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매홀로타리클럽은 지난 12일 관내 저소득 복지 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백미 500Kg을 초평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16일 전했다. 오산매홀로타리클럽과 초평동행정복지센터는 2020년 7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저소득 취약계층의 먹거리를 위한 백미, 라면뿐만 아니라 아동의 문화생활 증진을 위한 우크렐라 기증,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LED교체지원사업 등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고 있다. 기탁식에서 장현 회장은 “올 여름 역대급 무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지역사회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행복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초평동의 복지위기가구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자의 마음을 담아 필요한 분들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13일 수도권 집중호우에 대비해 신장빗물펌프장, 대영주택(궐동), 오산대학교 앞 징검다리 등 집중침수 지역 등을 찾아 수해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시 현재 강수 상황과 전망, 하천 통제 등 인명피해 방지 대책 준비 상황을 보고 받고 “최근 타지역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했는데, 우리 시에도 산책로가 많은 만큼 통행 제한 및 경고 방송 등을 통해 불행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오산시는 주민들이 재난상황을 실시간으로 안내받을 수 있도록 재난안전문자 및 오산시 카톡 채널을 통해 수도권 호우특보 발효 등 주의 안내를 강화하고 있다. 시는 지난 13일 오전 10시 30분 호우주의보가 발효되고 나서 비상 1단계(25명) 상황근무에 돌입했으며, 이후 오산시에 집중적으로 쏟아지는 호우로 인해 오전 11시 20분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비상 2단계(44명) 상황근무에 돌입했다. 아울러, 오산시는 지난해 반지하 세대에서 호우 피해를 입은 신장동 대영빌라 지하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을 이번 주말까지 경로당으로 이전시켰으며, 해당 지역 담당 통장들은 주변 일대를 수시로 순찰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오산시 대원동은 지난 12일 지음봉사단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누빔 밴딩 베개커버 100개, 냉장고 인견 여름 홑이불 150채를 기탁했다고 17일 전했다. 지음봉사단은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25명의 단원이 운영하는 봉사단으로, 지난 4월 대원동과 ‘힐링 체험 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어르신을 위한 마스크 기부, 정서 지원 교육프로그램인 원데이클래스 등의 지역사회 환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부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오산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음봉사단이 직접 만든 여름 물품을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핸즈 온 행복 온’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기탁 물품은 한부모가족,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기탁식을 마치고 김유정 단장은 “급격히 더워진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은 더욱 무더운 여름을 보내시지 않을까 하는 염려에서 단원들과 베개커버, 홑이불을 만들어 기부하게 되었다. 조금이나마 무더위를 건강하게 잘 이겨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모천우 동장은 “폭염으로 많은 어려움을 느끼고 있을 시기에 정성어린 물품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관내 취약가정을 중심으로 꼭 필요한 분들에게
오산시는 7월 13일부터 16일까지 광교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메가쇼 팔도밥상FAIR 2023’에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8개 업체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메가쇼 팔도밥상FAIR’는 전국 각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과 다양한 국산 식품을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대규모 식품 판매전이다. 이번 전시회 동안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8개 업체가 ‘오산시 공동관’을 꾸려 식품관을 운영한다. 참가 업체는 ▲전두부, 전두유 등 콩류 가공품을 생산하는 ‘잔다리마을공동체’ ▲화기 없이 조리가 가능한 더핫 제품을 생산하는 ‘에코시락’ ▲오산 세마쌀을 주원료로 하여 아스파탐 등 감미료 없이 전통주를 제조하는 ‘오산양조’ ▲전통 장류를 생산하는 ‘전통햇살협동조합’ ▲신제품 호두단팥파이를 선보이는 ‘오산다문화사회적협동조합’ ▲견과류가 듬뿍 들어간 건강한 찹쌀파이를 만드는 ‘로뎀까페협동조합’ ▲최근 꽃차를 출시하여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독산성평생교육원협동조합’ ▲로컬 식재료를 이용해 수제청을 만드는 ‘오산로컬협동조합’ 등 8개다. 김병주 지역경제과장은 “2023년 특화사업으로 선정된 전문전시회 지원사업으로 기업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 판로가 확대되어 기업 매출향상에 기여할 수 있
오산소방서는 올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을 위한 종합계획과 관련하여 재난예방과 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을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5일까지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5년(ʼ17년 ~ ʼ21년)간 도내 화재 4만5941건 중 주택화재는 7868건(17.1%)이며, 전체 사망자 367명 중 주택화재 사망자는 163명(44.4%)으로 매우 높은 실정이다. 오산시 또한 최근 5년간 전체화재 건수 600건 중 주택화재는 146건(24.3%)이며 같은 기간 사망자 4명 전원이 주택화재로 인한 사망자로 주택화재는 인명피해로 이어질 위험성이 매우 높다. 이에 올해도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및 주택화재경보기) 설치촉진을 위한 종합계획을 추진중이며 이번 봉사단 운영 세부사항은 ▶취약계층 위주의 체계적인 무상보급 및 관리 ▶소화기 및 화재경보기 사용법 교육, 화재예방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집중 홍보를 통한 인식 개선 등이다. 길영관 오산소방서장은 “소방서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이 화재취약가구 80곳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보급 함으로써 실질적인 화재예방 및 안전에 대한 인식 개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대학교에서 항저우아시안게임 파견 e스포츠 국가대표가 탄생하여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5월 24일 한국e스포츠협회에서 오는 9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항저우아시안게임(AG)’ e스포츠 종목에 파견할 후보자를 발표한 후 이의신청 등의 검증 단계를 거쳐 최종 국가대표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 국가대표 명단 공개에 따르면 e스포츠 출전 종목 중 ‘배틀그라운드 모바일(PUBG M)’ 종목의 국가대표 5명 중 오산대학교 e스포츠학과 소속의 학생 3명이 포함돼 학교 구성원들은 물론 주변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올바른 예절과 인성을 갖춘 e스포츠 전문인재 양성’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2022년 신설된 e스포츠학과는 현재 100여명의 재학생들이 게임 실전과 e스포츠 산업에 필요한 전문 지식을 쌓고 있으며, 학교 수업 이외에도 스크림 활동,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e스포츠 행사 진행과 산업체 견학 등으로 전국 최고의 학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짧은 기간에 3명의 국가대표가 탄생하는 영광을 가지게 되어 학생들에게 학교를 대표해서 고마움을 전한다. 또한 더 노력해서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허남윤 총장은 소감을 나타냈다. 이번 배틀그라
오산시는 관내 수험생 및 학부모들에게 대학 입시 최종 전략 정보 제공을 위한 2024학년도 대학입시 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홈페이지를 사전 오픈한다. 이번 대학입시박람회는 급변하는 입시 체계에 대한 새로운 정보 및 구체적 분석을 제공해 수험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줄이면서 학생 맞춤형 입시 전략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오픈되는 홈페이지를 통해 입시박람회 관련 사전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1:1맞춤형 진학 컨설팅 접수도 진행하며, 7월 12일 오전 9시부터 대학입시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사전 예약으로 오픈될 예정이다. 박람회는 8월 12일 13시부터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수험생 및 학부모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27개의 대학교별 상담부스를 운영하여 대학별 전형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참여대학으로 ▲가천대 ▲가톨릭대 ▲강남대 ▲건국대(글로벌) ▲경기대 ▲고려대(새종캠) ▲단국대 ▲동국대(WISE) ▲동남보건대 ▲명지대 ▲상명대(서울캠) ▲서강대 ▲서울여대 ▲성결대 ▲수원대 ▲숭실대 ▲안양대 ▲연세대(미래캠) ▲오산대 ▲용인대 ▲우송대 ▲육군사관학교 ▲을지대 ▲한국공학대 ▲한국항공대 ▲한신대 ▲협성대 등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신장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국제로타리3750지구 오산세교로타리클럽(회장 이연갑)에서 백미 200kg을 기탁받았다고 9일 밝혔다. 기탁받은 백미 10kg 20포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연갑 오산세교로타리클럽회장은 “무더위와 장마가 시작되면서 더욱 어려워 하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로타리클럽 회원들과 백미를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신장동행정복지센터와 교류하며 다양한 복지사업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선옥 신장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협력해 주시는 오산세교 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신장동행정복지센터도 적극 협력하여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세교로타리클럽은 신장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으며, 올해에는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업을 계획하여 저소득 노인 먹거리 지원사업,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위한 가습기 기탁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대학교는 2023학년도 1학기 여름방학을 맞아 전공직무투어 ‘뭉쳐야 간다’ 프로그램 시즌9을 진행한다. 전공직무투어 ‘뭉쳐야 간다’는 전공과 관련된 여행계획안을 제출해 선발된 10개 이내 팀이 4인기준 65만원씩의 여행지원금을 받아 국내 곳곳으로 전공직무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9는 지난 5월4일부터 6월25일까지 총 16팀이 신청서를 제출하였으며, 그 중 1차 서류심사로 11팀을 선발하여 지난 달 27일 여행계획발표 2차 심사를 개최하였다. 심사 결과 컴퓨터정보계열, 카페바리스타과, 디지털콘텐츠디자인계열, 소방안전관리과, 유아교육과, 전기과, e스포츠과, 사회복지상담과, 평생학습학과 총 9개 팀이 선발돼 지난 달 29일부터 8월 24일까지 각 팀별로 여행 진행 중에 있다. 오산대학교는 선발된 9개 팀의 전공직무여행 사진, 영상 등의 콘텐츠 발표회 및 시상식을 다음달 31일 개최할 계획이며, 해당 콘텐츠는 대학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대학교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4개 사업(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LINC3.0사업, HiVE사업,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운영 중이었으며, 6월 28일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사업이 선정되면서 수도권 유일 주요 5대 사업에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는 다양한 배경의 학생들이 대학과 기업이 공동 운영하는 1년 이내 집중교육을 통해 반도체 등 첨단분야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3년 신규 사업이다. 교육부는 올해 4월 사업계획을 발표하면서 반도체, 미래차, 바이오, 디지털, 에너지 등 5개 첨단산업 분야의 실무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밝혔으며, 올해 반도체를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다른 분야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에 교육부가 반도체 분야의 참여대학 10개교(전문대학 5개교, 일반대학 5개교)를 선정한 가운데 전문대학은 오산대학교를 비롯해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동양미래대학교, 두원공과대학교, 울산과학대학교가 선정됐으며, 일반대학은 가천대학교, 강릉원주대학교, 단국대학교, 한국공학대학교, 한국해양대학교가 선정됐다. 이 사업을 전담하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오산대학교가 ‘반도체 장비 전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