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회장 곽상욱, 오산시장)는 지난 6일 안동시에서 개최된 제10회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아시아·태평양 네트워크 지역회의에 곽상욱 회장이 참석했다고 7일 밝혔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평생학습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 곽상욱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장을 비롯해 안경원 창원시 제1부시장, 권영세 안동시장, 김홍장 당진시장, 김호진 경주시 부시장, 박태완 울산 중구청장, 강대중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 한경구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 등 40여 명이 참가해 코로나19 상황으로 위축된 평생학습 사업들의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철저한 방역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현장에 참석할 수 없었던 국내·외 IAEC 회원도시 및 IAEC 사무국은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난 9월 국내 41개, 국외 20개, 스페셜 4개 도시 등 65개 도시가 모여 새롭게 출범한 아시아태평양 학습도시연맹(APLC)의 초대 공동의장이자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곽상욱 시장은 축사에서 “코로나19 이후 지방정부의 역할이 증대됨은 물론 달라진 환경 속 대응전략으로서의 평생학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창업지원단(단장 조창석)은 지난 1일 김도형특허법률사무소(대표 김도형)·광교세무법인(대표 조영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한신대와 광교세무법인·김도형특허법률사무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창업 초기 기업들의 지식재산권 관리 및 창업초기와 성장단계에 필요한 세무 상담을 통한 성공 기반 마련을 위해 상호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을 협약했다. 협약에 따라 한신대와 김도형특허법률사무소는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의 특허법률 상담 및 컨설팅 ▲지식재산권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협력하기로 했으며, 한신대와 광교세무법인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의 세무상담 및 컨설팅 ▲입주기업을 위한 세무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한신대와 두 기관은 지속 성장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등을 통해 상호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조창석 창업지원단장은 “기업은 성장 동력과 경영활동을 위해 지식재산권확보와 보호가 중요하며, 또한 초기기업들은 세무관련 도움도 필요하다. 따라서 분쟁이나 이슈 없이 입주기업들이 기술개발과 성장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역거점 창업보육센터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
오산시는 지난 6일 세교1지구 지역 명소로 거듭나고 있는 고인돌공원 장미뜨레 인근에 ‘도시숲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도시숲 리모델링 사업’은 오산시를 대표하는 고인돌역사공원 장미뜨레 주요 산책로에 노후된 호박덩굴 트렐리스와 미작동 경관조명을 철거하고, 산책로 양쪽에 식재된 메타세콰이어를 특화해 ‘MINI 명품 가로수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고인돌공원 장미뜨레 초입부 녹지 및 플랜터에는 대사초 골든라이트, 무늬사초 에버골드, 단풍세덤, 두메부추 등 27종 초화 7652본을 식재하는 등 그라스정원을 조성해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벤치겸용 플랜터, 파고라 등 지역 커뮤니티 기능의 쉼터도 조성해 시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도시숲 리모델링 사업을 비롯한 도심 속 자연과 함께 살아 숨쉬는 쾌적한 휴식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2021학년도 2학기 동안 재학생의 입사서류 첨삭 지도를 위한 '원클릭입사지원서 작성법' 동영상 강의를 개설했다고 7일 밝혔다. '원클릭입사지원서 작성법' 특강은 입사지원서 작성법(기본)과 입사지원서 작성법2(심화) 2가지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LMS 온라인강의를 통해 11월 30일까지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으며, 재학생 및 졸업생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기본 및 심화 과정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하는 학생 중 우수한 학생에게 주어지는 경품도 마련했다. 학생취업처 김영길 처장은 “대학일자리센터에서는 전문 강사가 학생들의 입사지원서 작성을 위한 특강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어려움 없이 입사지원서를 체계적으로 작성하여, 학생들의 구직역량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산대는 대학일자리센터 개소 이후 4년차에 접어들었으며, 맞춤형 진로선택 지원, 구직활동 지원 등 재학생과 지역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민들의 영원한 쉼터인 생태하천 ‘오산천’을 자연하천으로 시민들에게 돌려줘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이권재 오산시당협위원장은 지난 7일 보도자료를 통해서 “오산은 오산천을 중심으로 남북으로 마을이 크게 형성된 도시라며 경기도에서 비교적 큰 하천에 속하는 오산천은 수원천에 비해서 약 8배 정도 큰 크기이며 둔치도 넓어서 이용가치가 대단히 높은 하천이기에 오산천을 지금보다 더 편안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위원장은 “현재 국토교통부는 오산천의 오산구간을 생태복원구역으로 묶어 놨다. 이 때문에 오산시민들의 오산천의 둔치활용은 극히 제한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는 제대로 된 운동기구나 시설 및 편의시설이 제한되어 있으며 수도시설이나 화장실 같은 기본시설 설치마저 제한적이라는 것이다. 서울의 경우 한강의 둔치에는 체육시설과 화장실 및 수도시설도 잘 조성되어 있어 서울시민들이 운동과 산책을 즐기는 것은 물론 캠핑을 할 수 있게 되어 있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휴식처로 각광받고 있다. 이처럼 강변이나 천변을 시민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휴식처가 될 수 있지만 한강보다 작은 오산천 둔치는 왜 활용할 수 없냐”며 오산천 활
오산시 김능식 부 시장이 원동종합시장 인근 재건축 주상복합 신축공사에 따른 민원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민원간담회에는 재건축 공사현장 인근 주택 대표들과 김능식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시공사인 영무토건 관계자 등이 모였다. 이 자리에서 원동종합시장 인근 재건축 공사로 인한 피해 보상에 대해 시공사와 시행사의 입장과 민원인의 의견을 수렴하고, 영업손실에 대한 공사피해보상금액을 산출한 후 재협상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사업부지에 통행이 불가했던 도로를 민원인의 의견을 반영해 보행이 가능한 대책을 마련했다. 평소 김능식 부시장은 주요 민원 발생시, 수시로 간담회를 열어 민원인과의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행정을 펼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능식 부시장은 “열려있는 자세로 민원인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면 답이 나온다.”며“피해 보상 소송이 조속히 합의돼 민원인들의 고충이 원만히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 수청초등학교는 지난 1일부터 마을 전문가와 함께하는 스마트팜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수업은 지난 5월부터 시작됐으며, 5·6학년 학생 10여 명은 봄에 직접 심었던 땅콩을 수확하는 활동으로 스마트팜 수업을 마무리했다. 스마트팜이란 농업기술에 정보통신기술(ICT)를 접목해 과수원이나 비닐하우스 등에서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등 IT기기를 통해 작품의 생육 환경을 살피고, 최적의 환경을 유지하는 미래농업기술을 일컫는다. 최근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해 노동력이 부족한 현실을 보완하기 위해 개발된 미래형 농업 기술로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 오산시는 AI교육도시 정책의 일환으로 미래 농업 감수성을 향상하고 미래 사회에 대한 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농업과학기술 ICT와 BT 기술을 접목한 첨단기술농업 체험 지원을 시작했다. 스마트팜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미래식량으로서의 다양한 종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평소에 체험해 보지 못한 종자 식물 재배와 식물 인큐베이터를 활용하여 태양광이 없어도 식물을 재배해보는 활동을 체험하였다. 식물 종자가 인류에게 전해주었던 먹거리의 역사에 대해 가늠해보고, 첨단농업기술을 활용하여 직접 종자를 수확하고 채취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회장 곽상욱, 오산시장)는 지난 30일 IGC인천글로벌캠퍼스 공연장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 학습도시연맹(APLC·Alliance for Asia-Pacific Learning Cities) 창립총회에서 초대 공동의장으로 곽상욱 오산시장이 추대됐다고 밝혔다. 아시아-태평양 14개국 65개 APLC 회원 도시들은 아시아-태평양 권역의 학습도시 간 연대를 강화하고 상호 미래지향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APLC 창립총회를 열어 임원을 선출하고 BBC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미션과 역할을 논의했다. APLC 초대 의장에는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공동의장에는 곽상욱 오산시장과 고남석 연수구청장이 추대됐다. APLC는 뉴노멀 시대에 모두를 위한 평생학습으로 ‘하나 되는 아시아-태평양 학습도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다양한 파트너 협력을 통해 포괄적이고 실행가능한 학습도시 관련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학습도시정책 및 미래지향적 전략개발을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회원도시 우수사례 공유와 아카이브 구축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특성을 반영한 중장기 발전 로드맵 연구 개발 사업들을 진행한다. 창립총회에는 스리프리야 란가나탄 인도대사, 알레한드로 호세 코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30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정서지원 및 공동체 돌봄을 위한 ‘마음 돌봄, 함께 돌아봄’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 26명에게 힐링 국화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마음 돌봄, 함께 돌아봄’ 사업은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및 정서적 소통 부족으로 우울감을 느끼는 중앙동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정서지원을 제공하는 민관협력 특화사업이다. 중앙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맞춤형 복지팀이 가정을 방문해 ‘힐링 국화’를 직접 전달하면서 사업설명과 방문 목적 등을 소개하고, 화분 관리방법을 알려줬다. 올해 6월 시작한 사업은 11월까지 6개월간 진행하며, 안부 확인이 필요한 독거노인 10가구, 사례관리대상 12가구, 복지사각지대발굴 대상자 4가구 등 총 26가구를 1대 1로 매칭해 매월 2회 전화 또는 가정방문을 통한 안부확인, 생활실태 등의 모니터링하고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신선교 동장은 “반려식물 전달을 통해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감 향상 및 우울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
한신대학교 오산이음문화도시센터는 최근 ‘오산문화천사 청년 ㅇㅋ(이하 오산크리에이터) 홍보대사 1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오산크리에이터’는 코로나19로 대외활동을 못 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전공역량으로 사회적 가치 향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한신대와 오산이음문화도시센터가 공동으로 기획·주관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지난 1일 한신대 늦봄관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조요한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유종대 오산이음문화도시센터장, 임현호 오산이음문화도시센터 팀장, 김소영 오산시청 문화예술과 팀장이 온라인으로 참석했고, 강성영 총장과 변종석 교무처장, 최민성 학생처장, 이상헌 사무처장, 김상욱 진로취업본부장, 지원배 입학관리본부장과 홍보대사 학생들 10명은 현장에, 나머지 47명은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발대식은 지원배 본부장의 개회 및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조요한 대표이사와 유종대 센터장, 강성영 총장의 인사말에 이어 홍보대사 위촉장 수여, 기념 촬영, 발대식 소개, 홍보대사 사례 및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조요한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코로나 시대에 문화의 역할이 더 커졌다고 생각한다. 오산시의 문화도시 브랜드 가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