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크고 강한 도시 모두가 함께 행복한 도시 선진 일류도시 건설을 위한 초석 다져온 분주했던 한해 글 ㅣ 이동현 부국장 leedh@kgnews.co.kr 지 난 7월1일 민선 5기 첫 돌을 맞아 제13대 구리시장인 박영순 시장은 시정성과 및 평가 보고회를 갖고 지난 1년 동안 추진해 온 주요 사업에 따른 성과를 재점검하며 구리시의 향후 비전을 제시했다. 박영순 시장은 지난해 7월 1일 민선 5기를 출범하며 ‘고구려의 기상, 세계속의 구리시’라 시정 구호를 내걸고, 대한민국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명품 도시, 강소도시 건설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세계적인 명품 디자인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으며, 범시민운동으로 전개해 온 ‘ABC&DEF 구리운동’을 안착시켰으며, ‘태극기의 도시 구리시’를 선포해 범국민적인 태극기 선양운동으로 승화시켰다. 뿐만 아니라 혁신 교육 도시로 나아기 위한 디딤돌을 놨으며, 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기반도 마련했다. 6대 핵심공약·35대 명품공약사업 추진 총력 민선 5기 6대 핵심공약 및 35
민선 5기 현삼식 양주시장 1년 성과 돋보여 글 l 김동철 차장 kdc@kgnews.co.kr ‘매력적인 자족도시’의 비전을 걸고 ‘현삼식 호’가 지난 1년간 불철주야 발로 뛰는 행정을 펼쳐 그 어느 지자체장보다 갑지고 희망이 넘치는 많은 일을 추진해왔다, 취임 이후 현 시장이 이뤄낸 양주시의 변화를 살펴보자. 매력적인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3대 전략목표로 ▲최고의 인재를 키워내는 교육도시 ▲창업하기 좋은 기업도시 ▲더불어 함께 사는 문화.복지도시를 내걸고, 수도권 최고의 관광도시 개발, 첨단산업단지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 저 출산 고령화 현상에 따른 복지정책추진, 신도시 조성과 도시철도연장 사업구축, 빠르고 편리한 교통 인프라 구축 등 실천사업에 중점 투자하여 누구나 살기 좋은 자족도시 건설을 위해 지난 1년간 혼신의 노력이 엿 보인다. 최고의 인재를 키워내는 교육도시 양주 인재양성 가능도시를 과제로 인재를 육성하기 좋은 학교와 평생학습 기반마련을 중점에 둔 현삼식 양주시장은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교육도시 건설을 최대전략목표로 내세웠다. 성과로 지난해 8월 교과부로부터 삼숭고등학교가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받아
KCC, 신세계, 락앤락 유치로 경제도시 도약 글ㅣ염기환 부장 ygh@kgnews.co.kr 경 기도 안성시가 강한 도시로서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그동안 국책사업이나 도책사업이 전무했고 20여년 동안 대기업도 들어오지 않았던 안성이 달라지고 있는 것이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지난 1년 동안 안성의 각 분야에서의 성과가 대체적으로 만족스럽다고 평가했다. 안성의 살림살이를 잘 꾸려나가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열린 마음으로 시민들과 소통했던 결과다. 하지만 그는 단지 시작일 뿐이라고 말한다. 앞으로 남은 임기를 더욱 가치 있는 시간으로 만들고 싶다고 다짐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시장 혼자만의 힘으로는 되지 않으며 모든 시민이 함께 해줄 것을 부탁한다. 지난해 7월부터 쌓아온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더 기대되는 안성의 내일을 살펴본다. 경제도시로 큰 도약을 꿈꾼다 민선5기에 들어선 안성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분야는 경제다. 황은성 시장은 스스로를 ‘세일즈 시장’이라 칭하고 안성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특히 황 시장은 경제, 문화, 교육, 의료 등 도시로서 갖추어야 할 기능을 모두 갖춘 자족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대기업을 유치하는 것이
서울~포천 민자도로 평생학습도시건설 등 7 대분야 정책 추진 글 ㅣ 김택균 부장 ktg@kgenews.co.kr “저의 신념이자 정치철학인 ‘시민중심 행복도시 건설’을 실현하고자 ‘지역경제 활성화’ 등 7대 핵심분야를 정하고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여 포천시 ‘성장의 발판’를 마련했으며 역량을 집중하여 매진한 결과 취임 1주년을 맞이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분야별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서장원 포천시장의 취임 1주년 소감이다. 서 시장은 “지난 1년 동안 저는 각종 사업에 필요한 예산확보 등을 위하여 중앙정부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및 소통을 하고자 경기도 최초로 ‘서울사무소’를 개소하여 많은 결실을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 시장은 “우리시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불편한 것이 무엇인지를 듣고자 새벽부터 하루를 분단위로 쪼개 뛰어 다니면서 각계각층의 많은 시민들을 만나고 있으며 좋은 제안에 대해서는 시정에 반영하는 등 ‘시민이 행복하고 살고 싶은 고장 포천’을 만들기 위하여 혼신을
하남 유니온스케어 개장으로 1만5천명 고용창출 효과 글 ㅣ 이동현 부국장 leedh@kgnews.co.kr 이 교범 하남시장이 민선 5기 하남시장으로 취임한지 1주년을 맞았다. 이에 이 시장의 그동안의 취임 1주년의 성과를 살펴봤다. 하남시는 지난 2월말부터 매월 민선5기 시장 공약사항 추진상황을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민선5기 하남시장으로 당선된 이교범 시장이 “총 43가지의 공약사항을 空約이 아닌 公約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시민들에게 공언한 바에 따른 것이다. 하남시는 이를 뒷받침 하듯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이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게시하여 시장 공약사항 추진상황을 물밑을 보듯 환히 들여다 볼 수 있게 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하남유니온스퀘어’ 건립 중국을 중심으로 중화권에 거대 유통망을 갖고 있는 홍콩KP그룹이 이-마트로 국내 유통업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신세계 그룹과 하남시에 ‘하남 유니온 스퀘어’라는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유통단지를 건립한다. 지난 5월 25일 중국 베이징에서 신세계-홍콩KP와 M.O.A를 체결한 이교범 하남시장은 “한국의 외국인투자
돈버는 친환경 농업추진, 우수인재 양성 위한 교육사업 병행 글 ㅣ 정영인 부장 jyi@kgnews.co.kr “양 평이 정말 달라지고 있습니다. 양평의 지속적인 발전과 인구17만 시승격의 초석은 지금부터가 매우 중요한 시기이자 출발점입니다. 전국 제1의 생태 행복도시, ‘대한민국의 스위스 같다’는 얘기가 나올 수 있는 친환경적인 고품격도시로 향하는 도약의 토대를 반드시 세우겠습니다” 양평군이 친환경 정책을 기본으로 지역경제, 문화, 예술, 교육, 복지 등 모든 군정에 사람 중심의 정책을 조화롭게 추진하는 한편 지역 민생경제 활성화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성과창출’ 을 최우선의 목표로 세우고 작은 것부터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민과 함께 ‘청결, 질서, 예의’ 3가지 실천강령을 담은 양평 ‘삶의 행복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민선5기 취임 1주년을 맞은 김선교 양평군수의 성과와 주요 역점시책들에 대해 짚어 본다. 김 군수는 먼저 “군민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간다는 마음으로 지난 1년간 현장에
추사박물관 건립으로 김정희의 고장 각인시켜 글 ㅣ 김진수 부국장 kjs@kgnews.co.kr “지난 1년은 빠르게 변하는 시대 변화에 따른 다양한 행정수요 충족을 위해 저를 비롯한 전 공직자가 현장을 중심으로 열심히 뛴 한해였습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시가 당면한 현안사항에 대해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해결토록 노력할 참입니다.” 그 어렵다는 3선 고지를 밟은 여인국 과천시장의 지난 1년간 시정은 자신이 내건 공약 이행이었다. 이는 곧 잘사는 도시를 더 잘살게 하는 길이기도 했다. 교육이 미래란 소신을 품은 그는 올해 초 초등학교 1~3년 저학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방학기간 온종일 학교 운영과 수업 준비물 지원 중학교 확대 시책을 펼쳤다. “보육 플러스 교육을 표방한 온종일 학교는 사교육비를 절감, 학부모들의 호응을 받았고 특히 자녀 돌볼 시간이 없는 맞벌이부부에게 대환영을 받았습니다. 올해 초등학교에 이어 중학교까지 준비물이 없어지자 책가방이 한결 가벼워진 학생들은 웃음꽃이 피고 어깨가 조금은 가벼워진 학부모들도 반기는 분위기였지요” 온정은 나눌수록 커진다고 했다. 여 시장은 따뜻함
모든 회의내용 홈페이지에 공개, 소통의회 강조 글 | 노권영 부국장 rky@kgnews.co.kr 집 행부에 이재명 시장이 있다면 시의회에는 장대훈 의장이 존재한다. 이는 맞수라는 표현이기도 하다. 강직하고 굵은 선으로 차세대 정치인으로 손색이 없다는 표현도 있다. 때문에 그에 대한 주위의 관심이 높아가고 있음이 감지되고 있다. 때로는 특유의 집요함으로 상대방을 힘들게는 하지만 사리사욕이 아님이 사안별 결과물을 통해 검증되며 신뢰의 조직문화를 이끄는 주인공으로 손색이 없어 보인다. 지난해 7월1일 제 6대 전반기 장대훈 의장을 중심으로 만 1년을 보낸 성남시의회. 시집행부와의 끊임없는 마찰속에서 나름대로 시민들을 위한 위민 의정에 집중하는 분위기를 내며 성과도 일정부문 확인되고 있다. 6대 의회는 시민과 함께 밝은 내일을 창조하는 의회상을 전방에 내걸고 이를 완성하기 위해 뛰었다. 청렴 의회상을 비롯 신뢰, 소통, 희망, 창조의회 구현을 위해 여러 난제를 극복해가며 우뚝서려고 몸부림도 쳤다. 각종 비리로 얼룩져 신뢰를 잃는 경우를 중시, 청렴의회 구현을 제일로 삼았던 만큼 시민 신뢰는 여느 의회보다 인정받고 있어 반절의 성공을 거두고 있음을 자타가 인정하고
1년동안 130건 안건처리하며 역동적인 의회상 정립에 분주 글 ㅣ 고중오 부국장 gjo@kgnews.co.kr “고 양시의회 소통과 신뢰 바탕, 시민들에게 감동과 희망선사 하는 의회 만들겠다. 시민의 대변자로서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산소 아줌마’가 되겠다”는 포부로 지난해 고양시의회 최초 여성의장으로 당선된 김필례(54) 의장. 그는 오늘도 시민의 삶이 행복하고 희망과 따뜻함이 넘쳐나며 민의가 살아 숨 쉬는 역동적인 의회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진정성을 갖고 성심 성의껏 많은 시민들과 소통하고 열심히 공부하여 전문 의정활동을 펼쳐 고양시민과 함께 지구상에서 제일 살기 좋은 아름다운 고양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김 의장으로부터 취임 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소감을 들어봤다. 김 의장은 먼저 취임 1주년 그동안의 소감으로 “정말 시간이 참 빠르다는 생각이 든다. 먼저 지난 1년간 고양시의회를 믿고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을 보내 주신 95만 고양시민 여러분과 그동안 왕성한 의정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함께 공동 노력해준 동료의
시민체감경기 활성화를 위해 의회의 기능 다할 터 글 ㅣ 김용권 부장 ykk@kgnews.co.kr 민 선 1주년을 맞은 김관수 부천시의회 의장은 “집행부와 동반자적 입장에서 시민이 우선하고 시민의 대변기구로서 역활을 충실히 해나가는 부천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민의에 충실한 의회로 거듭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 의장은 “시민 여러분께서 요청해 주신 ‘변화와 개혁’이라는 과제에 따라 ‘시민과 함께 부천의 미래를 열어가는 부천시의회’의 슬로건을 걸고 지난해 출범한 제6대 부천시의회는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 의원들의 역량을 결집시켜 활동했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제6대 부천시의회는 여성의원이 10명으로 전체 의원중 36%를 차지하고 있으며, 민주노동당과 국민참여당 등 다양한 정파가 의회에 진출하여 역대 의회에 없었던 변화된 상황이었다”며 “이러한 변화는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가 예견되며, 여성의 사회 진출 등 앞으로 의회의 기능과 역할이 더 복잡해지고 다양한 뜻이 반영되는 발전적인 모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