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가을학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가을학기는 9월부터 11월까지 10주 과정이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강좌만 개설되어 운영된다. 전문·자격 과정에는 커피의 문화와 추출법, 다양한 커피 메뉴 제조와 시험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는 바리스타 자격증 1, 2급 과정, 라떼아트 과정, 미술심리상담사, 실버두뇌훈련지도사(치매), 타로상담사 과정이 개설되었다. 이외에도 취미교양 과정으로 사주해석학과 실전 경매, 체육건강 과정으로 골프마스터 과정이 개설되어 주중과 주말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을 원하는 시민들은 평생교육원(☎031-370-2582~3)로 전화신청 및 오산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다. 신청기간은 8월 3일(월)부터 14일(금)까지이며 모든 과정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또한 오산시민 혹은 오산대학교 졸업생·재학생을 대상으로 학습비 감면이 제공되며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원(☎031-370-2582~3)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초등돌봄교실 운영 및 신설학교 개교 추진 공사현황 점검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 지원 예산 확보 현황 지원 확대 협의 학교시설개방을 통한 주민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 논의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경기도의회 도의원과 정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지역기반 미래형 초등돌봄교실 운영, 신설학교 개교 추진 및 공사 현황,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 지원 예산 확보 현황 및 학교시설개방 업무협약 체결 추진에 관한 현안 사항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특히 초등돌봄 운영확대 방안, 신설학교 공사 현항 점검 및 교육경비 수요증가에 따른 학교 환경개선을 위한 협력사업 지원 확대는 물론이고 학교시설 개방을 통한 주민의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깊은 논의를 했다. 이날 참석자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국·과장,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인 박세원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 및 경기도의회 김인순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1), 김태형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3), 오진택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2), 이은주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6)이 참석하여 협의하였다. 남현석 교육장은 “초등돌봄교실 확대, 학교환경개선사업 및 학교시설개방 등 지자체와 지속적으
오산시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 및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공동주택사무원 양성과정 등 3개 과정의 직업교육훈련을 개설하고 훈련생을 모집한다. 개설된 직업교육은 △공동주택사무원 양성과정 △조리실무사 양성과정 △보육전문가 재취업과정 등 총 3개 과정이다. 이번 직업교육과정은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훈련계획을 수립해 여성가족부의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100% 국비사업으로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신청기간은 공동주택사무원 양성과정은 8월 3일부터 14일까지, 조리실무사 양성과정과 보육전문가·재취업과정은 8월 10일부터 21일까지다. 참여 희망자는 참가신청서, 구직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신분증, 사진 1매 첨부해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센터는 면접을 거쳐 과정별 각 20명씩, 총 60명의 훈련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훈련생 선발 시에는 본인부담금 10만원을 납부해야 하며, 교육수료 시 5만원, 취업 시 5만원을 전액 돌려받는다. 한편, ‘직업교육훈련’은 구인 수요가 높은 취업 직종에 대한 훈련과정 운영을 통해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및 산업체에 적합한 여성 인력을 양성해 취업을 할 수 있도록 돕
오산천 자전거대여소가 8월 4일 다시 문을 열었다. 오산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을 중지했던 자전거대여소를 코로나19 수도권 방역조치 완화에 따라 오는 8월 4일부터 운영한다. 시는 생태하천 오산천을 찾는 시민들이 자전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오산천과 맑음터공원 등 총 2개소의 자전거대여소를 운영하고 있다. 오산종합운동장(은계동 100-1)에 위치한 ‘오산천 자전거 대여소’는 MTB 29대, 여성용 20대, 아동용 20대 등 총 92대의 자전거를 구비하고 있으며, 맑음터공원 옆(오산동 816-83)에 위치한 ‘맑음터공원 자전거대여소’는 MTB 86대, 여성용 15대, 아동용 15대등 총 153대의 자전거를 구비해 오산천을 찾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대여하고 있다. 자전거 대여소는 매주 월요일 휴무를 제외하고 연중 운영한다. 자전거 대여소에서 신청서를 작성 후 신분증을 제출하면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 동반 하에 대여가 가능하다. 자전거대여소는 오산천으로 접근이 용이하고 전연령 이용가능한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어 생태하천인 오산천을 둘러보는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오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
최윤희 미래통합당(66세) 오산시 지역위원장이 3일 국회본관에서 미래통합당 국가안보위원장으로 임명받았다. 현재 오산시 미래통합당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 윤희 전 함창의장은 지금까지 줄곧 해군참모총장, 합동참모본부 의장을 역임하며 당내 안보분야 최고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최 윤희 위원장의 국가안보위원장 임명을 계기로 미래통합당은 체계적이고 다양한 안보현안으로 다른 당과의 차별화된 안보전략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최 윤희 전 장군은 “지금 우리의 최대 안보난제는 북 핵과 미사일 위협으로부터 우리 국민의 생명과 국가안위를 지키는 것”이라며 “보수정당으로서 무게감 있는 안보전략으로 국민들에게 안정감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임명소감을 전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 새마을지도자오산시협의회가 최근 3일 동안 지역 내 주거 취약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윤필중 회장 등 새마을지도자 오산시협의회원 10명이 참여해 주거 취약계층 2가구를 대상으로 도배·장판 시공 등 노후시설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윤필중 새마을지도자오산시협의회 회장은 “궂은 날씨 속에서도 한마음 한뜻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취약계층에게 작은 희망이 되었으면 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지난달 31일 ‘경기도교육청‑기초지자체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가진 표창식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곽상욱 오산시장, 임종철 화성부시장, 신동헌 광주시장 등이 참석했다.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은 도내 공⋅사립 초⋅중⋅고와 특수학교의 노후나 위험 우려가 있는 학교시설을 도 교육청과 지자체가 재원 분담을 통해 환경개선을 하는 협력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관내 초⋅중⋅고와 특수학교 43개교를 대상으로 노후 냉난방 시설, 방송시설, 외벽누수 보수 공사 등 학교환경개선을 위해 총 26개교에 42억을 지원, 학생들의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경기도교육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특색에 맞는 교육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오는 8월 말까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수돗물 안심 방역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찾아가는 수돗물 안심 방역서비스’는 최근 인천 지역에서 시작된 유충 발생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시민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자칫 소외될 수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등 사회적 취약계층 37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수도 관련 전문업체가 가정을 방문해, 수돗물 수질검사와 급수설비 세척·소독 등을 실시해 수돗물에 대한 신뢰를 제고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30일 현재까지 4건의 수돗물 유충 의심신고가 접수됐으며, 전문기관의 분석결과 이물질과 수돗물에서 살 수 없는 나방파리 유충으로 밝혀졌다. 또 배수지 등 수도시설물에 대한 긴급 점검 결과 수돗물 품질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강래출 수도과장은 “수돗물 유충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수돗물 안정성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찾아가는 수돗물 안심 방역서비스가 수돗물 안전망에 대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8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3차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참여단 34명을 위촉하고, 의견수렴을 위한 소통창구 개설,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사이버 성인지 교육 등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참여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으로 총 3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 7일과 10일에는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를 활용한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주제로 여성친화도시 이해 등 1차 교육과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 견학 등 2차 교육이 실시됐다. 이날 진행된 3차 교육에서는 모니터링 결과 분석을 통해 정책개선안을 도출하는 분임토의와 교육 소감 발표 등 워크숍이 진행됐다. 김안나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참여단장은 “그동안 여성친화도시 이해, 현장 모니터링, 정책개선안 도출 등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성과 시민참여단의 역할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면서, “의미있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어 책임감을 느끼며 사회적약자를 배려한 지속가능한 정책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발표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시민참여단의 역할을 기대하고 사회
오산대학교가 지난 28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경기도와 대학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대학 현장노동자 휴게여건 개선과 노동권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진행과정은 소셜라이브로 생중계되었다. 이번 협약에는 이재명 경기도 지사와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 외 9개 대학 (경기과학기술대, 계원예술대, 동남보건대, 동서울대, 두원공과대, 루터대, 부천대, 서울예술대, 평택대)이 참석했다. 이는 경기도가 지난 4~5월 경기도 소재 대학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의 결과로, 노동자 처우개선 노력도, 휴게시설 열악도, 사업추진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10개 대학이 선정되었다. 해당 사업은 대학에서 노동자들이 충분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이에 따라 경기도에서 시설 개선/신설 및 물품구매 비용을 학교 1곳당 최대 4125만원 내에서 도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대학 내 현장노동자 휴게공간에는 냉장고, 전자레인지 등 휴식에 필요한 각종 물품이 구비되고 실내 환경개선 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가급적 지상에 설치하여 노동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오산대학교 허남윤 총장은 “이런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