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동두천시지부(지부장 이철현)가 지난달 28일부터 창구 내방고객 등에게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 마스크 2천개를 배부하며 확산 방지에 나서 호응을 얻고 있다.
직원들은 마스크 착용 근무와 객장 내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고객들에게 예방수칙에 대해 설명하는 등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를 당부하고 있다.
또한 고열 및 기침,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또는 동두천보건소 등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홍보하고 있다.
이철현 지부장은 “동두천시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공고히 유지하고 확산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지원활동을 전개하겠다”며 “향후 행정과 연계해 감염질병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보호계층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동두천=진양현기자 jy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