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들과 일상생활 속에서 생활 방역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을 전개한 후 사랑의 헌혈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날 남현석 교육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존경과 감사’를 의미하는 수어, 해시태그(#의료진 덕분에 #선생님 덕분에, #국민 덕분에 헌혈챌린지)와 함께 사진을 촬영한 후 홈페이지 게재하여 의료진 및 선생님과 모든 국민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 이들은 최근 코로나19로 단체 헌혈의 취소와 헌혈 기피 현상으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 현장에 도움을 주고자 덕분에 캠페인 참여 후 헌혈 챌린지를 진행하고 헌혈을 실시했다. 헌혈에 동참한 한 직원은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힘이 되는 헌혈챌린지에 참여하여 보람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현석 교육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과 방역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교직원, 학생, 학부모와 시청, 보건소를 포함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에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해 준 직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
오산소방서는 오는 31일까지 관내 총 17개소의 요양시설에 대한 안전지킴이 모집을 실시한다. 요양시설 안전지킴이는 다수인명피해 우려 대상인 요양시설 화재 시 선제적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줄이고 고령화시대 노인 등 재난약자에 대한 안전강화, 생명존중 실천을 위해 운영된다. 실제로 2019년 11월 용인에서 발생한 요양원 화재 시 근무자인 의용소방대원의 초기대응으로 대형참사를 막은 사례가 있을 정도로 요양시설 초기대응자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오산소방서는 오는 31일까지 안내문 발송 등을 통해 안전지킴이를 모집하고 이후 신규대원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개인능력을 확보하여 요양시설 사고 발생 시 선제적인 대응활동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종충 오산소방서장은 “요양시설에서의 사고는 다수인명피해가 우려되어 무엇보다 초기대응이 중요하다”라며 “안전한 오산시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탤 유능한 시민들의 많은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 휴관했던 오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공공시설 제한적 운영이 허용됨에 따라 지난 3일 재개관했다. 센터는 재개관을 앞두고 지난달 25일 전문 업체를 통해 센터건물 전체에 방역과 소독을 실시했으며, 자체 방역계획을 수립해 1일 3회 이상 접촉이 빈번한 장소 소독 등 철저한 방역관리 하에 운영을 재개할 방침이다. 먼저 임시휴관 기간 동안 비대면으로 운영했던 상담서비스와 키트발송을 통한 활동프로그램 등을 대면서비스와 병행하는 방식으로 하여 점차 운영을 재개해나갈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등교 제한, 온라인 수업, 친구와의 거리두기 등 생활 패턴의 변화로 스트레스와 무기력감을 호소하는 청소년들이 늘고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상담을 통해 코로나19를 잘 이겨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거나 학업 및 진로, 대인관계 등의 고민이 있는 청소년들은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31-372-4004~5) 또는 청소년전화 1388로 전화해 상담 신청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시 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가 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한다. 취업에 도전하는 만 18~39세 오산시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주 2회씩 진행되는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자기소개서 완성 ▲실전 모의면접 ▲중소기업 탐방프로그램 등 실전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은 기존의 취업 특강과는 다르게 전문 컨설턴트의 1:1 컨설팅을 바로 받을 수 있고, 청년의 실력과 자신감을 함께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대기업 인사팀 출신의 전문가 면접 특강과 모의 면접을 통해 참여자별로 각 2회씩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계획했다. 유잡스 교육 담당자는 “하루라도 빨리 경직된 채용 시장이 풀려 취업 준비생들의 근심을 덜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취업의 기본기뿐만 아니라 수강생 한 명, 한 명에게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해 코로나19 실업 위기를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의지와 희망을 나타냈다. 한편, 유잡스는 다음달 창업 2기 교육과정을 개강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대한민국 해군참모총장, 합동참모본부 의장 등을 역임 등 대북문제, 테러 등 국가 안보현안 전문가인정 받아... 최윤 희 오산 미래통합당(66세) 지역위원장이 3일 국회본관에서 미래통합당 국가안보위원장으로 임명받았다. 현재 오산시 미래통합당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 윤희 전 함창의장은 지금까지 줄곧 해군참모총장, 합동참모본부 의장을 역임하며 당내 안보분야 최고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최 윤희 위원장의 국가안보위원장 임명을 계기로 미래통합당은 체계적이고 다양한 안보현안으로 다른 당과의 차별화된 안보전략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최 윤희 전 장군은 “지금 우리의 최대 안보난제는 북 핵과 미사일 위협으로부터 우리 국민의 생명과 국가안위를 지키는 것”이라며 “당선 후 김정은부터 만나겠다는 위험한 후보가 당선돼선 안 된다는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돼 있는 만큼 이번 대선에서 보수정당으로서 무게감 있는 안보전략으로 국민들에게 안정감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최윤희 오산 미래통합 지역위원장, 미래통합당 국가안보위원장으로 임명 대한민국 해군참모총장, 합동참모본부 의장 등을 역임 등 대북문제, 테러 등 국가 안보현안 전문가인정 받아 최윤 희 오산 미래통합당(66세) 지역위원장이 3일 국회본관에서 신임 주요당직자 임명식에서 미래통합당 국가안보위원장으로 임명받았다. 현재 오산시 미래통합당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 윤희 전 함창의장은 지금까지 줄곧 해군참모총장, 합동참모본부 의장을 역임하며 당내 안보분야 최고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최 윤희 위원장의 국가안보위원장 임명을 계기로 미래통합당은 체계적이고 다양한 안보현안으로 다른 당과의 차별화된 안보전략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최 윤희 전 장군은 “지금 우리의 최대 안보난제는 북 핵과 미사일 위협으로부터 우리 국민의 생명과 국가안위를 지키는 것”이라며 “당선 후 김정은부터 만나겠다는 위험한 후보가 당선돼선 안 된다는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돼 있는 만큼 이번 대선에서 보수정당으로서 무게감 있는 안보전략으로 국민들에게 안정감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치매안심센터 가족프로그램 운영이 중단됨에 따라 치매환자의 가족들을 대상으로 ‘가정 방문형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실내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치매환자와 보호자들의 불안감 해소와 심리적 안정을 위해 실내에서도 재배가 쉬운 ‘콩나물 재배 키트’와 치매예방을 위한 ‘레시피 책’을 배부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콩나물 기르기를 통해 조금이나마 외로움을 달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치매로 고통 받는 어르신과 가족들에게 든든한 지원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가족들을 대상으로 가정방문형 가족상담, 치매환자 돌봄교재 제공 및 교육, 기타 치매관련 정보 제공 등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치매가족 가정 방문 힐링프로그램)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 예정 어린이집 위탁운영자 결정 수립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 오산시는 지난달 30일과 31일 양일간 시청 상황실에서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보육 관련 전문가, 학부모, 관계 공무원 등 12명이 참석해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의 위탁운영자 재위탁 심의, 신규 개원 예정 어린이집 위탁운영자 결정, 오산시중장기보육발전계획 수립 연구 용역 중간보고를 실시했다. 위원회는 올해 12월 위탁기간이 만료되는 시립꽃다리어린이집과 시립오산세교복지타운어린이집에 대해 수탁능력을 검증하고 운영실적을 평가해 오산시영유아보육조례 제19조에 따라 3년간 재위탁 운영자로 결정했다. 또한 오산시 41번째 국공립어린이집으로 11월 개원 예정인 시립오산대역센트럴시티어린이집 수탁자를 공개경쟁을 통해 결정했다. 이번 재위탁이 결정된 시립꽃다리어린이집의 심재선 원장은 “앞으로 남은 위탁기간 동안에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유아보육법’과 ‘오산시 영유아보육조례’에 따라 5년마다 의무적으로 수립해야 하는 ‘중장기보육발전 계획’은 지난 3월에 착수해 이날 중간보고를 실시했다. 중간보고에는 그동안 보육
오산시는 5일부터 2022년 8월 4일까지 2년간 한시적으로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하 부동산 특별조치법)’을 시행한다. ‘부동산 특별조치법’은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있지 않거나 등기부의 기재사항이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은 부동산을 간편한 절차로 등기할 수 있는 한시법으로, 이전에도 1978년과 1993년, 2006년 등 3차례에 걸쳐 시행된 바 있다. 적용 대상 부동산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 증여, 교환 등의 법률 행위로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과 상속받은 부동산으로, 오산시는 농지와 임야가 해당된다. 대상 물건의 등기신청은 부동산 소재지의 보증인 5명 이상의 보증서를 첨부해 오산시 토지정보과에서 확인서 발급을 신청한 후 2개월 공고 및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이의가 없으면 확인서를 발급받아 담당 등기소에 등기 신청하면 된다. 신용호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특별법이 13년 만에 시행되는 만큼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해 많은 시민들이 특별조치법을 통해 재산권행사에 따른 불편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시청전경)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일 호우경보에 따른 긴급비상대책반을 가동하고 기상특보에 따른 비상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곽상욱 시장은 긴급대책회의에서 하천급류지역 진입로, 하천변 등 저지대 및 상습 침수 우려지역 등에 출입차단과 사전대피를 강화할 것을 지시하고 시민 구조대피 피해지역 통제를 최우선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집중호우 시 기상 특․정보 상황에 따라 전부서 비상근무 상황을 유지하고 유관기관과 신속하게 대응해 재난 공동대처에 임할 것을 주문했다. 오산시는 지난 1일 12시 호우주의보, 2일 14시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틀간 78mm의 강수량을 기록했으며,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시는 호우경보 발효 상황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24시간 비상상황을 유지하고 있다. (사진= 오산시 호우대비 비상대책반 가동)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