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 창업지원센터는 19일 ‘제17회 창업아이디어 챌린지’ 본선 및 시상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2일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주 취창업지원단장, 채경연 창업지원센터장, 각 학과 지도교수, 본선 진출 9팀의 학생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챌린지는 창의적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실현 가능성을 검증함으로써 학생들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 26일부터 4월 18일까지 접수된 창업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예선 심사가 진행됐으며, 최종 9개 팀이 본선 무대에 진출했다. 본선에서는 팀별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 아이템의 창의성, 실현 가능성, 시장성 등을 다각도로 평가했으며, 내·외부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팀이 최종 선정됐다. 디지털콘텐츠디자인계열 ‘아로마’ 팀은 AI 감정일기 애플리케이션 마인드리프를 선보이며 지성상을 수상했고, 공연축제콘텐츠과 ‘생각왕띵킹’ 팀은 공연·축제 추천 앱 컬쳐패널을 통해 창조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협력상 3팀, 장려상 4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채경연 창업지원센터장은 “이번 챌린지에 열정적으로 참여해준 모든 팀원들과 헌신적으로 지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2025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지구’ 운영에 따른 네트워크 구축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22일 화성오산교육지원에 따르면 청이번 워크숍은 디지털 교육 운영학교 관계자와 지역 연구 네트워크 교원 100명, 화성시청·오산시청·수원대학교·한신대학교 관계자 등 유관기관 TF팀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워크숍에서는 △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지구 운영 방향 안내 △ 디지털 교육 특강 △ 학교 간 운영 사례 공유 △ 유관기관 간 협력 방안 협의 등 ‘화성오산 미래온(ON+溫) 지구’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담당자 역량 강화와 실질적 네트워킹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지구’로 3년 연속 선정되었으며, 이를 통해 화성시청, 오산시청, 수원대, 한신대 등 지역 기관과 함께 지속 가능한 디지털 교육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화성오산 미래온(ON+溫) 지구’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지역 유관기관이 협력해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미래ON은 디지털·온라인 기반의 미래 교육, 미래溫
오산시는 지난 21일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에서 ‘우리 농산물 꾸러미’ 400박스(16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22일 오산시와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에 따르면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신용카드 사회공헌 재단이 후원하고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는‘농촌사랑 농산물 꾸러미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기탁식에는 NH농협은행 경기본부 김성록 본부장,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경기지역 김현일 위원장,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 나상관 지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농산물 꾸러미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노인, 취약계층 등에 소중하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나상관 오산시 지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농산물 꾸러미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을 준비했다”며 “NH농협은행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가치를 계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권재 시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 주시는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에 기탁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NH농협은행 오
한신대학교는 지난 4월 7일부터 5월 1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학생홍보대사 한우리와 함께하는 내 인생의 한신(H-Scene) 투어’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내 인생의 한신(H-Scene) 투어’는 계열별 모집에 따른 소속 전공이 없는 신입생들에게 대학 생활에 필요한 부서 소개 및 활용법, 건물안내 등의 캠퍼스 투어를 통해 중도이탈률을 방지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에는 ‘폰을 보지 말고 봄을 보세요: 한우리와 함께하는 ‘반갑다! 우리야’를 5월 19일에는 성년의 날을 맞이해 ‘20살의 우리: 한우리와 함께하는 성년의 날 캠퍼스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해 2025학번 신입생 170여 명이 참여했으며, △캠퍼스 투어 △친구팅 △카훗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투어 말미에는 소정의 기념품과 추첨을 통한 선물 이벤트도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25학번 신입생은 “입학 후 항상 수업하는 강의동만 가봤는데 캠퍼스 투어를 다녀보니 생각보다 캠퍼스가 넓고, 쾌적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계열 입학생이라 바로 위 선배가 없는데, 학생홍보대사들 덕분에 긴장했던 마음이 편안해졌고, 마치 선배
오산대학교 자유전공학과·오드림센터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청호인재개발원에서 2025학년도 자유전공학과 신입생 32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자유전공학과 진로설계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전했다. 20일 오산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신입생들이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진로 목표를 설정하고, 이에 맞는 전공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학생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신의 가치관, 흥미, 적성 등을 탐색하고,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진로 방향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또한, 여러 전공 분야에 대한 정보를 접하고 본인의 관심사를 발견하는 등, 전공 선택에 필요한 실질적인 통찰을 얻는 계기가 되었다. 캠프 기간 동안 학생들은 진로 목표 설정은 물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행 계획 수립에도 적극적으로 임했다. 오산대학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자유전공학과 신입생들이 보다 주체적으로 전공을 탐색하고 체계적인 진로 설계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는 학생들이 성공적인 대학 생활은 물론, 장기적인 미래 준비의 첫걸음을 내딛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상은 자유전공학과 학과장은 “이번 진로설계캠프가 신입생들
오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들의 체계적인 취업 지원을 위해 ‘국민취업지원제도’에 대한 학과 대상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민간 전문기관인 ㈜조인스잡과 협력하여 미래전기자동차과 등 10개 학과를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213명의 재학생이 참여했다. 주요 홍보 내용은 ▲제도 신청 자격 ▲지원 내용 ▲참여 방법 등 실질적인 정보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특히, 오산대학교는 ㈜조인스잡과의 협약을 통해 ▲전문 상담사가 학교로 직접 방문, 학생들에게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외부 기관을 별도로 방문하지 않고도 양질의 취업 상담을 받을 수 있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진로·취업 상담, 직업훈련, 일경험 제공 등 다양한 고용 서비스를 지원하는 정부사업이다. ▲구직촉진수당(1유형, 최대 300만 원)과 ▲훈련참여지원수당(2유형, 월 최대 28만 4천 원) 등 유형별 금전적 지원도 함께 제공되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학과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방문하면 전담 컨설턴트
오산시가 오는 6월 5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제12회 야맥축제 기간 동안, 지역화폐 ‘오색전’ 사용자에게 최대 12% 캐시백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연다. 이번 이벤트는 오산시 전역의 모든 오색전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결제 금액의 12%를 즉시 돌려받을 수 있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10만 원을 결제하면, 1만 2천 원이 캐시백으로 지급된다. 1인당 최대 1만 2천 원까지 받을 수 있다. 행사에 사용되는 재원은 경기지역화폐 공동운영대행협약을 통해 조성된 사회공헌 기금으로 마련됐으며, 지급된 캐시백은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재원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고, 지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되니 유의해야 한다. 시는 이번 이벤트가 야맥축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오색전의 지속적인 이용을 유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이벤트는 오색전 사용으로 마련된 재원을 다시 시민들께 돌려드리는 환원형 소비 혜택”이라며 “야맥축제도 즐기고 지역경제에도 힘을 보태는 뜻깊은 행사인 만큼, 많은 시민들께서 함께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은 21일 입장문을 통해, 화성시가 동탄1·2신도시 장지동 1131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 계획의 전면 백지화를 촉구했다. 21일 오산시에 따르면 해당 물류센터는 지하 7층, 지상 20층 규모로, 연면적 51만 7969㎡(약 15.7만 평)에 달하는 초대형 창고다. 하루 2천여 대의 차량이 출입할 수 있는 구조로, 완공 시 오산을 경유하는 교통량 증가가 불가피하다. 오산시는 물류센터가 들어설 경우, 오산을 지나는 차량이 크게 늘면서 도심 전반의 교통 혼잡이 심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30년 기준 하루 약 1만7천 대의 차량이 오산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도심 교통 혼잡은 물론, 인근 도로망 전반에 걸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 시의 입장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미 시민들이 겪고 있는 교통 불편이 심각한 수준인데, 인접 도시가 일방적으로 교통 부담을 떠넘기는 행위는 결코 납득할 수 없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이와 관련해 시행사 측에 공식적으로 재검토를 요청하고, 지난 5월 16일에는 경기도 광역교통정책과와 면담을 진행했다. 또 오는 22일 개최 예정인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회에서도 반대 입장
오산시가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2025 가평’에서 종합 4위를 달성하며 체육도시로서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순위로, 다수 종목에서 꾸준한 성적을 내며 고른 활약을 펼쳤다. 이로서 오산시는 2027년 경기도체육대회 개최지로 결정되면서 오산시에서 자체 종합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1일부터 4일까지 가평군 일원에서 열렸으며, 도내 31개 시·군 1만1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육상 등 25개 종목에서 경쟁을 벌였다. 오산시는 314명의 선수와 감독·코치, 임원을 포함해 총 549명의 선수단을 구성해 출전했으며, 총 1만9천709점을 획득해 종합 4위를 기록했다. 사전 경기로 열린 사격 종목에서는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종합 우승과 함께 대회 3연패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본 대회에서도 다수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태권도 종합 1위(금3, 은5, 동4) ▲배구 종합 1위(남자부 6연패, 여자부 3위) ▲테니스 종합 1위(남자부 2위) ▲배드민턴 종합 2위(남자부 2위, 여자부 3위) ▲수영(금2, 은1, 동3) ▲검도(남자부 2위) ▲야구 종합 3위 등 여러 종목에서 값진 성과를
오산시는 오산역 앞 아름다로(구 문화의 거리) 일대 빈 점포를 활용한 창업 활성화를 위해, ‘원도심 빈 점포 창업 소상공인 임차료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원도심의 공실 문제를 해소하고, 침체된 골목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지속가능한 상권 회복 기반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오산시 원도심(구 문화의 거리 중심지)의 빈 점포를 신규 임차하여 창업하거나, 기존 점포를 이전해 창업하는 소상공인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소상공인에게는 점포 임차료를 월 최대 100만 원씩, 최대 2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보다 구체적인 지원 조건, 대상지 주소, 신청 요건 등은 오산시청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한때 오산의 대표 상권이었던 오산역 일대의 활력을 되살리고, 장기화된 원도심 상권 쇠퇴 문제를 극복하여 도시 경쟁력을 제고하겠다는 계획이다. 시관계자는 “접근성이 뛰어나고 유동인구가 많은 오산역 주변 상권의 잠재력은 여전히 충분하다”며, “앞으로도 창업자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원도심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