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지구촌 최고안전 도시로…민·관 아름다운 동행-화성시
11일 화성시청에서는 최영근 화성시장과 박종규 화성경찰서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안전한 도시 화성 만들기’ 추진위원회 회의가 처음으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첨단 과학장비를 활용한 방범 시스템 구축, 화성시민 방범순찰대 활용을 통한 방범 활동 강화, 안전한 밤거리 조성을 위한 보안등 설치 확대 추진 등에 대해 지역의 각계 각층이 모여 의견을 나눴다. 이 위원회는 앞으로도 상시적으로 회의를 열어 ‘안전한 도시 화성 만들기’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키로 했다. 최근 화성시 내 공무원, 경찰뿐아니라 전 시민들이 ‘범죄도시’라는 어두운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안전한 도시, 건강한 도시, 밝은 도시’라는 이미지로 탈바꿈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인 것이다. 연말까지 화성시로 연결되는 모든 도로에 CCTV 설치 최영근 화성시장은 주민들과의 대화에서 “올 연말까지 화성시로 연결되는 모든 도로에 자동차의 번호판이 찍힐 수 있도록 CCTV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화성시 전역을 안전지대로 만든다’는 목표아래 지난 2006년 4월 &lsquo
- 조윤장ㆍ윤철원 기자
- 2007-04-11 2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