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 대학일자리센터는 오산시 지역청년 및 오산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자격취득과정 ‘지역거버넌스 클래스’ ITQ(엑셀, PPT), ITQ(Master), CAD 2급, GTQ 2급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지역거버넌스 클래스는 오산시의 지원을 받아 지자체와 함께 운영하는 자격취득과정으로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단위 청년고용촉진 프로그램이다. 또한 오산시 지역청년 또는 오산대학교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모든 과정은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운영될 예정이며, 과정별 신청기간은 ITQ(엑셀, PPT)과정 9월 7일, CAD2급 과정 9월 11일, ITQ(Master)과정 10월 12일, GTQ2급 11월 2일까지가 접수 기간이다. 이외의 거버넌스 클래스 관련 문의는 오산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031-370-2576~8)로 하면 된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농협(조합장 이기택)과 NH농협 오산시지부(지부장 류인석)는 1일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한 혈액수급난 해소에 동참하고자 ‘오산시농협 임직원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헌혈행사는 오산 관내 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관내 12개 사무소에서 약 30여명이 동참했으며, 마스크 착용과 체온 점검, 참여자간 거리두기 및 개인 소독 실시 등 코로나19 방역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며 실시했다. 이기택 조합장과 류인석 지부장은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혈액수급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관내 임직원이 뜻을 함께하였으며, 앞으로도 농협은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한신대학교 인사·보직발령> 2020년 9월 1일자 인사 및 보직발령 △기획처장 김재성(학생처장, 교목실장 겸) △교무처장 강민구(입학홍보처장, 한신-미텔슈탄트연구센터장 겸) △사무처장 한재영 △신학대학장 이향명 △독어독문학과장 오동식 △철학과장 김대오 △IT콘텐츠학과장 서정욱 △ 국제관계학부장 박상남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애초부터 ‘문화‧관광산업’ 기능에 초점을 맞춘 도시가 아니다. 그렇다 보니 관광지는 물향기 수목원과 독산성 정도로 관광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한 도시였다. 특히 관광자원사업을 추진하면 일부 반대에 부딪혀 좌초되는 등 관광도시의 기틀조차 세우기가 힘든 지차체기도 하다. 롯데아울렛 운암뜰 유치가 대표적인 아쉬운 정책 사례이다. 당시에도 일부 시민들이 반대를 하면서 유치가 무산됐고, 시설이 기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오히려 오산의 상권이 서서히 침체되고 있다. 하지만 시청 사내에 테마파크 조성을 비롯해 광장문화공간조성 계획이 공개되면서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시는 광장을 새롭게 조성해 오산의 중심축으로 바꾸겠다는 의지다. 또 이를 계기로 다양한 관광 상품을 개발해 오산시가 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오산시의 문화관광 사업을 소개한다. <편집자주> 자연생태체험관 10월 개장 오산시는 자연생태체험관을 오는 10월 개장할 예정이다. 민원실 2층 옥상공간과 연결된 옆 부지에 4개 층(3972m²)을 증설하고 동식물 체험교육학습장을 짓는 프로젝트사업으로 시민들의 신뢰 속에 건립되고 있다. 이 사업을 두고 일부 지역사회 내
오산시에서 코로나19 24~25번째 확진자가 발생해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1일 시에 따르면 24번과 25번 확진자는 오산 15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밝혀졌다. 무증상이었지만 지난달 31일 자신의 차량으로 오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은 후 다음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15번 확진자의 가족을 모두 다시 자가 격리시켰다고 밝혔다. 시는 거주시설 주변 방역소독 완료하고 역학조사 진행 중에 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시 보건소는 흡연자들의 코로나19 감염병 위험성을 강조하고 간접흡연 없는 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홍보 포스터’를 제작해 1일 다중이용시설 등에 배포했다. 포스터에는 ‘흡연자에게 더 위험한 코로나19’라는 대표 문구를 넣어 흡연으로 인한 코로나19 감염 가능성과 코로나 환자의 중증도, 사망 위험성을 높인다는 내용을 담았다. 보건소는 동 행정복지센터, 지하철역, 대형마트, 오색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포스터를 배포하고, SNS 등 온라인 홍보도 병행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담배를 피울 때의 호기, 즉 숨을 내뿜을 때 코로나 바이러스가 많이 배출되며 이를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파될 수 있기 때문에 간접 흡연으로 인한 코로나 감염 위험성이 증가된다”며, “또한 흡연자는 코로나19의 고위험군으로 분류돼 있기 때문에 코로나19 유행 과정에서는 금연이 강력하게 강조된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 보건소는 코로나19 유행에 더 필수가 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비대면 금연교육 등 다양한 금연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1학기 온라인 뮤지컬 교육 준비 과정과 제작과정, 학생들의 성장 스토리 등을 담은 뮤지컬라이프 교육성과 공유 전용채널 ‘오뮤라(OMULA) TV’를 개설한다고 1일 밝혔다. ‘오뮤라(OMULA) TV’는 『오산문화재단 뮤지컬 라이프 TV』의 줄임말로, 온라인 뮤지컬라이프 교육 콘텐츠 제작과정과 강사들의 코로나 응원 영상, 학생들의 성장 모습을 담은 뮤지컬 성장스토리, 학생들이 제출한 시놉시스를 기반으로 학생과 강사가 함께 만드는 창작 뮤지컬 등 다양한 영상콘텐츠 제작을 통해 1학기 온라인 뮤지컬 교육 과정과 성과를 오산시민 모두와 공유하고자 만든 채널이다. 앞으로 ‘오뮤라(OMULA) TV’는 피드백에 기초한 뮤지컬 학습 꿀팁 콘텐츠와 뮤지컬 진로탐색, 강사와 학생이 함께 만드는 창작뮤지컬 콘텐츠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교육적 활용도와 참여도를 높여 명실상부 방구석 1열에서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뮤지컬 교육채널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실시간 교육 및 학생들이 제출한 과제 등을 통한 피드백 과정에서 학생들이 궁금해하거나 어려워하는 점 등을 모아 뮤지컬 강사진이 적접 전하는 뮤지컬 학습 꿀팁은 향후
오산시는 오산 청년들의 평택 주한미군 기지 취업을 연계하는 ‘주한미군 취업연계 얼 컬리지 프로그램’ 참여자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4일부터 모집한다. ‘주한미군 취업연계 얼 컬리지 프로그램’은 지역 내 청년을 대상으로 영어·직장·위생·안전·마케팅 등의 교육을 수료 후 주한미군기지 K-6(Camp Humphreys)로 취업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시는 최근 용산 주한미군 기지의 평택 이전 등 미군기지 내 새로운 취업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지역 내 청년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재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오산시는 이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했으나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으로 모임을 취소하고 대신 온라인으로 참여자를 모집하기로 했다. 대상은 오산시 내 고졸이상 ~ 35세 미만의 청년으로, 모두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접수기간은 9월 4일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산시 홈페이지 공고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제출서류(토익성적표 550점이상)와 함께 이메일 접수처(osanearlybird2014@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오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대면설명회를 불가피하게 취소하게
오산시 세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십시일반’ 나눔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23만 오산시민이 매일 반하는 기부의 뜻을 지닌 ‘십시일반 나눔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 협의체 위원들은 세마동 행정복지센터에 내방해 모금함을 통해 릴레이 기부를 했다. 이날 기부에 참여한 위원들은 “이번 기부 행사가 일시적이 아니라 1년 내내 꾸준히 진행될 수 있는 기부문화를 일으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우리의 작은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강경 세마동장은 “세마동 복리증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활동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며 나눔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를 통해 모인 기부금은 세마동 저소득 주민의 생계비 및 추석맞이 생필품 지원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8일 노사가 한마음으로 지역상생 및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오색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지역아동센터 등에 마스크 등 방역 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노사가 한마음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사협의회 종료 후 노사위원들이 함께 오산화폐 오색전을 이용한 오색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으며, 지난 12일에는 (사)오산오색시장상인회와 업무협약을 맺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장보기 행사 이후에는 노사가 함께 지역아동센터로 이동해 마스크 등 방역 용품을 전달했으며, 방역 용품은 공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의 일부를 기부하는 ‘사랑의 마음 모으기+’로 마련했다. 이 희석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지역경제를 살리고 지역 내 사회적 약자 분들에게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용품을 전달하는 등 뜻깊은 하루가 됐다”며, “공단은 코로나19를 이겨 낼 수 있도록 언제나 전 방위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