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13일 시장실에서 공동모금회와 협업으로 진행하는 동두천 ‘희망나눔 행복드림’ 착한일터 가입식을 가졌다. 이날 동두천시장 및 공동모금회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가입식에서는 미디어21이 동두천시 제62호 착한일터로 선정됐다. 미디어21 이철훈 대표는 “시정뉴스를 제작하다보니, 동두천시에 착한일터가 탄생되는 감동적인 순간을 자주 접하게 되는데, 우리도 오늘 감동의 주인공이 되어 영광이다”라며, “미력하지만,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에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작은 물방울이 모여서 큰 강물이 된다는 것을 착한일터가 보여주고 있다. 저소득층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적 지원의 한계를 여러분들께서 극복할 수 있도록 해주셨다”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희망나눔 행복드림’ 후원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원봉사센터 지역복지특화사업에 사용되고 있으며, 독거노인안부전화서비스, 김장김치 지원, 집수리, 희귀난치성질환 치료비 지원 등 50여 종의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동두천시의 민관협력 복지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와 ㈔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가 지난 12일 동두천시 소요동 컨테이너에서 홀로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따뜻함을 전했다. 센터와 본부의 이번 방문은 소요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부터 컨테이너에서 겨울을 보내고 있는 홀몸어르신이 있다는 제보를 받아 이뤄졌다. 당시 어르신은 홀로 겨울을 보냈다는 것이 놀라울 정도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상황이었다. 이에 이들은 당장 급한 먹거리 문제부터 차차 해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여기에 어르신의 어려운 사정을 들은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이불을 지원하며 도움의 손길에 동참했다. 갑작스러운 방문에 임모 어르신은 “이렇게 생각해주는 분들이 있다는 것이 너무 감동이다. 살다보니 이렇게 어려운 처지가 되었는데, 어떻게 극복해나갈지도 막막한 심정이다. 하지만 어려운 이웃을 그냥 지나치지 않는 분들 덕분에 다시금 힘을 내야겠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박정석 시 복지정책과장은 “어르신의 건강이 좋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주거와 식생활뿐만 아니라 의료 지원까지 모색하겠다. 민관에서 이렇게 협력하여 이웃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
동두천시 불현동에 거주하는 박소민씨가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아동 의류 800벌을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 박소민씨는 의용소방대 및 동두천장학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평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박씨는 “한 가정의 엄마로서, 추운 날씨에 힘들어하고 있을 아이들을 위해 기부를 하게 됐다. 남은 겨울도 아이들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경기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어 주셔서 감사하다. 전달해주신 성품은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있는 아이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는 감사인사를 전했다. /동두천=진양현기자 jyh@
동두천시 로컬드림봉사회는 최근 동두천시 무한돌봄팀의 사례관리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에 수혜를 받은 대상자는 가구부채와 3명의 자녀로 인한 양육비, 교육비 등으로 각종 공과금이 장기간 체납되는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뿐 아니라 아내가 우울증을 앓고 있어 집안 살림이 엉망인 상태였다. 이에 무한돌봄팀에서는 로컬드림봉사회에 서비스 지원을 요청했고, 로컬드림봉사회에서 흔쾌히 협력을 약속하면서 이뤄졌다. 이날 대청소를 통해 깨끗해진 집을 본 대상자는 “집안이 정말 마법처럼 깨끗하게 변했다. 동두천시 곳곳을 다니며 어려운 이웃들이 없는지 관심을 갖고 애정을 쏟아주시는 무한돌봄팀과 로컬드림봉사회 회원들의 정성에 너무 감동을 받았고,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박정석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가정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2020년도에도 동두천시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해결해 나가는 것을 최고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겠다. 앞으로도 동두천시의 즐거운 변화가 계속되고, 우리 시민들이 조금이라도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다양한 복지서비
NH농협 동두천시지부(지부장 이철현)가 지난달 28일부터 창구 내방고객 등에게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 마스크 2천개를 배부하며 확산 방지에 나서 호응을 얻고 있다. 직원들은 마스크 착용 근무와 객장 내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고객들에게 예방수칙에 대해 설명하는 등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를 당부하고 있다. 또한 고열 및 기침,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또는 동두천보건소 등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홍보하고 있다. 이철현 지부장은 “동두천시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공고히 유지하고 확산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지원활동을 전개하겠다”며 “향후 행정과 연계해 감염질병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보호계층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동두천=진양현기자 jyh@
동두천시는 지난 5일 ㈜신명에서 공동모금회와 협업으로 진행하는 동두천 ‘희망나눔 행복드림’ 착한일터 가입식을 가졌다. 이날 최용덕 동두천시장 및 공동모금회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가입식에서 ㈜신명은 동두천시 제61호 착한일터로 선정됐다. 최용덕 시장은 “우리 주변에는 공적지원 제도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없는 사각지대가 있다”며, “십시일반 모은 작은 후원금이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사람들의 생명을 살리는 기적을 만들고 있으며, 그 기적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이 바로 여러분이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신명 이주한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정기후원을 한 것인데, 착한일터로 지정해주어서 감사드리고, 착한 직원들과 함께 한다는 자부심을 느끼면서 일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 착한일터는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모금액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를 위한 복지특화사업에 사용된다. /동두천=진양현기자 jyh@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는 요즘, 동두천시에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주위에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5일에는 동두천시 소요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윤옥자)가 관내 취약계층 및 사례관리를 통해 발굴한 위기가정 등 20가구에 ‘사랑의 영양 죽’을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의 사랑의 영양 죽 전달행사는 저소득층 홀몸노인이나 장애인 가구 등 식사를 거르기 쉽거나 소화기능이 약한 대상자들에게 영양이 풍부한 죽을 전달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이날 역시 새마을부녀회는 소고기야채 죽을 만들어서 제공했다. 윤옥자 소요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소요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분들이 정성껏 준비한 영양 죽이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과 장애인 분들께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많은 관심과 나눔 실천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소요동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동두천시 중앙동에 위치한 ‘어전(대표 김순례)’도 불현동에 위치한 ‘통큰갈비(대표 최해송)’가 후원한 돼지고기를 이용해 돼지불고기를 만들어
동두천시 공무원 직장협의회는 지난 4일 동두천시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연탄은행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 전달식에는 최용덕 동두천시장, 직장협의회 김태화 부회장, 동두천연탄은행 대표 오성환 목사가 참석했다. 이날 시 공무원 직장협의회는 지난해부터 시작한 사랑의 동전 모으기 등으로 모은 성금, 총 138만1천800원을 전달했다. 직장협의회 김태화 부회장은 “연일 경기침체와 실업문제 등으로 이웃에 대한 관심이 점점 줄어드는 상황에서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성금모금을 시작했다. 작은 정성이지만, 회원들의 소중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 분들이 계신 구석구석까지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그동안 저소득 소외가정에 훈훈한 행복나눔 실천해 오신 직장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이달부터 정식 출범하는 공무원노조에서도 다양한 봉사활동들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가정에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기 바란다”고 감사를 표했다. /동두천=진양현기자 jyh@
동두천시에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연예인 봉사단 ‘포이보스’(단장 정동환)는 새해를 맞아 저소득층에게 연탄을 전달하기 위해 동두천시를 찾았다. ‘포이보스’는 국민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연예인들이 2007년 결성하였으며, 지속적으로 자선 골프대회를 열고, 그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을 도와왔으며, 소외계층에게 연탄 및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날 연탄 봉사에는 포이보스 연예인 봉사단뿐 아니라 ㈜부림텍, 연탄은행(목사 오성환), 동두천시 체육회(회장 박용선)가 연탄 배달봉사에 함께 참여했다. 특히 ㈜부림텍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은행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해 눈길을 끌었다. ㈜부림텍은 1998년 인가된 음폐수 처리업체로, 안전 확립과 노사화합, 책임경영을 목표로, 최신설비와 넓은 부지를 활용한 건조시설을 설치하고, 환경 친화적인 폐음식물 처리를 위해 노력하는 업체이다. 포이보스 봉사단 정동환 단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어렵게 사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방문할 때마다, 시장님과 시민들께서 크게 환영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동두천시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종림 회장이 2월 ‘동두천시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됐다. 동두천시의 ‘1일 명예시장’ 제도는 시민과 출향인사, 교육인사 등 동두천시 관련 인사 중 1인을 매월 명예시장에 위촉해 하루 동안 시장 직책을 수행하며 시정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소통과 참여 행정 구현에 기여하는 동두천시의 지속 시책사업이다. 이번에 명예시장으로 위촉된 이종림 회장은 평소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것은 물론, 동 발전과 동두천시의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며 올바른 지역문화를 형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날 이종림 명예시장은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월 월례조회에 참석하여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 수상자에게 표창을 전수한 뒤 명예시장이라는 기회를 마련해준 최용덕 시장과 돼지열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애쓰는 공직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후 교통행정과를 시작으로 본청의 각 부서를 방문하여 업무추진상황 등을 보고받고, 오후에는 시의 주요 현안사업 대상지인 동두천커뮤니티센터, 두드림뮤직센터, 국민체육센터 등을 찾아 동두천 곳곳의 현안을 살피며 관계자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