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는 25일 ‘2018년 아동·여성안전 기초지역연대 공동실무사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 회의에서는 각 지역연대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을 공유하고, 가정폭력 피해 아동·여성과 관련된 사례발표를 통해 연계 지원체계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전송이기자 junsyi@
인천 동구는 27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문화예술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한마당 행사에는 지역 예술인들과 동아리 등 주민들이 대거 참여해 다양한 공연과 문화예술 작품을 선보였다. /전송이기자 junsyi@
인천 부평제일MG새마을금고는 27일 지역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금고 홍순벽 이사장을 비롯한 직원 18명은 99세 노모를 모시고 사는 가정을 방문해 도배, 장판 및 싱크대 교체 작업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전송이기자 junsyi@
자유한국당 인천시당은 28일 주요당직자 인선을 발표했다. 이번 인선은 당 조직 정비와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이 기대되는 인사를 임명하는 것에 주안점을 둔 가운데 조직운영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신규와 유임의 조화를 모색했다. 이날 발표했던 상설 주요위원회 위원장 등은 조속한 시일 내에 위원회를 정비하고 조직 강화를 위한 외연확장에 나설 예정이다. 민경욱 인천시당 위원장은 “지방선거 결과로 선출직 공직자의 수가 줄어들어 시당의 당무활동이 더욱 중요해졌다”라며 “조직운영에 풍부한 경험을 가진 분,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이 기대되는 역량 있는 분들로 인선을 마쳤다”고 인선 배경을 밝혔다. 한편, 이번 당직개편에서는 총 23명이 인선됐으며, 향후 직능 및 현안에 대응하는 각종 특별위원회의 추가 당직개편이 있을 예정이다. /전송이기자 junsyi@
인천 중구는 인천항만공사와 지방세 감면 관련 부당이득금 반환 소송 항소심에서 승소했다고 26일 밝혔다. 중구는 이번 승소로 170억 원대의 소송도 지방세 관련 소송에서도 유리한 입장에서 진행하게 됐다. 26일 중구에 따르면 서울고법 민사7부(이원범 부장판사)는 최근 인천항만공사가 중구를 상대로 낸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 소송에서 원고인 공사 측 청구를 기각했다. 앞서 공사는 공사 소유 토지가 재산세 50% 감면 대상인데도 불구하고 중구가 이를 적용하지 않았다며 2016년 9월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당시 공사는 “이 토지가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른 공공시설 용지여서 감면 대상에 해당한다”며 “중구가 2011∼2012년에 부과한 토지 재산세의 50%를 반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중구는 “공사가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른 지방세 감면 신청을 하지 않아 감경 조항을 적용하지 않았다”고 맞섰다. 2심 재판부는 “중구의 처분은 하자가 명백하다”는 1심 판결을 뒤집고 “재산세 감경 조항의 입법 취지를 고려했을 때 감경 조항 해석에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관청이 이를 잘못 해석해 과세 처분했더라도 이는 요건을 오인한 것일뿐 하자가 명백하다고 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이
인천시는 한국GM 법인분할에 따른 문제점 및 다각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제1차 TF회의를 25일 개최했다. TF는 대변인, 시민정책담당관, 법무담당관, 재정관리담당관, 인천도시공사 등 한국GM 법인분할에 따른 시 대응전략을 마련하고, 시민사회 요구 등에 대한 문제점 점검과 추진전략 및 향후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구성됐다. 이날 TF회의를 통해 시는 법인분할 대응전략으로 한국GM에 법인분할에 따른 시민사회 의견수렴과 청라연구소 부지회수 관련 법리적·정책적 검토를 위한 주총 회의자료 및 분할계획서 등에 대해 집중 검토했다. 또 시와 산업은행과의 협의체 구성으로 본안소송에 공동 대응하고, 한국GM 노조에 시 추진사항 공유와 근로자 피해 최소화를 위한 다각적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한국GM 법인분할과 관련해 지역사회 고용불안과 자동차 산업 등 지역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한국GM 법인분할에 따른 인천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해 나갈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전송이기자 junsyi@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운영하는 골프장 내 용역업체가 고객에게 폭행을 당한 캐디를 도리어 징계해 논란이 되고 있다. 25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에 따르면, 인천 드림파크CC에서 중년여성 골퍼 A(여)씨에게 폭행당한 캐디 B(여)씨는 전날 용역업체로부터 근무정지 7일과 캐디마스터 동반 교육 징계를 받았다. 이 용역업체는 B씨가 고객과 불필요한 마찰을 빚었으며 고객이 요구한 캐디평가표를 제출하지 않아 근무규정을 위반했다고 판단했다. 이 골프장의 캐디근무규정 부칙에 따르면 ‘비관적이고 비협조적인 자세로 회사에 악영향을 미치는 사항에 대해서 경·중징계 심의한다’고 명시돼 있다. 용엽업체 관계자는 “골프백을 차에 실어주는 문제를 두고 고객과 언쟁을 하는 과정에서 캐디가 관련 공문이 있다고 허위사실을 이야기 한 부분이 있으며, 평가표를 달라는 고객의 요구 역시 이행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B씨는 “골프백을 실어주지 말라고 교육했음에도, 이를 사유로 징계를 받아야하는 현 상황을 이해할 수 없다”며 반발했다. 이에 전국여성노동조합은 “언쟁 직후 고객이 평가표 제출을 요구했으니
인천시교육청이 유치원 온라인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의 사립유치원 참여를 장려하는 가운데 일부 유치원이 입학설명회를 잠정 연기했다. 24일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인천지회에 따르면 일부 사립유치원은 전날 오후 학부모들에게 입학설명회 연기를 알리는 내용의 문자를 통보했다. 지역 맘 카페에는 유치원 입학 설명회는 잠정 연기에 어린이집 대기 상담 순번은 대체 언제일지 알 수 없어 답답하다는 내용의 글이 잇따라 올라왔다. 한유총 인천지회는 온라인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인 ‘처음학교로’ 참여 문제로 인해 일부 유치원이 입학설명회를 연기한 것으로 보고 있다. ‘처음학교로’ 시스템은 유치원 입학원서 접수, 추첨 결과 확인, 등록까지 온라인으로 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해 전국으로 확대됐다. 공립유치원은 모두 이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으나, 사립유치원의 참여율은 매우 낮아 학부모들이 사립유치원마다 원서를 따로 내고 추첨일에는 온 가족이 동원되는 일이 이어졌다. 한유총 인천지회 관계자는 “보통 입학설명회에서는 추첨 등을 안내하는데 만약 사립유치원들이 올해 ‘처음학교로’를 첫 도입한다고 하면 현장에 혼란이 일 수도 있다”며 “도입 여부를 결정키 위해 설명회를 연기한 것으로 보이지만 정
홍인성 중구청장이 24일 항동5가에 위치한 S-OIL인천저유소를 현지방문 해 유류저장 및 LPG충전시설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전송이기자 junsyi@
옹진군은 최근 연평안보수련원에서 인천해사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안보 교육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보현장 견학 및 체험, 비상식량 취식, 탈북민 전문 강사가 들려주는 북한생활에 대한 이야기 등으로 진행됐다./전송이기자 junsy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