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지난 14일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한민희 과장이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 활성화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한민희 과장은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 운영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사회 내의 자원 연계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이용자들에게 복지 상담 서비스 제공의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되었다.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는 3월부터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사회주민들을 대상으로 기본 먹거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나아가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산착한드림코너로 오산시 자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민희 과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 지역사회주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함께 공감하고 소통해 나갈 수 있어서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곽상욱 오산시장은 “현재까지 만명이 넘는 오산시민들이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와 오산착한드림코너를 이용했다.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 운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 발굴 등에 힘써 주기를 바라며, 코로나1
오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21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상수도 분야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 기초자치단체 113개 상수도 공기업 중에서 이번 평가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곳은 오산을 포함해 8곳이다. 기초 자치단체 상수도 공기업 경영평가는 각 광역시·도에서 주관한다. 경기도는 31개 상수도 공기업 대상자 중 오산시를 최고점으로 평가했고 행정안전부는 이를 인정해 확정했다. 상수도 분야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전년도 경영실적에 대한 경영평가 및 경영진단을 통해 지방공기업의 경영혁신을 도모하고 지역발전과 주민서비스 제고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격년제로 실시되고 있다. 이번 상수도 경영평가는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의 3가지 지표로 평가하였는데 오산시는 상수도 요금현실화 노력과 누스방지를 위한 각종 사업으로 수돗물 유수율 제고에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에 밑바탕이 되는 오산시 상수도 공기업 관리자들의 빈틈없는 경영 리더쉽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앞으로도 질 좋은 수돗물 공급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적극적인 경영혁신을 통해 오산시민들에게 최고의 상수도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
오산대학교 창업지원단는 지난 14일 대학본관 2층 총장실에서 '2021년 학생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5일 전했다. '2021년 학생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는 지난 4월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한 프로그램으로 오산대에서는 7팀이 출전했다. 창업지원단에서는 출전한 7팀을 대상으로 ▲창업 아이디어의 고도화 멘토링 ▲모의투자 크라우드 펀딩 상세페이지 제작 등 다양한 교육을 지원했으며, 그 결과 2팀(호텔조리계열-근육이 빵긋팀, 개 팔자 상 팔자팀)이 선정돼 교육부장관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오산대 허남윤 총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한발 더 창업에 다가간 계기가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활동이 창업까지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업지원단에서는 다음달 8일까지 교내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참가자 대상으로 멘토링,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출원 등 많은 지원을 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가 지난 15일 경기도 제3차 재난기본소득에 소득상위 12% 포함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오는 10월 1일부터 신청 받아 1인당 25만 원씩 지급한다고 밝혔다. 오산시 대상 인원은 2만9561명으로 오산시 예산 규모는 73억 원이다. 신청은 10월 1~29일 한 달 동안 온라인으로 받되,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사람은 12~29일 현장접수방식으로 받는다. 오프라인 신청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지급된 재난기본소득은 문자 수신일로부터 12월31일까지 사용해야 하고 사용하지 못한 지원금은 회수된다. 재난기본소득 상위 12% 확대에 따라 경기도가 90%를 부담하고 기초지자체가 10%를 부담하는 예산 분담비율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회장인 곽상욱 오산시장의 역할이 컸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회장으로서 31개 시군을 대표해서 전 도민 재난기본소득 확대 의견을 수렴해 도에 건의했고, 마침내 경기도와 기초지자체가 분담하는 예산안이 도 의회에서 통과되어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경기도 외 지역에서도 지급하기로 결정하는 등 다른 지방정부가 적극 동참하는 계기가 되어 전국적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NH농협 오산시지부(지부장 김병배)에서 지난 14일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농산물 꾸러미 200세트(11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김병배 지부장은“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힘든 상황에 처한 독거노인 및 한부모가정을 위해 농산물 꾸러미 세트를 기탁하게 되었다.”며“어려운 상황이지만 관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며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곽상욱 오산시장은“꾸준히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품은 명절을 앞둔 이웃들에게 소중이 전달하여 더욱 따뜻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식과 더불어 NH농협 오산시지부는 코로나19로 인해 갑작스럽게 경제적 위기에 놓인 시민에게 생필품을 제공하는 사업인「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활성화 후원 유공으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전수받았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오산시 민간위탁 연구회’는 지난 14일 오산시의회 제2회의실에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오산시 민간위탁 연구회의 김영희 대표의원, 장인수 의원, 성길용 의원, 이성혁 의원과 공공서비스 위탁 경영연구 업체가 참여했다. ‘오산시 민간위탁 연구회’는 공공서비스에 도입되는 위탁의 여러 개념을 정리하고 단일 법률이 없는 위탁사무의 기준을 수립해 오산시 맞춤형 위탁체계를 모색할 계획이다. 김영희 대표의원은 “이번 오산시 위탁연구로 민간위탁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식의 위탁, 용역을 살펴봄으로써 오산시 위탁사무의 지침을 수립하여 앞으로 오산시의 위·수탁업무의 효율성과 통일성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산시 민간위탁 연구회는 지난 5월 오산시의회에 등록된 의원연구단체로 오산시 위탁사무에 대해 연구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말 연구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의회 한은경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장인수 의원이 공동발의한 ‘오산시 청년기본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이 최근 열린 제260회 오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로 의결됐다. 한은경 의원은 “정부 및 오산시 청년정책 확대 기조에 부합하도록 청년정책의 능동적 홍보 방안을 마련하고, 정책결정과정에 청년의 참여를 위한 청년정책 위원회의 청년 위촉 비율을 2분의 1 이상으로 확대하며, 청년정책 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에 있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반영해 조례를 일부 개정하게 됐다”고 제안이유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청년의 날’ 행사 등 참여자에게 홍보물품 및 기념품 제공에관한 사항을 신설한다는 내용과 정책결정과정에 청년의 참여를 위한 청년정책위원회 위촉직 위원의 청년 비율을 ‘5명 이상’에서 ‘2분의 1 이상’으로 확대하고, 위촉직 위원에 ‘오산시의회에서 추천하는 시의원’을 명문화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또 청년정책위원회 회의를 연 1회 이상 개최하도록 정기회의 개최에 관한 규정을 신설하고, 재적위원 3분의 1 이상 회의소집 요구가 있을 때에 당연직 위원 위원장인 부시장이 회의 소집을 아니 할 경우 시장이 회의를 소집하도록 한 규정은 모순이 되므로 삭제
오산시 운암뜰 AI스마트시티 도시개발사업(이하 운암뜰 사업)을 위한 오산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 특수목적법인 출자 및 주주협약(안)이 진통 끝에 지난 10일 제260회 오산시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동의를 얻었다. 이에 따라 오산시는 운암뜰 사업은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위한 경기도 승인절차를 본격화해 10월에 프로젝트 금융투자회사를 설립하고 올해 안에 도시개발구역 지정 승인 절차를 마친다는 방침이다. 이어 내년 상반기 실시계획 승인을 받고 토지보상을 마치면 하반기 공사에 착수해 2024년까지 사업을 완료하는 일정을 잡고 있다. 운암뜰 사업은 오산시청 동측 일원에 면적 약 60만㎡ 규모로 주거, 상업, 문화, 첨단산업 등의 각종 시설이 융복 합된 단지를 도시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이를 통해 인구 1만3000명 및 5100세대가 거주하는 미니 신도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 중에 부지면적 8만7000㎡의 지식산업센터 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오산시는 그동안 운암뜰을 스마트시티로 구축하기 위해 2014년 민선 6기 출범을 시작으로 운암 뜰 개발사업의 비전을 정했다. 스마트시티란 AI, 빅데이터, IoT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로 자산과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
오산시 수청초등학교는 학년별 목공 메이커교육 수업을 재개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수청 목공메이커교육은 지난 7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전면 원격수업이 실시되었으나,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적용에 따라 9월 6일 이후 초등학교 대면 수업이 가능해지면서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수청초 4학년 문정훈 학생은 잠시 중단되었단 목공메이커교육을 손꼽아 기다렸다며 수업 중 스스로 만든 목공 작품을 자랑스럽게 내보였다. 수청초 목공메이커교육은 이종우 교장과 학교 교사들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학부모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 수청초등학교는 오산메이커 스페이스 운영교 2년 차를 맞아 목공메이커교육을 위한 공간 확보에 이어 학교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 학교자율과정 실천학교로서, 학교의 역점교육인 메이커교육을 학년별 위계를 갖춘 교육과정 프로그램으로 활동 내용을 내실화하고 있다. 수청초는 학교자율과정으로 그동안 특화하여 발전시켜 왔던 문화예술교육과 목공메이커교육을 테마로 삼고 있으며, 이러한 교육과정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8월 23일 경기도교육청 학교자율과정 실천사례가 유튜브 생중계로 소개된 바 있다. 수청초는 이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유·특·초·중·고 교장 및 원장 협의회를 온라인 회의로 진행했다고 12일 전했다. 관내 교장 및 원장 241명이 각 학교에서 교육지원청과 화상으로 연결해 진행된 이 날 회의는 9.1.자 부임한 박석동 교육국장의 인사말로 시작하여, 9과 3센터의 교육지원청 간부직원, 장학사, 팀장 소개 및 관외 전입, 공모, 관내 승진한 학교장 소개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의‘행복한 성장 함께하는 화성오산교육’의 교육비전 실천 역량 지원을 위한 각 부서별 2021학년도 2학기 주요 교육활동을 안내하였다. 각 부서는 코로나 19 상황에서의 2학기 교육과정 및 학사 일정 운영 방안, 학생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지원 방안, 반부패 청렴 정책 실천과 학교 주도형 종합 감사 운영, 자유학년제 및 대학 수학능력시험 운영, 학교 회계 집행, 학교시설 개방 등 각 학교에서 2학기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학교 추진 과제와 함께 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할 사항 등을 안내하였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남현석 교육장은 관내 학생 코로나 확진자 발생 현황 분석을 통해, 학교 내 감염 등 감염병 전파 차단을 위한 노력을 당부하고, 코로나로 인한 학생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