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가 범시민 자원봉사운동으로 ‘안녕, 동두천!~굿바이 코로나! 나만의 이웃사랑 키트박스로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도웁시다!’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3일 ㈜무궁화(대표 유성준)에서 동두천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키트(세제, 비누) 8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나눔키트 80박스는 8개 동 행정복지센터로 배부됐으며, 이 키트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무궁화 김동원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정이 많은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모두 어려운 시기지만, 다른 기업들도 이번 나눔키트 행사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두천=진양현기자 jyh@
최근 동두천시에 작지만 따뜻한 사랑이 잇따라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동두천시 신한대학교 평생교육원 글로벌리더십과정 11기 학생들은 동두천시에 코로나19 극복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신한대 경규환 회장은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는데, 부디 코로나19가 조속히 종식되어, 평범한 일상으로 되돌아가길 희망한다. 성금은 위기에 처한 사람에게 요긴하게 사용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는 이담농악단(단장 김경수)의 이웃사랑 나눔키트 10박스(30만원 상당)와 이담농악보존회(회장 차유철)의 카네이션 수세미 50개를 동두천시에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경수 단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단원들이 뜻을 모아 전달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가 조속히 종식되어, 동두천이 문화의 향기가 넘쳐나는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이담농악보종회 차유철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 꽃이 들어간 수세미를 회원들과 직접 만들었는데, 별다른 것은 아니지만, 마음의 위안이 되길 바라며, 서로 조금씩 배려하고 나누어, 이 어려움을 이겨 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두천시 자원봉사단체 무궁화라이온스클럽(회장 오숙현)은 코로나1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양순종 이사가 11일 동두천시에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돕기 나눔키트(선물상자)의 물품구입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부터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이웃을 돕기 위해 ‘나만의 이웃사랑 나눔키트(선물상자)’ 사업을 기획하여 운영하고 있다. 양순종 이사는 “코로나19로 일반시민이나 상인 할 것 없이 모두 힘든 상황이지만, 오랫동안 동두천에서 장사를 해온 사람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운동에 동참하여 이 위기를 잘 극복해 내자는 용기와 희망을 주고 싶다”며 기부의사를 전했다. 한편, 양순종 이사는 코로나19가 극성을 부리던 지난 3월16일에도 저소득층을 위해 마스크 500장을 기부하는 등 봉사활동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오고 있다. /동두천=진양현기자 jyh@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나만의 이웃사랑 나눔키트(선물상자)를 전달하는 범시민 자원봉사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일 동두천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김민성 학생이 나눔키트 20박스(60만원 상당)를 직접 만들어 자원봉사센터로 기증해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김민성 학생은 2010년 4월부터 자원봉사활동에 부모와 함께 참여하기 시작해 환경정비, 이웃돕기바자회 행사 지원, 명절음식 만들기, 경로당 봉사 등 다양한 봉사를 펼쳐왔다. 이번에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기 위해 본인이 지급받은 재난기본소득과 저금통을 털어 나눔키트 운동에 참여했다. 기증한 나눔키트 안에는 세제, 라면, 비누, 물티슈, 화장지 등 일반가정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생필품이 담겨 있었다. 김민성 학생은 “엄마와 함께 며칠동안 마트를 돌아다니며 물건을 구입하고, 상자를 구해 물건을 차곡차곡 채웠다. 나눔키트를 만드는 동안, 이 물건을 받고 기뻐할 분을 생각하니 힘들다는 생각보다 기쁨이 앞섰다. 받는 분들께서 좋아해주시면 행복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3일 동두천 시민평화공원에서 코로나 블루(코로나19 사태로 우울감을 느끼는 것을 일컫는 신조어) 극복을 위한 ‘뿌셔뿌셔!! 코로나 블루 극복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전국적으로 외출 자제 등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따라 답답함과 지루함, 일시적 우울감을 느끼는 사람이 증가하면서 이를 대처할 방법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전문가들은 장기적인 스트레스와 불안감이 심리적 정서불안과 신체적 무력감을 일으킬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이에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시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느끼는 우울감에 대처하고 함께 힘을 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은 ‘행복 메시지 콩 씨앗’을 동두천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들의 심리·정서적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동두천=진양현기자 jyh@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20일부터 ‘동두천사랑 5% UP, 착한소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급여 또는 용돈의 5% 이상을 자발적으로 지역화폐로 바꾸고, 이를 지역상가와 전통시장에서 이용해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손덕환 자원봉사센터장은 “우리 자원봉사센터 직원들 모두가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공감하여, 솔선하여 급여의 5~10%를 지역화폐로 바꾸고, 지역 상권에서 소비를 독려했다”며,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자원봉사센터가 마중물이 되어, 250여 자원봉사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운동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한 뒤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위기 극복을 위해 면 마스크 제작, 방역활동, 이웃돕기 키트박스 나눔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동두천=진양현기자 jyh@
최근 동두천시에 소소한 나눔으로 사랑을 나누는 사람들이 잇따르고 있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동두천시지회(회장 이계순)는 동두천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베러댄와플 보산점(대표 이지상)도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보산동 행정복지센터에 와플을 기부했다. 보산동 베러댄와플의 이지상 대표는 매달 2회 보산동의 취약계층 이웃에게 와플을 후원하고 있으며,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베러댄와플이 어려움 없이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불현동과 생연1동에서는 이웃사랑이 연이어 다른 동들로부터 귀감이 됐다. 먼저 불현동에서는 거북이과자점(대표 황인경)이 불현동 행정복지센터에 이른 아침 손수 만든 온정 가득한 빵 100여 개를 기탁했다. 거북이과자점 황인경 대표는 2016년 9월부터 현재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제빵 나눔 재능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불현동 소외계층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거북이과자점에서 후원한 빵은 불현동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담당공무원들이 최근 어려움에 놓여있는 복지사각지대 10가구를 방문하여 전달했다. 동두천시 파리바게트 생연점 김상범 대표는 이날 불현
동두천시에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전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동두천시 국제PTP에서는 동두천시청을 방문해 동두천시 지역아동센터 15개소에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국제PTP 김형익 회장 및 관계자, 지역아동센터 14개소 시설장이 참석했으며, 전달식이 끝난 뒤에는 간담회를 가졌다. 국제PTP 김형익 회장은 “지금까지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는데,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며, 지역사회에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필터교체형 면 마스크 170장을 구매해 지역사회에 기증했다. 이날 기부된 면 마스크는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생연1동에서 면 마스크를 제작·판매하는 ‘카페124&쏘잉’에서 구매한 것으로, 지역 내 차상위 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응규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침체되어 있는데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소속 한국문화영상고 레오클럽 봉사단은 지난 14일 동두천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 종식에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과 공무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간식키트 150개를 전달했다. 레오클럽 봉사단은 십시일반 용돈을 모아 음료수, 과자, 사탕 등을 구입해 간식키트를 만들고, 의료진과 공무원들을 위한 감사의 메시지도 담았다. 봉사단 대표 이채은 학생(한국문화영상고 3학년)은 “코로나19와 싸우는 의료진과 공무원분들을 보면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함께 뜻을 모았으며, 모든 분들이 고생하는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와 예방활동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정성을 모아 위기극복에 동참해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며, 의료진과 공무원들이 지치지 않고 코로나19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응원과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진양현기자 jyh@
지난 10일 NH농협은행 동두천 소재 사무소(동두천시지부, 보산역지점) 직원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사용해 달라며 동두천시노인복지관에 12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품은 동두천시 관내에서 근무 중인 NH농협은행 책임자 12명이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지역사회공헌으로 환원해 코로나19의 조속한 종식과 어르신들의 활력증진을 바라는 마음으로 모금된 것이다. 이철현 지부장은 “바이러스질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가장 염려가 되며, 예전의 일상을 되찾고 건강과 웃음이 넘쳐나는 삶이 되시길 응원 드린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행복의 크기가 배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며, 농협은 항상 사랑의 마음을 모아 희망으로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동두천=진양현기자 jy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