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 도서관은 지난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도서관 자료 이용을 활성화 시키고 독서 활동 능력을 고취시키고자 독서 PT대회를 개최하였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12일까지 신청서와 계획서를 제출하였고, 접수된 20팀 중 11개의 팀이 본선에 진출하였다. 본선은 이틀로 나누어서 진행을 하였고, 심사위원으로는 도서관 관장과 직원, 운영위원회분들이 평가를 해두었다. ‘머지 않아 이별입니다’로 발표한 남○리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우수상으로는 ‘불편한 편의점’로 발표한 박○원 학생과 ‘8초 인류’ 발표한 이○현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그 외에도 김○민, 김○주, 뭘로할랭 팀이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그리고 참가해준 모든 팀들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지급하였다. 이영훈 도서관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학생들 수고 많았고 고생했다고 전하고 싶다. 또한 앞으로의 도서관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경찰서는 지난 15일 화물차 및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19일 전했다. 이번 단속은 상습 민원장소인 오산시 원동 오원사거리와 오산시 금암동 죽미마을 사거리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오산시청과 합동으로 진행했다. 화물자동차 및 이륜자동차에 대한 등록번호판 위반, 등화장치, 소음방지장치(머플러)의 안전기준 위반, 불법튜닝 여부 등에 대해 집중 단속하였으며, 화물차·이륜차 교통법규 준수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였다. 이번 합동단속을 통해 화물차는 후방반사지 노후 11건, 타이어 노후 4건, 작업등 및 불법등화 5건 등 총 30건 적발하였고, 이륜차는 불법등화 3건, 번호등 가림 1건 등 7건 적발하였다. 적발된 차량에 대해서는 원상복구 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진행할 방침이다. 오산경찰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소음 유발행위, 불법 개조 등 사고유발행위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단속활동을 통해 교통안전 확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 소재 성호고등학교 김문석 교장이 지난 16일 마약 예방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NO EXIT’캠페인은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투약하는 순간 중독에서 헤어 나오기 어려운 출구 없는 미로와 같은 마약 중독을 방지하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김문석 성호고등학교 교장은 “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약물 오·남용 및 마약 예방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했으며, 다음 주자로 동탄국제고등학교 박윤희 교장과 세마고등학교 유춘균 교장을 지목했다. 한편 성호고등학교는 학생 및 교직원의 자발적인 마약 예방 캠페인 참여를 통해 마약 예방 효과를 높이고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활성화해 마약 예방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국회 교육위원회 안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의 제안으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14일 오산시 원동초를 찾아 유아 생존수영, 통기타 교육과 학교복합시설을 참관했다고 15일 전했다. 안민석 의원이 국정감사와 상임위 회의에서 문예체 교육을 강조하면서 오산교육의 성공모델을 설명하며 오산 방문을 제안한 것이 성사된 것이다. 전국 롤모델인 오산의 통기타·수영교육, 학교복합시설은 안민석 의원이 적극 추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 전국으로 확산시킨 안민석표 오산교육 3대 성공사업이다. 오산 수영교육은 2012년 초등 수영교육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13년 초등학교 3학년 전체 학생, 2015년 중학교 1학년으로 확대하고 2016년부터는 어린이집·유치원 만 5세 유아까지 확대하면서 대한민국 수영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수영은 100세 시대 다른 운동과 달리 한 번 배우면 평생하는 운동으로 학생의 안전은 물론 신체적·정서적 건강, 인성교육, 사회성 함양에 효과적인 운동이다. 오산 통기타 교육은 2015년부터 시행 중이며 초등 5학년·6학년 학생들이 방과후 수업이 아닌 정규 교과수업 시간을 활용해 배우고 있다. 통기타는 다른 악기에 비해 구입하기 쉽고 관리도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정광윤 교육장이 지난 14일 마약 예방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5일 전했다. ‘NO EXIT’캠페인은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투약하는 순간 중독에서 헤어 나오기 어려운 출구 없는 미로와 같은 마약 중독을 방지하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정광윤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학교 내 마약예방 교육을 강화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했으며, 다음 주자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최상익 교육장과 오산 성호고등학교 김문석 교장을 지목했다. 한편,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마약예방교육 활성화 방안,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원활한 생활지도 협력 등 마약 대처 역량 강화를 위한 유관부서 협의회등을 운영하면서 마약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 6월 13일, 14일 양일간 YBM연수원에서 신규 지방공무원 7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신규공무원 역량 강화 직무아카데미’를 실시했다고 14일 전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공무원의 업무 및 공직생활 적응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선배 공무원들의 멘토링과 분임 토의를 진행해 소통과 공감을 통한 신규자들의 역량 강화와 올바른 공직관 확립이 기대된다. 직무아카데미 세부과정은 ▲급여 업무 ▲물품, 용역 계약 ▲감사 사례 등 업무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과정을 구성하여 신규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현장 사례 중심 교육을 실시했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공직생활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자들의 원활한 현장 적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화성오산 교육가족이 된 신규 지방공무원의 희망찬 앞날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신규자들의 전문성 신장과 공직생활 적응을 위한 현장중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13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오산지사(건이강이 봉사단)와 함께 결식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30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했다고 14일 전했다. 이번 밑반찬 지원 활동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오산지사의 후원(50만 원) 및 건이강이 봉사단원의 재능기부 통해 직접 요리한 소고기미역국과 고추장불고기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해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돕고, 음식 나눔을 통해 결식 우려가 있는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날 밑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면서 몸이 불편해 밥을 챙겨 먹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신경써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상모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지역사회 내 어려운 상황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신 국민건강보험공단 오산지사 건이강이 봉사단에 감사드리린다"면서 "앞으로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지역공동체를 통해 사람다움의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3일 평소 지역사회 발전에 관심을 갖고 헌신한 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민시상식을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이권재 오산시장의 축하 인사, 표창장 수여,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9명의 수상자가 참여했다. 시정발전 유공 분야에 ▲이상열 씨(오산시개인택시조합) ▲조병각 씨(오산상군여객운수(주)) ▲이재현 씨((주)화홍운수) ▲양인아 씨(오산시 함께자람센터) ▲최수경 씨((주)엘오티베큠) ▲임동현 씨((주)엘오티베큠) ▲최해숙씨(오산시 대원동) ▲김양숙 씨(오산시 신장동) ▲유태칠 씨(오산시 초평동)가 각각 오산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민시상식에서 “우리 지역의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신 점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시민이 행복한 오산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 동안 오색시장에서 열린 야맥축제에 관광객 12만 명이 찾아왔다는 점은 오산시 대표 축제라고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일”이라며, “올겨울 오산시에서 계획하고 있는 크리스마스 마켓에도 많은 관
오산시는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화학사고 대피장소 14곳’을 지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화학사고 대피장소란 화학물질 유·누출 사고로 인해 주민대피 명령이 발령될 경우, 긴급하게 대피할 수 있는 장소다. 지역주민이 화학물질 노출 등의 위험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할 수 있는 안전한 대피장소를 말한다. 시는 유해화학물질 영업허가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학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환경부 지침에 따라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영향권 밖에 위치하고, 시설 접근성 및 주민 수용 능력 등 지정 요건을 만족하는 장소를 대피장소로 지정했다. 화학사고 대피장소는 ▲운천초등학교 ▲오산스포츠센터 ▲죽미다목적체육관 ▲성호초등학교 ▲양산초등학교 ▲가수초등학교 ▲필봉초등학교 ▲오산중학교 ▲다온초등학교 ▲오산초등학교 ▲대호초등학교 ▲오산원당초등학교 ▲대호중학교 ▲남부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14곳이다. 시는 주민들이 대피장소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학교 정문 및 시설 입구에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고, 시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시 관계자는 “화학사고는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나 사고 발생 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한 대피장소로 신속한 대피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오산시 신장동은 지난 13일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 10kg 10포를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환경연합활동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 30명의 운영위원들이 4개 분과를 이뤄, 환경보호 등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협력하는 단체이다. 또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 문화 확산 등 사회 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다. 남대성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의장은 “보다 나은 지역사회로 발전하려면 우리 주변에 있는 어려운 이웃부터 살펴봐야 한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기탁을 결정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활동도 꾸준히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선옥 신장동장은 “오늘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며 이러한 민관협력을 통해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는 일에 앞으로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