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신장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GS대리운전 나눔회에서 신장동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과 지역사회 보장증진을 위해 이웃돕기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GS대리운전 나눔회의 신장동 이웃돕기 성금기탁은 이번이 4번째로,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을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선행과 나눔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추진한 것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임원진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먼저 생각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오산= 지명신 기자 ]
오산시 초평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5일 금암여객 차고지 앞(벌음동 372) 일원에서 가로정원 가꾸기 사업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곽상욱 시장, 장인수 시의회 의장, 시의원, 초평동 8개단체장, 초평동주민자치위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가로정원을 조성했다. 가로정원은 주민이 우리지역을 예쁘게 꾸미고 가꾸는 사업으로 이날 소나무 3그루, 영산홍 300그루, 쥐눈이 향나무 50그루, 잔디 등을 식재했다. 곽상욱 시장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한마음으로 가로정원 가꾸기 사업을 진행하게 되어 뜻깊다”면서, “시민들에게 소통의 쉼터를 제공하고 도시경관도 개선할 수 있는 가로정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5일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온라인 화상회의 앱을 통해 실시간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는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41개소 원장 전원이 참여했다. 교육은 ‘청렴한 조직문화를 위한 노력과 리더십’을 주제로 개인별 청렴성과 준법성 및 공적서비스로서의 보육사업을 이해하고 행동하는 조직의 공공성, 교직원, 아동과의 민주적 관계 형성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을 수료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갑질의 유형 등을 들을 때 나는 어떤 원장인가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사례 중심으로 유익한 교육이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공공성 마인드 중 청렴은 신뢰도 향상을 위한 중요 가치관으로, 특히 원장의 가치관과 리더십이 보육교직원과의 조직문화를 좌우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청렴의식을 고취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세계적인 피아노 연주가이자 교육자인 세이모어 번스타인(Seymour Bernstein) 뉴욕대 교수가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에서 전쟁과 음악예술 주제로 강연하고, 오산시 청소년 음악도들에게 ‘랜선 음악교육’을 진행한다. 오산시 오는 11월 9일 세이모어 번스타인의 랜선 마스터 클래스 개최를 위해 참가를 희망하는 오산시 청소년들을 모집한다. 마스터 클래스는 저명한 음악분야 전문가가 재능이 뛰어난 청소년들을 가르치는 수업으로, 이번 행사는 음악에 관심 있는 오산의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미래성장의 가치관 및 인생관을 정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세이모어 번스타인은 미국의 피아니스트로써 24살 때 한국전쟁에 참전하여 전장을 누비며 100번의 음악공연을 한 음악가로 알려져 있을 뿐 아니라, 93세인 현재도 후학들을 위해 가르침의 길을 걷고 있는 피아노 교육의 세계적 권위자이다. 참가 대상은 오산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2008년생~2009년생), 중학생(2005년생~2007년생)으로, 7분 이상의 피아노 솔로곡을 3곡 이상 연주할 수 있는 학생이다. 접수는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직접 접수와 이메일 접수를 병행하며, 오디션을 통해 학생 4명을 선
해외 매체의 동해·독도 표기 오류를 바로잡기 위해 정부 차원의 전략적이고 다각적인 외교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안민석 의원(오산·더불어민주당)이 해외문화홍보원으로부터 제출받은 ‘동해·독도 표기 오류 및 시정성과 현황’에 따르면, 2016년 9월 한국바로알림서비스 개통 후 2020년 9월까지 동해 표기 오류 신고 접수 3972건 중 시정율은 22.3%이고, ‘독도’의 경우 신고된 83건 중 시정율은 31.3%로 집계됐다. 해외문화홍보원이 운영하는 한국바로알림서비스는 한국과 관련해 객관적 사실과 다른 오류, 사실을 의도적으로 왜곡한 오류, 국가 이미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오류 등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시정하며, 관련 자료·내용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국민과 소통하고 협력하기 위한 서비스이다. 외교부는 2년마다 재외공관 및 해외문화홍보원 등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각국 정부 및 국제기구, 민간 지도 등의 동해·독도 표기 현황을 파악하고, 필요한 시정 조치한 결과 전 세계적으로 동해 표기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안민석(사진) 의원은 “접수된 오류 외에 실제 오류는 더 많을 것으로 추정
한신대학교는 지난 14일 서울 중구 인사동 토포하우스에서 개교 80주년 기념 전민조 작가 사진전 ‘인수봉 얼굴’의 오프닝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행사에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사진전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방문, 관람했다. 한신대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전시장내 출입 인원을 제한하고 일부 방문객은 야외 공간에서 대기한 후 입장토록 했다. 행사는 한신대 대학평의회 의장인 강경신 목사의 개회기도, 연규홍 총장의 환영사, 박상규 한신학원 이사장의 격려사, 전민조 작가의 인사말, 화계사 주지 수암스님, 김재홍 함경북도지사, 박겸수 강북구청장, 남시우 전 문화일보 사장, 김창주 한국기독교장로회 총무, 김효배 한신대 총동문회장, 김현태 한신플라텍 회장의 축사, 오현금 토포하우스 대표의 인사말, 김창국 한국기독교장로회 서울노회 원로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축사 마지막 순서에는 이번 전시회 스물네 번째 사진(백운산장에서, 420*690, 2020)의 주인공인 김금자 백운산장지기가 깜짝 등장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백운산장은 1924년 국내 첫 민간 산장으로 문을 열었으나 지난 2019년 운영을 종료했다. 전민조 작가는 인사말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유·초·중·고 교(원)장 9명으로 정책자문단을 구성하여 위촉장을 전달하고 제1차 협의회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관내 유·초·중·고 교(원)장 9명으로 구성된 교육정책자문단은 교육정책을 추진하면서 교육청과 학교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운 점을 함께 공유하며 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안착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운영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교육정책자문단의 목적 방향에 대한 안내와 2국 6과 3센터 주요 업무를 함께 공유하면서 화성오산교육공동체가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소통했다. 차후 협의회에서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기본계획수립, 화성오산교육정책에 대한 발전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교육정책자문단 협의회에 참석한 교(원)장은 화성·오산에서 다년간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청, 학교 현장이 함께 소통하는 가교역할, 인권교육, 신설 학교 등 관련 특화업무지원, 화성·오산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학생 교육이 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시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5일 ‘깜빠뉴(대표 한상천)’ 제과점을 착한날개 오산(착한가게)으로 신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날개 오산(착한가게)’ 사업은 월 3만원 이상 후원물품 또는 성금을 정기적으로 기탁하는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혹은 중소기업(음식점, 프랜차이즈, 병원 등)을 대상으로 착한날개 오산(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세제 혜택 등을 주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대원동 관내에 총 15개소의 업체가 착한가게로 지정됐다.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깜빠뉴는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올해 5월부터 매월 2차례 정성스레 만든 빵을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강래출 대원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매출이 줄고 어려움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착한 후원이 계속 이어져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나아가 나눔이 필요한 분에게 골고루 전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시의회는 지난 15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회 노인의 날’을 맞아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노인복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수상자로는 이희재 대원아파트 경로당 회장, 전병순 원동주공아파트 경로당 회장이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지역내 왕성한 봉사활동을 통해 화합을 도모하고 회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한 것은 물론, 어려운 분들에게는 따뜻한 보살핌을 통해 ‘다함께 사는 지역사회’ 건설에 노력해왔다. 또 지역에서 발생되는 많은 문제를 지혜로 해결하는 등 ‘함께하는 사회’ 건설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장인수 의장은 시상식에서 “그동안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 코로나19로 인해 기념식이 취소되어 안타깝지만 오산시의회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을 누릴 수 있도록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표창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기념식이 취소됨에 따라 최소 인원만이 참석한 가운데 별도로 시상식만 개최됐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10월 30일까지 ‘청년층 직업지도 프로그램(CAP+)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층 직업지도 프로그램(CAP+)’은 자신의 성격과 직업 흥미, 적성 등을 알아보며 깊이 있는 자기이해와 직무 및 산업 정보 탐색을 바탕으로 본인에게 적합한 진로를 설정하고 입사지원서 작성 및 면접까지 취업준비에 필요한 구직 스킬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이 과정은 오산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오는 11월 3일(화) ~ 11월 5일(목) 3일에 걸쳐 진행된다. 한편 오산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에서는 CAP+ 외에도 1인 1자기소개서 완성을 목표로 하는 원클릭입사원서 프로그램 및 여대생 커리어 개발 등 다채로운 진로,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