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은 모두가 구급대원이 되는 안심사회 실현을 위한 대국민 응급처치 강화 교육·홍보기간을 10월까지 2개월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응급처치와 관련된 기념일(세계응급처치의 날, 심장의 날, 심뇌혈관질환 홍보 기간)과 추석연휴 등 대외활동과 공휴일이 많은 점을 감안해서 9~10월에 상황별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림으로써 응급처치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의식을 함양시키고자 추진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SNS, 카드뉴스, BIS시스템, 전광판 등을 활용한 응급처치 중요성 홍보 ▲지역행사(안성바우덕이축제)시 응급처치 교육 부스 운영 ▲취약계층별 안성맞춤 응급처치 교육·홍보 ▲체험시설 활용 블렌디드(온·오프라인 혼합) 응급처치 교육 ▲지역 홍보매체 활용(안성시 소식지, 언론보도) 홍보 등이다. 배영환 안성소방서장은 “환자 발생 시 빠른 응급처치가 환자의 생명과 건강한 삶을 지킬 수 있다”며, “119응급처치 집중 홍보를 통해 나와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상황별 응급처치 방법에 대해 알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경찰서는 7일, 대덕파출소 신축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1984년 준공된 대덕파출소는 노후화 및 편의시설 부족으로 그동안 주민들과 직원들의 사용에 불편함이 많았으나 신축 청사는 260평(860㎡) 부지에 지상2층, 총87평(290㎡) 규모로 건축되어 시민들이 좀 더 편히 이용 할 수 있을 듯하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시의회의장, 안성시의원, 신현덕 대덕면장, 경찰서 협력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상훈 안성경찰서장은 "파출소는 범죄예방을 위한 현장 치안의 핵심으로 새롭게 준공된 청사에서 지역주민의 평온한 일상을 만들 수 있는 치안정책을 적극 시행함으로써 치안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사곡동 공설공원묘지(사곡동 241-11번지 일원)와 금광면 공설공원묘지(금광면 금광리 산29번지 일원)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하여 올해 9월 1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분묘 연고자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곡동 공설공원묘지는 1973년에 설치되어 7만1657㎡에 2019기, 금광면 공설공원묘지는 1987년에 설치되어 4만3147㎡에 431기가 안장돼 있으며 분묘별 연고자 확인 및 무연분묘 파악 등 정비를 통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일제조사는 안성시 안성맞춤대로 1423-19 소재『사곡동 공설공원묘지 관리사무소』에 연고자 방문 후 분묘별 연고자, 사망자 인적사항 등 작성으로 이루어지며 분묘별 푯말번호를 알고 있는 경우에는 우편 또는 유선을 통한 접수 및 문의도 가능하다. 향후 일제조사 결과 연고자가 나타나지 않는 분묘는 무연분묘로 관리 후 관련법 절차에 따라 단계적으로 무연분묘 처리할 계획이며, 분묘 현황자료를 바탕으로 묘적부 정비 및 미래 현대화사업 추진을 대비한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백영기 사회복지과장은 “공설공원묘지의 체계적인 관리 및 질 높은 공공 서비스 제공을 위한 묘적부 자료 정비를 위하여
안성시는 최근 건설 현장에서의 산업재해가 연이어서 발생함에 따라 산업재해 근절을 위해 9월 6일 건설 관계 공무원 및 건설 현장 감리단, 현장소장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 재해예방 교육을 시행했다. 교육은 건설 재해 통계와 주요 사례를 통해 최근의 재해 상황과 원인을 정확히 알고 재발 방지를 위한 다짐의 장이 되었으며, 중대재해 감축을 위해서는 첫째 위험성 평가 중심의 자기 규율 예방체계를 확립하는 것이며, 둘째 중소기업 등 중대재해 취약 분야 집중지원·관리에 있으며, 셋째 참여와 협력을 통한 안전의식·문화 확산에 있고, 넷째 산업안전 거버넌스 재정비에 있다고 하였다. 건설 현장에서 인명피해 감축을 위해 정부에서는 여러 가지 법령을 제정 시행하고 있어 관계자의 각별한 주의와 세심한 관리가 요구된다. 관계 법령별 재해 분류에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중대재해,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른 중대건설사고,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중대산업재해,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중대시민재해로 사고 및 재해 기준이 각각 마련되어 있다. 공통적인 사항은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감축하기 위한 정부 노력의 산물인 것으로 지방자치단체의 공무원, 감리단, 현장소장, 사업주 등 민· 관이 정부
안성시는 오는 9월 11일부터 10월 17일까지 ‘여성 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 대상자 103가구를 추가 모집한다. 패키지 구성은 스마트 도어벨, 스마트 문열림센서, 휴대용, 비상벨, 창문잠금장치, 송장지우개 5종으로 무료로 제공된다. 신청대상은 안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실제 거주 여성1인가구로 미성년자녀와 거주중인 한부모 여성1인가구도 포함되며, 사업량초과시 우선순위자 선정후 일반신청자 선착순 선정으로 한다. 1순위는 스토킹·주거침입 등 여성 대상 범죄 피해 여성이고 2순위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이며 3순위는 임대차 거주자이다. 신청은 온라인 경기민원24나, 온라인 접수가 불가능한 경우에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방문 접수 할 수 있다. 여성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신청서, 개인정보 제공 활용 동의서, 주민등록등본, 임대차계약서와 우선 순위 해당자의 구비서류를 첨부하여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여성1인가구 여성안심패키지를 지원하여 범죄예방 및 여성의 안전한 일상을 돕기 위한 사회안전망 조성이 이루어 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평택진료권(이하 평택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지난 6일 소아비만 아동 관리를 위한 소아대사증후군 예방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소아대사증후군 예방교실은 한경국립대학교 전혜림 임상영양사, 정지윤 스포츠과학 전공 외래교수의 강연으로 아동발달에 알맞은 열량 계산하기 ▲소아비만 식사요법 및 가정에서의 실천 사항 ▲‘신호등 식이요법’을 통한 소아비만 탈출법 ▲비만아동의 올바른 운동방법 등 평소 시민들이 궁금했던 소아비만 관리 부분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임승관 원장은 “안성병원은 시민의 병원, 건강한 병원이라는 슬로건으로 노인건강과 아동 건강 부분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매진하고 있다. 작년부터 평택진료권 최초로 소아재활 진료를 시작하였고, 올해는 안성시에서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조례를 제정, 예산을 지원받아 안성시지역의 아동들이 가까운 곳에서 진료 받을 수 있도록 소아 야간 진료를 시작하고자 한다. 또한, 점진적으로 안성병원의 기능을 강화하면서 지역의 아동 건강을 같이 보호하고 잘 챙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정지윤 한경국립대학교 스포츠과학전공 외래교수는 “비만 아동 관리를 위해서 꾸준한 영양, 운동 관리가 중요하다. 오늘 강의
양성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일 양성면사무소에서 '사랑의 농산물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하여 소외된 이웃 70가구에 버섯과 포도 등을 전달했다. 김향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봉사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미자 양성면장은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농산물 꾸러미가 받는 분들에게는 추석명절 따뜻한 선물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늘 애쓰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 보건소가 지난 7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경기도 내 보건소를 대상으로 자살예방사업 우수사례, 22년 자살예방시행계획 추진 실적, 지자체 주요 정책사업 추진 등을 종합해 3개 우수시군 보건소를 선정하였으며 안성시는 자살예방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로로 자살예방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안성시 보건소는 지역사회 내 민·관 네트워크 구축 협력으로 사각지대에 있는 자살 고위험군을 적극 발굴하고 지속 관리함은 물론 생명지킴이 교육, 캠페인 등 생명존중문화 환경 조성에 노력하는 등 다양한 자살예방사업 추진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에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매년 9월 10일)을 맞아 지난 5~6일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 정신건강서비스를 홍보하고자 커피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힐링카페’ 생명사랑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 대상 선정을 위해 관내 기업체에 생명사랑과 관련된 공모를 받았으며 이를 통해 3개 기관(삼양컴텍, 중앙대학교, 에스티아이)을 선정했다. 또한 오는 9일에는 안성맞춤랜드 반달공연장에서 안성시 사회복지의 날 박람회 정신건강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마음건강 자가검진, 힐
안성시는 지난 7일, 안성중앙도서관에서 ‘함께 돌보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 건강한 가족을 만들어요’라는 슬로건으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열었다.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미경) 주관으로 추진되었으며, 여성단체 회원과 양성평등 유공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맞춤여성합창단의 공연으로 행사시작을 알렸다. 1부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문화확산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유공자 총 13명에게 표창을 수여하였고 여성단체 회원들이 슬로건을 함께 외치며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강근옥 한경국립대학교 교수 등 4명의 패널이 ‘양성평등사회, 건강한 가족’을 주제로 토론회를 진행했다. 김미경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양성평등을 위해 공헌해 주신 많은 여성지도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성평등의 가치를 공감하고 실천하는 사회로 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유태일 안성부시장은 “오늘 행사를 준비해주신 김미경 회장님을 비롯한 여성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안성시도 양성평등한 사회로 한단계 더 나아갈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안성시는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안성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안성 가야 할 지도’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성 가야 할 지도’는 안성의 생태, 역사, 교육 등 다양한 생태문화를 체험 해보는 프로그램으로 ▲문화도시 안성in ▲안성천 뱃길 따라 생태 문화이야기 ▲경기옛길 영남길(8길) 문화 트레킹 ▲사람, 여행가를 탐하다 ‘세계지리 맛의 세계’ ▲1대간 9정맥 안성in 등 5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주제 별 20명 이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생태문화교육 자담in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