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새마을지도자 송림2동협의회가 관내 불우이웃들에게 사랑의 온정을 베풀고 있어 미담이 되고 있다. 송림2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는 10여 년 전부터 새마을 지도자들의 지속적인 사업으로 노인 경로잔치, 사랑의 집 고쳐주기, 김장 담궈드리기, 화재경보기 설치, 다문화가정 체험행사 등 찾아가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소요되는 경비는 매월 납부하는 회비 일부와 김, 젓갈 등을 판매하고 남은 수익금 및 송림 새마을금고의 협찬으로 이루어져 더욱 뜻깊게 하고 있다. 전규영 협의회장은 “다음 달에는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밑반찬을 만들어드리는 등 다가오는 연말을 이웃과 함께 훈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박형우 구청장은 12일 오전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경영자협의회 조찬 강연회에 참석했다. 이 날 조찬강연회는 경영자협의회 회원, 사회단체장, 구 간부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이플러스에셋 여운봉 상무가 나서 ‘부자아빠의 5분 투자수업’을 주제로 강연했다. 한편 박형우 구청장은 취임 후 조찬강연회에 빠짐없이 참석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이 자리를 통해 명사들의 다양한 강연을 구정운영에 접목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IPA)는 12일 대교 HRD센터에서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항만공사가 공공기관으로서 공익성과 향상을 통한 ‘인천항 종합경쟁력 확보 워크숍’을 개최했다. IPA IT혁신팀 관계자에 따르면 금번 시행한 워크숍은 ▲항만공사의 성과지표인 공익성과 향상 계획 발표 ▲선도기관의 향상사례 분석과 대응전략 발표와 공공기관 공익성과 향상전략을 주제로 김영국 휘경영연구소 전문위원의 강의를 청취했다. 특히 워크숍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공익성을 추구하기 위한 성과향상 방안을 팀별 고유업무지표(KPI, Key Performance Indicator)에 반영하는 방안 등을 놓고 열띤 토론를 벌였다. 김춘선 IPA 사장은 “인천항만공사는 공익 및 지속적인 성과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공정사회 구현 노력, 일자리창출과 같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인천항의 물동량창출 향상과 항만운영 효율화, 재무구조 건전화를 통한 성과향상으로 인천항의 종합경쟁력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이 구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현장중심의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어 구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박 구청장은 10일 반상회와 ‘구청장에 바란다’ 건의사항 중 현장확인이 필요한 6건에 대해 직접 현장을 둘러보고 주민들의 의견을 현장에서 경청하며 해결방안을 강구했다. 이 날 박 구청장이 방문한 현장 주민들은 ▲침수로 인한 도로 공사 ▲보도블럭 교체 ▲범죄 예방을 위한 CCTV 설치 ▲계산시장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 및 시장 내 고객지원센터 주차장 물류창고 사용 허가 ▲방치중인 국유지 주차장 설치 등의 생활민원을 제기했다. 민원을 제기한 한 주민은 “‘구청장에 바란다’에 건의를 했는데 구청장이 이렇게 직접 방문할 줄은 몰랐다”며 “작은 민원이지만 직접 하나하나 챙기는 모습에 마음이 든든하다”고 말했다. 박 구청장은 취임 초부터 철저한 현장 확인행정을 강조해 왔으며 구민과의 소통의 방법으로 구민 민원상담 및 현장방문을 실시해 왔다.
인천중부소방서는 지난 9월26일부터∼10월11일까지 영흥화력발전소 등 6개소(영흥화력발전소, SK인천저유소, 두산인프라코어, 동국제강, 선창산업, 베스트웨스턴호텔)의 대형화재취약대상에 대한 현장 예찰을 실시했다. 11일 중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현장 예찰은 대형화재취약대상의 화재 안전관리주체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취약요인을 사전 제거해 원천적으로 화재를 절감할 목적으로 소방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 화재 취약요인 및 인명피해 위험요소를 파악해 그에 따른 소방안전대책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현장예찰은 주요 현황 브리핑과 화재 취약 주요시설물에 대한 위험요소 파악하고 시설별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는 과정으로 실시됐다. 이근태 중부소방서장은 “대형화재 취약대상의 재난 발생 예방을 위해 자율적 방화관리 환경을 조성해야 할 것”이라며, “다각적이고 실효성 있는 소방안전대책을 통해 재난위험요인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계양구는 11일 구청 남측광장에서 계양소방서와 합동으로 구청직원 및 입주업체 직원 등 125명이 참석해 화재발생시 신속한 상황대처를 위한 구청사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 공공기관 방화관리에 관한 규정에 따라 소방서와 합동으로 실시된 이 날 훈련은 ▲화재시 안전 대피요령 및 보고 ▲화재시 초동진압 및 화재진압 요령 ▲소화용 기구 사용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계양구청 화재대비 합동소방훈련 가상시나리오에 따라 화재 발생 상황이 전파되면 자위소방대가 진화를 위해 집결, 초기진화 및 소수방분대 활동이 펼쳐지고 소방서 합동진화 및 의료구호분대 활동 후 화재진압이 완료되면서 종료됐다. 임영주 재무경영과 담당자는 “구청사 화재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구청장을 대장으로 상주인구 전원을 대원으로 편성한 직장자위소방대를 운영하고 있다”며 “오늘 훈련을 통해 자위소방대의 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천 동구는 ‘기업체와 함께하는 문화체험 행사’의 일환으로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40여명과 인천어린이과학관을 체험 방문했다. 10일 구에 따르면 이번 문화체험행사는 두산인프라코어(주) 사회공헌팀과 동구 드림스타트센터의 공동주관으로 과학의 원리가 숨어있는 체험과 놀이를 통해 아동들이 자연스럽게 창의적인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가한 아동들은 무지개마을, 인체마을, 지구마을, 도시마을, 비밀마을 등 상설전시관을 둘러 본 뒤 4D영상관을 체험하는 코스로 인천어린이 과학관을 체험했다. 두산인프라코어 사회공헌팀 관계자는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형우 구청장은 10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10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부서별 10월 주요업무추진계획 및 실적에 대해 보고 받은후 제17회 구민의 날 경축행사 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했다.
인천 동구 송림4동주민센터는 자원절약과 다시 쓰는 문화확산을 위해 실시한 화도진 벼룩시장에 다문화가정과 함께 참여함으로써 한국문화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이날 참여한 다문화 가정은 송림4동 통장자율회 중고물품 판매부스에서 중고물품 판매 체험도 해보고 화도진공원내 문화재도 둘러봄으로써 한국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태근 동장은 “앞으로 다문화가정에게 수시적인 만남의 기회를 통하여 한국문화를 이해 할 수 있는 모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양구는 최근 구청사 옥상에 51.5㎾h 용량의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해 시험 가동을 거쳐 지난 5일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10일 구에 따르면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는 범국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절약 및 저탄소 녹색성장에 발맞춰 에너지 공급체계를 화석에너지에서 신·재생에너지 및 청정에너지로 전환하기 위해 설치한 것이다. 구에서 설치한 태양광발전설비는 19.5%의 고효율 태양광 모듈을 사용하여 좁은 공간에 조형미를 갖춘 친환경 디자인으로 설치됐으며, 태양광발전시설 설치로 연간 약 75㎿h의 전력을 생산해 청사내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 되고 이로써 연간 32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구청 민원실에 태양광 발전시설 현황판을 설치해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이 실시간으로 태양광발전 전력생산량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신·재생 에너지의 중요성을 홍보, 에너지 절약 및 저탄소녹색성장 사업에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구선미 지역경제과 담당자는 “금년 11월에는 구청 3층 옥상에 10㎾h 규모로, 2012년에는 계양구문화회관에 40㎾h 규모로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며 “향후 태양광 발전시설을 지속적으로 설치해 정부의