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정부 4차 추경에 따라 신설된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사업과 ‘긴급복지 및 경기도형 긴급복지(이하 긴급복지) 사업’에 대해 알기 쉽게 안내문을 제작해 집중홍보를 실시한다. ‘긴급복지 생계비’와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은 동시 지원이 불가하나, 긴급복지 의료비와 주거비 등 타 급여는 동시 지원이 가능하다. 단,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수급 1개월 후에는 ‘긴급복지생계비’ 수급이 가능하다. ‘긴급복지 생계비’와 ‘타 부처 소관 지원’ 중복여부에 대해서도 생계비 지원 성격이 아닌 폐업점포 재도전 장려금, 아동특별 돌봄지원은 긴급복지생계비와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단, 생계비지원 성격인 6종 사업 ▲고용유지지원금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청년특별구직지원금 ▲ 구직급여 ▲ 일반 택시기사 긴급고용안정지원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은 ‘긴급복지생계비’와 중복 지원이 불가하나, 6개 사업 지원 종료 일정기간 이후(사업별 신청 가능시기 상이)에는 신청이 가능하다. 정길순 시 희망복지과장은 “긴급복지 및 경기도형 긴급복지 지원제도와 타 제도와의 중복지원 불가에 따른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 위기이웃 발굴 지원에 총
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은 한국전쟁 제70주년 및 국제연합일을 맞이해 오는 24일부터 11월 8일까지 ‘한국전쟁 체험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종전까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 개최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오는 24일에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기존의 대면 체험이 아닌 참여자가 셀프 체험할 수 있는 모바일 투어 게임 앱 ‘죽미령GO’를 개발해 야외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에서 한국전쟁과 오산 죽미령 전투를 퀴즈와 AR 증강현실 게임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게임을 하고 있는 모습을 찍어 인증샷 이벤트와 SNS 이벤트에 참여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SNS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유엔군 초전기념관에서 기획·개발한 한국전쟁 평화보드게임 ‘꿈꾸는 평화실천가’를 증정할 예정이다. 유엔군 초전기념관 관계자는 “오산시의 전쟁과 평화의 장소인 죽미령 평화공원에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스마트 투어 게임을 통해 한국전쟁과 평화의 의미에 대해 기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행사는 기념관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참여할 수 있다. 게
오산시 남촌동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남촌동, 오산의 문화예술을 품다’라는 주제로 오산대학교 공연축제콘텐츠과와 함께 ‘제6회 오산 빛여울 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빛여울 축제는 스트리밍을 통해 오프라인 공연을 실시간으로 중계하고,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로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축제가 끝난 후에도 남촌동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 K-POP 댄스경연대회’와 ‘궐리사 문화이음 콘서트’가, 참여형 프로그램으로는 남촌동의 아름다움을 홍보하는 ‘남촌동을 찍다’, 야생동물 보호를 위한 ‘컷 마이 마스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꿩먹고 알먹고’ 등이 있다. 이번 축제를 진행하는 오산대학교 공연축제콘텐츠과 이완복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 속에서도 문화예술을 지키고 향유하려는 노력들이 펼쳐지고 있는 만큼, 남촌동 고유의 축제인 빛여울 축제 역시 온라인으로 개최하여 오산의 문화예술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하고, 남촌동의 정체성을 반영하여 축제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최원배 남촌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남촌동민을 행사장
오산시의회는 20일 제25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7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에도 불구하고 혹시 모를 전파를 방지하고자 지난번 임시회처럼 의원 7명과 시장·부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10명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각 부서장은 온라인으로 본회의에 참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6건과 오산시장이 제출한 조례안 10건 등 16건의 조례안, 2021년도 출연계획안 6건을 포함한 동의안 8건 그리고 기타 1건 등 총 25건의 안건을 심의 처리할 예정이다. 장인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세상은 이제 비대면 시대로 접어들었고 경제 구조도 그에 맞게 변화하고 있기에 우리 오산시도 코로나 이후 변화하는 경제환경에 발맞춰 정책을 추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한 뒤 “동료 의원님들께서는 이번에 부의된 조례와 출연계획안 등을 꼼꼼히 심의하시어 행정의 효율성이 제고되고 시민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세밀한 검토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오산= 지명신 기자 ]
오산대학교 자동차과는 지난 18일 대학교 지성관 1층에서 기아자동차와 협력하여 자동차 기술인력 육성을 위한 ‘하이테크 정비 아카데미’ 개강식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하이테크 정비 아카데미’ 지원자들은 서류 전형, AI 면접, 화상 면접을 거쳐 최종 48명이 선정됐다. 이들은 약 3개월간 정비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과정은 선발된 인원에게 모두 무상으로 제공되며, 매주 일요일마다 운영하여 교육생들이 평일 중 직장, 학업, 구직 등의 생활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교육과정 수료생에게는 기아자동차 기술직(정비직군) 채용 시에 우대혜택을 제공하여 자동차 정비 산업현장의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오산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신주경 단장은 “우수한 인원이 선발이 되어 프로그램이 잘 될 것으로 생각하며 지방에서도 지원하여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통해 전했다. 자동차과 학과장 문학훈 교수는 “교육생들이 이번 좋은 기회에 첨단 시스템 교육을 통해 개인의 기술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난 16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직원들이 영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해 오산시청 4층 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되는 강의를 시청하는 비대면 온라인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의는 한정진 프레임워크연구소 대표가 강사로 나서 ‘슬기로운 적극행정’이라는 주제로 적극행정의 개념과 필요성 및 활성화 방안,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개혁 추진방안 등에 대한 설명으로 적극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적극행정과 소극행정의 다양한 사례를 통한 적극행정 실천 가이드를 제시하며 적극행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강조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공직자의 자발적인 마인드를 강화하고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관련 교육을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상반기에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한 데 이어 관련제도 정비,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 적극행정 정책·공무원 시민추천창구 운영, 적극행정 제도 홍보물 제작·배포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9일부터 시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해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이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시민들의 이용편의성을 증진하고 온라인 소통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했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에서 최적화된 화면을 볼 수 있도록 반응형 웹디자인을 적용하고, 오산시의 다양한 정보를 9개의 카테고리로 분류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한 번에 원하는 페이지로 이동하는 「나만의 오산」즐겨찾기 기능을 새로이 적용해 자주 찾는 메뉴를 최대 10개까지 등록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를 구현했다. 또한, 바로보기 기능으로 별도 프로그램 없이 첨부파일 확인이 가능하며, 이용자 관심사에 대한 정보를 카카오톡, 네이버,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매체로 전달 및 공유하는 ‘All-콘텐츠 connected ’기능을 도입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시 홈페이지 모든 콘텐츠는 회원가입 없이 이용가능하며 본인인증만 하면 주민참여예산제, 톡톡 시민 아이디어 제안방 등 누구나 시정에 참여할 수 있다”며,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언택트 사회에서 요구되는 온라인 소통공
오산시 신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11월에 진행 예정인 ‘독거 어르신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위해 전국민 모금 활동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에는 코로나19 대유행 및 여름철 잦은 태풍으로 인해 후원금 모금에 어려움이 있고,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의 증가로 인해 김장 김치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모금은 다음 카카오 같이가치(https://together.kakao.com/)를 통해 진행되며, 기부와 응원, 댓글, 공유하기를 통해 카카오톡에서 기부할 수 있다. 모금된 후원금은 11월에 진행될 김장 나눔 행사 때 김장김치를 구매해 독거노인 60가구에 비대면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유영만 신장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는 지금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김장 김치를 전달하기 위하여 모금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의 참여로 김장 김치가 꼭 필요한 독거노인 어르신 가구에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오산= 지명신 기자 ]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5일 유엔군 초전기념관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다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복지사업의 성과제고와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들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인적·물적 지원 및 복지인프라 확대를 위해 상호 연계할 계획이다. 김동희 유엔군 초전기념관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역사문화교육기관으로써 복지관과 함께 협력해 진행할 수 있는 사업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양 기관 발전의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대봉 관장은 “기념관과 협력하게 되어 너무 뜻깊고 함께 성장하고 지역주민들을 위한 역사문화 프로그램 및 복지사업 연계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다양하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5일 2020년 하반기 통장자녀 장학증서 전달식을 갖고 통장 7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오산시 통장자녀 장학금 지급 조례’에 따라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통장자녀 중 무상교육 대상이 아닌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지원됐다. 동별 참석자에 대한 장학증서 전달식 및 기념촬영, 시장 인사말씀의 순서로 진행된 이날 전달식은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솔선수범하는 통장의 노고를 치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행정의 일선에서 민·관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통장님들이 노고가 있어 오산시가 더욱 발전하고 좋은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 발굴과 모니터링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