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는 지난달 30일 서울캠퍼스 민영정원에서 ‘이우정 선생 20주기 추도예배’를 진행했다고 3일 전했다. 이우정선생기념사업회에서 주최하고 한신대학교 여동문회, NCCK 인권센터에서 주관한 추도예배는 이은우 목사의 인도로 이우정 선생이 즐겨 부르던 찬송(491장: 저 높은 곳을 향하여), 한빛교회 홍승헌 목사의 기도, 서울북노회 김지선 목사의 설교(자유를 향한 여정-진리 사랑 자유), 강성영 총장의 추도사, 한신대 여동문회의 추모의 노래, 이우정기념사업회장 김성재 목사의 감사인사, 김창주 기장총무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강성영 총장은 “넉넉한 어머니의 품과 같은 이우정 선생님의 산소 앞에서 한신 공동체가 함께 선생님을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감사하다. 이 선생님은 시대의 부름과 동시에 하나님의 부름을 들었고 그가 감당했던 일들은 하나님의 뜻을 묻는 기도 끝에 일으킨 행동이다”라며, “역사의 현장마다 선생님의 숨결이 있고, 자리가 있었던 것을 기억하며, 우리 한신이, 우리 기장이 이 시대의 소명에 앞장서야 한다. 한신은 융·복합 혁신교육을 통하여 평화 통일의 시대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비전을 정했다. 이는 우리에게 준 역사의 소명이다. 한신을 위해서,
위대하고 자랑스러운 오산 시민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국민의힘 이권재의 오산시장 당선은 우리 오산의 ‘새로운 변화’를 원하시는 오산시민 모두의 승리입니다. 우리 오산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애써오신 모든 분들의 승리입니다. 저 이권재, 지난 20년간 오직 오산, 오로지 시민만 바라보고 앞만 보고 달려온 결과, ‘3전 4기의 눈물겨운 인고의 신화’를 이뤄낼 수 있었습니다. 오산의 새로운 미래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 20년 구태정치 개혁과 무능행정 혁신을 통해, 오산의 잃어버린 20년을 시민에게 되찾아드리겠습니다. 오산의 랜드마크, 획기적인 도약으로 오산시민의 자부심을 되살려드리겠습니다. 오산시민 모두가 오산에서 행복할 수 있는 당연한 권리를 찾아드리겠습니다. 아울러 그동안 선의의 경쟁을 펼친 민주당 장인수 후보에게도 고생 많으셨다는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개인위생 및 방역을 진행하며 지난 25일~ 26일까지 2일간 오산대학교 재학생의 대학활동을 지원, 강화하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진로 취창업 상담을 비롯 비교과 프로그램 참여 독려를 위한 행사를 진행 했다고 잔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 이후 변화된 채용프로세스 중 AI면접과 AI역량검사, 그리고 화상면접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 하기위해 비교과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하였으며 취업시장의 전망과 준비를 위한 자기탐색검사와 관련된 취업지원정보와 정부지원청년고용정책의 홍보 및 정보 제공도 이루어졌다. 재학생과 졸업생, 복학생, 재입학생, 소수집단(유학생, 새터민, 장애인)등 다양한 오산대의 인재들의 참여에 대해 학생 취업처 ‘김영길 처장’은 “오산대의 모든 인원들의 다양한 대학활동을 통하여 진로탐색 및 설정과 취업준비 불안감을 해소하고 기업이 원하는 인재양성프로그램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속적인 취업준비와 대학생활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 고 전했다. 또한 오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전문 취업컨설턴트가 상주하며 진로, 취업상담의 다각화를 통해 재학생들과 졸업생, 관내 지역청년들과 소통창구로서 역할을 하고 있
이권재 국민의힘 오산시장 후보는 젊은 세대가 상대적으로 많은 오산시를 청년들이 꿈과 일을 찾아 모여드는 도시로 만들어가기 위한 ‘청년 으뜸도시’ 정책공약을 26일 발표했다. 이 후보는 오산시의 지리적 교통적 여건을 십분 활용해 ▲대기업 등 우수기업체 유치 ▲MICE 사업 활성화 ▲첨단산업 R&D 단지 조성 등으로 청년들을 위해 지속가능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그는 앞서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오산 첨단 R&D밸리’ 조성을 골자로 하는 ‘경기남부 첨단기술 혁신벨트 그랜드비전’을 지난 17일 공동 기자회견에서 발표한 바 있다. 이 후보는 이와 함께 청년들과 100년 동행을 위한 ▲청년 경제문화국 ▲청년 시정발전위원회 ▲청소년 수련원 ▲청년 창업·취업 지원센터 등을 설치 및 운영하는 한편, ▲구도심 및 오색시장 융복합 청년가게 창업 지원 ▲청년 취업준비금 지원 ▲역세권 청년 원가주택 공급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 후보는 “젊은 세대가 많아서 ‘젊은 도시’로 일컬어지는 오산시를 청년을 위한 일자리와 보금자리가 넘치는 명실상부한 ‘청년 으뜸도시’로 만들어갈 것”이라며 “청년들이 일과 삶, 미래의 꿈을 찾아 모여드는 ‘청년이
박상규 학교법인 한신학원(한신대학교·영생고등학교) 이사장이 5·18민주화운동을 UN유네스코에 등재시키는 데 기여한 공로와 노력을 인정받아 (사)5·18민주화운동UN··유네스코등재기념사업위원회(이사장 김영진)로부터 ‘평화메달’을 수여받았다. 5·18민주화운동 UN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등재 및 기념사업위원회에서는 5·18민주화운동이 세계의 인류자산으로 등재된 지 11주년을 기념해 ‘5·18민주화운동 UN/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등재 제11주년 기념 및 평화메달 수여식’을 지난 24일 광주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서 개최했다. 박상규 이사장은 평생 민주, 인권, 정의, 통일, 평화를 위해 실천하는 삶을 살아왔고 5·18민주화운동을 UN유네스코에 등재시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한 공을 인정받아 故 강신석 전 광주 5·18기념재단 이사장, 故 윤영규 전 5·18기념재단 이사장, 박석무 전 5·18기념재단 이사장, 김양래 전 5·18기념재단 상임이사와 함께 ‘평화메달’을 수여받았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김영진 이사장은 “5·18민주화운동 세계기록유산이 인류공영과 세계평화에 기여한 위대한 유산으로 공인받기까지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주신 다섯 분의 민주투사에게 보답코자 평화메달을
이권재 국민의힘 오산시장 후보와 안철수 국회의원 후보(성남분당갑)가 지난 25일 오후 오산시 합동유세에서 ‘메타버스’ 사이버 선거운동을 시연해보면서, 6월 1일 선거에서 모두 당선되어 4차산업 미래도시 오산과 성남을 만들어가는 데 함께 힘을 모으기로 결의해 오산시민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는 이날 저녁 6시 오산시 롯데마트 사거리에서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합동유세에서 안철수 후보와 3차원 디지털공간에 오산시를 구현한 ‘권재마을 메타버스’를 각자 아바타로 직접 투어하면서, 오산 발전을 위해 이권재 후보가 구축해놓은 주요 정책공약 등을 둘러봤다. 안철수 후보는 “과학기술로 대표되는 안철수가 출마한 성남분당에서도 아직 실현해보지 못한 ‘메타버스 선거운동’을 직접 체험해 보며 응원과 극찬을 보낸다”며, “오산의 미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이권재 후보와 함께 반드시 당선되어 오산과 분당의 4차산업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는 “첨단기술 대표주자인 안철수 후보가 메타버스 선거운동을 극찬해주니 더욱 용기를 얻었다”면서, “안철수와 이권재가 모두 당선되어 청년들이 일과 꿈으로 찾아오는 미래도시 오산과 분당
장인수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후보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오산’을 위한 10대 생활밀착형 공약을 지난 24일 발표했다. 장 후보는 ▲365·24시간 달빛 어린이병원 오산형 공공산후조리원 조성 ▲안심귀가 보안관 운영 ▲초·중·고 입학축하금(교복+체육복) 지원 ▲전기차 충전소 확충 ▲오산천 도립정원화 추진 및 스마트 모빌리티 인프라 구축 등을 제시했다. 또 ▲환승터미널 교통체증 해소(로타리 설치) ▲생활체육시설 확충(파크골프장, 야구장, 축구장 등) ▲학교 운동장을 야간 주차장으로 개방 ▲오산 전역 도시 정원화 및 반려식물 가꾸기 ▲어르신·장애인 공공일자리 확대 등을 약속했다. 오산시는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편의가 좋고 살기 좋은 오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장 후보는 “생활밀착형 공약은 시민들이 변화를 바로 체감할 수 있는 민생정책”라며 “곽상욱 오산시장의 복지·노인·보육·교육정책의 성과를 계승해 오산시를 전국 최고의 복지행정 시스템을 갖춘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산의 구석구석을 살피며 복지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생활밀착형 10대 공약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의 행복이 보장되는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오산민주시민연대 추대 무소속 오산시장 최인혜 후보는 후원회를 결성하고, 응원 릴레이로 1만원 후원하기 운동을 시작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최 후보는 “시민들의 작은 정성이 오산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는 시발점에 서있다”면서 “시민의 힘으로 민주주의와 지방자치를 바로 세우고 오산을 크게 발전시킬 대장정에 힘을 보태주시기를 부탁 드린다”고 후원회 모금 취지를 강조했다. 오산시장 최인혜 후보의 권혁용 후원회장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거대 양당구조의 틀을 깨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정부를 세우기 위해 오산민주시민연대에서 기호5번 최인혜 오산시장 후보를 추대했다”며 “한 달도 되지 않은 기간에 후보 등록을 마치고 오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최인혜 후보를 추대하는 기적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재정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시민들이 손을 잡아주는 차원으로 후원금 모금을 1만원 릴레이부터 시작한다”며 “소액의 금액이라도 십시일반으로 함께한다면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으니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최인혜 후보가 오산시장으로 우뚝 서게 해달라”고 호소했다. 최인혜 오산시장 후보는 오산 출신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와 고려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현
오산시장 선거는 곽상욱 시장이 3선을 지내고 물러나면서 시장 직을 수성하려는 더 불어민주 당과 정권 교체의 새 바람으로 이를 탈환하려는 국민의 힘 간 치열한 맞대결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시민연대의 시민시장후보로 출마한 무소속을 포함 여야 2강 후보와 2명의 무소속 후보가 선거전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오산시는 평균 연령 30대의 '젊은 도시'다. 세교지구를 비롯해 신도시가 조성되면서 인구 유입이 늘면서 인구 23만 명이 넘어서고 있다. 그동안 민주당의 텃밭이라고 자부하던 오산시는 정권교체가 이뤄지면서 박빙의 혼전 예상으로 흘러가는 모양새다. 특히 젊은 시민들의 표심을 과연 누가 사로잡을 수 있느냐에 따라 선거의 승패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현 오산시의회의장인 장인수(42) 젊은 후보를 내세워 시장직 수성에 나섰다, 그는 민주당 경선에서 청년 전략 선거구로 지정되면서 예상을 깨고 후보로 공천 받은 인물이다. 장 후보는 상대 후보에게는 대선 승리의 바람이 불고 있으나 바람은 바람으로 잡아야 한다며 평균연령 38.3세 젊은 도시 오산에 세대교체의 맞바람을 일으키겠다는 각오다. 장 후보는 1호 공약으로 오산 AI 반도체 특성화 도시 조성하겠다고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대외협력과 마을교육팀에서는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권역별 ‘학부모회 네트워크 협의회’를 운영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화성오산교육 학부모회 네트워크 협의회’는 1년간 총 4회 운영을 계획하여 상반기 2회와 하반기 2회로 나누어 운영한다. 각 학교의 학부모회장 또는 임원이 참석해 다양한 교육 정보 공유와 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 정책 제언 등을 진행한다. 3월 학부모회 총회 이후 구성된 학부모회 임원들이 4월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급별로 지역 권역을 나눠 네트워크 협의회에 참석한다. 네트워크 협의회는 유치원(3개), 초등(10개), 중등(5개), 고등(3개), 특수(1개) 권역을 나누어 총 22개 권역 학부모 회의를 진행하며, 제1차 회의에서 각 권역의 대표 및 부대표를 선출했다. 4월 21일 제1차 회의를 고등 2권역인 이솔고등학교 도서관에서 시작하여 5월 30일 화성오산교육청 정담쉼터에서 특수학교 권역 회의를 끝으로 마칠 예정이다. 전체 회의를 방역수칙을 이행하며 대면으로 운영하고, 유치원 권역만 비대면 줌회의로 진행한다. 원미란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미래국장은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으로 비대면 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