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가 2023학년도 신입생 최종 등록 마감 결과 신입생 충원율 100%를 달성했다고 지난 5일 전했다.
3일 한신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마감한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결과 정원내 1,162명, 정원외 63명 등 모집인원 1,225명 전원이 등록해 100% 충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저출산 및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미달 대학이 속출하는 가운데 이뤄낸 성과라 의미가 매우 크다.
이러한 결과는 한신대가 최근 계열별 모집을 통해 1학년 동안 전공탐색, 2학년 진급 시 전공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학제 개편을 하고, 인근대학과 함께 지역사회에 특화된 입학홍보사업을 함으로써 대학의 입시전형과 특성화를 강조해 왔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편 한신대는 지난 2022년 ▲고용노동부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 재선정 ▲한국대학평가원 대학기관평가인증 ‘All Pass’ 인증자격 획득 ▲‘일학습병행 첨단산업 아카데미 운영기관’ 선정 ▲‘방학 중 SW·AI 교육 캠프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