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22일 공동모금회와 협업으로 진행하는 ‘희망나눔 행복드림’ 착한일터 가입식을 동두천드림파워㈜에서 진행했다. 이번에 선정된 동두천드림파워㈜는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60명이 정기후원에 가입하여, 착한일터 100호로 선정됐다. 박현철 대표는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지만 동두천시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싶어 가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후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문화를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용덕 시장은 “동두천드림파워에서 매번 보여주고 있는 이웃사랑 실천에 항상 감사하고 있다”며, “후원해주신 모든 금액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드림파워㈜는 초대형LNG 복합 화력발전소로, 2015년 3월 완공된 이후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고 있으며, 매년 명절마다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진양현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11월까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20여 명에게 ‘생각이 크는 독서지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의 사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더불어 체계적인 독서지도를 통해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규칙적으로 독서하는 습관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전문독서지도사가 주 1회 1:1 방문지도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활동이 제한되는 요즘, 아동들이 책읽기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양한 간접경험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올해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하며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진양현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0일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시청 상황실에서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는 이날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장애인의 날 기념식 행사를 취소하고, 유공자 시상식만을 가졌다. 이날 최용덕 시장은 시정발전과 지역사회에 봉사한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등 9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수여식에서는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에 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조연수, 동두천시장 표창에 동두천시 장애인단체총연합회 김탁화, 시각장애인연합회 문순녀, 지체장애인협회 서룡, 장애인부모회 박찬용, 농아인협회 최종돌, 교통장애인협회 송은혜, 장애인복지회 조정민, 장애인부모연대 이기수 씨가 선정되어 표창을 수상했다. 최용덕 시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올해 장애인의 날 행사는 부득이하게 취소했지만, 장애인 복지 증진과 장애의 편견을 극복하고자 열심히 노력해주신 수상자분들의 공적을 기억하고, 편견 없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진양현 기자 ]
동두천시가 최근 언론을 통해 공직사회 불합리한 관행으로 여겨졌던, 일명 ‘시보 떡’ 전달 문화를 근절하고 신규공무원의 새출발을 응원 및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지난 19일 지난해 10월 임용 후 6개월이 지난 시보해제 공무원 15명에게 정규임용을 축하하는 최용덕 시장의 축하메시지와 ‘축하떡’ 및 직원들이 직접 선정한 권장도서를 전달했다. 또 이날 간담회에서는 신규공무원들이 ‘공직생활 중 바라는 점’ 등 궁금한 사항을 최용덕 시장에게 직접 묻고 답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최용덕 시장은 “‘시보 떡’이라는 공직사회의 불합리한 관행을 자유롭게 소통하는 조직문화로 대체하여, 신규 직원들이 조직의 한 구성원으로서 잘 정착할 수 있는, 행복한 직장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진양현 기자 ]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가 19일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캐릭터를 제작했다. 캐릭터는 누구나 무한돌봄센터를 생각하면 떠올릴 수 있도록 ‘무한이와 돌봄이’라고 명칭을 정했다.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취약가구를 정성스럽게 돌보고 위기상황이 해소될 때까지 동행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번에 제작한 캐릭터를 무한돌봄센터에서 담당하는 복지그늘 지원, 통합사례관리, 경기도형 긴급복지 등 주요 사업 홍보와 위기가구 발굴활동 시 강조하여, 시각적인 이미지를 부각시킬 계획이다.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가 설치된 후 약 11년 만에 대표 캐릭터가 탄생되어, 새로움이 더해진 것 같다. 향후 캐릭터를 목적에 맞게 활용하여, 업무 수행의 시너지 효과를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진양현 기자 ]
㈔한국예총동두천지회는 지난 17일 제2차 이사회 및 제8대 지회장 이·취임식(이임회장 박장성, 취임회장 김경식)을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공연장에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이사회 및 이·취임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외부 인사의 초청이 없이, 예총 회원들만 참석한 채 간소하게 진행됐다. 박장성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코로나19로 많은 예술인들이 예술활동을 제대로 펼치지 못한 아쉬움을 전하며, 신임회장에게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새로 취임한 김경식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임기 동안 동두천시민이 문화를 향유하며 행복할 수 있도록, ‘예술로 하나가 되는 동두천’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임 김경식 지회장은 중앙대학교를 졸업, 한국문화영상고(구 동두천여상)에서 30년 넘게 교직생활을 하면서 후진 양성에 힘써왔다. 특히, 한국음악협회 동두천지부장과 동두천윈드오케스트라 단장 및 동두천락페스티벌 조직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헌신해왔다. [ 경기신문 = 진양현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이 지역사회의 숨은 인재를 발굴하고, 대화를 통한 공유형식의 ‘사람책 도서관’(휴먼북 라이브러리)을 운영한다. 세상의 단 한 권뿐인 사람책이 가진 삶의 지혜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는 대신 ‘사람’을 빌리는 것이다. 독자들은 준비된 사람책의 목록을 훑어보고, 읽고 싶은 사람책을 선택하여, 대화를 통해 그 사람의 인생을 읽는 프로그램이다. 다만, 코로나19를 고려하여 사람책은 한 번에 3명까지 대출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동두천시립도서관에서는 ‘사람책 도서관’의 운영을 위해 먼저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사람책’(Humanbook)을 10명 내외로 모집하고 있다. 재능나눔으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의 지원자격은 평생교육, 문화예술, 진로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지식을 갖춘 사람이면 되며, 활동기간은 5월부터 6월까지이다. 모집기간은 4월 20일부터 5월 14일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립도서관(☎031-860-3264)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진양현 기자 ]
동두천시는 마을공동체 전문가 심사 및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를 통해 ‘2021년 동두천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할 공동체 7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 주도의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의 행복을 증진하기 위해 공예, 자원봉사, 방과 후 교실, 벽화그리기 등 주민들이 직접 구상한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들로 구성됐으며, 공동체당 최대 600만원까지 보조금이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선정공동체를 대상으로 4월 29일 동두천 커뮤니티센터에서 전문가 지도하에 공동체교육 및 컨설팅, 회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공동체별 사업계획을 재수립하여, 보조금을 교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진양현 기자 ]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고난도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지원 중인 가정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점검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점검은 무한돌봄센터 사례관리사들이 진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긴급한 상황을 제외하면 가정방문이 제한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여 유선 전화와 카카오톡 메신저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오는 4월 말까지 가구별 심층상담을 통한 파악한 복지욕구와 재조사 실시 결과를 5월 초 개최되는 내부사례회의에서 공유하고, 위기상황에 맞는 맞춤 지원방안을 수립하여 수요자 중심의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경제, 정신건강, 안전과 관련된 일상생활에 문제가 있거나 6개월 이상 지속적인 개입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 및 보호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진양현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4일 동두천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동두천시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을 수립하기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당초 주민과 전문가 60여 명이 참석하는 토론의 자리로 준비됐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수도권 방역관리 강화로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온라인 주민공청회로 진행됐다. 시는 동두천시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에 대해 전문가들과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경제 및 공동체 회복을 통해 원도심을 활성화하려는 계획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의 목표, 기본구상, 파급효과 등에 대해 설명하고, 도시재생 관계전문과 5명이 토론을 진행한 후 주민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오는 5월 신청 예정인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되도록, 공청회에서 건의된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진양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