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경기도 양평 HY인재개발원에서 ‘나를 발견하고 힘을 내요’ 라는 주제로 ‘2024년 경기도와 수원시가 함께하는 다시서기 어깨동무 인문학 교육’ 현장실습을 진행했다. 경기도와 수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신대가 주관하는 ‘다시서기 어깨동무 인문학 교육’은 민·관·학 협력 우수사례 프로그램으로 수원 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안재금)가 교육생 모집 관리와 특별활동을 지원하고, 한신대 산학협력단이 인문학 교육 강좌를 운영한다. 이날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한신대 김민환(국제교류원장) 교수의 ‘상식 넘어서기: 움직이는 경계와 동아시아’ 특강과 수상 레포츠 체험, 레이저 서바이벌 게임, ICE Breaking과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됐다. 한신대 김민환 교수는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인문학 수업에 빠지지 않고 잘 따라와 준 수강생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 다양한 영역의 교육이 남아 있는데 많이 배우고,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특강 소감을 전했다. 이번 현장실습에 참여한 수강생은 “다양한 배경과 이야기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 인문학의 가치를 나누는 과정에서, 지식은 단순히 배움의 대상이 아닌,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오산소방서는 지난 8일, 16일 양일에 걸쳐 119청소년단 단원들을 대상으로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해 각종 재난대비 체험을 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119청소년단은 다양한 안전에 관한 이해를 통한 미래 안전리더로 육성하고자 창단된 단체이며, 오산소방서 119청소년단은 총 3개 기관(시립세마어린이집, 매홀지역아동센터, 오산시립지역아동센터) 82명의 단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단원들은 경기도국민안천체험관에서 그간 교육으로만 접했던 지진과 화재, 피난안전 및 응급처치 등을 몸으로 경험하는 체험교육을 받았다. 정찬영 서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각종 재난 발생 시 상황별 대처능력을 배우고 올바른 안전의식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소방서는 지난 22일 오후 2시부터 약 20분간 2024년 을지연습·민방위 훈련과 연계해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오산소방서 주관으로 오산시청 및 경찰 등 유관기관과 오산대학생 등이 함께 참여해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으며, 오산대역 ~ 남촌오거리까지의 교통량이 많은 차량 정체구간(약 8km)에 대해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소방차에 대한 대국민 양보 문화를 고취시켰다. 훈련을 통한 홍보 내용으로는 ▲교차로나 일방통행로, 편도 1차선 도로에서는 오른쪽 가장자리에 일시 정지 ▲편도 2차선 도로에서는 2차선으로 양보 운전 ▲편도 3차선 이상 도로에서는 긴급차량이 2차선으로 갈 수 있도록 1차선(좌) 또는 3차선(우)으로 양보 운전 ▲횡단보도에 있는 보행자의 경우 통행을 잠시 멈춤 등이다. 정찬영 서장은 “각종 재난이나 사고 발생 시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서는 소방차량이 현장에 신속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운전자와 보행자의 적극 동참이 필요하다”며 “훈련뿐만 아니라 실제상황에서도 긴급차량의 양보를 통해 골든타임 확보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한신대학교 국제교류원은 지난 19일 오전 10시 늦봄관 다목적실에서 2023학년도 후기 외국인 유학생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5일 전했다. 이날 졸업한 28명의 외국인 유학생은 전공별로 학사 학위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베트남과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유학생 졸업생과 가족, 그리고 국제교류원 담당자 등이 참석해 졸업을 축하했다. 보통 외국인 유학생이 후기 졸업을 하는 경우, 졸업과 동시에 비자가 만료돼 학사모와 졸업 가운을 착용하는 뜻깊은 학위수여식에 참석을 못 한 채 본국으로 돌아가야만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이에 국제교류원은 졸업을 앞둔 외국인 유학생을 위해 사전에 별도의 학위수여식을 진행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신대 교정에서 마지막 졸업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김민환 국제교류원장은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하며 “먼 타지까지 와서 공부하느라 정말 수고 많았다. 여러분 자신에게 자긍심을 갖길 바라며, 여러분 앞날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졸업생 대표로 베트남의 쩐 티 장(TRAN THI GIANG, 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부 20학번) 학생은 “졸업하기까지 힘든 순간도 있었고, 어려운 도전도 있었지만, 그것들은 저희를 더 강하게 만들었다. 항상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은 지난 2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72차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에 참석했다. 이날 정례회는 후반기 의회에 선출된 31개 경기도시군의회의장과 개최지인 이재준 수원시장이 참석하였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 제16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 선출 ▲ 세종~포천 간 고속도로 한강 횡단 교량 명칭 「구리대교」 명명 촉구 건의문(안) ▲ 군소음 보상법에 따른 소음피해의 합리적 보상 및 지원을 위한 건의문(안) ▲ 차기(제173차)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 등 5건의 안건을 협의했다. 이상복 의장은“후반기에 새로 선출된 각 시·군 의회 의장님들께 축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 오산시의회에서도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현안사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의회는 지난 23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반부패 및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이해충돌방지법 및 청탁금지법, 행동강령에 대한 기본 소양 및 관련 법령을 교육하고, 건전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청렴하고 투명한 의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 정승호 강사를 초빙해 이해충돌방지법 및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을 주제로 공직자로서 준수해야 할 행동규범과 부정청탁과 금품 등의 수수 금지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주관한 이상복 의장은“다양한 청렴교육을 통해 시의회 청렴도 향상에 노력하여 시민들에게 품격있고 신뢰받는 오산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의회는 지난 23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의원 및 집행부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 현안 사항 및 주요 사업을논의하기 위한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287회 오산시의회 임시회를 앞두고 주요 안건을 비롯한 당면 현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국내도시 자매결연 체결 ▲도시관리관계계획(도시계획시설:공공하수처리시설)결정 ▲2030오산 공업지역기본계획 수립 ▲KTX 오산역 정차사업 추진 현황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개설공사 ▲동부대로 연속화 및 확장공사 ▲오산도시공사 설립 후 진행사항 등 28건의 중요안건에 대해 집행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사업 내용을 청취한 후 향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이상복 의장은 “이번 간담회는 제9대 후반기 오산시의회가 출범한 후 처음으로 개최된 자리로, 의원들 간의 협력과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또한 간담회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또한 의회 고유의 감시와 견제의 역할을 수행하는 동시에 집행부와의 긴밀한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287회 오산시의회 임시회는 오는 9월 2일부터 9월 11일까
이수영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난 21일 ‘소통·공감의 3분기 노사협의회’를 개최하였다. 특히, 이번 3분기 노사협의회는 일하기 좋은 기업을 만들기 위해 무엇보다 임직원간의 소통과 공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대표이사의 기조아래 경직된 분위기에서 벗어나고자 회의실이 아닌 관내 카페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3분기 노사협의회에서는 임직원의 건강검진에 대한 사항을 논의 하였으며, 격년에 1회 실시하는 건강검진을 매년 1회 실시하는 것으로 협의하였다. 또한, 오산문화재단은 노사가 더 많이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노사위원의 여성 비율을 과반수 이상으로 유지하는 등 노사 신뢰 형성을 위한 노사관계를 구축하고,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를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수영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노사가 서로를 더욱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발전해 나가는 노사문화를 지속 발전·유지시키고자 노력한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가 전 국민이 함께하는 민·관·군·경·소방 통합 정부연습인 2024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9~22일간 진행된 이번 을지연습은 한미연합군사훈련과 연계해 을지 자유의 방패(UFS, Ulchi Freedom Shield)란 이름으로 진행됐다. 시는 훈련 사전 협의는 물론 공무원의 전시 임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과 단위로 세밀하게 전시 직제 편성을 진행하는 등 훈련 준비를 철저히 했다. 본 훈련에 앞서 지난 14일에는 공무원비상소집훈련을 실시한 데 이어 통합방위협의회를 구성해 을지연습 추진계획과 기관별 협조사항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훈련 첫날인 지난 19일 오전 10시를 기해 이권재 시장 주재로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에서 최초상황보고회가 개최됐다. 종합상황반장(기획예산담당관)은 상황조성 개요, 국제정세 및 북한 동향, 북한의 군사 활동, 국내 정세에 대한 세부 보고를 진행했다. 이후에도 훈련기간 내내 이권재 시장과 과·반장들을 중심으로 전시예산 현안과제 및 핵공격 임박에 따른 주민보호대책에 대한 토의가 이어졌다. 전시임무수행자들은 상황별 조치사항 메시지 처리 훈련을 진행하며 전시 임무를 수행했다. 특히 이번 을지연습은 실전과
오산시는 지난 21일 오산시청 별관 다목적실에서 오산경찰서,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보호 유관 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8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추진 관련 논의 ▲아동학대전담공무원 간담회 건의사항 검토 결과 공유 ▲아동복지법 개정 내용 공유 ▲재학대 발생 시 수사의뢰 등 조치방안과 사례개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같은 날 이어서 열린 제7차 아동학대 통합사례회의에서는 사례관리 중인 학대피해아동의 보호방안에 대해 관련된 기관들이 모여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서 다뤄진 주요 내용으로 한부모가정 보호자의 건강악화에 따른 ▲ 아동 가정의 변동사항 공유 ▲ 보호자 부재 등 가구 환경 변경에 따른 대처방안 논의 등을 중심으로,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성인으로 올바르게 성장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에 참석한 시설 관계자는 “아동보호를 위해 여러 기관이 모여 의견을 나누고 필요한 자원을 공유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