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가 오산문화원이 주관하는 ‘2021 오산문화재 야행’ 공동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전했다. ‘2021 오산문화재 야행’은 이달 6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오산 유엔군 초전 기념관과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 일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산문화원이 주관하고 오산시 주최, 문화재청 후원으로 진행 중인 이 행사에서 오산대 소방안전관리과는 소방안전체험장 부스를 운영하는 공동행사도 함께 했다. 오산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는 지난 12~13일 오후 6~10시 동안 소방안전체험 제공 및 화재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 교육을 했다. 그리고 소방안전체험장 부스에서 흥미를 갖고 체험을 원하는 참가자들에게 음료수도 제공하며 오산문화원뿐만 아니라 오산시민들과도 소통을 통한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했다. 이영삼 소방안전관리과 학과장은 “오산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와 오산문화원의 이번 공동 행사를 통해 교류를 더욱 활성화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소방 안전의 협력과 발전에도 기여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진흥 오산문화원장은 “오산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가 지역사회와 소통이 잘 진행돼 학생들에게 진로 설계와 소방 안전 분야에 자긍심도 심어주고, 더불어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주관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국제노동기구(ILO)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에 관한 권고 등을 반영한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안전보건경영 인증제도로 유해 및 위험요인을 지속 제거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체계를 갖춘 사업장에 부여하는 인증을 말한다. 공단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체계 구축을 위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매뉴얼 제작, 안전보건 교육 등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희석 이사장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이 마지막이 아닌 시작으로 공단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1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2021년 제1회 오산시 마을교육공동체심의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2일 전했다. 위원회는 지난해 9월 제정된 ‘오산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위원장 곽상욱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오산교육기관 관계자, 학교장, 마을교육활동가 등 15명으로 구성된 민·관·학 거버넌스이며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정책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한다. 이번 위원회는 13명의 신규위원을 위촉하고 ▲2021년도 오산시 마을교육공동체 추진성과 보고 ▲마을교육공동체를 지원하기 위한 5개년(2022년~2026년) 오산시 마을교육공동체 기본계획 심의 ▲2022년도 오산시 마을교육공동체 시행계획 심의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오산시 마을교육공동체의 5개년 기본계획과 2022년도 시행계획을 결정하는 자리인 만큼 꼼꼼하게 살펴보고 논의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난 10년간 교육도시 정책의 핵심 가치를 담아 도시 전체를 교육공동체로 재구성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체제로 미래교육의 틀을 구축했다.”며 “내년에는 위원회에서 나온 제언과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을 통해 교육자치를 실현하겠다. 지속가능한 교육의
오산시는 지난 11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11월 오산시 시민시상식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오산시 시민 시상식은 경기도지사 표창장 전수, 시정발전유공 표창장 수여, 오산시 청년정책 발굴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 상장 수여의 순서로 진행했으며, 수상자 18명 및 30여 명의 축하객들이 함께 모여 시상을 축하했다. 경기도지사 표창장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주)한탑(2021년 경기도 나눔 및 기부문화 확산 유공 표창)에게 전수됐다. 또한 투철한 시민의식과 봉사정신으로 시정발전에 기여한 ▲남궁유석 씨 ▲박인호 씨 ▲박일상 씨 ▲오부예 씨 ▲박미란 씨 ▲신정식 씨 ▲서유진 씨 ▲옥지은 씨 ▲이영선 씨 ▲신동규 씨 ▲문철권 씨가 시정발전유공 표창장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표창장 외에도 ‘오산시 청년정책 발굴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참신한 아이디어 제안으로 청년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모전 수상자들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최고의 청년정책상 유진비 씨 ▲우수 청년정책상 최태석 씨 ▲공감가는 청년정책상 청년또래상담사 우리랑 팀 ▲공감가는 청년정책상 한민희 씨 ▲노력하는 청년정책상 김시연 씨가 각각 상장을 받았다. 곽상욱 시장은 “작은 도
오산평화의소녀상(공동대표 강경남, 장복실, 한명숙)은 최근 오산시청 광장에 설치한 오산평화의소녀상 앞에서 건립 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오산평화의소녀상에 따르면 특별히 올해는 건립 5주년을 기념해 평화와 인권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문문예대전을 준비했으며 작품 공모를 통해 최종 17점을 선정하고 우수작품을 모아 건립 5주년 기념식 ‘간절한 기도’ 작품집을 발간했다. 본 행사에 앞서 이성호 수원평화나비의 공동대표가 풍물패 ‘삶터’의 비나리 공연으로 오산평화의소녀상의 무탈을 기원하며 시민들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아 공연을 펼쳤다. 또 오산평화의소녀상 강경남, 한명숙 공동대표의 개회선언에 이어 헌화식이 진행됐고 시민들은 한명 한명 헌화하며 건립 정신과 기억을 되새겼다.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은 “평화의 소녀상은 일제 강점기 때 우리가 겪은 것 중에 반드시 기억해야할 아픔의 역사이며 또 치유되어야할 상처”라며 “아직도 세계 곳곳에서 발생되고 있는 성매매, 성차별, 인신매매 등 인권유린을 막아내고 미래세대가 평화와 인권을 맘껏 누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자하는 약속의 날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한명숙 공동대표는 곽상욱 오산
오산시는 학생들이 일상 속 문제개선능력을 배양하고 메이커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1회 학생 메이커 부트캠프 대회’를 개최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산시가 주최하며 경기지역 4개 기관(오산대학교,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융합과학교육원,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협업해 청소년의 창작 아이디어 발굴 및 제품화 경험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 목표(SDGs) 17개 주제 가운데 선정한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전문 멘토의 지도를 받고 완성도 높은 시제품으로 제작하는 과정을 경험하도록 하는 것이 이번 대회의 목표다. 대회는 단기간에 코칭을 통해 확실한 목표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부트캠프 형식으로 운영한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열정과 도전을 멈추지 않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메이커들이 5인 이하의 팀을 구성해서 참가하며 본선 진출 12개팀은 집합교육과 본선대회를 통해 주체적인 창작자가 될 수 있도록 멘토링과 팀빌딩, 집합교육이 지원될 예정이다. 팀빌딩 과정에서 아이디어를 체계화하고 현실화 할 수 있도록 기술, 과학 등 기술사 출신의 현업 전문가가 학교를 방문해 기술멘토링을 진행
오산시 신장동은 오산대학교에서 지난 11일 김장철을 맞아 신장동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 재료와 쌀 등 10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하고 ‘신장동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10~11일 이틀간 진행돼 신장동 8개 단체연합 회원들과 오산대학교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줄 배추김치 550포기를 정성스레 담갔다. 오산대학교는 매년 겨울을 앞두고 이루어지는 ‘신장동 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를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김장재료를 후원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와 함께 하고자 김장재료와 백미 등을 기탁해 지역사회 교육기관으로서 지역 주민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데 앞장서고 있다. 강선점 신장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매년 지역 주민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김장 담그기 행사를 계속 지원해주시는 오산대학교 측에 감사드린다”며 “담근 김치는 신장동에 사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함께 참여한 유영만 신장동장은 “우리 주변에 어려운 분들이 많이 있는데 이런 의미있는 행사에 함께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오산시는 지난 11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오산시 청년정책 발굴 아이디어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오산시 청년정책 발굴 아이디어 공모전은 지난 7월 30일부터 9월 14일까지 진행했고 1차 관련 부서, 2차 청년정책위원회, 3차 시민투표를 통해 우수제안 6건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청년들을 위한 각종 툴 지원 사업 ‘야! 너도 쓰냐?’가 최고의 청년정책상을 수상했으며 ‘신혼(예비)부부 건강한 가족되는 4대 교육’이 우수 청년정책상으로 선정됐다. 이 외에 ‘오산 제로웨이스트 어플리케이션[OZ] 오즈’, ‘경력단절여성들의 육아 초보자를 위한 육아 멘토사업’이 공감가는 청년정책상을, ‘오산청년 통근 대중교통비 지원 정책’, ‘ 오산, 청년과 청소년을 잇다’는 노력하는 청년정책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교육, 환경, 건강 등 일자리 외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아이디어가 돋보였으며 청년들의 관심사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청년들이 공감하는 정책을 발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도 청년의 의견을 귀 담아 듣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오산시가 지난 12~13일 이틀간 오산대학교에서 ‘마을교육공동체와 미래교육, 그 길을 함께 가다’라는 주제로 ‘제3회 미래교육 오산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 교육의 ‘다보스 포럼’을 지향하며 2019년에 시작된 미래교육 오산국제포럼은 해마다 교육 분야의 주요 이슈를 주제로 교육전문가의 발표와 교사, 학생 등 다양한 교육주체들의 논의가 이루어지는 기회의 장이다. ‘마을교육공동체와 미래교육, 그 길을 함께 가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3회 미래교육 오산국제포럼은 12일 ‘전국 마을교육활동가 Network Day’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 15개 지역에서 참여한 마을교육공동체 관계자들의 각 지역 활동 소개 및 질의응답을 통해 타 지역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본 행사일인 13일에는 독일 외 5개국의 해외사례를 포함한 15명의 기조발표와 주제발표에 이어 미래교육을 향한 마을교육공동체의 역할을 주제로 공감토크를 진행하고 그리고 전국 15개 지역의 야외전시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은 마을교육공동체에 관심이 있는 모든 교육 주체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병행
오산시가 지난 11일 오산시평생학습관 개관식을 갖고 정식 개관했다고 13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한 오산시의회 장인수 의장 및 시의원,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남현식 교육장, 관내 평생교육기관 관계자, 오산 평생교육 실천위원회,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했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사업추진 경과보고, 학습관 강의실 이름 공모전 시상식, 오산 평생교육 실천위원회 위촉식, 유네스코 학습도시상 수상에 따른 제막식,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기념사에서 “그동안 오산시는 평생학습관이 없었어도 유네스코에서 학습도시로 선정되고, 두 번의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을 받은 평생학습 활동가 등 시민들의 힘으로 만들어 온 평생학습도시”라며 “오산시평생학습관이 민주시민과 지역의 인재를 길러내는 오산시와 대한민국의 발전에 큰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오산시는 ‘오산시평생학습관 개관’까지 완료하며 ‘2021년 유네스코 학습도시상’, ‘2021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 우수도시상’, ‘제18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올해의 평생학습 사업부문 대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