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가 오는 5월 11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위반 과태료를 3배로 상향해 부과한다. 시는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령이 지난해 11월 10일에 공포됨에 따라 5월 11일부터는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불법주정차할 경우, 과태료가 현행 일반도로의 2배에서 3배로 상향된 금액인 승용차 기준 12만원, 승합차 기준 13만원을 부과한다고 18일 밝혔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은 시민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서 신고가 가능한 주민신고제 적용구간으로, 1분 이상 주차할 경우 신고를 통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동두천시는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위반 과태료가 대폭 상향됨에 따라 시행에 앞서 현수막 부착, 안내문 배부 및 SNS 안내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불법주정차로 인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는 자칫 큰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운전자께서 교통법규를 반드시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동두천 = 진양현 기자 ]
지난 17일 경기북부상공회의소에서 제48회 상공의날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최용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의정부시장, 양주부시장, 경기북부지역 기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에는 제17대 회장으로 동두천시 기업인협의회 회장을 지낸 ㈜딜리 최근수 대표가 취임했다. 이날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제48회 상공의날 축사에서 현재 추진하고 있는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사업의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경기북부상공회의소가 활기찬 기업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찾아올 불확실성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글로벌 경제환경에 따른 기업 애로사항 및 대응상황 등을 파악하여 현장소통을 통한 기업 애로와 규제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위기를 기회로 국민의 성원과 기업의 의지를 모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 경기신문/동두천 = 진양현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6일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동두천생활문화센터에서 실행방안 논의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운 지역 예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주민의 문화 향유 증진을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이날 회의에는 시 관계자 및 지역 예술가 등이 참석하여, 사업 주제 및 장소 선정, 작품 논의 등 열띤 토론을 펼쳤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이날 회의에 참석해 어떠한 행위 없이는 변화가 일어나지 않음을 강조하며, “공공미술 프로젝트가 시작은 미약할지라도, 큰 변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며, 지역 예술가들을 격려했다. [ 경기신문/동두천 = 진양현 기자 ]
최용덕 동두천시장이 ‘탑동계곡 편익시설 조성사업’ 추진에 따른 사업계획을 보고 받고, 지난 16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17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탑동계곡 편익시설 조성사업’은 2020년 2월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특별조정교부금 20억원을 지원받고 시비를 추가적으로 반영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현재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주차장·공원의 시설결정을 위한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계곡 물놀이장, 계곡 쉼터, 주차장, 둘레길 조성을 주요 사업내용으로 하고 있다. 4월 착공, 11월 준공이 목표다. 시는 지난해부터 하천·계곡의 불법시설물을 점검하고 자진 철거를 유도한 결과, 모든 시설물이 철거를 완료한 상태다. 여기에 이번 편익시설 조성사업이 방문객의 편의를 도모하는 한편, 주변 상가와의 동반 상승효과를 통한 지역 이미지 개선과 소비 유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최용덕 시장은 “편익시설 조성사업이 훌륭히 마무리되면,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탑동계곡이 사계절 내내 관광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계곡의 집중호우, 태풍 등에 여름철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비대면으로 도서를 대출할 수 있는 도서예약대출 서비스를 오는 2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예약대출 서비스는 동두천시 도서관 회원이 시립도서관 및 꿈나무정보도서관 1곳당 3권씩, 총 6권을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후 안내문자를 확인하여, 꿈나무정보도서관에 설치된 도서예약대출기를 통해 비대면으로 도서대출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나의도서관-도서예약대출’ 메뉴에서 신청하면 되며, 월요일부터 일요일에시에서 22시까지 꿈나무정보도서관 현관 앞 도서예약대출기에서 신청한 도서를 수령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비대면 도서대출서비스 운영이 그동안 접근성이 낮은 시립도서관과 성인자료가 부족한 정보도서관의 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코로나19로 도서관을 이용하지 못했던 시민들이 다소나마 독서에 대한 욕구를 해소할 수 있는 통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립도서관(☎031-860-3266)과 꿈나무정보도서관(☎031-860-3288)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동두천 = 진양현 기자 ]
동두천시가 봄철 해빙기를 맞아 오는 31일까지 수질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해빙기는 하천에 오염물질 유입되면 수질오염사고 발생가능성이 높은 시기로, 시는 오염우려 사업장 및 중점관리대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가동 및 관리상태, 비밀배출구 운영 등 무단방류 여부, 기타 관계법령 준수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폐수 무단방류 등 고의 상습적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사법기관 고발 및 행정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해빙기 지도점검을 통해 사업장의 올바른 환경관리 의식을 고취시키고,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동두천 = 진양현 기자 ]
동두천시는 2021년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접수기간은 3월 24일부터 26일까지이며,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참가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동두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 있는 주민으로서, 세대별 재산(주택, 토지 등)이 3억원 이하이며,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인 자이다.(단, 1인 가구의 경우 기준중위 소득 120% 이하) 참여신청자는 소득조회 및 재산조회 등의 10여 건의 선발요건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2021년 5월부터 8월까지 관련부서에서 근무하게 된다. 기타 공공근로 관련 문의는 동두천시청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센터팀(☎860-2366)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동두천 = 진양현 기자 ]
동두천시가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다문화가족 자녀성장지원사업 ‘너의 꿈을 잡(JOB)아봐!’ 참여자를 모집한다.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운영되는 ‘너의 꿈을 잡(JOB)아봐!’ 프로그램은 동두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족의 자녀가 건강하고 균형잡힌 성장을 하고 나아가 가족의 기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월드비전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2021년 ‘너의 꿈을 잡(JOB)아봐!’ 프로그램은 부모교육 등 부모∙자녀 관계 향상 프로그램, 자녀의 사회성 향상을 위한 캠프 및 봉사활동 등의 사회성발달 프로그램,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로봇코딩 교육 등의 미래설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4월부터 7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프로그램 모집대상은 동두천시에 거주하며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1학년 자녀가 있는 다문화가족 11가정과 비다문화가족 4가정이며, 센터 홈페이지(https://ddcfc.familynet.or.kr/center/)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단, 인터넷 사용 환경이 불안정하거나, 컴퓨터 활용이 어려운 참여자에 한해 센터 내방 후 서면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건강가정
최근 동두천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주위에 감동을 주고 있다. 동두천시 자원봉사단체인 우정봉사회에서는 지난 11일 ‘두드림 모두의 주방’에 모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밑반찬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지정기탁 배분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는 밑반찬 지원 사업은 4개의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밑반찬을 만들고, 대상자에게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우정봉사회에서는 준비한 소불고기, 배추김치, 마늘쫑 멸치볶음, 포장 삼계탕과 제일식품 최도준 사장이 지원한 순대국을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20가구에 동행실천(회장 이인숙) 봉사단과 함께 전달했다. 또 ㈔한국청소년보호협회 동두천지회에서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계란 50판을 동두천시에 전달했는가 하면, 동두천시 소재 ‘그린화원’(대표 최병순)에서는 생연1동에서 홀로 지내고 있는 어르신들의 ‘가족만들기’ 사업을 위해 반려식물을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했다. 소요동에서도 사랑나눔은 계속됐다. 매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돼지고기와 밑반찬 등을 전달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솜씨왕축산에서는 이번에도 관내 저소득 취약가구 10가정에 돼지고기를
동두천시는 지난 10일 동두천시청 민원실에 시민건강코너를 신설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민건강코너에는 시민의 편의 및 건강 증진을 위해 인바디(체지방측정기), 전자혈압측정기를 구비하여, 시청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이 민원처리와 함께 건강체크도 할 수 있도록 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앞으로도 시민편의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 한편,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하여 더욱 적극적이고 친절한 민원응대를 당부했다. [ 경기신문/동두천 = 진양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