하면서 털을 삼키는데, 이러한 털이 위장에 쌓이면 식욕 부진, 구토, 심한 경우 장 폐색까지 이어질 수 있다. 냥스푼 헤어볼 케어는 고농도 식이섬유와 효모 진액을 함유해 고양이가 소화기관에 쌓인 털을 효과적으로 배출하도록 돕는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냥스푼 라인은 기존 냥스푼, 냥스푼 무첨가, 냥스푼 헤어볼 케어 3가지 라인으로 확장됐다. 냥스푼은 지난해 9월 국내 고양이 박람회에서 처음 선보인 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냥스푼 헤어볼 케어는 현재 네이버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앞으로 쿠팡 등 다른 온라인 쇼핑몰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엘지유니참 관계자는 "냥스푼 헤어볼 케어는 신선한 참치와 가다랑어를 엄선하여 기능성과 기호성을 모두 갖춘 제품"이라며, "헤어볼 문제 예방과 고양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세븐일레븐이 방송인 신동엽과 협업해 '블랙서클 위스키'를 2월 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평소 애주가로 알려진 신동엽은 위스키 원액 시음, 패키지 디자인 등 제품 기획 및 개발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높은 품질과 가성비를 모두 갖춘 위스키를 탄생시켰다. 최근 위스키는 고급 술이라는 인식을 넘어 대중적으로 즐기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블랙서클 위스키의 품질은 높이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해 위스키 애호가뿐만 아니라 초보자까지 다양한 고객층을 공략할 예정이다. 블랙서클 위스키는 세계적인 스코틀랜드 위스키 명가에서 생산한 고품질의 스페이사이드 및 하이랜드 몰트 위스키와 그레인 위스키를 블렌딩해 부드러운 목 넘김과 섬세한 바닐라 향, 시트러스 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특히, 니트(neat)로 마시는 경우 더욱 풍부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블랙서클 로고와 신동엽의 스케치 이미지가 담긴 세련된 틴케이스에 담겨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세븐일레븐은 블랙서클 위스키 출시를 기념해 2월 한 달간 카카오페이머니, 롯데카드, NH농협카드로 결제 시 10% 현장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송승배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MD는 “블랙서클 위스키는
쿠팡이 올해 첫 '베이비&키즈쇼'를 2월 10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하며, 팝업스토어를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14일부터 3일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첫 팝업스토어보다 2배 이상 넓어진 540여평 규모의 행사장은 주방/이유식, 거실/욕실, 예비맘빠/영유아기 등 3개의 테마관으로 구성된다. 100여개의 인기 육아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육아용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이유식 카페, 두들존, 레고존, 포토존 등 다양한 공간을 마련해 방문객의 편의를 높였다. 팝업스토어 방문객에게는 리유저블백, 풍선, 음료 등이 제공되며, 테마관 방문 스탬프 미션 수행 시 추첨을 통해 알집 매트, 순성 카시트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특히 와우회원은 2만원 이상 구매 후 인증 시 15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팝업스토어 티켓은 쿠팡 앱에서 1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온라인에서는 2월 10일부터 23일까지 약 7000개 상품을 최대 6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기저귀, 분유, 출산용품, 육아용품 등 다양한 품목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1만원 미만 할인 상품, 인기 브랜드 상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여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스타벅스 코리아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2월 6일부터 'Where All Love Comes Together'를 주제로 다채로운 신규 음료, 푸드, MD를 선보이며 사랑과 설렘으로 가득한 시즌을 시작한다.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아몬드 크림 오트 라떼'와 '헤이즐넛 클라우드 모카'는 부드러운 크림을 더해 밸런타인데이의 따뜻함과 설렘을 표현했다. '아몬드 크림 오트 라떼'는 고소한 오트와 아몬드, 바삭한 아몬드 토핑의 조화가 돋보이며, '헤이즐넛 클라우드 모카'는 구름처럼 부드러운 헤이즐넛 초콜릿 크림과 다크 초콜릿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밸런타인데이 시즌에 어울리는 제철 딸기를 활용한 푸드도 출시된다. '키친205 딸기 치즈 케이크'는 딸기 케이크 전문점 '키친205'와 협업한 제품으로 신선한 생딸기와 진한 치즈 케이크의 조화가 일품이다. 또한, '딸기 쏙 화이트 롤'은 달콤한 딸기 생크림과 생딸기를 듬뿍 넣어 특별한 날 디저트로 즐기기에 좋다. 핑크, 블루, 크림 색상에 하트, 리본, 토끼 등 아기자기한 요소를 더한 밸런타인데이 MD도 눈길을 끈다. '스위티 버니 머그', '스위티 버니 머그&소서', 오왈라와 첫 협업한 'SS 스위티 오왈라 트
국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을 둘러싼 담배업계의 경쟁이 다시 격화되고 있다. 필립모리스의 ‘아이코스’, KT&G의 ‘릴’, BAT의 ‘글로’에 이어 JTI코리아까지 가세하며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 2017년 궐련형 전자담배가 처음 출시된 이후 치열한 시장 경쟁이 이어졌던 가운데, 최근 다시금 각 사가 점유율 확대를 위한 전략을 내놓으며 ‘2차 전쟁’이 시작됐다는 평가다. 담배회사들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 공략에 나서는 이유는 시장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궐련형 전자담배 소매 판매 시장 규모는 3조 5546억 원으로 전년 대비 9.9% 증가했다. 올해 시장 규모는 약 4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관계자는 “8년 전 경쟁이 전자담배 초기 시장 형성을 위한 것이었다면, 지금의 경쟁은 타사 제품 이용자를 자사 제품으로 전환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소비자들의 궐련형 전자담배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시장이 확대됐고, 앞으로 성장 가능성도 크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필립모리스, KT&G, BAT, JTI 등 담배회사들은 궐련형 전자담배 판매량을 늘리기 위한 각자의 전략을 내놓고
CJ대한통운이 ‘매일 오네(O-NE)’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일요일에 배송을 받은 고객 중 매주 1명을 추첨해 100만 원의 CJ기프트카드를 증정하는 ‘럭키 오네(O-NE)’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매일 오네’ 론칭을 기념해 일요일에 배송을 받은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CJ대한통운은 올해부터 고객들은 매일 상품을 받아볼 수 있고 택배기사는 주5일 근무제를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매일 오네’ 서비스를 시작했다. ‘럭키 오네’ 이벤트는 1월부터 4월 말까지 CJ대한통운 ‘오네’로 배송을 받은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CJ대한통운 오네’ 모바일 앱 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한 후 일요일에 도착한 운송장번호를 등록하면 된다. 오는 12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추첨을 통해 1명의 고객에게 100만 원의 CJ 기프트카드를 선물한다. 또한 당첨 상품을 배송한 택배기사 총 12명에게도 동일한 경품을 증정해 고객과 택배기사 모두 ‘매일 오네’ 서비스를 통한 혜택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들이 ’매일 오네’ 서비스로 한층 편리해진 일상을 경험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이벤
배달의민족의 상생관 '함께가게'가 서비스 개시 7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 원을 돌파했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4일 ‘함께가게’ 성과를 공개했다. 함께가게는 지역 사회에 가치 있는 중소상공인 가게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돕는 배민의 상생관이다. 기존 배민 입점 가게들 중 ‘전통시장’이나 ‘다회용기 이용 매장’, ‘정기 기부 실천 매장’, ‘백년가게’ 등에 해당하는 가게를 별도의 상생관에 추가 노출하고 홍보와 판촉을 지원한다. 함께가게 서비스가 시작되면서 약 3만 명의 소상공인이 판호 지원 혜택을 받았다. ‘전통시장’ 카테고리로 진행한 부천중동사랑시장 밀키트 판로 지원 사업의 경우 참여 상인들의 매출이 평균 43% 늘어났다. 지난 6월에는 전국상인연합회, 동반성장위원회와 상생협약을 맺고 서귀포향토오일시장, 대구와룡시장 등 각 전통시장 협동조합과 협업 상품 개발해 할인 기획전을 열었다. ‘다회용기 가게’에선 지난 10월 다회용기 주문 전용 쿠폰을 발급해 친환경 실천 가게의 판로를 지원했다. 전용 쿠폰을 활용한 할인 프로모션 등을 바탕으로 지난해 다회용기 주문자 수는 전년 대비 137%가량 증가했다. 또 다회용기 서비스 지역도 서울, 경기, 인천, 광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